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새해를 맞아 ‘정서진 메타버스’와 ‘서구 정책 메타버스’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서진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소문난 곳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해넘이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번에 서구가 오픈한 ‘정서진 메타버스’에서는 노을 진 정서진을 구경할 수 있고 실제 정서진에 위치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정책 메타버스’에서는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가 완성해 가는 미래 모습을 5대 공약사항에 기반해 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청 뒤편 마실거리에 위치한 맛집들도 찾아볼 수 있다. 서구는 이번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하고자 오는 25일까지 포토존 인증, 서구 마스코트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찾아 인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19 15:41: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음식특화거리 7곳을 선정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음식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개의 음식특화거리를 선정해 위생·맛·서비스 향상과 시민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음식특화거리는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미추홀구),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연수구),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연수구), 운연동 추어마을(남동구),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남동구), 굴포 먹거리타운(부평구), 마실거리(서구) 등 총 7개다. 이들 거리에는 현재 총 455개 음식업소가 운영 중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의 음식특화거리가 있으며 시는 이 중 군·구의 추천을 받아 해당 거리별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평가를 통해 이달 초 7곳을 선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 해제로 소비자들의 외식업소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찾아오고 싶은 음식거리, 위생수준 향상 및 환경을 정비해 지역의 핫 플레이스 맛집 거리로 육성한다. 시는 선정된 음식특화거리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컨설팅, 주방 환기시설 개선 지원,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영업주 경영마인드 개선사업, 거리별 맞춤형 현장방문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시 블로그 기자단이 참여하는 인터넷 홍보, 엘리베이터 TV 송출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식특화거리의 이미지를 높이고 사람들이 찾아가고 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계의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는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만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외식산업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15 12:02:00【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 서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F(fun)★A(activity)’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말영어광장 F(fun)★A(activity)’는 월 2회 청소년 동아리 행사 및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테마에 따른 연령·수준별 영어광장코너 등을 운영한다. 오는 10월23일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청소년 수련관 및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총 14회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연령별 영어광장코너에서는 4세 이상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성인 등 연령·수준별로 구분해 영어 교육을 실시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등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문화존 여권 및 코인 등이 지급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수련관 실내강의실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광장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joosik@fnnews.com
2010-04-16 10: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