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67)가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시미섬으로 휴가를 떠났던 모슬리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을 따라 산책하던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시미섬 당국자들이 배를 타고 주변을 살피던 중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의 건너편 아이아 마리나 바닷가에서 모슬리의 시신을 찾았다. 의학박사인 모슬리는 영국 BBC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 '더 원 쇼', ITV '디스 모닝' 등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10 07:30:16[파이낸셜뉴스] 베스트셀러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 마이클 모슬리(67)가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의학박사 겸 방송인 모슬리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그리스 시미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을 따라 하이킹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지금껏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인 그는 5대2 다이어트 전도사로 유명하다. 일주일에 5일은 충분히 식사하되 2일은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이 골자다. 그는 BBC에서 여러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내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이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스 당국은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경찰견과 드론이 투입됐다. 실종 이후 한 도로에서 모슬리를 봤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도 분석하고 있다. 모슬리의 휴대전화는 아내와 함께 머물던 장소에서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인적이 드물고 통제된 지역이라 그곳에 있다면 지금쯤 모슬리를 발견했을 것"이라며 "다른 길로 갔거나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 시미섬은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7일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그런 가운데 지형이 험준해 수색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모슬리는 영국 BBC의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와 ‘더 원 쇼’, ITV의 ‘디스 모닝’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07 15:28:02[파이낸셜뉴스] 영국 의학박사이자 방송인인 마이클 모슬리(67)가 그리스 시미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슬리는 '간헐적 단식법'의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슬리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시미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을 따라 하이킹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껏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내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이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스 당국은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경찰견과 드론이 투입됐다. 한 고위 경찰관은 이번 실종 사건이 '스릴러' 같다면서 "어디로 가도 길이 짧은 이 섬에 친구들이 초대해 묵게 됐는데,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사람이 한낮에 사라질 수 있는가. 몇 시간이 지나도 아무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놀라워했다. 다른 경찰관은 그가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CCTV를 확인해 보니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의학박사인 모슬리는 영국 BBC의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와 '더 원 쇼', ITV의 '디스 모닝'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07 09:38:39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두 말하면 잔소리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오랜시간 운동을 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운동시간이 늘어난 만큼 운동 효과가 계속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짧은 시간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같은 운동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호주 모나쉬대 영양학 리카르도 코스타 교수팀은 달리기, 사이클링 같은 고강도 운동을 2시간 이상 계속하면 위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해 국제학술지 '영양 약리학과 치료법'에 발표했다.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발표된 8편의 관련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운동으로 인한 소화관 기능장애의 시작은 강도 높은 운동을 2시간 계속해 신체 최대산소섭취량(VO2max)이 60%에 이르렀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의 강도가 높을수록, 운동 시간이 길수록 소화관 기능장애는 더욱 심해졌다. 운동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는 위장장애를 더욱 악화시켰다. 때문에 코스타 교수는 "고강도 운동을 하다 위에 통증을 느끼면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건강을 위해 매일 '만보 걷기'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영국 마이클 모슬리 박사팀은 하루에 만보 걷기보다 짧고 굵은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하루 만보 걷는 그룹과 하루 세 번 10분씩 집중적으로 빠르게 걷는 그룹으로 나눠 심장박동, 호흡 등 신체 변화와 운동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분 집중 걷기 그룹이 만보 그룹보다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30% 정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보 그룹은 평균 약 8km를 걸었으며, 10분 걷기 그룹은 약 2.4km를 3000보 정도에 걸었다. 