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가 노화를 연구하는 안티에이징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오페 랩(IOPE L.A.B.)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클래스의 주제는 '저속노화 라이프스타일로 모범적으로이며 2개 강연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진행되며 아이오페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1부 강연은 아이오페 브랜드의 자문을 맡고 있는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진행하며 노화와 관련된 과학적 증거를 통해 노화과학을 입힌 삶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부 강연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고은비 수석 연구원이 저속노화를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약 8000명의 누적 고객 피부 데이터를 기반해 실생활에서 개선할 수 있는 실천 방법과 피부 개선 핵심 원칙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페는 1996년부터 '아이오페 랩'을 통해 피부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에이징 케어에 대해 외부 안티에이징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연구 협업을 해 오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8 10:32:44[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예술감독이자 소프라노 체칠리아 가스디아가 국내 청년 오페라 예술인을 상대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26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에 따르면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및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계기로 가스디아가 오는 10월 10~11일 오페라 마스터클래스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탈리아 베로나 출생인 가스디아 감독은 1980년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한 세계적 소프라노로, 2018년 아레나 디 베로나 재단 극장장 겸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극장 운영 및 베로나 오페라 축제를 총괄하고 있다. 한-이 수교 140주년 기념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을 위한 가스디아 예술감독의 방한으로 성사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한국 오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세계적 거장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양국 오페라 교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터클래스 대상자는 총 10명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 국적의 만 39세 미만(1985년 출생까지) 학부 졸업 이상 성악 전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30일 오전 10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웹사이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노래 영상파일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본 마스터클래스는 공개강좌로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박창식 원장은 "세계적인 오페라 거장인 체칠리아 가스디아 예술감독의 방한은 한국 성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의 재능 있는 젊은 성악가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오페라 무대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오페라 ‘투란도트’ 한국 공연을 총괄하는 솔오페라단이 협력한다. 솔오페라단은 ‘2024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을 오는 10월 12~19일 서울 잠실올림픽 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총 8일간 펼쳐진다. 아레나 디 베로나는 ‘베로나의 원형 경기장’이라는 뜻이다. 1세기에 건축된 이 원형 경기장은 18세기부터 연극 공연장으로 이용되다 지난 1913년 베르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대표작 ‘아이다’를 공연하면서 세계적 오페라 극장으로 거듭났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26 08:27:47[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카발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는 브리트니 첸(Britney Chen) 카발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강연으로 진행됐다. 업계 관계자와 위스키 애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리트니 첸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위해 직접 방한해 카발란 브랜드의 제품 소개 및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카발란 글로벌 앰버서더 브리트니 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발란'과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카발란 우수성을 한국 시장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국내 미출시 라인업인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쉐리 캐스크 피니시드(Kavalan Concert Master Sherry Cask Finished)와 글로벌 론칭 예정 라인업인 '란(Lan)'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Kavalan Distillery Select)를 비롯한 5종의 카발란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는 시음회도 함께 진행됐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카발란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스터 클래스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카발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데, 카발란은 이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통해 신생 증류소임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3 09:24:24발레리나 김주원이 '2024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발레 안무를 가르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교육부와 함께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송린초등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 첫 프로그램으로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발레교실을 열었다. 마스터클래스는 늘봄학교 현장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인 ‘늘봄예술학교’에 참여한 예술가가 늘봄학교에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송린초 마스터클래스에는 1학년 학생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주원 발레리나와 홍세정 안무가가 '김주원의 발레교실' 2회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주원의 발레교실'은 발레 놀이와 감정 수업을 통한 체력 증진, 다양한 표현 방식 습득을 목표로 제작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수업을 참관한 송린초 박성환 늘봄학교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무용 등의 신체 활동에 관심이 높다"면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해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16개교 늘봄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융복합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재 약 100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2 11:26:03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한식을 미식의 반열로 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명인과 함께 한국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과 2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셰프 양성소 화천힐링센터에서 △김치 명인 강연 △화천 지역 제철 나물 탐방 △한돈 심층 탐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소설한남, 소울다이닝, 주은, 에빗, 솔밤, 온지음 등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17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다. 강연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김치명인과 홍신애 셰프, '혼고기'의 구교혁 대표가 마스터로 나섰다. 또 소울다이닝의 윤대현, 김희은 오너 셰프 등이 멘토 역할의 리더 셰프로 함께했다. 박지현 기자
