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브랜드 코치(Coach)와 협업한 '더 릴 나스 엑스 드랍'을 온오프라인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무신사가 럭셔리 브랜드 컬렉션을 단독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27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더 릴 나스 엑스 드랍은 코치가 디자인하고 코치의 앰배서더인 릴 나스 엑스가 큐레이팅한 캡슐 컬렉션이다. 세계적인 래퍼이자 패션과 예술 분야에서 화제성과 영향력을 지닌 릴 나스 엑스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렬한 색채의 양털 코트, 콘서트 굿즈 그래픽을 활용한 아이템 등 릴 나스 엑스의 과감한 취향과 예술적인 감각이 드러나는 30여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에서도 이번 컬렉션을 동시 발매한다.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2주간 무신사 홍대에서 더 릴 나스 엑스 드랍 팝업을 열고 컬렉션 전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 무신사는 "80년이 넘는 역사와 헤리티지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릴 나스 엑스를 사랑하는 많은 무신사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 부티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2-27 09:00:11[파이낸셜뉴스]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개막 무대에 오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결승전 오프닝 세레머니에 뉴진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롤드컵 결승전은 2021년 기준 온라인 생중계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7400만명에 달했을 정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축제다. 그간 오프닝 무대에는 이매진 드래곤스나 릴 나스 엑스 등 롤드컵 주제곡을 부른 글로 아티스트가 출연해왔다. 뉴진스는 올해 오프닝 무대에서 대회 주제곡 'GODS'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는 당일 롤드컵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04 10:48:06[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세 번째로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BTS는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시상식에서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각각 후보로 올랐다. '마이 유니버스'가 수록된 콜드플레이의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가 본상 부문인 앨범 오브 더 이어 후보가 되면서 본상 수상 가능성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언홀리'(Unholy)를 내놓은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에게 돌아갔고,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올 투 웰: 더 쇼트 필름'(All Too Well: The Short Film)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받았다. 또 '마이 유니버스'가 수록된 콜드플레이의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가 '그래미 어워즈'의 4대 본상 가운데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후보에 올랐지만, 영국의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수상했다. BTS는 3년 전 제62회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치면서 그래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63회와 64회 시상식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라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꾸몄지만 수상하지 못한 데 이어 올해도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미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나 빌보드 뮤직 어워즈보다 역사도 더 길고 보수적인 데다 권위적이어서 틈을 잘 내주지 않는 것으로 이름 높다. 상업적 성과보다 음악성에 중점을 둬 수상도 그만큼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BTS는 앞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비욘세는 이날 역대 그래미 최다 수상자로 새 역사를 썼다. 비욘세는 이번 시상식에서 '브레이크 마이 솔'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을, '플라스틱 오프 더 소파'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를 받았다. 또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 위너와 '르네상스'로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07 07:31:04[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미국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2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2 MTV VMA')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를 비롯해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송 오브 서머'에는 정국이 찰리 푸스와 협업해 지난 6월 24일 공개된 '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수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0일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21년 7월 공개된 '퍼미션 투 댄스'로 '베스트 안무'에서도 경합을 벌인다.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2021년 9월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로는 '베스트 비주얼 효과' 부문 수상 후보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MTV VMA'에서 4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처음 수상 후보에 오른 2019년에는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2개 부문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그룹' 등 4관왕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송 오브 서머' 부문을 수상하면서 올리비아 로드리고, 릴 나스 엑스 등과 함께 '2021 MTV VMA' 공동 최다관왕이 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블랙핑크와 함께 주요 부문인 '올해의 그룹'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보이그롭과 걸그룹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과 블랭핑크는 '올해의 그룹' 트로티를 두고 미국 힙합 듀오 '시티 걸스(City Girls)', 미국 하드록 밴드 '푸 파이터스', 미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이매진 드래건스(이매진 드래곤스)', 지난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팀인 이탈리아 록 밴드 '모네스킨', 전설적인 미국의 4인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그리고 한국계 미국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과 경합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8-29 08:14:39[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계 사상 최초로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를 품에 안을까?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에 도전한다. 레이디 가가, 토니 베넷, 콜드 플레이,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등 쟁쟁한 후보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퍼먼스’ 상을 두고 경합한다. 특히 레이디 가가와 함께 후보에 오른 토니 베넷은 무려 96살의 살아있는 재즈계의 전설이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3년 연속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 외에 브러더스 오스본, 브랜디 칼라일,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X잭 할로우,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그래미 무대를 장식한다. 