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이 9일 개막해 올여름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군다.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축제의 명가로 불리는 서울랜드가 직접 주최한 첫 EDM 페스티벌이자 세계 최대 규모 NFT Sound 페스티벌로 지난 2022년 첫 개최를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 2번째로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 DJ라인업과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무대 디스플레이, AR/XR, 홀로그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비주얼아트로 수많은 여름 페스티벌 중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올해도 세계 최고의 DJ들이 모인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날인 9일(오늘) ‘최고의 EDM 릴리즈 상’을 받은 천재 예술가 윌 스파크(Will Sparks), 비트포트 1위를 석권한 이탈리아 출신 형제 DJ 비나이(VINAI), 넘버원 EDM 미디어 아트 팀 애프터라이프의 에이스 크리스 아방가르드(Chris Avantgarde), 유명 DJ들의 샤라웃을 받은 샘 콜린스(Sam Collins), 독특한 장르 혼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비요르(BYOR), 매년 전 세계 페스티벌을 열광시키는 명품 아티스트 쓰로틀(THROTTLE) 등 화려한 해외 라인업과 현 한국 전자 음악 씬에서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DJ 듀오 어드밴스드(ADVANCED), 국내 유명 페스티벌을 사로잡은 베테랑 DJ 반달 록(VANDAL ROCK) 등 국내외 TOP DJ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두터운 팬층을 지닌 케이디에이치 & 정현(KDH&JEONGHYEON), 바가지 바이팩스 서틴(Bagagee Viphex13), 클로젯 이 (Closet YI), 실버스타 오(Silverstar Oh) 등이 웰컴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0일에는 9년 연속 DJ 톱 100에 오른 네델란드 DJ 퀸티노(QUINTINO), 빅룸 장르의 천재 22불렛(22Bullets), 멕시코 넘버원 DJ 마리아나 보(Mariana BO), 하드 댄스 루키 맨디 (MANDY), 덥스텝 장르의 실력파 DJ 테리 미코(Teri Miko), 국내 페스티벌메이커의 선구자 준코코(Juncoco), 대한민국의 대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DJ 듀오 아스터&네오(Aster&Neo) 등 국내외 핫한 DJ들이 출연하며, 비트포트 7주 1위를 차지한 우멧 오즈칸(Ummet Ozcan)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웰컴 스테이지에는 성유(Sungyoo), 치즈(Cheez), 와이지 & 지노 (Yg & Zino), 예성(Yesung), 아쉬코 & 로하 (Ashiko & Roha) 등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낸다. 이번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장 높이 28m의 반원형 디스플레이, 빅문스크린(Bigmoon Screen)이 설치되어 DJ의 미디어아트 및 특수 효과를 황홀하고 압도적인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해 낸다. 이와 함께 국내 EDM 페스티벌 최초로 드론 쇼가 준비되어 페스티벌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며 시청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페스티벌의 성지 서울랜드에서 준비한 페스티벌인 만큼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웅장한 미디어 월을 갖춘 웰컴 스테이지에서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지며, 가상 아이돌 공연과 AR 게임, 다양한 스타일링 부스, 화려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관객 현장 체험 부스까지 서울랜드 곳곳에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디를 가든 즐길 수 있다. 한편, 가상세계와 미래의 서울이 공존하는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9일 2시부터 서울랜드에서 화려한 막이 오르며 10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2023-09-09 13:14:47세계 유일의 기술 융합 EDM 페스티벌인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9일~10일 페스티벌의 성지, 서울랜드에서 글로벌 TOP DJ 들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 기술과 공연의 만남이 펼쳐진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서울랜드가 직접 주최한 첫 EDM 페스티벌이자 미디어아트가 가미된 페스티벌로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압도적인 무대와 미디어 아트쇼 등 믿을 수 없는 비주얼 임팩트와 사운드로 함께 몰입되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예고했다. 지난해 첫 포문을 연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처음 개최되는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DJ 메스토(MESTO), 토마스 골드(THOMAS GOLD), 카제(Kaaze) 등 명품 라인업과 다양한 기술 키워드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꼭 가야 하는 독보적인 EDM 페스티벌로 자리잡는데 성공하였다. 올해도 세계 최고의 DJ가 모인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되었으며, 페스티벌 양일을 뜨겁게 달군다. 1,2차 라인업으로 우멧 오즈칸(Ummet Ozcan), 퀸티노(QUINTINO), 마리아나 보 (Mariana BO), 크리스 아방가르드 (Chris Avantgarde), 윌 스파크(Will Sparks), 22불렛 (22Bullets), DJ VINAI(비나이), 샘 콜린스(Sam Collins), 비요르(BYOR), 쓰로틀(THROTTLE), 테리 미코(Teri Miko), 맨디 (MANDY) 등 트렌디하고 핫한 세계 최정상 DJ 12명이 공개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으며, 준코코(Juncoco) , 아스터&네오(Aster&Neo) , 반달락(Vandal Rock) 등 국내 유명 DJ 라인업들도 하나 둘 씩 공개된다. 공연이 펼쳐질 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반원형 디스플레이, 빅문스크린은 스크린크기만 28m의 높이와 구조물 포함시엔 30m 이상의 국내 최장 높이를 자랑한다. 빅문스크린은 DJ의 미디어아트를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함은 물론 레이저 및 특수 효과 등과 함께 환상적이고 압도적인 공연을 연출한다. 여기에 더해 국내 EDM 페스티벌 최초 드론 쇼를 펼쳐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EDM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드론 쇼를 통해 시청각적으로 완벽한 페스티벌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온전히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랜드 전체를 다채롭게 꽉 채워 구성하였다. 