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브랜드타운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6,463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특정 지역에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2차 이상 공급돼 형성되는 ‘브랜드타운’은 그 규모를 앞세워 지역 내 랜드마크로 안착하는게 일반적이다. 특히 준공 시기가 다르더라도 외관이나 조경, 단지 구성, 기반 시설 등에서 연계성을 갖고 설계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거래가 빈번하게 이뤄져 환금성이 뛰어나고, 호황기에는 주변 시세를 주도하며 ‘대장 아파트’라는 타이틀까지 얻기도 한다. 실제 브랜드타운을 형성한 단지는 지역 집값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인천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아파트로 ‘송도 더샵 하버뷰’가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가 4차례나 공급을 완료한 양주 옥정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수도권 대표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이미 총 5,525세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다. 입주까지 완료한 이 단지들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양주시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올해(1~3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아파트로 분석됐다. ‘e편한세상 옥정 에듀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6억2500만원에 실거래 됐는데, 이는 올해 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어 ‘e편한세상 옥정 더퍼스트’,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e편한세상 옥정 에듀써밋’ 등이 차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양주 옥정신도시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마지막 퍼즐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양주 옥정신도시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퍼즐인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공급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공급을 완료한 e편한세상 단지들과 함께 총 6,463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양주 옥정신도시 내 최초로 적용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대표적인 완성형 신도시다. 교통과 교육, 관공서, 편의시설 등 주거인프라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신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C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등 교통 호재도 갖추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양주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일반 분양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분양이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입성의 마지막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더욱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되고,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추첨제 물량도 갖추고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주택전시관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12 10:15:17[파이낸셜뉴스]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3일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로써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으로 시작된 현대그룹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영길식에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가족·친인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도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 후 운구차는 생전 정 명예회장이 거주하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과 정 명예회장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 서초구 KCC건설 본사, KCC 본사를 거쳐 장지인 경기 용인시 선산으로 향했다. 고인의 모교인 동국대의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은 산업보국과 기술입국의 높은 뜻을 대한민국 사회에 깊게 심어두고 현장을 벗어났다"며 "경영철학과 높은 뜻을 승계한 아드님과 직원들이 높은 발전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례 기간 중 정치권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조화를 보냈다. 정 명예회장은 1936년 생으로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아 왔다. 1958년 건축 자재인 스레이트를 제조하는 ‘금강스레트공업주식회사’를 창업을 시작으로 1974년에는 ‘고려화학’을 세워 유기화학 분야인 도료사업에 진출했다. 1989년에는 건설사업부문을 분리해 금강종합건설(현 KCC건설)을 설립했다. 2000년에는 ㈜금강과 고려화학㈜을 합병해 금강고려화학㈜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2005년에 금강고려화학㈜을 ㈜KCC로 사명을 변경하며 건자재에서 실리콘, 첨단소재에 이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화학기업으로 키워냈다. 재계에선 정 명예회장을 현장을 최우선으로 여겼던 경영자로 회상하고 있으며 국산화를 위해 외국에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자체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인의 별세로 현대가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2-03 14:44:15-여주역, 남한강, 여주법조타운… ‘여주 3대장’ 다 잡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 ‘줍줍’ 기회 -4룸 ‘혁신평면’ 전용 84㎡가 평당 800만원대부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무제한 전매까지 흔히 아파트의 상품성을 평가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건으로 입지, 브랜드, 그리고 배후수요를 꼽는다. 생활의 편의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탁월한 입지 여건, 단지의 인지도와 시세를 좌우하는 브랜드 프리미엄, 주변환경 및 개발호재 등을 염두에 둔 배후수요층 분석을 통해 주거가치와 미래가치, 그에 따른 투자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고급 아파트는 아니”라며 “수도권이나 지방의 경우 단순히 역세권 등을 따질 것이 아니라 서울의 강남과 같이 각 지역의 핵심 인프라 내지 랜드마크가 위치한 중심부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이 위치하거나 위치할 곳,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곳이라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후광’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라야 고급 아파트 반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가 꼽는 유망 상품은 최근 회사보유분 미분양 잔여세대의 마지막 공급에 나선 ‘여주 아이파크’다. 