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현황, 책무구조도 도입 검토 및 진행 경과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마스턴투자운용은 규정된 제출 시한보다 앞서 책무구조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투자자와 금융시장 및 금융당국으로부터의 신뢰를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부통제위원회의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님에도불구하고, 지난해 이사회 산하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신설했다는 것이다. 이는 내부통제 문화의 정착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준법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내부통제위원장은 금융회사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갖춘 최윤곤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최윤곤 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 기업공시제도실장, 광주전남지원장, 하노이사무소장, 증권시장팀장, 워싱턴주재원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금융교육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으며, <새로운 시선의 금융과 재테크>를 출간한 바 있다. 현재 마스턴투자운용의 이사회는 총 6인의 금융, 경영, 부동산, 회계, 법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고 있으며, 각 위원회의 위원장 또한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사회와 산하 위원회 모두 사외이사가 구성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하여 견제와 균형 기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와 더불어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23년에는 우리회계법인의 서유미 회계사를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서유미 사외이사는 대한토지신탁, 삼일회계법인, 삼일PwC컨설팅,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거친 회계 및 감사 전문가로, 마스턴투자운용은 비상장사로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이사회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업계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소은정 컴플라이언스실장(상무)을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해 회사 최초의 여성 준법감시인을 배출했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구조와 각 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을 통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와 금융시장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8-01 08:49:47[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2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Z세대 대학생들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스턴투자운용의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와 기업문화, 경영 철학을 직접 콘텐츠화 하는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부동산 운용업계 최초로 시도된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은 1기 운영 당시 참신한 접근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2기는 지난해 진행된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총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스포트라이터 2기 구성원들은 경영학, 정치외교학, 영어영문학, 중어중문학, 독어독문학, 사회복지학, 소비자산업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기반으로, 영상·이미지·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대체투자와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를 직접 탐색하고, 현업 전문가 인터뷰도 진행하며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콘텐츠화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 멘토링 세션, 실무자와의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도 제공된다. 기자단 활동 종료 시에는 수료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도 수여된다.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는 기자단 개인의 이름이 바이라인으로 함께 기재되어, 향후 커리어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자단은 학생과 마스턴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윤아 스포트라이터가 학생 측 단장을 맡고, 김민석 브랜드전략팀장이 회사 측 단장 역할을 수행한다. 정기적인 콘텐츠 회의를 통해 기획 방향을 논의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고윤아 단장은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에서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희소하고 매력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했다”며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분야를 업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대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남궁훈 대표이사, 윤자경 전략기획부문장 등이 직접 참석할 정도로 기자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젊은 세대가 대체투자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마스턴의 소통 철학을 잘 담아낸 활동”이라며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대학생들이 미래 금융·부동산 시장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자단에 격려를 보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30 08:34:06[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매년 경영전략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국내외 대체투자 시장의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본부장, 실장 이상 주요 직책자 30여 명이 참석해 상업용 부동산 섹터의 주요 변화와 현재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는 김병용 전략기획본부장의 사업 현황 공유와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본부의 시장 전망 발표로 시작됐다. 도시공학박사이자 R&S본부장을 맡고 있는 유명한 상무는 2025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오피스 시장을 중심으로 소폭 회복해, 연말 기준 최소 20.7조원에서 최대 34.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오피스 섹터의 거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R&S본부 글로벌리서치팀 지효진 이사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PBSA(학생기숙사·Purpose-Built Student Accommodation), 데이터 센터, 주거, 물류 등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이사는 불확실성이 심화될수록 전통적인 유동성 중심 도시(Gateway)로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가격 현실화 여부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양한 본부와 실 소속 리더들이 그룹을 나눠 향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당면 과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그룹의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외 금리·유동성 변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자산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해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움직이는 ‘원 팀’ 마스턴의 저력이야말로 우리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28 08:24:48▲ 김영호씨 별세· 이승자씨 남편상· 김대원(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부대표) 미향 지미씨 부친상· 김소연씨 시부상· 오세춘 이동주씨 장인상=23일 빛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70-5158-9760
2025-07-23 12:19:57[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내 AI 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8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Mastern 챗GPT 뉴스레터’라는 이름의 사내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김재관 디지털혁신본부장(상무)이 기획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뉴스레터는 주기적으로 마스턴투자운용 전 임직원에게 배포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전략 및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김 본부장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챗GPT의 실무 적용 콘텐츠와 사례, 실습 예제로 뉴스레터를 구성해 임직원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0회에 걸쳐 발행된 뉴스레터는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번역과 교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챗GPT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챗GPT로 리서치 업무를 10배 빠르게>, <프레젠테이션 준비: 슬라이드 구성과 스크립트 작성 가이드>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까지 포함하고 있어, 임직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와 함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IT 회사가 아닌 부동산 자산운용사에서 디지털 인사이트를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AI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면서도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관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AI의 도입과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주체적으로 AI를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향후 뉴스레터를 포함한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혁신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재관 본부장은 전남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의 디지털 및 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부터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부문을 책임지며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금융의 디지털 전략 과제 및 제언’을 주제로 언론사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으며, 사내에서는 ‘AI Chat Brain(에이아이챗브레인)’이라는 사내 동아리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08 08:35:56[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성수동 핵심 상권 내에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를 개발한다. 