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 비염알레르기 비염 환절기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알레르기 비염과 면역력에 좋은 식품은 사과식초, 마늘, 생강, 고추냉이, 양파, 강황 등이 있다. 첫번째 식재료는 사과식초다. 사과식초에는 아세트산과 사과산 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소금, 아미노산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두번째 식재료는 마늘이다.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물질은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하다. 세번째 식재료는 생강이다. 생강의 진저롤은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또 진통제, 진정제, 항 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이 밖에도 항암효과와 해열과 진통 및 강력한 항염증효과가 있다. 네번째 식재료는 고추냉이다. 고추냉이는 여러 박테리아에 효과적이며 항생제 효능이 있다. 또한 기생충을 박멸하는데 효과적인 구충제 역할도 한다. 특히 혈류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 증가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고추냉이는 우리 몸의 스트레스와 오염물질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다섯번째 식재료는 양파로 양파의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은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양파의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는 강황이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8-29 20:54:02마늘의 효능이 화제다.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는다. 또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준다. 따라서 마늘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여름에는 특히 마늘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마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과 아구창캔디다균에도 항균효과가 있다. 마늘은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인도·중국 등에서도 기생충 예방약으로 마늘을 사용했다고 기록돼 있다.가장 주목받고 있는 마늘의 효능은 항암작용.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았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이 암 억제와 예방을 해 준다고 알려졌다.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구강암, 간암, 위암, 폐암 등에 마늘의 항암작용 효능도 입증됐다. 마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56배 더 들어 있다.마늘은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으라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익혀 먹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마늘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섭취법은 질환과 목적에 따라 섭취법을 달리하는 것이다. 혈관질환자는 아침저녁으로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 게 적당하다. 3개월간 꾸준히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고혈압 환자는 아침저녁으로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생마늘 1쪽을 곱게 갈아 물에 타 마셔도 되고, 매운맛에 예민한 사람은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당뇨병 환자는 밥 먹을 때마다 비타민C를 200mg 이상과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간 질환자는 마늘장아찌나 익힌 마늘을 아침저녁으로 1쪽씩(하루 2쪽) 먹으면 좋다.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6-12 11:13:06▲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마늘 이외에도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식품으로는 사과 식초, 마늘, 생각, 고추냉이 뿌리, 양파, 강황 등이 있다. 한편 마늘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늘의 효능, 면역력 좋아지나” “마늘의 효능, 챙겨먹어야지”"마늘의 효능, 어떻게 먹어야 영양 섭취 잘 될까""마늘의 효능, 좋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2 01:36:34▲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마늘 이외에도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식품으로는 사과 식초, 마늘, 생각, 고추냉이 뿌리, 양파, 강황 등이 있다. 한편 마늘의 효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늘의 효능, 마늘 먹으면 면역력 좋아지나” “마늘의 효능, 많이 먹어야겠네”"마늘의 효능, 냄새 나서 못먹겠다""마늘의 효능, 어떻게 먹어야 제일 좋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1 20:48:58▲ 마늘의 효능 / 사진=KBS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마늘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여름에는 특히 마늘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마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과 아구창캔디다균에도 항균효과가 좋다. 마늘은 기생충 퇴치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인도·중국 등에서도 기생충 예방약으로 마늘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마늘의 효능은 항암작용이다.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았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이 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56배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늘의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늘의 효능,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마늘의 효능, 꼬박꼬박 챙겨먹어야지","마늘의 효능, 냄새만 덜 나도 좋을텐데"등의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5-13 22:38:44▲ 마늘의 효능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이 항암음식 48가지 중 1위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꼽은 항암음식 48가지 중 1위로 꼽힐 정도로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 마늘에는 비타민 B1, B2, C, 글루탐산, 철, 인, 칼슘,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마늘 속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마늘에 들어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 효과가 있다. 