단지는 광주에 이어 경강선 라인의 수도권 신흥 주거명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여주의 ‘신도심’ 현암지구, 그 중에서도 여주 법조타운과 남한강을 모두 마주한 ‘금싸라기’ 입지를 확보했다. 덕분에 2018년 분양 당시부터 입주를 앞둔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역 안팎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차근차근 몸값을 높여왔는데, 전매 제한이 없는 단지의 특성상 손바뀜을 겪으며 적잖은 프리미엄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여주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환경 전반에 아쉬움이 없는데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법,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법률구조공단 등 여주 법조타운을 배후에 둔 고품격 주거단지라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 상승 여력 등을 눈여겨본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금번 회사보유분 미분양 잔여세대 공급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이른바 ‘줍줍’ 찬스로, 현 시세와 관계 없이 평당 8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착한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아파트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281-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를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하면서 알파룸을 포함한 4룸 구조의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정식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여주 아이파크’는 탁월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신분당선, 분당선과 연결되는 경강선 여주역과 현암로, 강변북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주역 일대는 현행 판교~여주 구간에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 예정), 여주~원주선(2023년 개통 예정) 등 경강선 모든 구간이 연결되면 KTX,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등을 아우르는 중부권역 동서횡단노선의 주축으로써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가치 향상의 찬스까지 잡을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1.2km 거리의 오학초등학교를 비롯해 여주초, 여흥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반경 2~3km에 소재하며, 단지 자체 통학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를 덜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청과 입주 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일상의 편의를 책임질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게 형성돼 있다.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하고 이마트 여주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여주 시립도서관 및 박물관, 여주국민체육센터 등도 멀지 않다. 여주시청, 여주 법조타운 등 관공서 이용에도 불편이 없다. ‘여주 아이파크’ 남동쪽 오학동, 천송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도 기대해 봄직하다. 친환경 인프라도 빠뜨릴 수 없다. 단지는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을 도보 약 5분 거리로 마주해 자연친화적인 ‘리버 라이프’를 선사한다. 남한강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하는 현암지구 수변공원에서 조깅 등 운동과 여가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도 그만이다. 신륵사 관광지, 오학체육공원, 여주 자전거길 등도 가깝다. 여주시는 2022년까지 남한강 일대에 레저 인프라를 추가 조성,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하나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는 ‘남한강 출렁다리’다.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를 잇는 515m 길이의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강 위에 조성되는 현수교 형태라 높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인도교(보도교량) 건립도 구상 중이다. 남한강으로 단절된 여주시청 주변 구도심과 오학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600m 길이의 ‘문화예술교’가 그 주인공이다. 시청 측은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결정할 것”이라며 두 다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 관광객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A와 B, 2개 타입으로 설계된 전용 84㎡ 4룸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여주 아이파크’는 전체 세대를 남향 및 남서향, 남동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 환기 여건을 극대화했다. 알파룸을 비롯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방과 대면형 주방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워크인 신발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홈 콘트롤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보안 시스템, 에코-프렌들리 시스템 등도 꼼꼼히 적용했다. 브랜드 아파트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고급화했다. ‘여주 아이파크’는 건폐율을 15%대로 낮춰 단지를 더욱 넓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시크릿가든, 산책로 등 다채로운 조경이 눈길을 끈다. 단지 외곽에는 경관녹지 및 완충녹지를, 중앙부에는 잔디마당과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하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들도 곳곳에 배치한다. ‘여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 위치한다. 금회 회사보유분을 비롯한 전체 가구의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2020-02-19 09:35:40제주 타운하우스 ‘봄하우스’가 마지막 1세대 분양에 나서 일대 부동산 관계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타운하우스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고, 생활이 편리한 설계를 갖춰 인기가 좋다. 