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성씨 별세·서원석씨(에프앤마이스 부사장) 부친상=26일 경기 남양주시 원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31)590-3400▲이인수씨 별세·이영표씨(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부친상=26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6986-4440 ▲남상현씨(전 감사원 감사위원) 별세·조정현씨 상부·남윤정 승엽씨(혁신전공사 R&D센터장) 부친상=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00
2024-09-26 18:20:56▲ 서호성씨 별세· 서원석씨(에프앤마이스 부사장) 부친상=26일 경기도 남양주시 원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31)590-3400
2024-09-26 17:14:40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회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통계(제314005호)로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국제회의를 포함한 마이스(MICE)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마이스 유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마이스 산업통계’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이는 국가 미승인 통계인 탓에 조사 결과를 대외에 공개하는데 일부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으면서 더욱 정확하게 국제회의산업 규모와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이스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마이스산업 중 ‘국제회의’ 분야는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한 바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7월 18일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제회의 현황조사’는 국제회의 개최시설(사업체)을 대상으로 국제회의 개최 현황, 종사자 및 운영 현황, 국제회의 판로 개척방식 및 애로사항 등 국제회의산업 진흥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분석하는 통계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에 국가통계 포털과 관광공사 데이터랩을 통해 공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통계청에 제출한 ‘마이스산업 특수분류개발’ 계획이 지난 6월 13일 경제분류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국제회의 기획업과 시설업뿐만 아니라 마이스 행사 개최 지원 관련 홍보, 숙박·통역·수송 등 전후방 연관 업종을 세분화하는 등 정밀하고 정확한 마이스산업 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국제회의 현황조사’와 함께 ‘마이스산업 특수분류 개발’이 완료되면 마이스산업 정책과 산업을 뒷받침하는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구축할 수 있다”며 “향후 마이스 산업통계의 국가승인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26 09:51:2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영흥수목원에서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이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마이스 산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현황 및 시·군 협력사업, 유니크 베뉴 활성화 전략, 시·군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성공사례, 마이스 산업과 AI 등 총 5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올해 신규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곳으로, 참석자들에게 수목원 해설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니크베뉴 활용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관광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군 관계자들에게 마이스 산업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시·군별 마이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마이스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4 14:12:00코엑스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일 삼성동 코엑스 VIP룸에서 올 11월 개관 예정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의 개관에 앞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서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9-03 17:51:55에어부산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 사무동에서 벡스코와 부산 관광과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벡스코 손수득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에어부산은 벡스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며, 벡스코 임직원 대상으로 상위 등급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벡스코는 에어부산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빌리티쇼' 'G-STAR' 등 벡스코 대표 행사의 관람요금을 할인 제공한다. 또 두 회사가 보유한 SNS 등의 홍보 채널을 활용해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는 "세계적인 전시 컨벤션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국내외 행사와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벡스코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7 18:31:33부산시는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부산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부에서 신규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정부와 지자체 자체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핵심 산업·업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 이달부터 2026년까지 최대 3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산업은 관광마이스산업이다. 부산은 전국 상위 수준의 관광 기반시설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인력난과 영세 기업 위주의 산업 구조로 인해 관광마이스산업이 성장 장벽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거버넌스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3년간 24개 사업을 연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먼저 마이스 행사 성수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9월부터 단기 인력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공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기업이 성수기 인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올해부터 관광마이스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 프로그램(4주, 주 35시간)을 제공하고 45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부산 관광마이스업 일경험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마이스업계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재직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임금 수준과 근무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올해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과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제공하고, 2026년까지 중간관리자 임금 보전 등을 포함한 임금 수준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재직자의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복지비, 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최고경영자(CEO) 인식 개선, 기업 문화 자문 등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마이스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선도할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역량 강화 전략도 추진한다. 시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 도출을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협의체를 함께 운영한다. 이날 부산시티호텔에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제1차 지역 프로젝트 협의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중장기 로드맵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역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부산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이런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관광마이스산업이 부산의 지역경제에 핵심 활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4 18:57:20[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부산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부에서 신규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정부와 지자체 자체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핵심 산업·업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 이달부터 2026년까지 최대 3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산업은 관광마이스산업이다. 부산은 전국 상위 수준의 관광 기반시설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인력난과 영세 기업 위주의 산업 구조로 인해 관광마이스산업이 성장 장벽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거버넌스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3년간 24개 사업을 연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먼저 마이스 행사 성수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9월부터 단기 인력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공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기업이 성수기 인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올해부터 관광마이스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 프로그램(4주, 주 35시간)을 제공하고 45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부산 관광마이스업 일경험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마이스업계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재직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임금 수준과 근무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올해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과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제공하고, 2026년까지 중간관리자 임금 보전 등을 포함한 임금 수준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재직자의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복지비, 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최고경영자(CEO) 인식 개선, 기업 문화 자문 등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마이스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선도할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역량 강화 전략도 추진한다. 시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 도출을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협의체를 함께 운영한다. 이날 부산시티호텔에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제1차 지역 프로젝트 협의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중장기 로드맵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역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부산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이런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관광마이스산업이 부산의 지역경제에 핵심 활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4 10:03:35부산관광공사는 최근 한 달 새 국제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는 부산지역의 MICE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엮은 관광·회의 융합 산업이다. 먼저 공사는 2026년 가을 열리는 '2026 플라즈마 물리학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제회의'를 지난달 유치했다. 부산 초량동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협회(AAPPS) 주최로 500여명의 물리학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내년 열리는 '2025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및 기술 심포지엄'도 최근 유치에 성공했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에서는 부산이 처음 유치한 행사로, 국내외 700여명의 컴퓨터 공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일 예정이다. 컴퓨터기계협회가 주최하며 구체적인 개최지는 차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10월 15~18일 4일간 열릴 '2025 국제시스템온칩 학술대회(ISOCC 2025)' 행사도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국제시스템온칩학회와 반도체공학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의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앞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APCCAS 2025)'와 연계해 열린다. 공사는 부산 MICE 앰배서더 위원인 대구대 김경기 교수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이번 대회 유치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기업회의와 기업 포상관광도 연달아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기업회의를 위해 부산을 찾은 일본 뉴스킨은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총 3000명 규모의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도 벡스코를 중심으로 해운대를 비롯, 동부산권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각 MICE 행사의 성격에 맞춰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찾아가는 설명회' '초청 팸투어' 'MICE 전문전시회' 등 부산으로의 다양한 유치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고부가가치로 평가받는 MICE 행사 유치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부산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MICE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6-17 18:31:02[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 관광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강서구 관광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간 상생기반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마이스PFV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컨벤션 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서울 최대 규모의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마곡 마이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며 "강서구와의 지속적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14 09: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