[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승우가 제 8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등극했다. 김승우씨는 18일 펼쳐진 선거를 통해 유승안 후보를 제치고 4년 임기의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직에 당선됐다. 승우 후보는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김 후보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츠에서 20년 동안 뛰는 등 평소 야구에 애정을 쏟았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야구의 미래인 리틀야구에 새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수 수급 문제와 행정 제도적 문제, 국제 경쟁력 약화 등 문제들을 해결해 리틀야구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또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 등록 문제 해결, 미국·일본·대만과 국제 교류전, 재정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2-18 18:38:31[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승우가 제 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승우 후보는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김 후보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츠에서 20년 동안 뛰는 등 평소 야구에 애정을 쏟았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야구의 미래인 리틀야구에 새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수 수급 문제와 행정 제도적 문제, 국제 경쟁력 약화 등 문제들을 해결해 리틀야구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승우 후보는 유승안 현 회장과 경쟁한다. 유승안 후보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감독,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 경찰청 야구단 감독 등을 지냈고, 2021년 1월 한국리틀야구연맹 6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연맹은 18일 선거를 통해 임기 4년의 신임 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2-17 16:59:47[파이낸셜뉴스]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마포’ 마해영이 ‘2025 롯데자이언츠·파이낸셜뉴스배 명문고 야구열전’ 대회 해설 지원에 나섰다. 명문고 야구열전은 고교야구 정식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매년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오프시즌 최대 고교야구 대회다. 특히 올해는 고교야구 사상 최초로 프로야구 구단(롯데자이언츠)이 함께하며 언론사·프로구단·협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올해 대회는 스포츠 전문 중계 유튜버 ‘홈그라운드’팀이 중계를 맡았다. 특히 롯데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프로야구 레전드 마해영이 전문 해설을 맡아 대회 기간 양질의 해설을 전한다. 마해영은 한국리틀야구연맹 총괄본부장을 맡아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정수 캐스터(J플랫폼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대회 해설을 맡았던 고(故) 주성노 전 감독과의 인연으로 마해영 본부장을 전문 해설자로 섭외했다. 부산을 찾은 것에 대해 마해영은 “제 고향인데 언제든(내려올 때마다) 좋다”며 “요즘 프로야구에서 고교 졸업 신인들 가운데 입단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많다. 이처럼 명문고 야구열전은 우리 야구 미래 주역들의 스타트를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대회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해영은 그가 헌신하고 있는 리틀야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나라 리틀야구팀 또한 예년보다 많이 늘어났고 각종 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어 어린 선수들이 커 나가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부산·경남을 비롯해 유소년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서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그라운드 중계팀은 이번 대회 총 8대 카메라를 준비해 지난해보다 1대 더 많은 카메라로 양질의 중계를 준비했다. 중계는 예선 첫날 천연구장, 2·3일차는 B구장에서 진행하며 4강전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모두 중계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2-25 14:38:06[파이낸셜뉴스] 김승우(55)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되며,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기 배우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김 회장은 스포츠행정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야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프레이보이즈에서 선수 겸 구단주로 활약하며 야구계와 교류를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 이종범 코치 등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오래전부터 리틀야구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리틀야구회장직을 단순한 직책 이상의 책임으로 여기며 공약 실현에 주력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리틀야구 선수들의 중학교 1학년 이중등록 문제 해결과 스폰서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교류전을 늘리고 리틀야구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폰서십 확보와 관련해 그는 "30년 넘게 쌓은 연예계 인맥을 활용해 많은 사업가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폰서 환경 조성을 통해 리틀야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승우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2-21 10:31:12[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7박 8일간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 홍콩, 괌, 뉴질랜드 등 10개국 18개 팀이 참가한다. 동아오츠카는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0명이 참가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는 신체 밸런스의 중요성에 대한 스포츠 사이언스 교육과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16 11:05:37【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전국 야구 꿈나무로 이뤄진 리틀야구단이 26일 남양주에서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리틀야구 최강을 가리기 위한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2022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전국 리틀야구단 55팀, 800여명 선수가 참가했다. 남양주에는 남양주리틀야구단,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등 3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매 경기마다 선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가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0월26일부터 11월2일까지 남양주시 유소년야구장과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10월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0월31일 4강전, 11월1일 준결승에 이어 11월2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27 21:52:44두산연강재단은 한국유소년축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에서 각각 11명씩 추천받아 선발한 장학생 22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8년부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등의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꿈나무 장학생 1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2-05-18 18:15:40두산연강재단은 한국유소년축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에서 각각 11명씩 추천 받아 선발한 장학생 22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8년부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등의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꿈나무 장학생 1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 사업은 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장학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사업”이라며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5-18 13:41:43동국제약이 소아암 환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22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진단서'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왔는데, 코로나19 유행으로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이를 대신한 것이다. 특히 입원치료가 잦은 소아암 환자의 경우, 입원 치료 시 병원 측에서 코로나19진단검사를 요구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그동안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빌면서 '봄나들이'를 후원했던 마음으로 코로나19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수익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 등 어린이 유관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3-22 14:52:47[파이낸셜뉴스] 동국제약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3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마데카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각종 국제 대회와 해외 전지훈련이 취소됐지만 지난 10월 화상드림파크에서 '2020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돼 전국 103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우수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각각 16명씩 선발해 구성된 '청룡 팀'과, '백호 팀'이 대결하는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해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보여 준 어린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한국리틀야구연맹 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새롭게 인연을 맺어 이달 3~4일 양일 간 경남 함양에서 개최하는 초등학교 골프선수 120명이 참가하는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후원한다. 동국제약은 이처럼 스포츠 꿈나무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공단 '산행안전캠페인' 공동주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후원, 녹색어머니중앙회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1-04 16: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