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16일 워터웨이플러스과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보드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워터웨이플러스가 김포 아라마리나 수역과 아라뱃길의 관광인프라를 활용, 관광레저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특히 수상레저선박 운항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관광수요를 증대시키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주로 담고 있다. 양사는 호텔과 아라뱃길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아라마리나 상설 해양레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외에도 상호 시설을 사용할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장관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김포 아라마리나와 아라뱃길에서 ‘호캉스’라는 관광 트렌드와 수상레저 요트상품이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라뱃길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지역 관광수요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김포 아라뱃길에 위치해 요트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 인피니티풀을 비롯, 실내 수영장, 헬스장, VR 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7-17 09:48:44크리스마스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거제마리나리조트,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변산, 델피노 골프&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뮤지컬 보고! 스키장 가고! 뮤지컬 패키지 출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겨울 화제의 '뮤지컬'과 9년 연속 입장객 수 1위 스키장 '스키월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올 겨울 기대작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팬텀'과 다양한 혜택을 엮어 △뮤지컬 아이다 스키오션 패키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스키 패키지 △뮤지컬 팬텀 소노펠리체VVIP 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당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뮤지컬 아이다 스키오션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오션월드 입장권 2인, 뮤지컬 아이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스키월드, 오션월드, 뮤지컬 관람 혜택과 모두 다른 날에 이용할 수 있어, 올 겨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스키월드 이용권은 16/17시즌 폐장일, 오션월드 입장권은 17년 3월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뮤지컬 '아이다'는 2017년 1월 20일(오후 8시), 21일(오후 6시 30분), 22일(오후 6시 30분) 중 관람 가능하다. 패키지 요금은 15만원 부터며,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에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로서, 누비아 공주 아이다,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사이의 삼각관계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룬다. 또한 고대 이집트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 다채로운 조명, 화려한 무대의상으로도 명성이 높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4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4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키월드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은 16/17시즌 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17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 가능하며, 스키월드 이용 이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관람할 수 있다. 요금은 20만원 부터며, 선착순 20세트에 한해 한정판매한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로 뒤마의 소설을 뮤지컬화한 것으로, 약 5권 분량의 장편 소설을 압축해 무대로 옮겨놓았다. 선원 '단테스'와 그의 연인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를 흠모해온 '몬데고', 그리고 단테스의 실력을 질투한 '당글라스' 4명의 인물들이 3시간 공연을 긴장감 있게 끌고 간다. 뮤지컬 팬텀 소노펠리체 VVIP 패키지는 VVIP를 위한 뮤지컬 패키지다. VVIP 리조트 소노펠리체의 실버스위트 또는 골드스위트 1박,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뮤지컬 팬텀 R석 초대권 2인을 혜택을 담았다. 선착순 20세트에 한해 판매하며, 소노펠리체 객실은 2017년 1월 22일, 스키월드는 16/17시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뮤지컬 팬텀은 2017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팬텀'은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무대화한 공연이다. 일부 공연은 사전 예매를 위해, 유선 예약을 별도 진행해야 한다. 뮤지컬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거제마리나리조트, 요트위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크리스마스 야간 요트 투어' 거제마리나리조트는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야간 요트 투어'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저녁, 야경이 돋보이는 거제 앞바다를 60분 동안 항해한다. 선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와인, 커피, 음료, 빵, 쿠키 등 간단한 다과를 제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크리스마스 야간 요트 투어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단 2일에 한해 저녁 8시에 출항한다. 요금은 대인 5만원, 소인 1만5000원이며, 승선을 위해서는 마리나베이로 사전예약한다. 고객 안전을 위해 기상환경에 따라 출항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변산, 델피노 골프&리조트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변산, 델피노 골프&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공연과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대명리조트 제주는 24일, 무료 공연 어린이 마술쇼를 연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술을 비롯해, 관객이 직접 무대로 올라와 마술사와 마술을 꾸려가는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열리며, △1회 오후 6~7시 △2회 오후 8~9시. 