한편 같은 시간이어도 걷기의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일정한 속도로 걷기보다 걷는 속도를 자주 바꾸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진이 러닝머신을 이용해 실험한 결과 같은 속도로 꾸준히 걸을 때보다 속도를 자주 바꾸면서 걸을 때가 칼로리 소모량이 6∼2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8-03-02 08:29:01춤을 추면 이해력, 집중력,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코벤트리대학교 마이클 던컨 교수와 함께 ‘살사’ 춤을 추면 지적 능력이 향상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놨다. 살사 춤은 쿠바의 대표적인 춤이다. 푸에르토리코와 쿠바에서 유래된 음악에 맞춰 추는 격렬한 라틴 댄스다. 모슬리 박사와 던컨 교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의사 결정력, 집중력, 기억력 등을 진단한 뒤 30분 동안 살사 수업을 듣도록 했다. 수업을 받은 뒤 참가자들의 정신 기능을 다시 측정했다. 실험 결과 이해력은 8%, 집중력은 13%, 기억력은 18% 정도 향상됐다. 단 한 번의 살사 수업으로 나타난 효과다. 던컨 박사는 “다른 운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결과가 나왔다. 살사 춤이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특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춤은 활동적이면서도 많은 조정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서 동시에 다음 스텝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BBC 다큐멘터리 ‘더 트루스 어바웃 게팅 핏(The Truth About Getting Fit)’에 방영됐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2018-02-03 16:47:30하루에 만보를 걷는 것보다 짧고 굵은 운동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루 만보 걷기는 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걷기 운동 양이다. ‘하루 만보=건강’ 공식은 꽤 오랜 기간 지켜져 내려왔다. 영국의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셰필드할람대학교 롭 코프랜드 교수와 함께 하루 만보 걷기가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모슬리 박사와 코프랜드 교수는 셰필드 지역 주민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작은 규모의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에 만보를 걷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하루 세 번 ‘액티브10' 운동을 하도록 했다. 액티브 10은 거리를 재지 않고 10분 동안 빠르게 걷는 운동법이다. 실험 결과 하루 세 번의 액티브10 운동은 약 1.5마일(약 2.4km)을 걷는 셈이었다. 도보량은 3000보 정도로 측정됐다. 반면 만보를 거리로 따졌을 때는 약 5마일(약 8km) 정도였다. 순수 운동량을 봤을 때는 만보가 앞선 것이다. 하지만 활동량은 정반대 결과를 보였다. 액티브10 그룹이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30% 정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박동, 호흡 등에서 더 많은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다. 액티브10 그룹은 보다 짧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운동 효과를 얻었다. 코프랜드 교수는 “중강도 신체활동을 할 때 가장 좋은 운동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운동을 통해 심장 박동수를 높이면 당뇨, 심장병 등에 걸릴 위험을 낮아진다는 사실은 여러 번 증명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BBC 다큐멘터리 ‘더 트루스 어바웃 게팅 핏(The Truth About Getting Fit)에 소개됐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2018-02-03 09:19:04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25% 정도를 줄이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대 노화연구 신진대사 프로그램을 이끌는 로잘린 앤더슨 박사팀은 하루 권장 열량의 25%를 줄인 성인 남녀가 보통식을 한 사람들에 비해 생물학적 연령이 훨씬 덜 늙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노인학' 최신호(2018년 1월호)에 소개했다. 앤더슨 박사팀은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섭취량을 약 2500칼로리, 여성은 2000칼로리로 잡았다. 여기에 25%씩을 줄이면 남성은 하루 약 1875칼로리, 여성은 1500칼로리를 정도다. 앤더슨 박사는 칼로리를 줄인 사람들의 생물학적 연령이 0.11년 증가한 데 반해 보통식을 한 사람들은 0.71년 늙었다고 말했다. 생물학적 연령은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따라 결정하는 나이다. 앤더슨 박사는 "당신이 먹는 것은 모두 나이드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하지만 항상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열량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신진대사를 늦춰 영양결핍, 만성피로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같은 식이요법이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들이 속속 나왔다. 올초 앤더슨 박사팀은 미국국립노화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식을 한 6~23세 성인 원숭이 수컷 원숭이의 경우, 평균 수명보다 약 9년이나 더 오래 살았다. 앤더슨 박사는 인간에게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의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1주일간 5일은 마음껏 먹고 2일만 제한된 칼로리 내에서 섭취하는 5:2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흔히 간헐적 단식으로 불리는 이 식사법은 체중 감소는 물론, 암을 비롯한 각종 노화 관련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밝혀졌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12-27 15:17:22운동을 하는 상상만해도 근육의 사용 범위가 넓어져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자 마이클 모슬리 박사 연구팀은 '상상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7명의 지원자에게 한 달간 '심상(mental imagery·상상하는 연습)'훈련을 시켰다. '심상' 기법은 실제 프로 운동선수들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한다.