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엑소의 백현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자 고개를 숙였다.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백현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전자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내뿜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다. 이에 소속사 아이엔비100은 백현이 6월 마카오 공연을 마친 뒤 스태프와 식사하던 중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이 맞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이엔비100은 "당시 백현과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요계에서는 엑소의 디오, NCT 해찬, 블랙핑크 제니 등이 실내 흡연이 적발돼 사과한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17 10:57:16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마카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그 일환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부산~마카오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편도 총액 9만8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가능한 기간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손님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대관람차 무료입장권도 제공한다. '골든릴'은 8자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갖춘 대관람차로 마카오 시내와 전경, 특히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인기 관광 코스다. 에어부산은 공식 캐릭터인 에부리, 러부리가 반영된 포토이즘 프레임 5종을 출시하고 부산~마카오 왕복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부스에서 에어부산 프레임으로 촬영 후 QR 코드를 인식하면 팝업 광고와 함께 에어부산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마카오를 오가는 유일한 항공사로 특히 지역민들의 여행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에어부산의 부산~마카오 노선에 지난해 7월 25일자로 복항하고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노주섭 기자
2024-08-25 19:24:33[파이낸셜뉴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마카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그 일환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부산~마카오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편도 총액 9만8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가능한 기간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손님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대관람차 무료입장권도 제공한다. '골든릴'은 8자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갖춘 대관람차로 마카오 시내와 전경, 특히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인기 관광 코스다. 에어부산은 공식 캐릭터인 에부리, 러부리가 반영된 포토이즘 프레임 5종을 출시하고 부산~마카오 왕복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부스에서 에어부산 프레임으로 촬영 후 QR 코드를 인식하면 팝업 광고와 함께 에어부산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마카오를 오가는 유일한 항공사로 특히 지역민들의 여행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에어부산의 부산-마카오 노선에 지난해 7월 25일부로 복항하고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25 08:51:06[파이낸셜뉴스] 【베이징=이석우 특파원】중국이 홍콩·마카오에서 자국 여행객이 쇼핑할 때 적용하던 면세 한도를 최대 3배로 올렸다. 침체한 홍콩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서로 보인다. 28일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18세 이상 본토 여행객에 대한 면세 한도를 1회 여행당 기존 5000위안(약 95만원)에서 1만2000위안(약 22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또 본토 여행객이 접경 지역 면세점에서 쇼핑할 경우는 면세 한도가 1만5000위안(약 283만원)까지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면세 한도 상향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는 중국 여행객이 홍콩·마카오에서 쇼핑하고 돌아갈 때 면세 한도인 5000위안을 초과하는 액수에 대해 13∼50%의 세금이 부과된다. 이 같은 기준은 1996년 도입됐다. 홍콩 정부는 면세 한도 상향에 따라 중국 관광객의 홍콩 내 지출이 연간 최소 88억홍콩달러(약 1조5500억원), 최대 176억홍콩달러(약 3조1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홍콩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중국 관광객들이 더 이상 홍콩에서 지갑을 열지 않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경제 둔화와 홍콩의 고물가, 위안화 약세 등으로 과거 홍콩 관광업계의 '큰손'이었던 중국 여행객들은 이제 홍콩에서 가성비 좋은 당일치기 여행을 주로 한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또한 중국이 하이난섬을 통째로 '면세 천국'으로 적극 육성하면서 중국인들이 럭셔리 쇼핑을 위해 홍콩을 찾을 이유가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6-29 00:00:1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주관하는 ‘2024 마카오 위크’ 로드쇼(Road Show)에 금융 플랫폼 중 단독으로 참여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마카오 위크’ 로드쇼는 ‘마이 페이보릿 마카오- 마카오, 나의 최애가 되다’를 주제로 마카오 관광 정보와 마카오행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과 혜택이 제공되는 행사다. 이번 로드쇼에 카카오페이는 2019년 10월부터 국내 간편결제 중 최초로 마카오에서 환전이 필요없는 모바일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국내 핀테크사 중 유일하게 현장 부스 운영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현장 이벤트는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마카오 현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듯 모바일 해외결제 서비스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결제에서 국가 및 지역 설정을 ‘대한민국’에서 ‘마카오특별행정구’로 변경한 뒤, 화면에 제시된 바코드를 카카오페이 부스에 방문해 보여주면 된다. 방문객이 제시한 바코드를 직원이 리더기로 찍으면 가상의 결제가 완료되며, 해외결제 서비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은 자판기를 통한 랜덤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랜덤 굿즈 뽑기 경품은 춘식이 포토키링, 춘식이 여권지갑 등 총 11종의 굿즈로, 매일 10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의 현장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마카오를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해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해외결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와 샌즈 차이나는 6월 9일까지 샌즈 리조트 매장에서 300MOP(약 5만원) 이상 결제 시 20MOP(약 3300원)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 샌즈 멤버십 등록 시 푸드와 카페 카테고리 매장에서 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마카오 현지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P를 즉시 지급하는 첫 결제 프로모션이 내달 30일까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마카오에 방문하게 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외결제’로 전환되며 국내에서 결제하던 방식 그대로 편하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매장 홍보물에 카카오페이 또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 로고가 있다면 카카오페이를 사용해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현지 통화뿐 아니라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 금액을 제시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중동까지 약 50개 해외 국가 및 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일본과 중국, 마카오, 홍콩,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마카오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의 환전 없는 모바일 해외결제 서비스를 재미있게 체험해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을 뿐 아니라, 마카오 현지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카오를 포함해 세계 어디서나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우수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30 16:02:51글로벌 복합 리조트 운영사인 '샌즈 리조트 마카오'(이하 샌즈 리조트)가 지난 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서울 로드쇼 '더 패브릭 오브 마카오’(The Fabric of Macao)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 패브릭 오브 마카오'는 샌즈 리조트가 팬데믹 이후 베이징과 상하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행·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예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이색 쇼케이스를 통해 '샌즈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리조트 측은 설명했다. 