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전날 마포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2023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꾸준한 후원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스카이라이프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과 연계해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대상 장난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스카이라이프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소재 복지시설 등 총 8개 기관을 대상으로 1억7000만원 규모의 장난감을 후원했다. 어린이 방송 전문채널인 '애니맥스', '뽀요TV', '대교어린이TV', 'KBS Kids', '애니원', '애니박스', 'JEI 재능TV' 등에서 장난감을 제공하며 나눔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스카이라이프 방송에 채널을 제공하는 PP들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01 10:59:12[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쓰오일이 투자한 친환경 스타트업 '이유씨엔씨(EUCNC)'와 협력해 진행됐다. EUCNC는 단열과 차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친환경 페인트를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건물 외벽에 도색할 경우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탄소 저감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EUCNC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외벽 친환경 페인트 시공 △노후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환경 개선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아동 생활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서도 유사한 방식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투자한 기업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7 09:24:17[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모든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4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창의적 체험과 예술적 탐구를 결합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양천도서관에서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송파도서관은 24일 '5월 그림책 숲소풍', 영등포평생학습관은 24일 '옛 그림이 들려주는 조선 이야기' 등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동작도서관은 31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전자책 한 권 깊게 읽기', 고척도서관은 17일 '시즌 쿠킹 클래스 - 수리취떡 만들기', 마포평생학습관은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친구랑 같이 세계문화여행', 노원평생학습관은 17~24일 '우리, 같이 문화 다양성 생각 여행'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강동도서관이 17일 '강동 공방 - 도자기 피규어 만들기', 정독도서관이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박물관으로 보는 영국사의 쟁점들', 남산도서관이 28일 '남산 문화살롱 -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 등이 있다. 학부모 및 성인 대상 행사에는 구로도서관이 6월 2일까지 'AI 리터러시 시대, 필수 역량 기르기', 종로도서관이 22일 '인간보다 더 똑똑한 기계들, 괜찮을까', 도봉도서관이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손으로 그리는 한글, 캘리그라피',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이 28일 '애오개에오게 마을여행: 서강산책'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시교육청 5개 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복지기관 및 특수시설과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서도서관은 기쁜우리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음악·그림책 활동과 오케스트라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동대문도서관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발달장애 아동 대상 책놀이, 연극, 원예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서대문도서관-장애인 내일키움 직업교육센터, 어린이도서관-종로장애인복지관, 용산도서관-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 등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포용적인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책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11 10:48:34【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만보의 행복' 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만보의 행복'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ESG 경영 실천 활동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의 부제는 '당신의 발걸음이 장애우들을 미소 짓게 합니다'로,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물품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걷기 앱 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하루 1만보 이상 걸은 날의 기록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의 총 걸음 수를 합산해 '1만보 당 1만원'이 적립되며, 해당 적립금으로 장애인 지원 물품을 구입한다. 개발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 증진, 환경 보호,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의 4가지 가치를 실현한다.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 실천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 구입으로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덕수 원장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걸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07 09:46:31[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원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로 이루어진 연주자들은 모두 에쓰오일이 채용한 연주단원들로,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정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공연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을 17년째 후원하고, 2024년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직접 채용하였다. 이들은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사옥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관에서도 매주 연주회를 개최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 인증제’에 2020년부터 참여하여 매년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고 있다. 에쓰-오일이 그간 후원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이 장애인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3-27 09:43:2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일손을 거들며 양말 포장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3-24 15:08:36[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이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대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떡국을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추억을 쌓았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2012년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이후 13년 넘게 이어져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2-10 15:58:08에쓰오일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기부금 3000만원을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약 3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했다. 또한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설 선물꾸러미 150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홍요은 기자
2025-01-22 18:13:47[파이낸셜뉴스]에쓰오일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기부금 3000만원을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약 3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설 선물꾸러미 150세트를 포장하여 전달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1-22 11:34:10[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7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에는 중소기업은행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조재경 신한은행 선임은 각각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중소기업은행과 현대홈쇼핑에서 그간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과 경험을 소개하고 ‘변화를 위한 실천’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지자체, 교육, 민간, 기업·기관 부문으로 치러지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지난 1년간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미있는 실천들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2-04 14: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