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리틀야구장 인조잔디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구 센트럴로 350 일대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은 인조잔디 4269㎡에 충격방지휀스 118m, 덕아웃 2곳 등이 설치됐고 주변 환경도 함께 개선됐다. 지난 2016년 조성된 리틀야구장은 어린이야구단이 월 평균 34회 이상 사용하는 곳으로 흙포장이 불편하다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하게 됐다. 리틀야구장 대관은 인천시설공단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두홍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리틀야구장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흙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7 14:42:18【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공체육시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릉 리틀야구장 조성공사를 지난 20일 착공하였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강릉 리틀야구장은 이번 리틀야구장 조성사업은 깅릉시 병산동 643번지 일원 약 6,000㎡ 부지에 시비 18억원을 투자하여 리틀야구장 1면, 선수대기실과 본부석 등 기타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고 밝혔다. 이에, 현재 시공사가 선정,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강릉 리틀야구장 조성으로 그동안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족했던 엘리트 야구부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리틀야구장 조성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남부권 균형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7-26 07:45:07[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리틀야구장 운영관리 민간위탁이 가평군의회에서 논의된다. 가평군의회는 25일 제284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1일까지 8일 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에 걸쳐 집행부 부서별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또한 이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심사한다. 아울러 ‘가평리틀야구장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1건,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등 3건, 기타 안건 3건도 심사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0-26 23:14:37[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이 오는 7월 말 리틀야구장을 개장한다. 이로써 유소년 야구 육성과 스포츠 투어리즘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가평군은 매해 20여개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 문화체육과장은 28일 "각종 야구대회와 리그 운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사회인 야구장과 이번 리틀야구장 개장으로 어린이·엘리트·생활 야구의 조화로운 발전과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며 “국내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평이 더 큰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 투어리즘 실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스포츠 투어리즘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작년 1월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 4954㎡ 부지에 리틀야구장 1면을 착공했다. 1년 7개월 간 공사 끝에 이달 말 준공식을 가질 가평리틀야구장은 총사업비 18억여원을 들여 인조잔디, 조명, 전광판, 덕아웃, 관람석 등이 설치됐다. 좌·우 펜스까지 65m, 중앙펜스까지 70m로 꾸며지는 등 전국 리틀야구대회 유치에 손색이 없다. 특히 가평리틀야구단은 그동안 전용구장이 없어 성인 야구장과 축구장, 각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구나 올해는 제1기 가평리틀야구단 출신 정우영(19) 선수가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하는 등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바로 옆으로는 작년 3월 개장한 국제표준규격의 성인 야구장이 있다. 좌·우 펜스까지 95m, 중앙펜스까지 105m의 거리를 두고 더그아웃, 야간조명, 전광판, 관람석 등을 갖췄다. 야구장 주변에는 작년 개장한 7사로 28명이 동시사격이 가능한 7537㎡ 규모의 국궁장과 2016년 개관한 한석봉체육관을 비롯해 축구장, 풋볼장 등이 함께 들어서 각종 체육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완성됐다. 가평군은 오는 2020년까지 437억원을 들여 각 읍면에 문화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해 경기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스포츠 투어리즘(스포츠·레저·관광)을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은 자연과 체육인프라가 어우러진 체류형 전국대회를 매년 20여개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명이 가평을 찾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7-28 11:43:49【 인천=한갑수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한국 야구 발전과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인천에 정규.리틀 야구장을 건립한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인천시청에서 류현진 선수와 야구장 건립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류현진 야구장은 남동구 수산동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과 남동체육관이 있는 아시아경기대회 체육공원 내에 정규 야구장 2면, 리틀 야구장 1면 등 총 3면 규모로 조성된다. 야구장 조성과 관리·운영은 앞으로 설립될 류현진재단에서 맡는다. 이번 협약은 류현진 선수가 지난 3월 고향인 인천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단 후원 등 사회공헌의 뜻을 부친 류재천씨를 통해 인천시에 전달, 야구장 건립과 부지 제공 논의가 진행되면서 이뤄졌다. 