또한 마늘 속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와 난자의 발육을 돕고 정력증강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은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 시 섭취해도 무방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4-05 22:39:38마늘의 효능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마늘의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꼽은 항암음식 48가지 중 1위로 꼽힐 정도로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마늘에는 비타민 B1, B2, C, 글루탐산, 철, 인, 칼슘,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마늘 속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또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마늘에 들어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 효과가 있다. 또한 마늘 속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와 난자의 발육을 돕고 정력증강에 효과가 있다.특히 마늘은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 시 섭취해도 무방하다.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온라인편집부
2015-04-05 10:29:14쌀쌀했던 겨울을 지나 4월 초, 날이 맑아지고 햇살이 따사로운 청명이 되면 우리 선조들은 취나물 등 향이 올라오는 산나물을 뜯고 쑥으로 떡을 만들어 먹으며 무르익는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곧 다가오는 5월에는 취나물, 곤드레 등 다양한 산나물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산나물은 그 이름부터 산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밤, 대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먹거리 중에도 임산물이 많다. 예나 지금이나 제철을 맞이하는 임산물을 찾아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건 농업이 있기 전부터 숲에서 먹거리를 채취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던 습관일 것이다. 임산물 소비는 우리에게 다양한 가치를 준다. 먼저 임산물은 고유의 기능성과 약리성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돕는다. 봄철 싱싱하게 수확하는 두릅은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새콤하니 입맛을 돋운다. 맛도 좋을뿐더러 섬유질, 비타민 B,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지질 축적을 방지하고 공복 혈당을 낮춰 당뇨병, 위장병 등 성인 질환에 좋다. 이처럼 다양한 임산물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청은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를 발간했다. 이것을 보고 내 건강에 필요한 숲푸드를 골라 섭취할 수도 있다. 다음으로, 임산물은 우리 지역을 살리는 상품이다. 우리나라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며, 그동안 임업인들이 임목과 함께 표고버섯, 산양삼 등 임산물을 기르며 산촌을 지켜 왔다. 그러나 지난 3월에 발생한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많은 임업인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현실을 마주했다. 이들이 다시 한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먹거리 임산물이다. 불타버린 산림을 원래대로 복원하는 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지만, 나무가 자라 목재로 가공되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30년은 가꿔야 한다. 이에 비해 먹거리 임산물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생산해 수익을 낼 수 있다. 따라서 임산물을 소비한다면 먹거리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들의 생계를 돕고, 더 나아가 산불로 상처 입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임산물은 지구를 살리는 먹거리이다. 요즘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면서, 먹거리를 생산하는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보며 제품을 고르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떠올랐다. 대부분의 임산물은 잣나무처럼 산림을 이루는 나무에서 생산하거나, 산마늘처럼 나무와 나무 사이 빈 곳에 심어서 재배한다. 또한 밤, 대추 등 열매를 맺는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직접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며 발생한 기후변화 때문에 전국에 산불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산림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5.5%인 연 3980만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최대 탄소흡수원이다. 임산물 생산업은 이처럼 중요한 산림을 보전해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산업이다. 산림청은 우리 땅에서 나는 임산물을 '숲푸드'라는 국가 공동 브랜드로 만들었다. 소비자들에게 건강에 좋은 임산물을 알리고, 산림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임업인들에게는 정성 들여 생산한 임산물을 홍보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임산물 소비가 우리 지역을, 나아가 우리 지구를 살리는 데도 이바지한다는 점을 알려 더욱 많은 사람이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국민의 식탁에 청정한 숲푸드가 올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노력할 것이다. 건강을 챙기고 지역경제를 도우며 지구를 살리는 우리 임산물 '숲푸드'가 우리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 모두가 누리는 먹거리가 되기를 바란다.임상섭 산림청장