국내 대표 OTT 티빙은 이날 시상식을 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시상식은 4일 오전 9시(현지시간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켄드릭 라마가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후 6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또한, 저스틴 비버, 도자 캣, 허가 각각 8개 부문에 오르며 올해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베스트 랩 송' 등 올해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퀸시 존스를 넘어 ‘역대 그래미 어워즈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을 새로 쓴 제이지도 눈에 띈다. 빌리 아일리시의 그래미 어워즈 '최초' 올해의 레코드 3년 연속 수상 여부도 관심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참여하며 '그래미 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20년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작년 제63회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단독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올해도 노미네이트됨과 동시에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참여하게 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4-04 08:16:35[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제64회 그래미어워드를 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오는 4월 4일 오전 9시(현지 시간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켄드릭 라마가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후 6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또한, 저스틴 비버, 도자 캣(Doja Cat), 허(H.E.R.)가 각각 8개 부문에 오르며 올해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올해 95세로 역대 최고령자 후보에 오른 토니 베넷과 '베스트 랩 송' 등 올해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퀸시 존스를 넘어 ‘역대 그래미 어워드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을 새로 쓴 제이지가 눈에 띈다. 빌리 아일리시의 그래미 어워드 '최초' 올해의 레코드 3년 연속 수상 여부도 관심사다. 방탄소년단(BTS)은 '버터'(Butter)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 & 토니 베넷, 콜드 플레이,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등 후보와 경쟁하는 가운데, 이번엔 수상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아티스트 명단 역시 화려하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브러더스 오스본, 브랜디 칼라일, 릴 나스 엑스&잭 할로우,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티빙은 생중계 후 VOD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4일 오전 9시부터 티빙과 Mnet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31 09:15:55[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3년 연속 무대에 선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의 퍼포머(Performer)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외에 브러더스 오스본, 브랜디 칼라일,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X잭 할로우,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퍼포머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참여하며 '그래미 어워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작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디지털 싱글 '다인어마이트'로 한국 대중 음악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단독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올해도 노미네이트됨과 동시에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는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CBS를 통해 생중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16 08:43:56[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드'는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총 86개 부문의 '2022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수상 후보는 2020년 9월~2021년 9월 발표된 음악을 대상으로, 음반 산업 종사자 협회인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들이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2022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난 5월 공개된 '버터 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 Dynamit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또한, 현지에 있던 이들은 이날 '2022 그래미 어워드'의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Alternative Music Album)' 부문 후보 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첫 후보 입성에 이어 단독 공연까지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2020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을 석권했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노미네이트된 4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 이제 그래미어워드만 남았다. 올해는 지난해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딛고, 수상자로 호명되면서 '그래미'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CBS를 통해 생중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1-24 08:43:20[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에 참여한다. '2021 징글볼 투어'를 주최하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투어 참석 소식을 전했다. '2021 징글볼 투어'는 오는 12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에드 시런(Ed Sheeran), 두아 리파(Dua Lipa),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2019 징글볼 투어'에 참여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iHeartRadio Music Festival 2020)'에 출연한 바 있다. '징글볼 투어'는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21 징글볼 투어'는 11월 30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지에서 펼쳐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개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0-19 08:55:54[파이낸셜뉴스]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미국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올해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10월 2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로 TOP3에 데뷔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NCT 127은 2018년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 86위, 2019년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 11위, 작년 정규 2집 ‘NCT #127 Neo Zone’ 5위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는 최상위권인 3위에 등극, 끊임없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NCT 127의 TOP3 진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압도적인 영향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TOP10에는 드레이크, 릴 나스 엑스, 카녜이 웨스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도자 캣, 더 키드 라로이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 NCT 127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한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215만장의 판매고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첫 진입부터 메인 앨범 차트 TOP40 입성,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9-27 09: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