페스티벌 입장부터 눈과 귀가 즐겁도록 미디어 아트쇼가 웅장한 미디어월에 펼쳐지는 웰컴 스테이지가 맞이하며, 페스티벌에 맞는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링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 포켓몬고와 같은 AR 게임이 서울랜드 곳곳에 숨어있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가상 아이돌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차별화된 재미는 물론 어디를 가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소울바운드(Seoulbound)’라는 타이틀과 함께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와 함께 개최되며 KBW의 주최사인 팩트블록과 국내 EDM 페스티벌의 성지가 된 서울랜드가 공동 주최한다. 한편,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9일~10일 양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2023-09-01 11:07:17역대급 규모의 페스티벌이 올 여름 관객들을 맞이한다. EDM 사운드 페스티벌 ‘마이크로 서울 2022 : 사운드 & 비어 페스타’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개최된다. 2144년 메타 서울을 배경으로 ‘또 하나의 작은 서울’이라는 테마를 담은 이색 공연을 주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라운지, EDM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정상급 디제이를 포함해 국내외 유명 디제이들이 출연, 여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마이크로 서울 메타버스. 코스튬 파티 등 이색적인 어트랙션들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완성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과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마이크로 서울이라는 테마로 트렌디하게 집약시킨 역대급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이크로 서울 2022 : 사운드 & 비어 페스타’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 온라인 구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마이크로 서울 2022
2022-07-27 11:14:07[파이낸셜뉴스] “'코카(KOCCA) 나이트'에서 만난 미국 현지 투자자, 벤처캐피탈(VC) 관계자와 출국 전날 저녁까지 미팅을 했다. 덕분에 280여명의 바이어를 만나고 40개의 협력사와 MOU를 맺었으며, 15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정우주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ES 2024 비즈니스 리뷰& 인사이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난 9일~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코카(KOCCA)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내 콘텐츠산업 분야 총 15개 기업이 참가하여 인공지능(AI), 사스(Saas), 가상휴먼, 확장현실(XR) 등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했다. 더불어 콘진원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닷, △캥스터즈, △앙트러 리얼리티, △인트플로우 주식회사, △리빌더 에이아이, △오노마 AI, △리얼디자인테크, △인디제이, △포바이포 등 9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인디제이는 포바이포와 함께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관에 참가하여 혁신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예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이제 시작" 콘진원은 콘텐츠산업에서 문화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세계 최대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에 유망 콘텐츠기업과 함께 참여하며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인공지능과 콘텐츠산업 간 융합 전략을 모색하고, 'CES 리뷰&인사이트'를 통해 CES에서 다뤄진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 간 협업 기회도 촉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김기헌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공동관을 차리면서 저 구석에 자리를 배정받았는데도 익히 들어볼 만한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이 상담을 하러 오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며 “공동관 15개 기업과 다양한 글로벌 관에서 활동한 11개 기업까지 총 26개 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3건의 MOU를 체결하고 6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수출상담액은 약 6000만 달러에 가깝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또 “현지에서도 (콘텐츠기업의) IR 코칭을 해서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한미은행과 MOU를 체결하면서 미국 진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 요건을 갖추게 됐다”며 “4일간 밤낮없이 뛰었던 모습이 생생하다. 한국 스타트업이나 문화예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출 상담액이 진짜 수출액이 되고 기술 이전이 될 수 있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더넥스트랩 황수민 이사가 ‘CES 2024 디브리핑 : 문화기술과 CES, 글로벌 콘텐츠 시장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스트리밍 플랫폼 △모빌리티 △저작권 등 CES 2024 대표 키워드와 콘텐츠 간의 교차점을 짚었다. 또한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촉발된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콘텐츠 기업의 가치 창출 전략을 설명했다. 황수민 이사는 “인공지능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민주화 시대에는 기업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필수적이며, 다양한 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콘텐츠기업에 큰 기회가 올 것이다.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만드는 큰 도구로 사용되고, 그 덕에 비용이 90% 가량 줄어 들어 개인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용이해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한 협업 파트너들과 손잡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만드는 게 필요하다. 