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개장 47주년과 올해 입장객 100만명 조기 돌파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오는 15일부터 무료 개방해 이국적 해변 카페를 선사한다. 오는 17일에는 개장 47주년을 맞아 총 4700명에게 '종일 이용권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펼쳐진다. 야외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에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의 부캐(부캐릭터) '마르카리베'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오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콘셉트로 조성된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한다.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개장 47주년을 맞아 총 4700명에게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 할인 혜택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470명(동반인 포함 940명)에게 제공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에버랜드 입장객 100만명 조기 돌파를 기념해 5~6월 총 1만명에게 종일 이용권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감사 1+1 할인 혜택은 5월 8일~12일, 6월 12일~16일 등 총 10일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카드사와의 할인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5~6월 연휴 기간에도 가족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굿즈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4-11 11:54:40[파이낸셜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프리미엄 해변카페 '마르카리베'가 시즌2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서 돌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봄 고객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이 28일부터 본격 재오픈한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 처음 선보인 부캐(부캐릭터)로, 여름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다.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의 마르카리베는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에게 힐링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고, 물놀이 시즌까지 대세감이 이어지며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가을 새롭게 돌아온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더욱 이국적이고 넓어진 휴식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마르카리베 2.0은 '카리브 가을 축제'를 콘셉트로 공간 구성이 해변카페와 마을, 광장으로 이어지며 더욱 넓고 짜임새 있게 재탄생됐다. 기존 주무대였던 야외 파도풀(해변카페) 주변은 물론, 하버마스터(마을)과 어드벤처풀(광장) 지역까지 체험존이 확장되며 고객들이 무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 이상 넓어졌다.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멕시코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전체적인 테마 분위기도 새롭게 바뀌었다. 지름 약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은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추가됐다. 마르카리베 2.0에서 확장 오픈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은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멕시코의 활기찬 가을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먹거리, 굿즈, 공연 등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봄 시즌 대비 2배 늘어난 식당과 스낵 매장에서는 120여 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데, 특제소스를 곁들여 부드러운 폭립과 육즙 가득한 소시지, 바비큐 치킨 등으로 구성된 캐리비안BBQ플레이트(라꼬스타)는 마르카리베 2.0의 시그니처 메뉴로 꼭 맛봐야 한다. 파도풀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카리베 모히또, 카리베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맥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하버마스터에서는 하바네로 레드블 파스타, 치폴레 비프롤 등 멕시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찐감자, 찐고구마를 그대로 넣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감자빵과 고구마빵(하버스낵)도 추천하며, '마르카리베' 전용 무알코올 수제맥주도 새롭게 출시되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폴바셋, 오오츄, 앤티앤스프레즐 등 식음 브랜드 특별 부스가 문을 열어 커피, 아이스크림, 츄러스, 프레즐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머그컵, 마그넷, 에코백, 담요 등 마르카리베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굿즈 23종도 올 가을 새롭게 출시돼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이국적인 해변 마을 분위기에 낭만을 더해줄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되는데, 유니사이클, 저글링, 크리스탈 볼 등 서커스 공연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매일 파도풀과 어드벤처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야간에는 파나소닉의 5만 안시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파도풀 옆에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며, SK텔레콤, 호세쿠엘보, 벤츠 등에서는 브랜드 체험존과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우선 파도풀 야자수 아래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빈백, 쇼파, 데크 등 약 260석 규모의 쉐이드존은 봄 시즌에 오픈런 풍경이 나타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는 고객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좌석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파도풀 앞 쉐이드존의 일부 좌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예약할 수 있는데, 이용 금액의 최대 90%까지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 음료교환권, 기념품 등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쉐이드존 일부 좌석과 비치사이드 바 전용석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마르카리베 현장 곳곳에 비치된 벤치, 의자 등 휴게시설과 파도풀, 포토존, 공연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마르카리베 2.0은 이용 시간도 늘어나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밤 8시30분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주변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마르카리베 2.0은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수시 변동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27 14:03:45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시작하는 패밀리 위크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지며, 야외 정원에서 맛보는 푸드 페스티벌과 해외 휴양지 감성의 이색 해변카페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준비됐다. 우선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에버랜드 카니발광장에서 펼쳐지는 '오픈 스테이지'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노래·댄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픈 스테이지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인 '스프링 온 스푼' 1부 행사가 7일까지 장미원에서 진행돼 어린이날 연휴에 가볼만하다.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로, 에버랜드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특선 메뉴를 야외 정원에서 맛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토마토, 귀리, 시금치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메뉴 등 28종의 특선 메뉴가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캐리비안베이의 해변카페 '마르카리베'에 가보자.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베이가 봄 시즌 선보이는 해외 휴양지 감성의 해변카페로, 오는 21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또 무료 개방중인 해변카페 '마르카리베'와 별도로, 캐리비안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 온 가족이 함께 봄철 이색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5-01 16:13:41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개장 47주년과 올해 입장객 100만명 조기 돌파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야외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봄시즌에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캐리비안베이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15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콘셉트로 조성된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라는 뜻으로,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베이에 입장해 이국적인 해변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7일 개장 47주년을 맞는 에버랜드에선 총 4700명에게 종일이용권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470명(동반 포함 940명)에게 제공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 입장객 100만명 조기 돌파를 기념해 5월과 6월 총 1만명에게 종일이용권 1+1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가 추진 중인 K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민 기자
