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는 JTBC의 새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홍보를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테오(TEO)가 제작을 맡았으며 오는 21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체험형 인공지능(AI) 솔루션 ‘플레이온’을 활용해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프로모션을 위한 AI 포토부스를 제작했다. 협업에서 비브스튜디오스가 담당하는 부분은 △캠페인 콘셉트를 반영한 직업 AI 프로필 필터 제작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지원 △캠페인 브랜딩을 위한 포토부스 제작 및 랩핑 지원 △프로모션 오프라인 진행을 위한 부스 운반 및 설치 등 3가지다. 플레이온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특정 인물의 얼굴을 원하는 모습으로 변환하는 ‘페이스 스왑’ 기술을 사용해 단순히 디자인을 입히는 것을 넘어 실제 콘셉트와 같은 모습으로 사용자를 변환해주는 게 특징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방송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플레이온 사용자가 다른 직업이 돼볼 수 있도록 AI 필터를 새롭게 도입했다. 직업 AI 프로필 필터는 사용자의 모습을 의사, 파일럿, 소방관, 요리사, 배우 등 8가지로 변환해준다. 비브스튜디오스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AI 포토부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코엑스에 설치된 포토부스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현대백화점에 설치된 부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1개월 간 유지된다. 코엑스 내 포토부스는 직업 AI 프로필 필터만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내 포토부스는 직업 AI 프로필 필터와 함께 카툰 콘셉트의 AI 필터인 ‘플레이툰’과 얼굴 보정 기능을 제공하는 필터인 ‘베이직’ 등을 포함한 3가지 필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비브스튜디오스 전략마케팅본부 지석근 이사는 “JTBC의 새로운 예능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타인이 되어 삶을 살아가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반영한다”며 “플레이온의 AI 기술을 통해 프로그램 취지와 같이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현실에서 체험해보며 즐기실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0 08:47:09'이십세기 힛트쏭'이 원조 올라운더 여자 가수들을 소환한다. 오늘(29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춤, 노래 모두 탑재한 원조 완전캐 여자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대대로 '대한민국의 마돈나'라고 불렸던 여자 가수들을 데뷔 연도순으로 소개한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넘치는 흥을 발산,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의 별' 보아는 골반 털기 춤 돌풍을 몰고 왔던 '마이 네임(My Name)'으로 이번 차트에 오른다. 컴백 당시 보아는 탄탄한 복근, 화려한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로 대중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고. 그는 19세의 나이로 안무부터 의상까지 직접 디렉팅 했을 뿐만 아니라 골반 춤을 위해 복근 운동과 태닝을 했다고 알려진다. 박지윤은 만두 머리와 매력적인 볼 터치가 인상적이었던 '아무것도 몰라요'로 집중 조명된다. 박지윤을 '최애 원픽 가수'로 뽑은 김희철은 "저 당시에 노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10대 시절 성숙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의 웃픈(?) 사연을 전한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김완선도 빠질 수 없다. 신인 때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던 김완선은 파격을 넘어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특히 한 댄스 전문가는 "음악의 바다에서 노는 100% 자연산 몸놀림"이라며 김완선의 댄스를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춤, 노래 모두 탑재한 원조 완전캐 여자가수 힛트쏭'은 오늘(29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2-07-29 11:09:45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네임'을 제작해 시장의 관심을 모은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매각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최대주주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근 네이버, CJ ENM, 호반건설 등 약 60여곳에 티저레터를 배포하고 매각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매각 건은 삼정회계법인(KPMG)이 주관하며 매각 대상은 에스엘바이오닉스이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분 203만6117주(23.25%)다. 네이버, CJ ENM, SK텔레콤, 카카오M, 하이브, 넷마블, 쿠팡, 야놀자 등 인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티저레터가 배포됐으며 재무적투자자(FI)로는 스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스톤브릿지캐피탈, 신영증권 등이 거론된다. 최근 쌍용차 인수에 이름을 올렸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매각 예상가격은 약 700억원대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분 전량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한 M&A 및 차입금 전액상환 재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2005년 설립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영화 및 드라마의 제작, 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을 제작해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345억2500만원, 순이익은 78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과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다수의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마이네임' 등에서 입증된 제작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미 주식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실적 등 재무적으로 탄탄하다는 점에서 매각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20 18:29:21[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제작사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매각설에 휩싸여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최대주주인 에스엘바이오닉스가 CB상태로 보유하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M&A추진설이 표면화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올해 