콘텐츠를 만드는 게 수월해진 만큼 기업들은 자기만의 고유성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CES 기간 내 이뤄진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할리우드’에 대해 들었는데, 핵심은 AI 민주화였다”며 “누구나 쉽게 AI를 사용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할 수 있고, 창의성의 민주화로 이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과 부스 참가사를 중심으로 CES 참가 성과를 공유했다. ‘K-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디지소닉 △클릭트(주) △㈜에프엑스기어 △㈜디자이노블 △아도바㈜ △㈜볼트마이크로 △㈜크리에이티브마인드 △오모션㈜ △㈜디알엠인사이드 △㈜액션파워 △㈜플룸디 △㈜소울엑스 △㈜네모즈랩 △㈜리얼디자인테크 △㈜앙트러리얼리티 △㈜인디제이 △㈜포바이포 △캥스터즈㈜ △㈜리빌더에이아이 등 총 19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콘진원에서 준비한 ‘2024년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콘텐츠 및 문화기술의 해외 진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할 다양한 지원 전략과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가상현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21개 투자사와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졌다. 콘진원, 해외거점 신설 등 글로벌 지원사업 대폭 확대 콘진원은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확대 및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과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올해 해외거점을 15개에서 25개로 대폭 확대한다. 또 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K-Culture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술개발(R&D)’을 신규 추진한다. 3억 원 이상 민간 투자를 받았거나 투자 유치 중인 문화콘텐츠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규모 10억 원 이내의 총 5개 과제로, 1차년도 기술검증, 2차년도 기술 고도화(R&D), 3차년도 글로벌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다년도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글로벌 진출을 앞둔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 업무와 연계한다. 지난 12월 CES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에서 해외 특허 비용이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된다는 현장 의견을 검토한 결과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지원을 바탕으로 총 200개 사에 대해 기업당 1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그밖에 문화기술 연구개발 자유공모(단년도) 선정과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 ‘론치패드’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종료 우수과제 대상으로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전분야) 지원 이력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대상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어울림'의 공모신청 시 가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CES 2024 비즈니스 리뷰 및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에 있어 문화기술의 중요성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콘텐츠 기업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19 09:38:04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3의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IMPACT)'에 글로벌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웹3.0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은 5~6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KBW 2023: 임팩트'에서 총 210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연설한다고 4일 밝혔다. 'KBW 2023: 임팩트'는 KBW의 메인 컨퍼런스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얼리버드 및 일반예약 티켓이 전량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 연사 명단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온라인)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 서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아서 헤이즈 비트맥스 공동창립자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파스칼 고티어 렛저 CEO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5일 행사에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한다. 벨시 비트고 CEO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의 최근 추세'를 주제로 기조연설(키노트 스피치)을, 제레미 알레어 서클 공동창업자 겸 CEO는 '탈중앙화 경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 화폐의 HTTP'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담당 기관으로 논의되고 있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캐롤라인 팸 위원도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팸 위원은 6일 오후 '디지털자산 규정 준수: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초실감형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개발사인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도 주요 파트너로 참여한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5일 '칼리버스를 통한 메타버스 대중화의 가속'으로 임팩트 키노트 스피치를 한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가 만나는 세상을 메타버스에 구현한다는 칼리버스의 목표와 방향을 강연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또 칼리버스는 부스 설치를 통해 칼리버스 메타버스를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 '마비노기'와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를 지낸 넥슨의 황선영 그룹장, CCP게임즈의 힐마 패터슨 대표도 블록체인 게임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의 세부사항은 KBW 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KBW 기간에는 임팩트 이외에 세계적인 웹 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7~8일·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기술융합 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9~10일·경기 과천 서울랜드)도 각각 열린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에서는 웹3.0 산업 리더의 기조연설과 대담을 비롯해 여러 디지털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역대 가장 성공한 디지털 아티스트'로 불리는 비플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사용해 디지털 시대 감수성을 선도하는 래픽 아나돌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는 전 세계 블록체인 거장들의 인사이트가 가득한 이벤트로, 올해는 특히 행사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며 "업계 리더들과 함께 블록체인의 현재를 진단하는 한편 미래를 혁신하는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임수빈 기자