2025-04-27 19:50:14[파이낸셜뉴스]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추위가 주춤해지고 어느새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찾아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은 만물의 기운이 오르는 계절인 만큼, 사람도 겨우내 소모했던 양기를 보충해 한 해의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봄 기운이 담긴 건강한 식생활로 양기를 보충해 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에 입춘을 맞아 건강과 입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5가지 봄나물 ‘오신반(五辛盤)’에 대해 홍순성 자생한방병원 원장과 함께 3일 알아본다. 오신반은 입춘 혹은 이른 봄에 먹는 다섯 가지 나물을 일컫는다. 예부터 궁중에서는 입춘 날마다 ‘입춘오신반’을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 원장은 “신선한 봄나물을 체질에 맞게 섭취하면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춘을 맞아 신체 균형을 올바르게 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신반에 포함되는 나물의 종류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에서 유래됐다. 달래: 혈액 순환 돕고 고혈압 예방까지 한번에 먼저 달래는 《동의보감》에서 ‘산에서 자라는 마늘’이라는 뜻으로 ‘산소(山蒜)’라고 언급된다. 톡 쏘는 매운맛과 향, 그리고 모양이 마늘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해당 성분은 혈액 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도 풍부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다만 몸에 열이 많거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는 달래의 따뜻한 성질이 해당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냉이: 눈 건강에 특효…지혈 효과도 높아 냉이는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혈압을 안정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재료로 쓰인다. 냉이는 지혈 작용에도 효과가 커 생리불순, 코피, 산후 출혈에 좋으며, 칼슘, 칼륨, 철분이 많아 피부와 뼈 건강 관리 효능도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 냉이는 간의 열을 내려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위장 기능을 강화해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약초로 쓰인다. 특히 따뜻한 차로 달여 마시면 해독 효과가 크고, 즙으로 짜서 마시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냉이는 찬 기운의 음식으로, 과다 섭취하면 서늘한 기운을 가진 이들의 신체가 더 차가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씀바귀: 소화불량 해소하고 춘곤증 막는다 씀바귀는 <동의보감>에서 체내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 씀바귀에 다량 함유된 ‘이눌린’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 때문에 씀바귀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나물이다. 또한 씀바귀는 비타민C와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하여, 봄철 춘곤증 완화에 효과가 크다. 미나리: 독소 제거와 숙취 해소, 항암 효과까지 만능 조선 세종 시대 편찬된 의서 《향양집성방》에 ‘수근(水芹)’ 또는 '수영(水英)'으로 적혀있는 미나리는 찬 성질이며 물을 많이 담고 있는 약초다. 체내 독소를 해소하고 열을 내리는 데 유용하다. 아울러 거담 효능이 있어 가래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숙취가 심한 날 미나리를 섭취하면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빠르게 회복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효능도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나리의 일부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대장암 및 폐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 남성에겐 활력, 여성에겐 빈혈 예방 효과 부추는 양기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채소로 남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부추에 풍부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추에 함유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 여성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아울러 부추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신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한의학에서도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 강해 양기를 돋우고 위와 신장을 강화하는 약초로 다뤄진다. 이 때문에 부추는 기운이 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얼굴이 붉고 열이 자주 나는 체질은 부추 섭취 시 체열이 높아져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2-03 09:44:35㈜세자녀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며 '세자녀 흑마늘17.5'와 '세자녀 흑염소' 두 제품을 동시에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첫번째 제품인 '세자녀 흑마늘17.5'는 당도 17.5브릭스의 고농축 흑마늘진액으로 한 포당 흑마늘 42.3g을 사용해 영양을 극대화했다. 참숯 발효 숙성 특허(특허 제 10-0908460호)를 적용한 독자적인 제조 공정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주도적으로 개발했으며, 비뇨기과 전문의 박남철 원장의 자문을 받아 제품의 효능을 더욱 강화했다. ㈜세자녀 관계자는 "김영식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박남철 원장의 전문적인 조언이 시너지를 이뤄 남성 건강에 특화된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슈넛을 함께 제공하여 남성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제품인 '세자녀 흑염소'는 100% 국내산 흑염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반적인 액상차가 아닌 식육추출가공식품으로 제조돼 더욱 농축된 영양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두 제품 모두 김 회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으며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오래전부터 '정직한 원료, 정직한 제품, 정직한 가격'을 모토로 삼아 제품 개발과 생산에 임해왔다. ㈜세자녀의 이번 제품 출시는 단순한 기업 이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품 판매 이익금의 일부는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 대한민국의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자녀 측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 제품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자녀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14 18: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