2023-04-13 18:00:18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개장 47주년과 올해 입장객 100만명 조기 돌파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야외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봄시즌에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캐리비안베이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15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콘셉트로 조성된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라는 뜻으로,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베이에 입장해 이국적인 해변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7일 개장 47주년을 맞는 에버랜드에선 총 4700명에게 종일이용권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470명(동반 포함 940명)에게 제공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 입장객 100만명 조기 돌파를 기념해 5월과 6월 총 1만명에게 종일이용권 1+1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가 추진 중인 K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4-11 10:51:3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부캐인 마르카리베 해변카페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리비안 베이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 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 속 프리미엄 노천 스파 경험을 제공한다.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수령 100년 이상의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췄다. 어드벤처 스파 주변으로는 캐리비안 베이의 명물인 거대한 해골 조형물이 양머리 수건을 쓰고 있고, 겨울 조화를 활용한 파사드가 펼쳐져 있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함께 겨울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인기다. 또 실내 유수풀과 연결되는 '케이브 스파'도 카리브 동굴을 테마로 리뉴얼 오픈했다. 케이브 스파에는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며 환상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1-09 08:25:19[파이낸셜뉴스]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마다 특별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 체험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오싹하지만 익살스러운 할로윈 특유의 분위기를 취향별로 골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할로윈 데이를 리얼 오싹하게 보내고 싶은 호러 마니아에게는 '블러드시티'를 추천한다. 극강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테마존이다. 올해 시즌6로 새롭게 탄생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한 기차역 일대 풍광은 보는 것만으로 압도 당한다. 올해 블러드시티는 현재까지 방문객이 약 130만명을 넘어서고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콘텐츠 조회수가 약 1.3억뷰에 달할 정도로 할로윈 인싸들의 '핫플'로 자리잡았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거리로 몰려 나와 고객들과 함께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좀비들이 사는 어두운 미로 공간을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탈출해야 하는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는 강심장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무서운 것보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해피 할로윈'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대표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을 방문하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들과 함께 다채롭게 전시돼 있어 익살스러운 할로윈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매일 낮 펼치고,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치는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공연도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고스트맨션' 공연은 할로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3D 맵핑, 레이저, 조명, 음악, 그리고 수천발의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 놓는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 오싹하거나 유쾌한 할로윈 콘텐츠를 즐겼다면 이제 좀더 이국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자.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봄에 이어 올 가을 운영하고 있는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은 전체적인 테마가 카리브해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서 할로윈 데이를 보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에는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가득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한 이번에 확장 오픈된 어드벤처풀과 하버마스터 지역에는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카리브해의 활기찬 할로윈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할로윈 축제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두 곳에 '할로윈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24 09:11:05[파이낸셜뉴스]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1일 개장한다.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하며, 야외파도풀, 다이빙풀,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시설들을 순차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21일 가장 먼저 오픈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지상 37m 높이에서 출발해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수질 관리는 물론 어트랙션, 튜브, 락커 등 고객 이용 시설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신발 락커 등 주요 편의시설은 지난해 리뉴얼을 마쳐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다.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달 말부터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고 있는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는 6월 1일까지 특별 운영될 예정이니 아직 못 가봤다면 서두르는 게 좋다. 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해변 컨셉으로 조성된 마르카리베 카페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입장해 이용할 수 있다. 이국적인 풍광의 마르카리베 카페를 배경으로 5월말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음료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20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특별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캐리비안 베이가 오픈하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16 08:51:45[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 정원에서 맛보는 푸드 페스티벌부터 파도풀에서 힐링하는 이색 해변 카페, 동물원 디지털 체험 교육까지 새로운 고객 경험을 통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하루를 선물받는다.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8일까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프린세스 드레스, 변신 로봇, 유니콘 인형 등 어린이 인기 굿즈 구매시 추가 상품을 1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 봄을 맛보다 '스프링 온 스푼'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푸드 페스티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된다.