2023-09-04 18:35:33[파이낸셜뉴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3'의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IMPACT)'에 글로벌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웹3.0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은 5~6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KBW 2023: IMPACT'에서 총 210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연설한다고 4일 밝혔다. 'KBW 2023: IMPACT'는 KBW의 메인 컨퍼런스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얼리버드 및 일반예약 티켓이 전량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 연사 명단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온라인)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 써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아서 헤이즈 비트맥스 공동창립자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파스칼 고티어 렛져 CEO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5일 행사에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마이클 벨시 비트고 CEO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의 최근 추세’를 주제로 기조연설(키노트 스피치)을, 제레미 알레어 써클 공동창업자 겸 CEO는 '탈중앙화 경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 화폐의 HTTP'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담당 기관으로 논의되고 있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캐롤라인 팸 위원도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팸 위원은 6일 오후 ‘디지털자산 규정 준수: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초실감형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개발사인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도 주요 파트너로 참여한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5일 '칼리버스를 통한 메타버스 대중화의 가속'으로 IMPACT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가 만나는 세상을 메타버스에 구현한다는 칼리버스의 목표와 방향을 강연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또 칼리버스는 부스 설치를 통해 칼리버스 메타버스를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 ‘마비노기'와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를 역임한 넥슨의 황선영 그룹장, CCP게임즈의 힐마 패터슨 대표도 블록체인 게임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의 세부사항은 KBW 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KBW 기간에는 IMPACT 이외에 세계적인 웹 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7~8일·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기술융합 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9~10일·경기 과천 서울랜드)도 각각 열린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에서는 웹3.0 산업 리더의 기조연설과 대담을 비롯해 여러 디지털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역대 가장 성공한 디지털 아티스트’로 불리는 비플(Beeple)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사용해 디지털 시대 감수성을 선도하는 '래픽 아나돌(Refik Anadol)'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는 전 세계 블록체인 거장들의 인사이트가 가득한 이벤트로, 올해는 특히 행사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며 “업계 리더들과 함께 블록체인의 현재를 진단하는 한편 미래를 혁신하는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임수빈 기자
2023-09-03 13:54:57'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이 오는 9월 5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 3.0 컨퍼런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3'에 참석한다. 올해 KBW는 블록체인 업계 핵심인사들이 모여 블록체인과 웹3.0,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이슈를 놓고 토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자리에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회차를 맞이하는 KBW는 9월 5~10일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지에서 열린다. KBW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인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 2023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 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행사에서 공유되는 콘텐츠가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큰 영감을 주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 행사인 'KBW 2023: 임팩트(IMPACT)'는 5~6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블록체인 업계 핵심인사들이 모여 블록체인과 웹3.0, 게임, De-Fi, NFT, 정책 등 분야에서 최신 이슈를 놓고 토론한다. 