1월 17일 5회차 37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주식전환해 신규주식 37만6322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기존 주식 125만1113주(15.69%)에서 162만7435주(20.41%)로 지분율이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4일 45억원 규모의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분을 전환사채(7회차)를 주식전환해서 잇따라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최근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대한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지분율은 23.25%로 상승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최근 대형 게임회사와 엔터회사들이 적극적으로 M&A 제안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은 이유에서 최대주추측이 CB를 주식으로 전환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M&A게임회사가 신성장사업으로 엔터분야를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업계에 알려진 사실이다. 게임회사와 엔터회사는 모두 컨텐츠 비즈니스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게임회사는 자체적으로 엔터회사를 추진하는 것 보다 비축된 유동자금을 토대로 M&A를 추진하는게 낫다는 판단이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인수합병(M&A)업계에서 엔터기업은 꽃매물로 부각되는 추세다. 엔터회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IP(지적재산권)를 토대로 메타버스사업, NFT(대체불가능토큰) 분야로 미래 먹거리와 관련성이 크기 때문이다. 올 초 마마무 소속사인 코스닥 알비더블유(RBW)는 DSP미디어 지분 39.13%를 인수하고,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지난해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비엠엔엔터테인먼트와 알앤디컴퍼니,더블에이치티엔 등 3개사를 인수하고 사업확장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 컴투스와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도 작년 12월 23일 1050억원을 투입해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최대주주 지위(51%)를 확보했다. 또한 엔씨소프트도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클렙'을 설립, 관련 분야를 신사업으로 본격 육성중이다. 한편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해 글로벌 2위를 수성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을 제작했고,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기록한 ‘지금 우리학교는’도 인기몰이다. 여기에 지난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네이버가 북미 최대 웹소설업체인 왓패드와 국내독점 컨텐츠개발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왓패드는 9000만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한 세계최대 스토리텔링 커뮤니티이다. 네이버가 6600억원에 왓패드를 인수한 바 있어 글로벌 컨텐츠개발 능력이 부각되기도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2-24 10:02:40[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방영작 '마이네임'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가 18일 오전 상한제한선(30%)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는 전날보다 995원(29.97%) 급등한 4315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배우 한소희 주연의 드라마 '마이네임'이 콘텐츠 순위 상위권에 올랐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이네임'은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0-18 10:33:07[파이낸셜뉴스] “몸으로 무엇을 표현하는 것은 아직까지 내가 해보지 않았던 영역이었다. (시나리오를 받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한소희) “한소희가 10kg가 늘었는데, 전부 다 근육량이었다”(박희순), “액션스쿨에서 한소희를 처음 만났다. 땀에 흠뻑 젖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안보현).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20대 배우’ 한소희가 액션 누아르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을 통해서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소희는 “지우는 복수가 전부인 캐릭터”라며 “아름다운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복수에 나서는 안타까운 인물이면서 동시에 목적의식이 뚜렷한 강단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또 “지우는 물불을 안가리고 복수에 접근하는 1차원적 캐릭터라면, (경찰로 위장잠입하는) 혜진은 좀더 치밀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라고 비교했다. 박희순은 극중 친구의 딸인 한소희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이는 국내 최대 마약조직의 보스면서 호텔CEO인 '무진'을 연기했다. 그는 “기존의 차가운 복수극과 달리 뜨거운 여성 복수극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오른 뒤 이 작품에 캐스팅됐다. 김진민 감독은 아름다운 미모의 한소희를 액션 누아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로 “배우의 한계는 가능성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한소희를 만나자마자 딱 두 질문을 던졌다. ‘하고 싶냐?’ ‘연습할거냐 말거냐”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배우 스스로가 하는 것이다. 운이 좋게 소희씨가 좋은 무술감독, 좋은 배우들과 함께 훈련해서, 진짜 피범벅이 안 되고 잘살아 남았다. (열심히 연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이번 촬영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나의 미숙한 연습량으로, 상대배우들이 다칠까봐 가장 걱정되고 힘들었다”고 답한 뒤 “안전하게 촬영할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했다”고 덧붙였다. 박희순은 “한소희가 체중이 10kg가 늘었는데, 전부 다 근육량이었다”고 부연했다. 한소희는 “운동도 많이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이 먹다보니까, 10kg가 늘었다"며 "근데 (전부 근육량이 아니고) 지방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그는 ‘마이 네임’이후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며 이번 작품 덕분에 운동을 즐기게 됐다고 부연했다. '마이네임'에서 한소희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까? 김진민 감독은 “액션신이 자주 나와서 액션신마다 다르게 보이도록 무술감독이 많이 고민했다"며 "기본적으론 현실적인 액션을 추구했다”고 답했다. 또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린 한 사람이 진실을 알았을 때, 자기의 인생을 걸고 믿어왔던 사람에 대한 커다란 감정의 증폭을 보여주는 것이 ‘마이 네임’의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10월 15일 첫 공개.