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백=서정욱 기자】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발전소가 태백시 철암에 완공된다. 30일 강원도는 석탄의 대체 산업으로 그린수소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지원해온 ㈜그린사이언스파워가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일원에 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세계최초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 한 3MW 플라즈마 가스화 발전소를 3월 31일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 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에서 개최될 완공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도의회 및 태백시의회 의원, 대한석탄공사 김순경 안전기술본부장과 이봉주 ㈜그린사이언스파워대표, 한상호 글로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사 대표 및 임원, 철암동 기관장 및 주민대표, 각계인사 등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완공되는 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는 그린사이언스파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활용한 가스화 발전소이며, 연간 발전용량은 3MW로 1년간 7,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고, 하루 수소 생산량은 600㎏로 현대차 넥쏘 수소차 100대가 수소 연료통을 꽉 채울 수 있는 양을 생산하게 된다. 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 발전 방식은 1차로 플라즈마 토치로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벌채부산물, 소경재 등의 숲가꾸기 산물 등)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탄소와 수소를 가스화 장치에서 혼합해 합성가스로 전환시킨 뒤 가스 엔진을 구동하고 가스 터빈을 돌려 발전하고, 2차로 연료가스화 및 가스엔진 운전에서 발생되는 열을 폐열회수시스템을 통하여 회수하여 스팀터빈을 돌려 발전한다. 즉 증기와 가스를 활용해 각각의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복합발전 방식이다. 특히, 플라즈마 발전소는 6,000도씨 이상의 고온을 이용하고 산소 결핍 상태 에서 연소 가능한 연료를 가스화하기 때문에 유독가스의 배출이 없어 친환경이라는 최대 장점이 있고, 연료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4000㎉ 수준의 저급석탄 및 바이오매스, 폐플라스틱 등 다양한 연료 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성과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의무적인 보수·관리기간인 한 달 정도를 빼면 1년에 330일 정도를 발전할 수 있고, 고압에서 운전되는 IGCC*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기술과 달리 대기압 하에서 운전돼 경제성 있는 소용량 발전이 가능해 시장수요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발전시스템 건설이 가능하고 건설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짧아 적시 공급에 적합해 섬나라 등 해외국가에 수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강원도는 현재 폐광지역의 자립성장과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비전으로 석탄의 대체 산업인 그린수소를 미래의 지속가능한 신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오는 2025년까지 2727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초, 플라즈마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신기술 실증과 탄광지역의 지속가능한 제조산업 기반 미래형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태백시 일원에 국내최초 플라즈마 그린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는 핵심기술인 플라스틱, 무연탄, 바이오매스, 플라즈마 수소생산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이후부터는 상용화 및 수소판매를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강원도형 그린수소 산업의 선두주자인 ㈜그린사이언스 파워 철암발전소 완공은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태백에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30개 기업 유치와 500명 일자리 창출, 수소분야 전문인력 1천명을 양성할 수 있어 다시 한번 태백시가 석탄의 대체산업인 그린수소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주)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 완공은 폐광지역의 자립 성장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첫 신호탄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태백시, 그린사이언스와 함께 폐광지역의 새로운 가치 제고와 강원도産 플라즈마 토치 가스화 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브로드컴은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마이크로웨이브 백홀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온 칩(SoC)인 BCM85620을 1일 발표했다. BCM85620는 베이스밴드 모뎀과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업계 최초의 SoC로 모바일 백홀에서 요구하는 기가비트 대역폭 이상의 높은 광역폭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BCM85620은 전력 소비량과 시스템 비용을 확연히 줄여주는 동시에 최대 10개의 주문형 반도체(Application-Specific Standard Parts, ASSP) 기능들을 하나의 SoC에 통합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오늘 발표는 6개월 전에 인수했던 프로비전트(Provigent)와의 성공적인 통합을 의미하기도 한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C&S마이크로웨이브는 글로벌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을 씨에스(영문 CS CORPORATION)로 변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보통주 1주당 4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28%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3586만8560원이다. /yhryu@fnnews.com 유영호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지그비 라우팅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원격검침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집단 거주지역의 원격검침에 있어서 기존 라우팅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8일 SK텔레콤과 RF중계기 및 광중계기 공급계약(24억원)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hchoi@fnnews.com 최경환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SK텔레콤과 72억원 규모의 RF중계기 및 광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주파수 시프트된 셀을 형성하는 중계기와 W-CDMA 통신망에서 깊숙한 음영지역용 중계기 시스템에 관한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신한은행과 체결한 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을 해지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현금 및 주식 실물 25만여주를 반환받아 법인계좌에 입고할 예정이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27일 펨토셀용 잡음발생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