먼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5일 화상으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폴리곤 재단의 공동설립자 샌디프 네일월을 비롯해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도 참석한다. 이외에도 IMPACT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김우석 핀시아 디렉터 △ 파스칼 고티어 렛져 CEO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에민 귄 시러 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 ■웹 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도 이번 KBW 기간 동안 'IMPACT' 외에도 세계적인 웹 3.0 이벤트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와 기술 융합 전자댄스음악(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가 각각 9월 7~8일, 9일~10일에 개최된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에서는 웹3.0 산업 리더의 기조연설과 대담을 비롯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3대 경매회사 '크리스티즈'와 아디다스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 LG전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카닷 등 글로벌 기업들도 파트너로 참여한다. 기조 연설자로 크리스티즈의 니콜 세일즈 시니어 부사장이 나선다. 그는 2021년 크리스티즈에서 '비플' 작품 경매를 기획했고, NFT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즈3.0'을 주도했다. 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의 웹3.0 활동을 총괄하는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 스테이시 킹 등도 함께한다. 아울러 KBW2023 폐막식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는 세계적 수준의 DJ 및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몰입형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 융합 EDM 페스티벌인 서울바운드에서는 초대형 무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팩트블록 측은 "서울바운드2023은 KBW 컨퍼런스의 미래 지향적인 사고 뿐만 아니라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넓히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28 18:06:37[파이낸셜뉴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이 오는 9월 5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 3.0 컨퍼런스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3'에 참석한다. 올해 KBW는 블록체인 업계 핵심인사들이 모여 블록체인과 웹3.0,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이슈를 놓고 토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자리에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회 차를 맞이하는 KBW는 9월 5~10일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수도권 곳곳에서 개최된다. KBW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인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 2023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 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행사를 통해 공유되는 콘텐츠가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 행사인 'KBW 2023: 임팩트(IMPACT)'는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블록체인 업계 핵심인사들이 모여 블록체인과 웹3.0, 게임,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정책 등 분야에서 최신 이슈를 놓고 토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의 장이 될 예정이다. 우선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5일 화상으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설립자,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도 참여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IMPACT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김우석 핀시아 디렉터 △ 파스칼 고티어 렛져 CEO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에민 귄 시러 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 엡 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도 이번 KBW 기간 동안에는 'IMPACT' 외에도 세계적인 웹 3.0 이벤트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와 기술 융합 전자댄스음악(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가 각각 9월 7~8일, 9일~10일에 개최된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에서는 웹3.0 산업 리더의 기조연설과 대담을 비롯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3대 경매회사 '크리스티즈'와 아디다스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 LG전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카닷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기조 연설자엔 크리스티즈에서 '비플' 작품 경매와 NFT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즈3.0을 주도한 니콜 세일즈 시니어 부사장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의 웹3.0 활동을 총괄하는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액티베이션 총괄 책임자 스테이시 킹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KBW2023 폐막식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는 세계적 수준의 DJ 및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몰입형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 융합 EDM 페스티벌인 서울바운드에서는 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팩트블록 측은 "서울바운드2023은 KBW 컨퍼런스의 미래 지향적 사고 정신을 요약할 뿐만 아니라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넓히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부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28 13:31:39[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 개최되는 글로벌 웹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The