개발 대상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3-18, 273-35 일대로, 무신사가 2023년 부동산 디벨로퍼인 네오밸류로부터 매입한 부지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펀드를 조성해 해당 부지를 매입하고, 개발사업 초기단계부터 무신사가 함께 참여해 이를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성수동의 랜드마크 오피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자산은 2028년 준공 이후 전체 면적을 무신사가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1층~4층에는 오프라인 패션매장이 들어서고, 5층부터는 오피스 공간(사옥)으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층고 계획(오피스는 4.3m, 리테일은 5.2m)을 통해 탁월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보한다는 구상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입주자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도 선보인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는 성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탁월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성수 상권 최대 유동인구 집결지인 연무장길과 인접해 있어 리테일과 오피스의 복합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투자운용4본부장인 조장희 전무가 이끈다. 조 전무는 무신사 성수 E1, 콘코디언 빌딩(구 금호아시아나 사옥) 등 난도 높은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클로징 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치열한 경쟁입찰을 통하여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양사간 검증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그간 마스턴투자운용은 성수동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이번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는 마스턴의 대체투자 전문성과 무신사의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대표작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완수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25 08:47:05[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토마스의 집은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급식소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나 고정적인 후원회가 없어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 및 인력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실시된 것으로, 회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따듯한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주방 청소까지 도우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사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여성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한국외대 ESG 동아리 등 다양한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02 08:37:02[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대모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은 대모산 일대를 따라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과 유리병 등 자연분해가 어려운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했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중 15번 목표인 ‘육상생태계 보호(Life on Land)’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더불어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활동이 올해 첫 플로깅인 만큼 사내 봉사동호회 회원뿐 아니라 올 상반기 신규 입사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회사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장 이길의 부사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신념 아래, 임직원 모두가 ESG 가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플로깅에 참여한 신입사원 안주현 주임은 “입사 전부터 마스턴투자운용의 다양한 ESG 활동이 인상적이었는데, 입사 후 첫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등산객들의 감사 인사를 받으며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 다른 ESG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대체투자, 자연자본(Natural Capital),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GSS(Green, Social, and Sustainability)채권 등 다양한 테마로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국외대 ESG 동아리 g세이버스(HUFSavers)와 지속가능 경영을 테마로 좌담회를 진행하며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회사의 ESG 경영 철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2 09:08:02[파이낸셜뉴스] 부동산전문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하 마스턴)에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이 번질 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마스턴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킹 사고 관련 개인정보 유출 안내' 문자를 통해 최근 발생한 악성코드 공격으로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마스턴은 “정보주체 여러분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최근 발생한 악성코드 공격에 의하여 소중한 정보주체 여러분의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당사는 지난 2025년 4월 11일 오후 10시경 당사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음을 인지하고 복구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조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마스턴은 추가적인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즉시 서버 분리 및 차단 조치 등의 보호조치를 취하고 전문 보안업체와 협력해 서버 기능을 복구 중에 있으며, 유관기관에 사고 발생 사실 및 대응 조치 현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마스턴에 따르면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고객들의 성명, 연락처, 주소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턴은 “만약 추가로 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추후 별도 연락을 드릴 예정”이라며 “금번 사고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 악용해 당사를 사칭하여 불법적인 금전 요구나 웹사이트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파밍 등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임직원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고객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09 14:07:18[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에이트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에이트린과 페트병 뚜껑을 모아 우산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는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 페트병 사용에 주목하여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에이트린과의 협업을 결정했다. 페트병 뚜껑은 크기가 작고 재활용 선별 공정에서 분리가 어려워 재활용 효율이 떨어지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분류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2025년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페트병 뚜껑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 휴게 공간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에이트린은 수거함 제공과 함께 월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한 병뚜껑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상 속 순환경제 실천이 기업의 ESG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기업 전반에 ESG 경영 철학을 내재화하고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23 15: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