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 1부에서는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등 국내 각 지역 테마 부스 9곳에서 바비큐, 라이스, 샐러드 등 33종의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라봉넣은목살스테이크(제주도), 속초마늘닭강정(강원도), 석쇠납작불고기바비큐(전라북도) 등 모든 메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스윙켈스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는 물론, 최상의 원유와 천연 재료를 사용한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시식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 2부에서는 서가앤쿡, 러스틱스모크하우스, 파이리퍼블릭 등 식음 전문 브랜드 부스와 푸드 트럭 존을 운영해 야외에서 피크닉하며 먹기 좋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환경·동물'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여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1일부터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지구 환경 및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워 보는 이색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동물원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이 구현된 모바일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는 오랑우탄, 침팬지, 흰손긴팔원숭이 등 유인원과 원숭이가 모여 사는 에버랜드 몽키밸리 지역을 우주 과학기지 테마로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으로, 알버트는 1948년 우주선에 최초로 탑승했던 원숭이 이름에서 따왔다.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찍거나 앱스토어에서 '알버트스페이스센터 : Save the Earth'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지구 환경과 동물 보호의 메시지가 담긴 인트로 영상이 나오고, 알버트의 안내에 따라 퍼즐맞추기, 분리수거, 퀴즈 등 총 7가지 형태의 AR 기반 인터랙티브 게임 미션이 제시된다.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곳곳에서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현장 사인물을 스캔하며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및 환경 오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에너지 절약, 탄소 절감,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들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다. 모든 환경보호 미션을 해결한 고객들에게는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명예 대원 배지도 현장에서 바로 증정한다. ■ 이색 해변 카페에서 온 가족 힐링 타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이국적 테마의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Mar Caribe)를 지난 4월 말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 카페는 파도풀 일대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하다. 마르카리베 카페에서는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다. 야외 파도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비치체어존에는 야자수 아래 해먹, 빈백,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돼 있고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모히또, 맥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칵테일쇼도 펼쳐진다. 빠에야, 화지타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많이 먹는 특선 음식과 바비큐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야외 파도풀에는 지름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이 떠있고, 3미터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이 마련돼 있다.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과 파이어쇼가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고, 5월말까지 매주 주말에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르카리베 카페는 6월초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별도 요금 없이 입장할 수 있어 에버랜드 이용 후 잠시 쉬러 들리거나 포레스트캠프, 홈브리지 등 주변 인프라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02 09:13:15"바닷가 야자수 아래 해먹에 누워 물멍하고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해변 카페에 앉아 칵테일 한잔하는 여유를 즐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휴양지 속 장면이다. 그러나 더 이상 그리워만 할 필요가 없다. 이달 말부터 캐리비안베이가 휴양지 해변의 낭만과 감성을 다시금 경험할 수 있도록 재탄생하기 때문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가 30일부터 이국적 테마의 해변 카페로 탈바꿈한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재가동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를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 지난 1996년 워터파크를 처음 도입해 국내 물놀이 문화를 선도해온 캐리비안베이가 기존 물놀이 시설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코로나로 침체됐던 국내 워터파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만족, 가볍게 떠나는 도심 속 비치 여행 30일 오픈하는 캐리비안베이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의미하며,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베이에 입장해 이국적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18세기 카리브해 연안에 출몰했던 해적들의 은신처를 테마로 조성된 캐리비안베이에는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야외 파도풀은 물론 해적선, 성벽, 해골 등 이국적인 랜드마크와 조형물로 가득하다. 캐리비안베이는 고객들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이에서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 리뉴얼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르카리베 카페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야외 파도풀이 눈앞에 펼쳐지는 비치체어존에는 최고 7m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어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 빈백, 쇼파,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돼 친구, 연인, 가족, 커뮤니티 등 고객들이 여유롭게 쉬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파도풀에 인접한 아일랜드존에는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를 마련해 파도를 바라보며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모히또, 맥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주류,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의 칵테일쇼도 펼쳐진다. 빠에야, 화지타, 세비체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많이 먹는 특선 음식과 바비큐 등도 마르카리베 카페에서 선보여 식사 메뉴로도 좋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바셋도 특별 부스를 열어 커피, 디저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보름달 포토스팟, 파이어쇼, 다이빙 등 즐길거리 '풍성' 캐리비안베이 마르카리베 카페에는 이국적인 휴식 공간과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야외 파도풀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콘셉트로 지름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떠있다. 특히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낭만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가에는 3m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과 함께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장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 및 파이어쇼도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고, 테이블 축구인 푸스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게임도 비치돼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말까지 매주 주말에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마르카리베는 6월초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에버랜드 이용 후 잠시 쉬러 들리거나 포레스트캠프, 홈브리지, 스피드웨이 등 주변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세부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일정 확인은 필수다.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캐리비안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내달 하순부터 순차 오픈할 예정으로, 물놀이 시설이 가동되더라도 야외 파도풀 지역은 6월초까지 마르카리베 카페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에게는 캐리비안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이용시 식사 메뉴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에버랜드 이용권과 연계된 카페 식음료 패키지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마르카리베 카페를 시작으로 캐리비안베이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계절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4-28 17: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