총 2회 진행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약해야 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고객 안전을 위해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제주 투어프로그램 예약센터에서 가능하다. 25일에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쵸콜릿 1세트를 선물한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리조트에 산타클로스가 찾아오는 '산타가 산다'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GRO 데스크 주변에 산타클로스가 예고 없이 나타난다. 소중한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을 제공하며, 아이를 위해 고객이 준비해온 선물을 산타클로스가 아이에게 대신 전달해주는 이벤트도 연다. 델피노 골프&리조트는 24일과 25일 체크인 고객에게 이벤트 선물을 증정한다. 산타요술팔찌와 크리스마스 반지 등 추억의 선물을 증정해, 어른에게는 동심을 아이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12-20 10:06:57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 조감도 제이드가든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서비스 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가 고객의 니즈 및 레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급화 전략을 구현한 명품화 브랜드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2011년 강원도 설악 본관을 시작으로 대천, 해운대, 산정호수, 용인 등에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한 리모델링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리조트 시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 거제시 11만5500㎡ 부지에 연면적 8만9100㎡ 규모로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465실의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를 2018년 7월 오픈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거제리조트는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뉴브랜드를 도입해 프리미엄 객실 100여실을 배치하고 고품격 휴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프라이빗 몽돌 해변, 실내외 수영장, 최상층 엣지리스풀과 고품격 스파시설, 거제지역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고급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용 마리나 시설을 갖춰 주변 관광지까지 원스톱으로 요트 투어가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경주 스위트 객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이에 앞서 한화리조트 경주가 객실 고급화 및 평형 확대를 통한 신규 객실 타입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화리조트는 현재까지 운영해오던 패밀리·로열 객실 타입 외 새로운 스위트 객실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위트 객실의 콘셉트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확장형 거실 레이아웃으로 보문호의 청량하고 맑은 이미지를 적용한 포인트 컬러와 전통 창호의 기하학적인 살문양을 재해석해 북유럽 감각의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즐거운 피크닉 분위기의 가구와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2베이-2배스(2bay-2bath)' 구조로 고객의 이용 편의 및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꾸며졌다. 현재 분양 중인 경주 스위트 상품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이용 가능하며,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뉴브랜드 리조트인 거제 해양형 리조트와도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화리조트의 분양면적 103㎡로는 최초로 영유아 동반가족에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객실을 일부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는 경주의 스위트 객실을 시작으로 대천, 휘닉스파크, 백암, 설악 등 기존 사업장으로 확대해 회원들의 선택을 다양화하고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석 한화리조트 대표는 "38년 리조트 운영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기존 콘셉트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업모델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리조트 인근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레저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화리조트는 경주 스위트 객실 론칭을 기념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대 이상의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스위트 퀸' 품평단 모집을 실시한다. 리조트 이용 경험이 있는 파워블로거, 육아카페 회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당첨자 전원에게는 객실 및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스프링돔 이용권과 기념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8일부터 20일까지 한화리조트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품평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한화리조트 경주를 방문해 쇼룸 투어 및 품평회에 참석한 후 SNS 계정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한화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해 레저.서비스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국내 12곳과 해외 1곳, 총 500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국내 최고의 리조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조트 회원이 되면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와 경주 스프링돔, 아쿠아플라넷(제주, 여수, 일산, 63), 제이드가든 수목원, 로얄새들 승마장, 수영장, 눈썰매장 등 한화리조트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화리조트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한국마케팅협회에서 발표한 '2016 대한민국 공감 받는 브랜드'에서 리조트산업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평가해 발표하는 '2016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에서 2년 연속 콘도.