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밀꽃의 고장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이 단지 내에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운틴뷰캉스 상품을 출시했다. 휘닉스 평창 마운틴뷰캉스 상품은 휘닉스호텔 객실과 온도레스토랑 디너 뷔페, 곤돌라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평창군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약 7㎞,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축제를 연계해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 단지 내 스키슬로프 정상인 해발 1050m 몽블랑에는 매년 메밀꽃밭이 조성되는데 8뭘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메밀꽃이 9월에는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마운틴뷰캉스 상품엔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몽블랑카페 아메리카노 이용권도 포함돼 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휘닉스 평창 간 무료 셔틀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중 금~일요일에 운영되며, 휘닉스 평창 투숙객은 해당 기간 영수증 지참 시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03 10:27:03부동산 시장에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것은 정형화된 공식이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바다나 호수, 산 등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한데다, 쾌적성에 희소성까지 더해져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 압구정(강남)이나 한남 등이 된 것도 한강변을 따라 물이 흐르는 우수한 입지여건 덕분이다. 여기에 이제는 일상생활이 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근에 바다나 호수, 산 등이 있어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도 충분하고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져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조망권이 우수하고 생활인프라까지 잘 갖춰진 지역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 제주바다 바로 앞에 고품격 생활숙박시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공급된다.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제주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bar)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고급 마감재인 세라믹을 선택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모든 호실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발코니 설계를 적용하는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제주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bar)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제주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제주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등이 가깝다. 제주 최대 상권인 노형오거리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에는 해안 산책코스로 유명한 탑동테마관광거리, 용두암, 용연계곡, 제주올레길, 흑돼지거리, 서부두명품횟집거리 등 유명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신제주와 구제주를 아우르는 핵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바로 앞 탑동해안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까지 약 10분, 제주항까지 약 5분 소요되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더해 지방도 1136 회천~신촌 구간(2023년 예정), 아라동~오등동 왕복 4차선 도로(2025년 완공) 등 교통호재도 예상된다. 한편,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제주시 삼도이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76~189㎡ 총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1개 타입의 고객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마련돼 있다.
2022-10-21 11:09:5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통신'을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세대(5G)-어드밴스드 표준을 발표한 이후로 통신 업계는 통신 분야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각국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 정부 기관 및 학계 리더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을 참석, AI 기반의 통신 혁명을 위한 연구 방향성과 기술을 논의했다. 업계 전문가들의 '차세대 이동통신의 미래'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AI 내재화 통신 △지속가능성 △미래 무선을 주도하는 혁신 등 총 3개의 세션에서 초청 강연이 마련됐다. 이어진 기술 시연 세션에서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AI 랜(기지국 통신 장비)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에 시연한 AI 랜 기술은 기지국 통신 장비에 AI를 적용해 주파수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주요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AI-랜 얼라이언스 창립 멤버로 참여해 현재 이사회 및 AI 온 랜(AI on RAN) 분과의 부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7월에는 인터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유니온(ITU) 전파통신부문 6세대(6G) 표준화 그룹 의장 진출 등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넥스트 G 얼라이언스(NGA) 이사회의 부의장직에 재선임돼 AI 기반의 통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도코모와 차세대 통신 분야의 AI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박정호 상무는 "이번 미래 통신 서밋을 시작으로 업계와 학계 리더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속적인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 연구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가치를 높여가는 등 통신 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07 09:27:32'영남권 최고 숨은 힐링명소'로 꼽히는 밀양 얼음골 '에버미라클(Ever Miracle) 호텔'이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기관·기업체 간부 워크숍'과 '대학교·의료기관 전문학회' '골프동호회 단체모임'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 위치한 에버미라클호텔은 편백 히노끼탕이 있는 객실과 세미나실, 편백황토찜질방, 연회장, 야외 바비큐장, 노래방, 옥상 노천탕, 무료 노래방까지 갖춰 특급호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호텔 1층에는 로비와 프런트, 태국 황실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세계 유명 맥주·와인 종류를 두루 구비한 와인바로 꾸며져 있다. 