류현진 측과 인천시는 야구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치 지원, 어린이 야구단 후원 및 장학사업,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성인야구 육성지원 등 인천지역 야구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류현진 측은 오는 12월 재단사무실을 개소해 야구장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3-11-20 17:46:32【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2번지 백현유원지 시유지에 '어린이 전용 리틀야구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틀야구장은 시비 총 2억8500만원이 투입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3900㎡(65m×60m) 규모의 마사토(흙) 운동장으로 조성됐다. 그물망 펜스 240m(높이 8m~20m), 선수 대기석 2개, 라커룸 1개동,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췄으며, 바로 옆에는 주로 성인 야구단이 사용하는 9000㎡(100m×90m) 규모 '정자동 백현 야구장'이 있다. 그동안 성남지역의 경우 4개의 리틀야구단과 4개의 초등학교 야구팀 등 24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유소년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구장은 전무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중원구 여수동 모란야구장, 분당구 야탑동 탄천야구장, 정자동 백현야구장 등 3곳 야구장은 모두 3000명의 7개 엘리트 학교 야구팀, 120개 사회인 야구팀 등이 각종 대회와 훈련 장소로 사용 중이다. 시는 이번 리틀야구장 개장을 통해 유소년 야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ang@fnnews.com
2013-10-18 09:44:19【부산=노주섭기자】‘야구도시’ 부산에 ‘천연잔디 유소년 전용야구장’이 전국 최초로 건립돼 27일 문을 연다. 부산시는 그동안 체육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전용야구장’을 사상구 삼락강변체육공원 내에 처음으로 건립, 이날 오후 2시 개장식과 함께 사상구와 해운대구 리틀야구팀간 개장기념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건립된 삼락강변 유소년 전용야구장(2면)은 최근 프로야구의 범시민적 호응도 향상으로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2개의 유소년 전용야구장 중 1개면은 전국 최초로 천연잔디 구장으로 조성됐다. 시는 유소년 야구장 개장에 이어 내년부터 사상구 리틀야구단 등 9개 팀으로 ‘제1회 부산시장기 리틀 야구대회’를 열어 유소년 야구 붐 조성 및 리틀 야구단 창단을 유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 전용야구장 건립을 계기로 지역 리틀 야구팀이 계속 창단되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2009-10-26 08:55:12동서대학교와 부산 기장군이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한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동서대학교와 기장군은 18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과 동서대는 관·학 기반의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와 사업모델을 기획·개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종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두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주관의 여러 공모사업에 참가하며 콘텐츠 개발과 국·시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야구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야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산 기장군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지 중 하나다. 이곳에는 정규 야구장 4면, 리틀 야구장 1면, 소프트볼 구장 1면이 조성돼 있다. 오는 2025년과 2026년에는 야구 체험관과 실내야구 연습장, 한국야구 박물관이 차례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18 19:01:4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와 부산 기장군이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한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동서대학교와 기장군은 18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과 동서대는 관·학 기반의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와 사업모델을 기획·개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 제안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종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두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주관의 여러 공모사업에 참가하며 콘텐츠 개발과 국·시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야구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야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산 기장군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지 중 하나다. 이곳에는 정규 야구장 4면, 리틀 야구장 1면, 소프트볼 구장 1면이 조성돼 있다. 오는 2025년과 2026년에는 야구 체험관과 실내야구 연습장, 한국야구 박물관이 차례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18 16:42:09[파이낸셜뉴스] 우수한 기량의 세계적인 야구 선수를 다수 배출하며 ‘야구 스타 등용문’으로 거듭난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개막했다.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총 121개 팀이 차여한 가운데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대표적인 스포츠 후원 활동인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현재까지 총 1745개의 팀이 참가했다. 특히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 kt 위즈 투수 소형준 등 다수의 야구 스타를 배출한 명문 야구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이번 리틀야구대회 개막에 맞춰 피자 제조시설이 탑재된 파티카가 출동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피자를 제공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7 14: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