행사장 입구는 샌즈 라이프스타일의 주제를 7개의 화려한 패브릭 기둥으로 구성해 각 테마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문화와 예술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포르투갈의 정교한 아줄레호 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마카오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시그니처 코블스톤 포장, 연결의 의미를 담은 중국식 행운 매듭, 화려한 패션을 보여주는 반짝이는 골드, 건강과 웰빙을 표현한 연갈색톤의 연꽃 문양, 미식을 대표하는 와인 얼룩 문양, 엔터테인먼트를 표현한 빛나는 시퀸 패턴 등을 각각 담았다. 이에 대해 크리스탈 찬 부쉬 세일즈 디렉터는 "샌즈 라이프스타일과 마카오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드러내기 위한 장치"라면서 "창의적인 데스티네이션(목적지) 소개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찬 디렉터는 지난 13년간 샌즈 리조트의 비즈니스 및 전략 기획,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분야에서 활약해온 스페셜리스트로서 한국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왔다. 그는 "특정 상품, 또는 시설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내세우기보단 샌즈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쪽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여행의 전반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한국 MZ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6~7년 전만 해도 한국 여행·마이스 MD들은 더 싼 가격과 패키지 구성, 서비스 개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요즘은 기획의 관점이 다양해진 점을 분명하게 느낀다"면서 "일정과 상품에 대해 더 많은 자유를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샌즈 역시 경험적 요소를 확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향으로 세일즈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스탠딩 칵테일파티 방식의 B2B 네트워크 행사와 디너쇼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디너쇼는 마카오 DJ ‘지양’과 해금 연주자 ‘은한’의 협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미식의 정수를 담은 만찬과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공연의 구성은 세인트 폴 유적과 세나도 광장 등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콘셉트로 한 댄스 공연 '웰컴 투 마카오',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플로팅 플라워 가든'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 마카오 패션 디자이너 누노 로페스의 최신 컬렉션으로 채워진 런웨이쇼, 비틀스의 '컴 투게더'에 맞춰 스코틀랜드 근위대, 비프이터스, 바비 등 영국의 대표 아이콘들을 구현한 피날레 '런더너 테이크오버'로 마무리되는 동안 시종일관 화려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뽐냈다. 스테파니 탄푸레 샌즈 차이나 세일즈 부사장은 "샌즈 라이프스타일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서울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마카오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에게도 독보적인 경험과 이벤트가 담긴 플랫폼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샌즈 차이나는 마카오 복합 리조트를 보유한 리조트 개발 운영사다. 마카오 콜로안과 타이파 섬 사이 매립지역에 조성된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파리지앵 마카오 개장으로 약 1만2500개의 호텔 객실과 스위트룸, 세계적인 슈퍼스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850여개의 면세 상점, 마이스·전시 시설, 교통 서비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바·라운지를 포함하는 150개 이상의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0 17:14:09[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스카이 라인과 나이트 버스 투어, 분수쇼 등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왕래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26 09:05:04[파이낸셜뉴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부산~마카오 노선 2인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2인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 기준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프로모션은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구매한 항공권으로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번들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때 추가 위탁수하물과 사전 좌석 지정 등을 개별 구매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묶어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금·일) 운항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31 07:53:27[파이낸셜뉴스] 인터리커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다음달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을 확정 지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중국계 여행객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인터리커 관계자는'샴페인 골든블랑'의 황금빛 보틀 컬러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금색과 맞아 떨어져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골든블랑은 아시아 샴페인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 이어 필리핀에 성공적으로 출시를 하며 K-샴페인의 위상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올 상반기 중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국과 아메리카 대륙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인터리커 차훈 대표는 "골든블랑이 내국인은 물론 중화권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든블랑은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판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21 15:14:50[파이낸셜뉴스] 티몬이 가족여행 특별전 'Welcome to 마카오'를 16일까지 연다.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권·호텔·액티비티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2일 티몬에 따르면 마카오 왕복항공권이 12만원대부터, 5성급 호텔을 10만원대부터 숙박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해 첫 프로모션 'Welcome to 마카오'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행사 테마를 '가족여행'으로 꾸리고 한층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선사한다. 마카오는 4시간 안팎의 짧은 비행, 프리미엄 호캉스 맛집 등 장점이 가득하다. 특히, 2월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라이트 업 마카오' 축제, 신년(구정) 퍼레이드 등 행사가 열려 가족여행에 제격이다. 먼저, '마카오 항공권' 최대 50% 선착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티몬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 내 검색되는 여행사 중 6개사(노랑풍선·웹투어·롯데관광·내일투어·하나투어·와이페이모어) 상품에 적용 가능하며,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행사별 카드사 즉시할인까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최대 혜택 적용 시, 마카오 왕복 항공권(3월 평일 기준)을 12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마카오 호텔' 전용 20%(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핵심 액티비티로 꼽히는 스튜디오 시티 골든릴 관람차 탑승권, 마카오 타워 전망대 입장권. 와이파이 도시락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겨울 방학 시즌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마카오 여행 특별전을 압도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도 관광청은 물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의미 있는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02 09: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