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y는 지난 7일 하루야채 모델 임시완과 함께 진행한 건강 마라톤 ‘하루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하루런은 hy의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와 달리기의 합성어다. 일일 야채 섭취권장량을 100% 충족하는 하루야채처럼 달리기로 건강을 채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중앙에 조성된 조정호 수변을 따라 5km, 10km 코스를 완주하며 도심 속 자연을 즐겼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09 11:09:03[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5월 3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1회 I LOVE 한국방송통신대 마라톤 대회 축제'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발전후원회 수석 부회장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손현례 총동창회 회장, 10km, 5.31km 2종목 마라톤 대회 참가자 2000명 등과 함께 '2025년 세계금연의 날 기념·서울 YMCA 청소년 금연사업 후원' 슬로건 아래 마라톤 5km 완주와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상금과 물품 500만원을 후원했다. 박 회장은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리더스클럽회장, 발전후원회 수석 부회장, 총동문회 명예고문,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 지자체와 학교 간 발전에 필요한 학교의 대외협력 증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문을 비롯해 매년 마라톤 대회 후원, 중앙도서관 네 스터디룸 조성 기금 후원, 교내 환경 미화원 후원, 장애인 휠체어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 박 회장은 이같은 활동으로 방통대 총동창회로부터 '제11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대회 축제' 후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받았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02 20:34:37[파이낸셜뉴스] 흥국화재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흥국 마라톤'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2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참가자들이 완주한 거리 1m당 10원을 기준으로 적립됐으며,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2배 규모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흥국 마라톤'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다. 올해는 지난 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흥국화재 임직원과 가족 222명이 하프코스, 10㎞, 5㎞, 가족 런 등 4개 코스에 참여했다. 흥국화재는 참가자 전원에게 단체 티셔츠와 참가비를 지원했으며, 호텔 식사권(30만원 상당), 무선 이어폰, 종아리 마사지기, 커피 및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외식 상품권(10만원 상당)을 별도로 증정했다. 한편,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은 이날 마라톤 행사 현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캠페인은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2 10:52:08[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철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며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강화했다. 철강마라톤은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업계 대표 교류 행사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5㎞·10㎞ 코스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3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대회에 출전해왔으며, 올해는 계열사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며 그룹 차원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특히 '다시 뛰는 철강!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은 건강과 가족의 의미를 나누며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계열사 구성원까지 함께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철강업계의 일원으로서 산업 생태계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고려아연을 비롯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KG스틸·세아그룹·산업통상자원부 등 65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19 16:35:03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의 물꼬를 텄다. 양측은 10일(현지시간) 10시간이 넘는 1차 회담을 가졌고 이어 11일에도 회담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차 회담 후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 주재 스위스 대사관저인 '빌라 살라딘'에서 열린 협상 첫날 미국과 중국 대표들은 마라톤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는 미국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은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다만 이날 회의는 민감성을 감안한 듯, 국가 간 고위급 회담의 관례인 수석대표의 모두발언 장면 공개도 하지 않는 등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측은 현행 상대국에 100%가 넘는 관세 부과율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 수입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중국은 여기에다 전략자원인 희토류 수출도 중단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이 먼저 대중국 초고율 관세 취소를 결단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환구시보는 이번 협상을 앞두고 "종을 푼 사람이 다시 묶어야 한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문제 해결 책임이 미국에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은 관세를 내리려면 중국이 자국 시장을 미국에 대대적으로 더 개방하고, 대미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의 조치들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했을 것으로 보인다. AP는 첫 협상 후 곧바로 진전이 있었다는 조짐은 없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협상이 우호적이고 건설적이었으며 전면적인 (미중 무역관계의) 리셋(재설정) 협상이 있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우리는 두 나라 모두에 유익하게 될 미국 기업에 대한 중국의 개방을 보고 싶다"며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반겼다. 협상 시작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에 시장을 개방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재의 145%에서 80%로 낮출 가능성을 암시하며 베선트 장관에 달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포스트 등 일부 미국 언론은 대중 관세를 50%대로 낮추는 방안을 미국 측이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협상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논평했다. 미국 워싱턴DC의 비영리 연구소인 스팀슨센터의 중국 프로그램 이사 쑨윤은 베선트와 허 부총리가 이번에 처음 만나는 것에 주목하면서도 중대한 진전은 기대하기 힘들고 최상의 시나리오는 관세를 둘러싼 긴장 완화에 합의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객원연구원 게리 허프바우어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 자체가 기업과 금융 시장에는 희소식이라며 그러나 "서로 부과하는 관세가 70~80%로 떨어져 미중 무역 관계가 정상으로 돌아올지는 매우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허프바우어는 베선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중도성향 경제 인물들로 인해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 잘 대처할 것이며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관세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5-05-11 18:08:36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의 보습 전문 브랜드 바세린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소비자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참여는 바세린이 전개 중인 ‘운동 후 보습의 중요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실질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 바세린은 행사 당일 여의도공원 결승점 인근에 부스를 마련해 완주 인증 포토존, 스텝퍼 게임, 제품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천 명 이상의 시민과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마라톤 후 자극받은 피부의 수분 손실과 건조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보습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유니레버코리아 임직원들도 직접 10km 코스를 완주하며 부스를 찾아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브랜드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는 바세린이 지향하는 ‘실천하는 브랜드’ 이미지와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바세린은 지난해 말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 출시와 함께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통해 운동 후 피부 케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번 서울하프마라톤 후원 역시 이를 확장한 일환으로, 바세린은 향후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의 연계 마케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바세린은 올리브영과 연계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병행 중이다. 