부산, 울산, 창원 등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호텔은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이 스승인 유의태를 해부했다는 '동의굴' 400m 아래쪽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숲속에 있는 유럽풍의 이 아름다운 호텔은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 억새평원, 얼음골 사과, 청정 밀양댐 등도 지척에 두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가 하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새로운 느낌을 안겨주는 '숨은 힐링 명소'로 꼽힌다. 이 호텔은 스위트(금탕), 스위트(히노끼), 프리미엄 더블, 디럭스 키즈, 슈페리어트윈, 디럭스 트윈, 온돌 디럭스 트윈, 온돌 트윈 디럭스 더블, 스탠다드 더블 등 9개 타입 총 35개 객실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 객실부터 마운틴뷰와 히노끼탕·금빛탕을 갖춘 특별한 객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스위트룸까지 다양하다. 객실마다 테라스를 두어 '청정 얼음골' 대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에버미라클호텔 측은 연말을 앞두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주요 기관·기업체, 전문협회·학회 등 단체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 편의 제공에 들어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하는 단체 고객 규모에 따라 객실료를 차등 할인해주고, 청정 얼음골 사과(2개입)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단체 이용객에게는 세미나실, 노천탕, 찜질방, 노래방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메뉴 선택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저녁 메뉴로는 △양념오리불고기+어묵 전골+김치전 △능이버섯(오리 또는 닭) 전복 백숙+두루치기+김치전 △소고기 버섯전골+훈연바베규+김치전 등 3가지를 준비해 놓고 있다. 아침 메뉴는 우거지탕, 다슬기탕, 추어탕, 곰탕 등 4가지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산물 얼음골 사과로 정성껏 만든 디저트를 특별 서비스로 내놓고 있다. 김숙정 에버미라클호텔 대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 밀양얼음골'에 자리잡아 고객들마다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힐링과 여유로움, 몇 년은 젊어진 느낌을 받는 '숲속의 아늑한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여름철에 찾으면 시원하기로 유명한 얼음골에서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가을철에는 사방에서 쏟아질듯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보고 간 이용객마다 평생 본 풍경보다 많이 보고 간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자랑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침구로 손님을 모시면서 하룻밤이라도 묵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변에 알리지 말고 자신만이 아는 곳으로 또 찾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큰 보람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쉼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비교할 수 없는 '숨은 힐링명소'라는 평가를 이어가기 위해 정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8 18:31:06[파이낸셜뉴스] '영남권 최고 숨은 힐링명소'로 꼽히는 밀양 얼음골 '에버미라클(Ever Miracle) 호텔'이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관·기업체 간부 워크숍'과 '대학교·의료기관 전문학회', '골프동호회 단체모임'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 위치한 '에버미라클호텔'은 편백 히노끼탕이 있는 객실과 세미나실, 편백황토찜질방, 연회장, 야외 바베큐장, 노래방, 옥상 노천탕, 무료 노래방까지 갖춰 특급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호텔 1층에는 로비와 프론트, 태국 황실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세계 유명 맥주·와인 종류를 두루 구비한 와인바로 꾸며져 있다. 부산, 울산, 창원 등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호텔은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이 스승인 유의태를 해부했다는 '동의굴' 400m 아랫쪽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숲속에 있는 유럽풍의 이 아름다운 호텔은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 억새평원, 얼음골 사과, 청정 밀양댐 등도 지척에 두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가 하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새로운 느낌을 안겨주는 '숨은 힐링 명소'로 꼽힌다. 영남권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만족스러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현대자동차와 BNK부산은행, (주)울프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하계휴양소로 지정해 가족들과 이용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호텔은 스위트(금탕), 스위트(히노끼), 프리미엄 더블, 디럭스 키즈, 슈페리어트윈, 디럭스 트윈, 온돌 디럭스 트윈, 온돌 트윈 디럭스 더블, 스탠다드 더블 등 9개 타입 총 35개 객실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의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 객실에서부터 마운틴뷰와 히노끼탕·금빛탕을 갖춘 특별한 객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스위트룸까지 다양하다. 