리조트산업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9-07 17:57:14거제마리나리조트 요트피싱 투어 패키지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거제마리나리조트가 세 가지 테마로 거제를 떠날 수 있는 3종 패키지를 오는 7월 21일까지 선보인다. 3종 패키지는 요트투어와 선상낚시를 체험 할 수 있는 '요트피싱 투어 패키지', 열대화산섬 테마 워터파크 오션베이, 오션뷰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는 '오션베이 패키지', 보물섬 테마 객실에서 자녀와 보물찾기를 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테마객실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요트피싱 투어 패키지'는 마리나베이가 보유한 최고급 카타마란 요트를 타고 거제 앞바다를 항해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보이는 오션뷰 객실 △약 70분간의 요트투어 △청정바다에서의 선상낚시 체험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항해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 및 다과도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주중 패밀리 객실 기준 25만9천원부터 시작되며, 요일 및 객실 타입에 따라 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패키지 예약 후 마리나베이에 요트피싱 투어 이용일을 유선 예약해야 예약이 완료 된다. 풍랑주의보 등이 내려질 경우 고객 안전을 위해 출항이 변동 또는 취소 될 수 있다. '오션베이 패키지'는 물놀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워터파크 오션베이 입장권 2매 △레스토랑에서 오션베이와 거제 앞바다가 보이는 콜럼버스키친 조식뷔페 식사권 2인 △오션뷰 객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었다. 패키지 요금은 주중 패밀리 객실 기준 25만7천원부터며, 시즌 및 객실 타입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한편 일정 금액 추가시, 조식 뷔페 식사권을 석식 뷔페 식사권으로 업그레이드 이용 가능하다. 아이와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물섬 테마객실 패키지'도 출시했다. 전체 515객실 중 단 6객실,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해적선 테마'로 꾸며진 테마객실에서 머물 수 있다. 아이와 보물찾기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보물섬 테마객실 △이탈리아 휴양지 친퀘테레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몬테로쏘 식사권 2인과 웰컴드링크 2잔 △보물찾기 선물(곰 인형 2개)로 구성돼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4-26 10:09:35거제마리나베이 요트투어.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요트클럽 '마리나베이'는 고급요트에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야간 세일링'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2월 24일과 25일, 단 이틀에 한해 운항되며 저녁 6시부터 약 70분 동안 거제 밤바다 야경을 바라보며 요팅(Yachting)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일, 쿠키 등 간단한 핑거푸드, 와인, 커피 등의 음료, 소원풍 등이 함께 제공된다. 티켓 요금은 대인 10만원, 소인 7만원이다. 대명리조트 멤버십 회원은 50% 할인, 비회원 및 소셜커머스 구입 고객은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요트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요트투어와 함께하는 거제시 송년 불꽃축제(12월 31일 18:30)', '요트투어와 함께하는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송년 불꽃축제(12월 31일 23:30)'가 준비돼 있다. 티켓은 마리나베이 요트투어(055-733-7333)와 소셜커머스(쿠팡, 티켓몬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마리나베이 요트투어로 전화해 예약확인을 마무리해야 예약확정이 된다. 예약 및 문의: 055-733-7333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2015-12-15 14:50:54거제 오션베이 거제 마리나 리조트 워터파크 '오션베이'가 휴장을 끝내고 11일에 전면 개장한다. 실내존,실외존, 사우나등 모든 영업장이 운영에 들어간다. 7일 대명리조트에 따르면 오션베이는 2013년 개장한 영남권 남해안 최초의 워터파크이며 지하2층, 지상3층 총 1만 3526㎡ 면적에 동시수용 인원이 3800명에 달한다. 열대 화산섬을 콘셉트로 구성된 오션베이는 다양한 어트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어트렉션으로는 △야외 파도풀(길이 20m 폭60m 최고수심 1.5 m), △익스트림 리버(길이 200m, 폭5m), △워터플렉스(워터바스켓 1t, 슬라이드 3기), △부메랑고(2인승, 길이 80m), △바디슬라이드(길이 80m), △트위스터슬라이드 (길이 130m), △웨이브 슬라이드(길이 120m), △야외스파등이 있다. 실내존엔 남녀 사우나와 아쿠아테라피 시설이 있다. 오션베이는 전면개장을 기념해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오션베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구성은 거제 마리나 리조트 객실, 콜럼버스키친 조식뷔페 2인, 오션베이 입장권 2매이다. 패밀리(4인실)객실 타입 주중(일~목) 24만7000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객실타입과 주말이용 여부 등에서 요금차등이 있다. 한편 이달부터 대명리조트 거제가 '거제 마리나 리조트'로 네이밍을 변경한다. 요트계류시설을 포함한 '마리나베이' 와 함께 해양레저전문 리조트를 지향한다. 마마리나 베이는 38t급 요트 '로즈마리', 28t급 요트 '라즈베리' , 제트크루져등을 갖추었다. 마리나베이에서는 피싱투어, 썬셋투어, 요트투어등이 가능하며 단독요트 대여 및 마리나파티도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4-07 14:21:28【 부산=노주섭 기자】 "아름다운 해안선과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부산앞바다에 꿈같은 100인승 메가 요트를 띄워 대한민국의 해양관광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습니다." 백승용 삼주 회장(사진)은 "부산 연안의 고품격 해상관광 시대를 열어갈 72피트(약 21m) 100인승급 카타마란 요트를 직접 건조해 최근 진수식을 한 데 이어 부산불꽃축제(24~25일) 등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본격 취항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백 회장은 "부산 앞바다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바람, 파도를 관광상품화하고 싶어 요트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앞으로 마리나시설이 전국적으로 개발될 계획인 만큼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요트 제작과 보급, 수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 운항사업자인 삼주의 '다이아몬드 베이'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을 모항으로 하는 '마이다스720' 1호선의 이번 정식 운항에 이어 올해 말까지 총 3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운항을 시작하는 다이아몬드 베이 카타마란 요트는 동체가 두 개(쌍동선)로 이뤄져 안정성이 높고, 돛과 엔진으로 함께 운항이 가능한 기범선이라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을 체험하기에 적격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해양레저의 퍼스트 클래스'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승선감을 선사하며, 아시아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메가 요트로 일반 요트와는 차별화된 고급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아몬드 베이는 용호만 유람선부두를 출발해 주간에는 광안대교·누리마루·이기대를 거쳐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를 3항차, 야간에는 광안대교·누리마루·해운대·오륙도·이기대를 거쳐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20분 코스를 2항차 운항하게 된다. 