오는 5월 2일까지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 구매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에어팟 맥스, 가민 스마트워치, 나이키 운동복 등 다양한 러닝 아이템 경품을 제공한다.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 뷰티&웰빙 부문 양선아 과장은 “건강한 피부가 운동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바세린은 소비자와 함께 피부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11:52:39[파이낸셜뉴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영웅 고(故) 손기정 선생이 우승한 소식을 전한 조선중앙일보 원본 신문이 경매에 등장해 수집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 매체 오센과 경매업체 코베이옥션에 따르면, 해당 신문은 1936년 8월 10일, 13일, 14일 자 총 3점으로, 5월 14일 오후 4시 55분부터 코베이옥션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경매 시작가는 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8월 10일 자 신문에는 마라톤 당일 '대망의 마라톤, 손·남 양군 제패 쾌보를 기다리는 반도 산하'라는 제목으로 손기정, 남승룡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기사가 실렸다. 손기정 선생은 현지 시간 8월 9일, 2시간 29분 19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8월 13일 자에는 '올림픽 패자 손기정 화보'라는 제목 아래 손기정 선생의 사진과 함께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사가 게재됐다. 8월 14일 자에는 손기정 선생과 3위를 차지한 남승룡 선생의 시상식 사진이 실렸다. 코베이옥션 측은 "8월 14일 자 신문의 경우, 선수 가슴에 새겨진 일장기가 지워져 있고, 손기정 선생의 얼굴조차 알아보기 어렵다"며 "이는 당시 인쇄 기술의 문제가 아닌, 경찰 조사 결과 일장기를 의도적으로 지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장기 삭제 사건으로 인해 동아일보는 발행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조선중앙일보 역시 휴간 후 1937년 폐간됐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일보는 1924년 시대일보로 창간되어 1926년 중외일보로 개명되었으며, 1931년 중앙일보로 재창간 후 1933년 여운형 선생이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조선중앙일보라는 제호를 사용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29 08:37:53[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가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에 지역 기업들과 공동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하프코스 2997명, 10㎞코스 5474명, 5㎞건강달리기코스에 1528명 등 1만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행사 공동 후원엔 대선주조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이 동참했다. 대선주조는 별도 홍보 부스를 통한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하프마라톤 남녀 부문 우승자인 박홍석 씨와 시루 야다브 씨에겐 인도 보디가야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 출전권과 항공권이 제공됐다. 대선주조는 그동안 지역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 및 체육활동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23년 연속 부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후원, 7년 연속 고교 최동원상 후원, 3년 연속 아시아드CC 부산 오픈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8 16:15:01[파이낸셜뉴스] 중국 동부에서 최초로 체화지능 로봇대회가 24일 개막했다.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EI)은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신체를 가진 인공지능(AI)를 말한다.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은 24일 중국전자학회 주최로 이날부터 26일까지 중국 동부 장쑤성 우시에서 '2025 세계로봇대회-제1회 체화지능 로봇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회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스프린트)와 크로스컨트리, 축구, 농구, 댄스 등 올림픽과 유사한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물자 취급, 지능형 포획, 실내 구조 작업 등 응용 분야 경연도 포함됐다. 총 8개 종목에 참가하는 로봇 기업은 10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엔 중국의 대표적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와 러쥐, 유비테크의 로봇들이 한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다. 바퀴형 로봇을 만드는 다이렉트드라이브는 남부 광둥성 둥관에서 열리는 풀밭·물웅덩이·자갈길·경사면 등이 있는 오프로드 경주에 참가할 계획이다. 중국 AI 전문가 톈펑은 이번 대회가 "로봇 경연을 실험실에서 경기장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체화지능 기술의 최신 진보는 물론 산업적 자신감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본 보유자들의 관심과 투자를 더 끌어들여 산업의 대규모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세계로봇대회는 세계적으로 200여개 도시 및 100여개 성(省)급 지역 선발전을 거쳐 30여개 세계 선수권, 중국 국내 선수권과 결승전을 연다. 연간 참가자 수는 25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중국 현지 매체들은 내다봤다. 중국은 첨단산업 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열린 연례 최대 정치행사 양회에선 6세대 이동통신(6G)과 휴머노이드 로봇, AI스마트폰·PC와 함께 '체화지능'을 중점 육성 분야로 처음 명시했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격화와 경기 침체로 경제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첨단산업에 무게를 싣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19일에도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참가하는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25 13:54:51[파이낸셜뉴스]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온몸에 맞아가며 달리는 이색 마라톤이 부산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25 컬러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 그린, 블루 등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달리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선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에서 출발해 더비랜드와 호스아일랜드, 빅토빌리지로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체험존, 포토존, 브랜드 협찬 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기념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파티와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싸이 모창 아티스트 '싸이버거'와 한국 힙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 '비와이(BewhY)'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킷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컬러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며,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3 10: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