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대어(大魚) 중 하나로 꼽히는 '마제스타시티타워원'이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 초기부터 강남·서초의 노른자 땅인 꽃마을 일대에 들어서는 자산으로 눈길을 끌었던 곳이다. 실제 건물 주변은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인근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 등과 연결돼 도심지역(CBD)까지 차량으로 20분 내면 접근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제스타시티타워원 매각자문사 CBRE코리아는 오는 23일 입찰을 실시한다.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신탁, 삼성SRA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0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앞서 2016년 말 미국계 투자사 인베스코는 이지스자산운용을 통해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당시 3.3㎡당 거래금액은 약 1800만원이다. 거래규모는 약 2541억원였다. 마제스타시티타워원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38길 12 소재다. 대지면적 1만5957.40㎡, 연면적 4만6580.84㎡다. 타워투보다 약 1만㎡ 크다.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다. 2017년에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은 자산이기도 하다. IB업계 관계자는 "마제스티시티타워원은 최근 넥슨게임즈가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며 "우량한 임차인을 통한 임대료 캐시플로우(현금흐름)가 좋은 자산이다. 코어(핵심)자산으로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이 As-is(현상태)로 투자도 긍정적이지만 전략적투자자(SI), 밸류애드(가치상승) 목적의 투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초동 마제스타시티는 총 연면적 14만7895.8㎡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다. 오피스빌딩 2개 동(A·B동), 공동주택 116세대, 할인점 1동, 판매시설 1동 등으로 지난 2017년 6월 준공됐다. 54만㎡의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리풀터널이 2019년 4월 개통,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12 07:52:24올해 상반기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마제스타시티타워원(사진)'이 매물로 나왔다. 개발 초기부터 서울 강남·서초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꽃마을 일대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던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초역세권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마제스타시티타워원 매각자문사에 CBRE코리아를 선정했다.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0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앞서 미국계 투자사 인베스코가 2016년 말 이지스자산운용을 통해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당시 3.3㎡당 거래금액은 약 1800만원, 전체 거래규모는 약 2541억원이었다. 마제스타시티타워원은 서울 서초대로에 있다. 대지면적 1만5957.40㎡, 연면적 4만6580.84㎡로,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다. 2017년에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IB업계 관계자는 "이 건물은 최근 넥슨게임즈가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며 "우량한 임차인을 통한 임대료 캐시플로(현금흐름)가 좋은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어(핵심)자산으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이 As-is(현 상태)로 투자도 긍정적이지만 전략적투자자(SI), 밸류애드(가치상승) 목적의 투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제스타시티는 총연면적 14만7895.8㎡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다. 오피스빌딩 2개동과 공동주택 116가구, 할인점 1동, 판매시설 1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 6월 준공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19 18:09:13[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마제스타시티타워원'이 매물로 나왔다. 개발 초기부터 서울 강남·서초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꽃마을 일대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던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초역세권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마제스타시티타워원 매각자문사에 CBRE코리아를 선정했다.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0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앞서 미국계 투자사 인베스코가 2016년 말 이지스자산운용을 통해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당시 3.3㎡당 거래금액은 약 1800만원, 전체 거래규모는 약 2541억원였다. 마제스타시티타워원은 서울 서초대로에 있다. 대지면적 1만5957.40㎡, 연면적 4만6580.84㎡로,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다. 2017년에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IB업계 관계자는 "이 건물은 최근 넥슨게임즈가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며 "우량한 임차인을 통한 임대료 캐시플로우(현금흐름)가 좋은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어(핵심)자산으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이 As-is(현 상태)로 투자도 긍정적이지만 전략적투자자(SI), 밸류애드(가치상승) 목적의 투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제스타시티는 총 연면적 14만7895.8㎡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다. 오피스빌딩 2개동과 공동주택 116가구, 할인점 1동, 판매시설 1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 6월 준공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19 04:51:46[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소재 '마제스타시티 타워1'의 새주인으로 F&F-삼성SRA자산운용이 선정됐다. F&F가 신사옥으로 쓰는 것이 유력한 만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이끄는 서초구로선 '휠라'가 본사 사옥을 팔고 떠난 후 패션 브랜드를 식구로 맞게된다. ‘캐포츠(캐릭터 스포츠+캐주얼)’의 대명사 EXR도 떠난 후 행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제스타시티타워원 매각자문사 CBRE코리아는 우선협상대상자에 F&F-삼성SRA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38길 12 소재 자산이다. F&F-삼성SRA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약 5300억원을 써냈다. F&F는 2000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제스타시티타워원에는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기업 F&F의 신사옥이 유력하다. F&F는 현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F&F 빌딩을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제스타시티타워원은 대지면적 1만5957.40㎡, 연면적 4만6580.84㎡다. 타워투보다 약 1만㎡ 크다.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다. 2017년에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은 자산이기도 하다. 54만㎡의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리풀터널이 2019년 4월 개통,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IB업계 관계자는 "마제스티시티타워원은 최근 넥슨게임즈가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며 "우량한 임차인을 통한 임대료 캐시플로우(현금흐름)가 좋은 자산이다. 코어(핵심)자산으로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이 As-is(현상태)로 투자도 긍정적이지만 전략적투자자(SI), 밸류애드(가치상승) 목적의 투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휠라코리아는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6에 위치한 지상5층, 지하 1층 연면적 5770.5m2 단독 소유의 오피스 빌딩을 매각한 바 있다. 성우하이텍 계열 리앤한은 2018년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05 소재 EXR타워 토지 및 건물을 약 28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 건물은 현재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으로 바뀌어 공사 중에 있다. 연세사랑병원의 새 건물은 오는 8월 진료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02 11: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