객실마다 테라스를 두어 '청정 얼음골' 대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에버미라클호텔 측은 연말을 앞두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주요 기관·기업체, 전문협회·학회 등 단체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 편의 제공에 들어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는 단체고객 규모에 따라 객실료를 차등 할인해주고, 청정 얼음골 사과(2개입)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단체 이용객들에게는 세미나실, 노천탕, 찜질방, 노래방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메뉴 선택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저녁 메뉴로는 △양념오리불고기+어묵 전골+김치전 △능이버섯(오리 또는 닭) 전복 백숙+두루치기+김치전 △소고기 버섯전골+훈연바베규+김치전 등 3가지를 준비해 놓고 있다. 아침 메뉴는 우거지탕, 다슬기탕, 추어탕, 곰탕 등 4가지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산물 얼음골 사과로 정성껏 만든 디저트를 특별 서비스로 내놓고 있다. 김숙정 에버미라클호텔 대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 밀양얼음골'에 자리잡아 고객들마다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힐링과 여유로움, 몇년은 젊어진 느낌을 받는 '숲속의 아늑한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여름철에 찾으면 시원하기로 유명한 얼음골에서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가을철에는 사방에서 쏟아질듯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보고 간 이용객들마다 평생 본 풍경보다 많이 보고 간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자랑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침구로 손님을 모시면서 하룻밤이라도 묵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주변에 알리지 말고 자신만이 아는 곳으로 또 찾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큰 보람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쉼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비교할 수 없는 '숨은 힐링명소'라는 평가를 이어가기 위해 정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체 단체 숙박객들의 방문으로 밀양 얼음골 지역 특산물 판매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부산과 울산에서 에버미라클 호텔로 가는 빠른 길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언양 인터체인지(IC)에서 빠져 나와 잘 닦여진 울산~밀양 간 국도를 타고 얼음골 진출입로에 내리면 5분 정도 소요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7 16:41:05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외부 리더급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 및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2024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테크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현지 글로벌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 전경훈 삼성리서치장(사장),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바일경험(MX) △네트워크 △삼성리서치 등 각 사업부와 연구소의 임원들로부터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인 김대현 부사장이 'AI를 통한 삼성전자만의 고객 경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또 한 번 변혁할지 많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삼성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기자
2024-10-06 18:22:2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외부 리더급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 및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2024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테크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현지 글로벌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 전경훈 삼성리서치장(사장),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바일경험(MX) △네트워크 △삼성리서치 등 각 사업부와 연구소의 임원들로부터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인 김대현 부사장이 'AI를 통한 삼성전자만의 고객 경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또 한 번 변혁할지 많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삼성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06 12:16:56【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인 새너제이 북쪽에 위치한 밀피터스 월마트 슈퍼센터. 미국 중산층이 주로 이용하는 월마트는 토요일 저녁시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다른 월마트 매장보다 더 많은 식료품을 취급하는 밀피터스 월마트 슈퍼센터 매장 곳곳에서 눈에 띈 것은 할인을 알리는 커다란 노란색 알림판이었다.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날 미국인들이 간식으로 많이 먹는 치토스 10개들이 상자는 6.82달러에서 5.48달러로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역시 아침에 많이 먹는 콘푸로스트도 약 10% 할인된 4.44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美 소비자 소비패턴 바뀌어실리콘밸리의 고소득자들이 모여 사는 팰로앨토나 쿠퍼티노, 마운틴뷰와 달리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이스트 새너제이. 이곳에 위치한 달러트리 매장의 냉동식품 코너에는 물건이 많이 비어 있었다. 달러트리에서 만난 랜덜씨는 "20달러로 월마트에서는 냉동피자 3개밖에 못 사는데 여기서는 5개를 살 수 있다"며 흡족해했다. 그는 불안한 미래를 대비해 달러트리에서 주로 식료품을 구매하며 돈을 아낀다고 말했다. 그와 같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달러트리의 계산대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미국 경기침체 불안감을 키울 수 있는 지표가 계속 나오면서 미국 중산층을 비롯한 미국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 인텔과 시스코 등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뤄지고, 고소득 일자리 부족 현상이 겹치면서 미국의 다른 주보다 안정적 소득을 얻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중산층도 혹시 모를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소비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촉발된 것은 지난달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이었다. 당시 통계에서 일자리는 11만4000개만 증가,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 현재까지 나온 지표는 미국이 경기침체에 접어들지 않았음을 보여주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8월 제조업지수가 경기침체 공포를 재점화한 모양새다. ■美 경기침체 이미 돌입?하지만 미국 정부는 미국 경제가 침체 없이 연착륙 중이라는 입장이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경기침체 위험들이 있지만 지금처럼 유의미하게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은 대다수가 연착륙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역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미국 민간 비영리연구기관인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현재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지는 상황은 아니라고 짚었다. theveryfirst@fnnews.com