2024-04-04 18:12:34[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한식을 미식의 반열로 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명인과 함께 한국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과 2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셰프 양성소 화천힐링센터에서 △김치 명인 강연 △화천 지역 제철 나물 탐방 △한돈 심층 탐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소설한남, 소울다이닝, 주은, 에빗, 솔밤, 온지음 등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17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다. 강연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김치명인과 홍신애 셰프, '혼고기'의 구교혁 대표가 마스터로 나섰다. 또 소울다이닝의 윤대현, 김희은 오너 셰프 등이 멘토 역할의 리더 셰프로 함께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4 11:00:53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이 오는 5월 12일 서울 강남구 오드포트 라이브홀에서 첫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크레디아 3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 세계 유수의 무대를 누비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성진의 첫 마스터클래스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조성진은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월에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24-2025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음악가로 선정됐다. 조성진은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그가 음악을 만들어가는 방식과 기술을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학생들과 공유한다. 또 쇼팽 콩쿠르 이후 세계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이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외 클래스에 함께할 40여명의 참관자들은 단순 음악 감상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조성진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레슨 참가 신청은 3월 31일 크레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관 신청은 4월 1일 크레디아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한다. 최종 레슨 선발자 및 참관자 명단은 4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9 16:20:06[파이낸셜뉴스] 대웅제약은 서울 강남구 본사 및 나보타 공장에서 진행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및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의약품제조시설(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영향력 있는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튀르키예는 미용성형 의료진이 유럽 전역에 영향력이 있고 나보타 사업도 전년 대비 50% 이상 가속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은 향후 2년간 경제성장률이 6% 이상으로 예측되는 만큼 미용성형 시장과 보툴리눔 톡신의 성장률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강좌는 △나보타를 활용하여 한국 의료진과 대웅제약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톡신 시술법 심화 교육 △클리닉 내에서 라이브 시연 등의 프리미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한 해외 의료진의 시술사례 상호 공유를 통한 글로벌 최신 지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제공됐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국산 톡신 제품 최초로 FDA 승인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통해 국내에서 톡신 제조 기업 중 톡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현재 미국, 유럽, 캐나다를 포함한 66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글로벌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지난 8월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전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허가 받으며, 미간주름, 눈가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본태성 눈꺼풀경련(안검경련)과 함께 총 5개의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치료영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통해 미국에서 편두통 특허를 획득하고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호받은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1-07 13:44:05[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가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찾고 싶은 위스키 입문자 고객들을 위해 CGV 씨네드쉐프와 함께 '위스키 마스터클래스-나만의 위스키 취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되는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위스키를 경험하면서 나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탐색해 보고 찾아낸 위스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싱그러운 청사과 향을 중심으로 균형감 있는 풍미를 지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과 소금기가 느껴지는 바다의 향과 강한 피트향이 매력적인 '탈리스커 10년', 그리고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엄선한 소량의 원액을 신중하게 블렌딩하고 숙성한 '조니워커 블루 라벨'까지 개성 강한 위스키 3종이 제공된다. 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CGV 씨네드쉐프가 준비한 세 가지 핑거 푸드와 클럽 샌드위치가 함께 제공된다. 나만의 위스키를 찾는 여정의 길잡이 역할은 성중용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아카데미 원장이 맡는다. 위스키 마스터클래스는 성인만 참가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CGV 공식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2 14:25:3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매그넘 포토스의 포토그래퍼 ‘피터 반 아그트마엘’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와 함께하는 이번 클래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진행된다. 워크샵은 5일간 매일 진행되는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작업 계획부터 촬영, 리뷰를 통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에 개인의 비전과 스타일을 찾는 방법을 탐구하고 사진에 대한 비평능력까지 갖춰 자신의 작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다음달 31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매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2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80만원이며 후지필름 코리아 FPS회원 또는 학생인 경우 50% 할인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피터 반 아그트마엘 사진집 ‘2020’을 증정하며 워크샵 기간동안 후지필름 카메라 및 렌즈를 대여한다. 매그넘 포토스는 1947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에 의해 창시된 세계적인 사진가 그룹으로, 기록과 재현이라는 사진의 특성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포토저널리즘을 이끌어오며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맡은 피터 반 아그트마엘은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당시 발생한 911 테러는 그의 경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쟁, 역사, 인종 등 주로 미국의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구겐하임 펠로우십, W. 유진 스미스 그랜트, ICP 인피니티 어워드, 아론 시스킨드 그랜트, 루믹스 프리렌즈 어워드, 퓰리처 센터 그랜트, 매그넘 재단 펠로우십 및 월드 프레스 포토 등을 수상했다. 테러 이후 전쟁중인 미국을 다룬 그의 첫번째 책 ‘Disco Night Sept 11'은 2014년 Aperture/Paris Photo Book Award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매그넘 마스터 클래스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6년 만이며 피터 반 아그트마엘의 한국 워크샵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그넘 사진가와 5일동안 함께하는 집중 워크샵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정적인 아마추어 사진가부터 직장인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으니 자신의 사진 실력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후지필름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사진가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10 08: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