타운하우스가 입지한 제주시는 국내 최대 관광지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인구 유입이 매우 활발하다. 실제 제주시 지역의 인구는 49만 9,673명으로 해마다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역시 제주시 인구는 7,272명 증가해, 월평균 909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르면 9월 중에는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동부 지역은 제주 신공항의 수혜효과가 톡톡하고, 성산일출봉과 우도 등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가까워 투자 가치가 매우 좋다 호평 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 럭셔리 타운하우스 봄하우스가 마지막 1세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제주 구좌읍 평대리 1596일대에 건축가가 직접 건축한 전원주택단지로 가치를 더한다. 지상 2층 단독주택으로, 1동 토지 388㎡(구 118평), 건물 132㎡(구 40평) 규모로 조성된다. 총 4개동으로 구성돼 3동은 이미 입주를 마쳤다. 건축 주 직영공사로 건물 하자가 최소화된 것이 장점이다. 1층에 침실 2개와 욕조를 포함한 습식 화장실, 11자형으로 배치한 아일랜드 식탁, 실용성이 높은 빌트인 수납공간을 갖춘 주방과 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2층에는 대형 창호가 도입돼 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폴딩도어를 설치한 방문은 필요에 따라 개방할 수 있어 확장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거실 뒤편에는 단독생활이 가능하도록 건식 화장실과 간이주방이 마련된다. 3층에는 옥상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대형 월풀도 조성돼 바다 조망을 감상하며 노천욕도 할 수 있다. 최고급 건축 자재들이 사용돼 안전사고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난방 효율이 높고 온돌 문화에 적합한 엘지 하우시스 친환경 강마루와 최고급 바닥타일, 필로브 알루미늄시스템 창호,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과 도기 등이 도입된다. 주방에는 지멘스 전기레인지, LG 냉장고와 냉동고, LG 광파오븐, 각방 삼성 천정형 에어컨 등이 제공돼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7미터가 넘는 높고 웅장한 외관도 눈길을 끈다. 심플하고 모던한 박스형 입면에 고급석재인 블랙 톤의 마천석을 사용해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조망도 탁월하다. 한라산을 등지고 있고, 북동쪽 바다를 바라보는 ‘배산임해’ 입지를 확보했다. 전 세대가 바다와 일렬로 배치돼 바다 경치 감상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 나온다. 해안에서 직선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어 모래바람, 소금기 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 계단식 토지에 자리해 조망권도 침해받지 않는 타운하우스다. 사업지인 평대리는 월정리보다 동쪽에 위치한다.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와 제주의 시골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도심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제주 관광명소인 천년의 숲 비자림, 검은 현무암과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세화해변을 비롯해 아름다운 평대리 해변이 타운하우스에 가까이 위치해 제주의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다. 주변의 생활 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유치원과 평대초교가 있고, 차량 10분 거리에 세화중, 세화고, 평대읍사무소, 하나로마트, 세화민속오일장, 병원, 약국 등이 밀집해있다. 주거 편의가 좋아 실거주 지역으로 선호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 7대 경관으로 손꼽히는 제주도의 주거지들이 유명인들의 세컨하우스로 인기를 끌면서 일반인들의 한 달 살기 붐이 일어나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라며 “타운하우스가 위치한 제주 동부권은 이제 막 개발 초기 단계로, 2025년 신공항 완성 시까지 개발 이슈 및 언론 노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제주 타운하우스 봄하우스에 대한 분양가 및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9-28 09:32:47LG그룹의 마지막 창업 1세대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동생으로 LG그룹 창업 1세대 6형제 중 넷째다. 구 명예회장은 LG그룹 창업 1세대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었다. 빈소인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틀째인 8일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찾았으며 앞서 LG 가문과 사돈지간인 GS그룹의 허창수 회장이 동생인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등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30여 분간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 이병무 아세아제지그룹 회장,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변규칠 LG 고문,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등이 조문했다. 전날 오후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빈소를 찾았으며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등 범 LG가 주요 인사들이 조문했다. 정 부회장의 처남이 바로 구 명예회장의 손녀사위인 정대현 삼표 부사장이다. 빈소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차남 구자엽 LS전선 회장, 4남 구자철 예스코 회장, 두 딸인 구근희·구혜정씨 등 가족들과 LS그룹 관계자들이 지켰다. 구 명예회장은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함께 LG그룹에서 분리해 LS그룹을 창립했다. 경남 진양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자유당 시절인 1958년 정계에 입문해 제4대 민의원을 지냈으며 이후 금성사 부사장 등을 맡아 LG그룹의 기틀을 닦는 데 기여했다. 이후 6~10대 국회의원을 지내 6선의 경력을 쌓았으며 1970년대 중반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민주공화당 정책위 의장, 제2무임소 장관 등도 지냈다. 이후 럭키금성그룹 고문, LG그룹 창업고문 등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 LS전선 명예회장으로 재임해왔다. 구태회·평회·두회 명예회장은 LS그룹을 세운 뒤 '사촌경영'을 약속한 것으로 재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LS그룹은 1세대의 뜻을 따라 사촌형제 간인 2세대들이 경영권 분쟁 없이 '무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그룹은 전선, 비철금속, 산업기계, 에너지 중심의 B2B(기업간거래) 기업으로 2000년 이후 건실한 성장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전 LS그룹 회장), 구자엽 LS 전선사업부문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등이 있다. 