Gateway: Korea)에 세계 3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즈와 아디다스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 LG전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카닷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25일 웹3.0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은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의 파트너 리스트를 공개했다. ‘전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의 데이터 베이스’라 불리는 비트포트, 아시아 기반 웹3.0 커뮤니티 아크, ‘탄소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기업 아임에코 등이 포함됐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는 오는 9월 7에서 8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KBW2023)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개최된다. 팩트블록과 웹3.0 전문 미디어 nft now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글로벌 아트페어 마이애미 바젤 기간 개최돼 1만2000명이 참석한 ‘더 게이트웨이’의 3번째 행사다. 웹3.0 산업 리더들의 기조연설자 명단도 공개됐다. 크리스티즈에서 비플(Beeple) 작품 경매와 NFT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즈3.0을 주도한 니콜 세일즈(Nicole Sales) 시니어 부사장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의 웹3.0 활동을 총괄하는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액티베이션 총괄 책임자 스테이시 킹(Stacey King)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빛과 기술, 소리를 작품에 통합하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타 김(Krista Kim), 블록체인 산업과 패션의 융합을 시도하는 이벤트 ‘크립토 패션 위크’(Crypto Fashion Week)의 창업자 레이디 피닉스(Lady Pheønix)도 키노트 스피치에 나선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00억원에 작품을 판매하며 ‘NFT 붐’을 이끈 비플(Beeple) 등도 기조연설에 참여한다. 스테이시 킹은 “한국의 웹3 생태계와 문화, 예술, 디자인, 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가 만나는 장소인 한국에서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며 아시아 지역의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BAYC 발행사 유가 랩스(Yuga Labs)의 수석 아티스트 출신인 세네카(All Seeing Seneca)와 물감 대신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사용, 추상적·몽환적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의 감수성을 선도한다는 디지털 아티스트 래픽 아나돌(Refik Anadol), 100개의 걷는 캐릭터로 구성된 렛츠워크(LET'S WALK) 시리즈의 디케이(Deekay)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석익 팩트블록 대표는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는 팩트블록과 nft now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들이 한국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와 웹3.0 기술을 연결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BW 2023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수도권 곳곳에서 개최된다. KBW는 팩트블록이 설립해 주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메인 컨퍼런스 IMPACT, 세계적인 웹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 기술 융합 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 등 총 세 가지의 메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8-25 11:10:22[파이낸셜뉴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KBW2023)에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연설을 들을 수 있게 됐다. 22일 KBW 설립·주최사인 팩트블록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오는 9월 5일 KBW2023의 메인 컨퍼런스 ‘IMPACT’에서 키노트 스피치에 나선다. 비탈릭은 화상으로 IMPACT에 참여해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더리움은 올해 하반기 ‘칸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어 비탈릭의 연설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설립자,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리더들도 KBW2023 참여를 확정했다. 샌디프 네일월은 이번 ‘IMPACT’에서 1:1 대담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멀티체인 혁신에 대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이크 벨시도 1:1 대담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보관 동향과 극복해야 할 과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이크 벨시는 구글의 크롬 개발자 출신으로 다중서명(Multi-Signature) 기술의 선구자다. 이 외에도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 김우석 핀시아 디렉터 △ 파스칼 고티어 렛져 CEO △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 에민 귄 시러 아발란체 공동창업자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 이규창 컴투스 USA △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 블록체인 업계 저명한 인사들이 글로벌 연사로 나선다. 한편 KBW는 다음 달 4~10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수도권 곳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메인 컨퍼런스 ‘IMPACT’외에도 세계적인 웹(Web)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The Gateway)와 기술 융합 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가 각각 7~8일, 9~10일에 예정돼 있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2023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 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행사를 통해 공유되는 콘텐츠가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8-22 16: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