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라이벌과 대적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훈련을 한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15분씩, 일주일에 5번 이상 다리로 운동 기구를 밀어내는 상상을 하도록 했다. 이때 근육이 50번 이상 수축되는 느낌도 떠올렸다. 물론 실제 운동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 결과 놀랍게도 참가자들의 근력이 평균 8%정도 좋아졌다. 한 여성 참가자는 근력이 이전보다 33% 개선됐다. 하지만 상상하는 것 차제 만으로 실제 근육의 크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후 참가자들의 근육을 측정한 결과, 근육의 부피나 크기는 처음과 비슷했다. 다만, 근육의 사용량은 늘었다. 전기 자극 실험을 해보니 운동 시 기존에 쓰지 않던 근육이 활성화돼 있었다. 연구를 이끈 모슬리 박사는 "운동을 하는 상상만으로 기존에 근육 50%만 움직이던 참가자가 70%를 활용하게 됐다"며 "상상 운동의 효과를 입증한 실험"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 결과는 12일(현지시간) 영국 BBC2방송의 의학 전문 프로그램 '트러스트 미, 아임 어 닥터'에 방송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7-18 10:32:00당뇨병은 분류에 따라 제1형과 2형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당뇨병을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당을 일으킨다. 환자는 비만 혹은 과체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식단 관리를 통한 체중조절이 필요하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양전문가 마이클 모슬리 박사 (DR MICHAEL MOSLEY)의 글로써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의사가 말해주지 않지만, 꼭 알아야 할 7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저지방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다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학부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게 유익하다. 49,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저지방 다이어트 실험을 지속적으로 했는데 8년 후 그들의 체중과 심장 질환, 암이나 뇌졸중의 발생률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2. 고지방 섭취가 효과적이다 피자나 파스타에 있는 지방이 아닌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와인, 다크초콜릿 등에 포함된 지방이 건강을 지키는 데에 효과적일 수 있다. 2003년 7,400명의 스페인 사람을 상대로한 실험에서 생선, 올리브유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 그룹에서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절반 수준에 그쳤다.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30% 낮았다. 3. 약물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식단 조절이... 환자의 몸에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방식보다 스스로 치유되게 해야 한다. 식단을 조절해서 혈당을 관리하고 체중을 감량하거나 유지하는 방향이 약물에 의존하는 것보다 우선해야 한다. 4. 급격한 체중 감량이 좋다 적절한 체중감량은 1주일에 1파운드(약 450g)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뉴캐슬대학교 시험에 따르면 적절한 체중감량 속도의 4배에 이르는 8주에 30파운드 정도 감량이 제2형 당뇨병에 효과적이다. 특히 허리 부분의 감량이 크다면 더욱 좋다. 5. 운동보다 먹는 양 조절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보통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먹는 양 자체를 줄이는 게 낫다. 머핀 하나 정도의 열량을 소비하려면 적어도 6.4km를 걸어야 한다. 900g의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서는 마라톤을 2번 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우리 뇌는 소비한 열량을 보상차원에서 더 흡수하도록 몸에 지시한다. 6. 굶어라 간헐적 단식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이틀은 남자는 600kcal, 여자는 500kcal로 섭취 열량을 줄인다. 이 방법은 마이클 모슬리 박사 스스로 효과를 봤다. 박사는 간헐적 단식으로 22파운드의 체중감량 효과를 봤고 비슷한 사례도 많이 있다. 7. 와인은 저녁식사 때 마셔라 일반적으로 음주는 건강에 나쁘다. 음주로 인해 다른 음식들의 섭취 욕구를 커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녁식사와 함께 하는 와인은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ohcm@fnnews.com 오충만 기자
2016-06-21 05:17:34▲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영양 전문가인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지난 8년간 영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식품에서 소금 함량이 20~40%까지 줄었다”고 현재도 계속 줄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건강을 위해 소금을 줄이는 노력은 좋은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소금 섭취량을 너무 낮은 수준까지 낮추려다보면 거기에도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매일 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심장협회(AHA)는 그 양을 더 낮춰 매일 3g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다. 한편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대박"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난 가볍게 넘길 듯"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어렵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1-19 22: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