한편, 발인은 11일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광주공원묘역으로 구 명예회장은 부인인 고 최무 여사의 곁에 묻힐 예정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6-05-07 08:40:28지난 1월 현대경제연구원은 광복 이후 70여년간 성장한 경제지표만큼 삶의 질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조사·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경제적 안정, 사회적 유대, 보건·복지, 생활기반 등 네 가지 분야에 걸쳐 조사했는데 이 기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1000배, 1인당 GDP는 400배로 급증하는 등 경제적 수준과 삶의 질 수준은 크게 향상됐지만 이혼율, 자살률 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서술했다. 결과적으로 가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연구내용을 차치하더라도 최근 우리 사회는 존속살해, 가정폭력, 학교폭력, 왕따 등 가족해체, 가족공동체 붕괴와 올바른 인성교육 부재로 사회안전망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과거 우리는 산업화시대 이전만 해도 3, 4대가 한집에 살았고 손자 손녀는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서 애지중지 보살핌을 받으며 양육됐다. 아이들은 하나의 작은 도서관보다 더 꽉 찬 조부모들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하나하나 배우며 반듯하게 자랐다. 하지만 급속한 핵가족화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손자 손녀들을 할매·할배들의 품에서 앗아갔다. 세대는 단절되고 밥상머리에서부터 이뤄졌던 인성교육도 빛을 잃었다. 사회적으로 갖가지 병리현상이 나타나고 나라는 갈등과 혼란을 빚고 있다. 물론 지금의 갈등과 혼란이 어느 한 가지 원인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압축성장으로 대표되는 산업화의 부작용은 물론 일제가 저지른 민족정체성 말살의 후유증도 원인 중 하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정신적 뿌리인 인성교육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올바른 가치관의 형성 없이는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인성교육이 시급한 이유다. 습관이란 손님처럼 슬그머니 왔다가 주인처럼 자리잡기 때문에 어릴 때 습관은 어른이 돼 고치기 어렵다. 그래서 인성교육의 출발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이뤄져야 한다. 경북도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조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부모 세대의 삶의 지혜를 가르침 받고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격대문화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가족공동체가 회복될 것이다. 이는 자라나는 자녀 세대가 바른 인성을 함양,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확장된다. '할매할배의 날'은 단순한 노인정책의 하나가 아니다. 조손 간 격대문화 회복을 통해 잃어버린 정신적 뿌리를 되찾고 가족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함이다. 이는 혼과 정체성을 정립하는 일과도 직결된다. 어른을 제대로 모실 때 사회가 건강해지고 그렇게 되면 나라의 기강도 자연스럽게 바로 서기 마련이다. 한 달에 단 하루지만 사랑과 감사, 가족의 정을 돈독히 하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 박의식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2015-04-08 17:13:51유지(사진=YNB엔터테인먼트)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의 메인 보컬 유지가 '렛잇고(Let it go)' 열풍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 했다. 지난 3일 베스티 공식 유튜브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1000만 관객 돌파 기념! 베스티의 메인 보컬 유지가 직접 부른 ‘렛잇고(Let it go)’를 공개 합니다. 즐겁게 들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지의 녹음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재 됐다. 베스티의 메인 보컬로 활약중인 유지는 지난 KBS2 불후의 명곡 윤상 편에서 “효린, 에일리의 뒤를 잇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될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차세대 디바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렛잇고(Let it go)’는 ‘겨울왕국’의 인기와 더불어 씨스타 효린, 에일리, 손승연 등 유명 가수들이 커버 영상을 내놓는가 하면 음원 역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베스티는 신곡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04 11:21:31[파이낸셜뉴스] 최근 LS그룹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으로의 경영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10여년 뒤 구자은 회장을 끝으로 2세 경영의 막을 내리는 LS그룹은 3세들을 경영 전면에 배치하며 세대교체를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0년주기 사촌경영, 차기는 구자은 9일 재계에 따르면 LS엠트론 구자은 회장은 LS그룹의 유력한 차기 총수로 꼽힌다. 이미 구 회장은 2019년부터 국내외 행사에 LS그룹 대표로 참석하며 LS엠트론 일보다는 지주사 LS 전반을 두루 살피고 있다. 구 회장은 현재 LS 내부 조직인 미래혁신단 단장을 맡아 그룹의 미래전략인 디지털 경영을 책임지며 차기 총수로서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회장은 현재 ㈜LS 지분 3.63%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있다. LS그룹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넷째·다섯째 동생인 고 구태회·구평회·구두회 명예회장이 2003년 LG그룹에서 전선·금속부문을 따로 분리해 만든 회사다. 삼형제는 사촌들이 돌아가면서 회사를 이끌기로 합의하고, 초대 회장으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을 올렸다. 구자홍 회장은 10년간 그룹을 이끌다 2012년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줬다. '10년주기 사촌경영' 원칙대로라면 다음 차례는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된다. 구자열 회장 임기가 10년째 되는 오는 2022년 구자은 회장이 회장직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구자은 회장이 구자홍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등과 함께 총수일가의 일감몰아주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변수다. ■3세 세대교체 향해 지분 '사고 팔고' 재계는 LS그룹이 향후 10년 뒤 구자은 회장을 끝으로 2세 경영을 마무리짓고 3세 세대교체로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스트 구자은'이자 3세 경영의 첫 주자로는 구평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구자열 회장의 아들인 구동휘 E1 전무가 거론된다. 구동휘 전무는 지분을 꾸준히 늘리며 현재 가문 내 3세 중 가장 많고, 구자은 회장과도 0.64%포인트 차에 불과한 2.99%를 보유하고 있다. 