백 회장은 "선셋 코스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포함한 관악 라이브 연주 등을 준비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럭셔리한 요트 체험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대리운전인 트리콜대리운전을 모체로 성장한 삼주가 사업 주체인 다이아몬드 베이는 지난 7월 25일 개관한 국내 최초 상설 매직 전용관인 MBC삼주아트홀 최현우매직씨어터에 이어 부산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야심차게 내놓은 또 하나의 역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아몬드 베이는 부산의 교통과 관광문화 중심지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리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요트 세일링을 부각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1호선 진수식을 가진 다이아몬드 베이 마이다스720은 백 회장이 유럽과 쿠바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최고 품격의 요트를 꼼꼼히 선택한 후 설계도면 등을 매입, 삼주의 계열사인 삼주에스텍을 통해 직접 건조했다. 그동안 유람선 관광은 중고 여객선을 개조해 운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요트와 같은 레저용 선박은 주로 부유층만 즐기는 '그림의 떡'으로 여겨졌다. 다이아몬드 베이는 이런 기존의 틀을 깨고 고급화된 서비스는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요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유일 자체생산이라는 쾌거를 일굼과 동시에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각오다. 백 회장은 "지난 몇 년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용호만 유람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우려와 난항을 겪었지만 앞으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다이아몬드 베이가 부산을 대표하는 자랑거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 회장은 우리나라 해양관광시대를 개척한다는 각오로 뛰고 있는 만큼 부산시도 사업자 모집 과정에서 약속한 택시승강장, 노선버스·부산시티투어 정류소 설치, 터미널과 선착장을 연결하는 육교 건설, 유람선 접안용 임시 바지선 설치, 방파제 건설 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접안시설 보장, 전용피항지 지정 등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2014-10-08 17:10:17부산 용호만 선착장에서 아시아 최대 요트를 운항 중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가 올 여름 야간코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요트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 용호만에서 출발해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 등 해안 절경과 야경의 매력을 선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급 92인승 요트 '다이아몬드 베이'가 질주하고 있다. 해양레저도시 부산에서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부와 여유의 상징으로 멀게만 여겨지던 요트가 최근 등록 규제 완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해양 레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피서철 요트 이용객 급증 1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부산 용호만 선착장에서 아시아 최대 요트를 운항 중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지난달 한달 새 1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평일 300여명, 주말에는 700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관계자는 "올 여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코스를 선보여 지난해 보다 이용객이 큰 폭 늘어났다"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요트에서 바라본 부산 해운대 앞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이 소개되면서 야간코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용호만 유람선 부두를 모항으로 주간에는 광안대교, 누리마루, 이기대를 거쳐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를 10회 운항하고 있다. 또 야간에는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 오륙도, 이기대를 거쳐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1시간 20분 코스를 1회 운항중이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측은 늘어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메가마트 할인쿠폰 또는 메가마트 APP쿠폰을 제시하면 25% 추가 할인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 오는 12일에는 '2015 러빙데이 미팅파티'를 열어 미혼남녀들의 솔로탈출을 돕는다. ■요트 대여 합법화로 사업자 증가 요트 이용객 증가로 요트 대여업에 나서는 사업자들도 늘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요트 대여 등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마리나항만의 조성과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7일부터 시행된 이후 이날 현재 총 6건(6척)이 접수돼 요트 대여업 등록증을 내주거나 검토 중이다. 등록된 요트는 6t 이상 13t 이하급으로 최대 12명이 승선할 수 있어 가족, 동호회 등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일부 요트 소유자들이 비공식적으로 돈을 받고 요트를 빌려주거나 태워주는 등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서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마리나항만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요트 대여업을 합법적으로 양성화하고 소규모 1인 기업 창업도 가능하게 됐다. 부산관광공사 최부림 관광마케팅팀 부문장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요트 대중화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면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부산관광 그랜드세일'을 통해 부산 앞바다에서 요트를 비롯한 마리나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동영상 최우빈·강윤재 동서대 학생기자]
2015-09-01 12: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