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0-05 12:13:31[파이낸셜뉴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장중 강세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일 대비 10.41%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5일에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공개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서 제작한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주인공이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마이네임’은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마이네임' 공개일 확정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9-23 09:52:30[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마이 네임'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지우’(한소희)의 경찰복을 입은 모습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제부터 네 목숨은 조직이 갖는다. 무슨 일을 하든 조직이 널 보호한다”는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무진’(박희순)의 대사는 ‘지우’가 조직의 사람이 되어 언더커버로 경찰에 잠입했음을 가늠케 한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스스로 조직에 들어간 ‘지우’는 괴물의 세계와도 같은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킨다. 여지껏 본 적 없던 한소희의 짧은 단발과 강렬한 맨몸 액션, 체력 단련을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는 모습은 '마이 네임' 속 그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경찰에 잠입하게 된 ‘지우’는 마약수사대 에이스 ‘필도’(안보현)과 파트너가 되고, 두 사람은 함께 함정 수사를 펼치게 된다. 복수를 위해 언더커버가 된 한소희와 조직의 보스 박희순, 마수대 에이스 안보현이 함께 선보일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강렬한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약속한다. “기꺼이 될게, 괴물”이라는 ‘지우’의 처절한 대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그가 마주하게 되는 냉혹한 진실과 그 안에 어떤 숨겨진 반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과 밀도 높은 드라마,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마이 네임'은 내달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9-20 21:36:53그룹 ANS가 미공개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AN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에 ANS의 세 번째 싱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오직 ANS의 퍼포먼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각 멤버들의 클로즈업된 이미지컷과 퍼포먼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었던 기존 공식 뮤직비디오와 달리, ANS의 자랑인 '칼 군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면서 중독성 있는 안무와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강조한 것이다. 앞서 ANS는 'Say My Name' 한복 버전 또한 공개했던 바. 당시 품이 넉넉한 한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이 살아있다는 호평을 받은 그룹인 만큼 두드러진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지난달 10일 'Say My Name'을 발표했던 ANS는 약 5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13일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다만 공식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아직 데뷔한지 반년이 채 안된 신인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들의 매력을 하나씩 꺼내 보이겠다는 포부다. 이번 미공개 뮤직비디오 역시 활동 종료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NS는 리나,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 제이, 해나로 이루어진 8인조 그룹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NS엔터테인먼트
2020-02-18 12:16:05그룹 ANS가 각종 음악방송 순위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ANS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마지막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싱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표하고 약 5주간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9월 '붐붐(BOOM BOOM)'으로 데뷔한 ANS는 이번 세 번째 싱글 'Say My Name'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들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중독성 있는 훅과 안무가 인상적인 'Say My Name'으로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것. 각종 SNS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기존 멤버인 리나,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에 이어 제이와 해나까지 2명의 멤버를 영입하며 8인조로 나선 ANS는 재편 첫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이 만들었다. 그 결과 ANS는 지난달 공개된 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차트 5위, MBC '쇼! 음악중심' 동영상 차트에서 2위 자리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다. ANS를 향한 해외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Say My Name' 무대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Say My Name' 활동으로 한 단계 성장한 ANS가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대중을 찾아올지 기대를 높인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세이 마이 네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ANS는 2020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ANS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ANS는 '세이 마이 네임'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 후에도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여러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NS엔터테인먼트
2020-02-14 14: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