구동휘 전무는 우리투자증권 입사 이후 ㈜LS, LS산전 등 주력사로 자리를 옮기며 사원부터 차근차근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반면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큰 어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은 올들어 갖고 있던 LS주식을 계속 처분하고 있다. 현재 지분율은 기존 1%에서 0.06%까지 낮아졌다. 구자홍 회장은 LS전선아시아과 예스코홀딩스 주식 전량을 모두 팔기도 했다. 같은 구태회 명예회장 집안 사람이자 구자홍 회장의 조카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은 주식 매수로 지분율을 1.55%까지 늘리면서 구동휘 전무와 함께 3세 경영구도를 만들고 있다. 일각에선 구자은 회장에게 아들이 없는 상황에서 구동휘 전무와 구본혁 사장 등이 이끌 3세 경영체제에선 그간의 사촌경영이 아닌 계열분리를 통한 다른 형태의 LS그룹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1-02-09 15:08:46[파이낸셜뉴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가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재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재계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GS그룹 회장직에서 내려온 뒤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허 회장은 고인을 "유통업계하고 호텔업계를 일으키신 분"이라고 기억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지난해 8000억원 규모의 화학부문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는 허 회장은 신 회장에게 "수고가 많으시다"고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김범석 쿠팡 대표, 금춘수 한화 부회장, 강덕수 전 STX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방문했다. 신 명예회장의 조카인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은 20일에 이어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았다. 정·관계 조문행렬도 이어졌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빈소를 찾았고 한국 주재 외교관들도 다수 방문했다. 전날 1000여명이 조문한 가운데 이날은 조문객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향소가 차려진 신 명예회장 고향 울산시 울주군 상동면 둔기리 롯데별장에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하 시청 간부급 공무원들은 21일 고향인 울산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편 그룹장으로 진행되는 신 명예회장 장례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같은 날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예정돼 있다. 장지는 고향 인근인 울산시 울주군이 될 예정이다. 신 명예회장의 부친 역시 인근에 묻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20-01-21 14:34:53\r\r\r\r\r\r\r\r\r\r소설(小雪)도 지나고 이제 제법 겨울 티를 내며 추워진 날씨와는 달리 김포 분양 시장의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올해 분양 호조세와 맞물려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는 등 연이은 개발호재로 집값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김포시는 2018년까지 인구 50만명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2020년에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추진도 진행된다.김포 한강신도시의 아파트는 도심지로의 교통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서울 도심지와 차이 없는 생활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면 김포 지역의 새 아파트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데 여기에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은 김포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투자자들도 몰려 물량 잡기에 비상이라는 소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2기 신도시 5곳 중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1월 3.3㎡당 955만원에서 5월 3.3㎡당 985만원으로 3.14%나 올랐다.수도권 서북부 분양단지 및 예정단지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대화역 킨텍스 더샵 그라비스타, 대화역 킨텍스 힐스테이트, 일산 풍산역 센트럴 아이파크, 김포 한강신도시 아이파크,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 운양동kcc, 운양동 이랜드 타운힐스, 한신 휴 더 테라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2차, 풍무푸르지오2차, 청라에일린의 뜰, 가정지구 대성베르힐, 가정호반베르디움,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등이다.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마곡지구의 대기업 이전 수혜를 입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와 상가 위주의 개발로 기업 종사자들을 수용할 아파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마곡지구에서 가까운 김포 한강신도시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Ac-18, Ab-20블록)에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동시분양에 나섰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17가구 규모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에일린의 뜰’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인근 매매가 보다 약 4천~7천만원 가량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였다.지난 5월 아이에스동서가 하남에서 공급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이 총 591가구 모집에 4,025명이 접수하며 1순위 평균 6.81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어 계약시작 4일 만에 분양완판을 거두며 흥행신화를 이룬 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Ac-18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기지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 인근에 있고, 모담산 근린공원 및 한강 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b-20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도보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호수 공원이 인접하고 남측 단지 바로 앞으로 가마지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학군이 우수하다.아이에스동서는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 혁신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r\r문의: 1566-2916\r
2015-12-03 15: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