2024-09-08 18:34:10[파이낸셜뉴스] 쿠팡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글로벌 해커톤 대회 '핵서울(hackseoul)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 글로벌 규모의 해커톤을 유통업체가 주관한 것은 처음이다. 쿠팡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진행됐다. 미국,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10개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개발자들이 24시간 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주니어부터 시니어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였다. 오브스(Orbs), 현대오토에버, 리디(RIDI) 등 국내외 테크 기업 리더들은 멘토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해커톤을 조직해 온 글로벌 기업 엔젤핵이 주최하고, 쿠팡과 개인 정보 보호 프로토콜 업체인 제이케이 패스가 공동 주관했다. 쿠팡은 공동 주관사로서 행사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요 엔지니어링 담당 전문가들이 심사위원과 멘토로 나섰다. 해커톤 대회는 '포용적 금융', '사회적 책임', '디지털 역량 강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쿠팡은 '디지털 역량 강화' 부문에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사용자 참여를 늘리며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이라는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2170만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쿠팡 앱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쿠팡은 국내외 우수한 IT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과 함께 쿠팡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은 물론 시애틀, 마운틴 뷰, 상하이, 싱가포르, 대만 등 전세계에서 2500여 명의 인재가 근무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 10년간 6조 2000억원 가량을 기술 및 물류 인프라에 투자했으며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누적 1800건의 특허 등록도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쿠팡 강한승 대표가 직접 우승팀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이번 해커톤에서 쿠팡과 함께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테크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6 15:33:32자연과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만능 여행지 강원도 양양군에 최근 1년간 150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고물가와 성수기가 맞물려 비싸진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고 가까운 국내에서 가성비 여행을 하려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분석이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3년 7월~2024년 6월) 양양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555만61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양양군 인구(2만7608명)의 560배가 넘는 수치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답게 지난해 7월과 8월 양양에 방문한 관광객은 각각 172만7708명(11.11%), 203만637명(13.05%)으로 1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 요인을 갖춰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여행객들이 짧은 일정으로도 액티비티나 체험 등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양군은 낙산사와 하조대, 오색지구, 설해원, 휴양림 등 자연경관과 역사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지가 있을 뿐 아니라 낙산해변, 죽도해변, 인구해변, 서피비치 등을 갖춰 서핑의 성지로도 불린다. 이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일대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홈쇼핑 CJ온스타일 단독 론칭으로 지난 8월 11일 일요일 첫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이후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음 홈쇼핑 방송은 8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1㎡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이 넓다. 무엇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파르나스호텔이 맡아 프리미엄 호텔로 선보일 계획으로 국내에서 ‘스몰 럭셔리’ 여행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인근 다른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설계 및 외관이 적용되는 점도 돋보인다. 먼저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최고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도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바로 해변에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갖춰 동해안의 힙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층부에 로비가 있는 일반적인 호텔들과 다르게 38층에 스카이 로비를 배치해, 고객들이 체크인•체크아웃 하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획일적인 사각형에서 벗어나 외관을 원형으로 설계했으며, 객실 전망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평형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을 확보한 점도 주목받는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2024-08-21 16: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