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48)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가 과거 작곡가 정다은씨(31, 개명 후 이태균)와도 함께 마약을 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정씨는 현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가수 지망생 한서희씨 등과 함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돼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017년 6월 A씨에게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항소했지만 2심도 같은 결론을 내렸고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뉴스1과 KBS 등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1월 정씨 등 3명과 각각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모아 마약 판매상에게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 등을 받았다. 당시 A씨는 2016년 2월 필로폰 투약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같은 해 5월 또다시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정씨도 다른 마약 투약 혐의로도 기소돼 2017년 11월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정씨는 형이 무겁다며 대법원까지 상고했지만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경찰은 A씨와 정씨가 출소한 뒤에도 인연을 이어나가면서 마약을 취급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돼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이선균은 A씨가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하고 수억원을 뜯어냈다고 주장하며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올해 이선균과 10여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금액은 3억5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1-01 07:07:51[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선균씨(48)의 마약 투약 사건에 함께 연루돼 입건 전 조사(내사) 선상에 오른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다은(31, 개명 후 이태균)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정다은을 내사 중이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단계에서 수사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앞서 이선균도 내사를 거쳐 형사 입건됐다.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정다은은 일렉트로닉(전자)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고,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앞서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그는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다은은 2018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한서희와 2019년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서희 역시 여러 차례 대마나 필로폰 등을 흡연하거나 투약해 지난 3월 징역 6개월을 확정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한편 이선균의 마약 사건에 비롯된 경찰 조사 대상이 된 인물은 이선균과 한서희, 정다은, 남양가 3세 황하나, 유흥업소 여실장 등 총 7명이다. 경찰은 전날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이선균의 혐의를 우선 확인한 뒤 내사자들의 의혹도 차례로 조사할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0-25 06:31:09[파이낸셜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씨(48)가 입건된 가운데 마약 투약 사건에 함께 연루돼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는 인물 중 방송인 출신 작곡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단계에서 수사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앞서 이선균도 내사를 거쳐 형사 입건됐다. 지난 2009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A씨는 유명 영화배우를 닮은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으며,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제보자의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뿐만 아니라 A씨와 관련한 단서를 함께 확보했다. 다만 A씨는 첩보 내용 중에 이름만 언급됐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내사 대상자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를 구속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선균은 올해 1월부터 B씨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날 이선균을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하고 정확한 혐의를 확인한 뒤 A씨와 재벌가 3세 등 나머지 내사자 5명의 의혹에 대해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어느 정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있기 때문에 (이선균을) 입건했다"며 "내사자들 관련 조사도 병행하면서 이선균을 최대한 빨리 소환해 혐의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0-24 13:57:5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배우 이선균(48)과 재벌가 3세, 등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선균 등은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토대로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에 대한 내용도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내사자인 재벌가 3세 A씨와 가수 지망생 B씨 등은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에 대해선 현재까지 구체적인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에 대해 제기된 의혹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선균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이며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0-20 17:54:14[파이낸셜뉴스] '톱배우, 마약 혐의 내사' 뉴스의 당사자로 지목된 배우 이선균의 소속사가 20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19일 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 수사를 하던 중 '연예인 등이 마약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40대 남성 배우 L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L씨를 비롯해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종업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타전됐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0-20 15:59:25[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내사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유흥업소 관계자 등 A씨 지인들이 포함됐다. 마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에서의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와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3-10-19 19:18:48[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세관 직원은 시가 222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국제 연합 마약 조직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필로폰 74㎏(246만명분·시가 2220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조직을 도운 혐의를 받는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 4명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원 6명이 몸에 필로폰 24㎏을 부착해 밀반입할 당시 보안검색을 피할 수 있도록 별도 통로로 안내하는 등 도움을 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근 공항 현장검증을 진행하는 한편, 세관 직원들에 대한 통신영장도 발부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입건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관 직원이 밀반입을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필로폰 24㎏은 한국인과 말레이시아인, 중국인으로 구성된 마약 조직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나무 도마 등을 이용한 화물과 인편을 이용해 한국에 들여온 필로폰 74㎏ 중 일부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들 마약 조직원 등 26명을 검거하고 이 중 13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한 각국 총책을 추적 중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0-11 18:36:45[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EDM(전자음악) 축제인 2023 월드디제이페스티벌(월디페) 행사장에서 마약 거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 거래 의심 신고가 접수된 20대 남성 A씨 등 3명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5분께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행사장 내 화장실에서 누군가 마약으로 보이는 물건을 주고받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5시35분께 신고자가 지목한 화장실 부근에서 A씨 등 3명을 발견했다. 당시 이들은 마약류나 관련 용품 등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이 이들을 임의동행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들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인적 사항만 파악한 뒤 우선 돌려보냈으며,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마약 거래 또는 투약 혐의 등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소지품에선 마약이 발견되지 않았고, 임의동행도 거부해 우선 돌려보냈다"며 "이른 시일 내에 마약 검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를 거부할 경우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6-05 10:45:23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국가수사본부는 20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약투약 혐의와 관련 입건전 조사 상황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전씨의 주변인 마약 폭로에 대해 인스타그램 계정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신청하는 등 신원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는 인적 사항이 확인됐다"며 "전씨가 언급한 지인들이 누구인지를 우선 확인하는 차원에서 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가 숨겨진 비자금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호화생활을 한다고 폭로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비자금 관련해서 고소·고발이 들어온 것이 없다"며 "구체적 비자금 조성 없는 상태고 범죄 가능성 없는지 언론 모니터링하며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수본은 현재 전씨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 신빙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전두환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다. 서민위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재국·재용·재만 씨, 딸 효선 씨 등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강제집행면탈·업무방해 혐의로 전날 고발했다. 검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며 수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비자금 의혹에 대해 "범죄 여지가 있는 부분은 언론 보도 등을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며 "고소·고발이 들어오면 병합이나 이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3-20 18:15:04[파이낸셜뉴스]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국가수사본부는 20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약투약 혐의와 관련 입건전 조사 상황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전씨의 주변인 마약 폭로에 대해 인스타그램 계정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신청하는 등 신원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는 인적 사항이 확인됐다"며 "전씨가 언급한 지인들이 누구인지를 우선 확인하는 차원에서 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가 숨겨진 비자금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호화생활을 한다고 폭로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비자금 관련해서 고소·고발이 들어온 것이 없다"며 "구체적 비자금 조성 없는 상태고 범죄 가능성 없는지 언론 모니터링하며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수본은 현재 전씨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 신빙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전두환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다. 서민위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재국·재용·재만 씨, 딸 효선 씨 등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강제집행면탈·업무방해 혐의로 전날 고발했다. 검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며 수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비자금 의혹에 대해 "범죄 여지가 있는 부분은 언론 보도 등을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며 "고소·고발이 들어오면 병합이나 이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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