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설 연휴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10일 새벽에는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존 첫차 운행시간보다 각각 40분, 35분씩 이른 시간인 오전 4시 40분에 직통열차 임시로 추가 운행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이다. 운임은 성인 편도 기준 1만1000원이다. 또 설 당일과 다음날인 10∼11일은 기존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각 한 대씩 추가 운행하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오전 2시 21분까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오전 2시 11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로 인한 4일간의 연휴로 귀경객과 해외 여행객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철도의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2 17:28:07[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의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서울시내 유동인구 감소 등을 감안해 대중교통도 일부 감축한다. 다만 연휴기간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을 위해 심야버스와 심야택시를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심야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지방 등 외부 유입이 예상되는 터미널의 경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터미널 내 발열감지기와 자체 격리소도 설치해 감염 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또 KTX 등 타 수단을 이용해 접근 가능한 주요 지하철 역사는 소독 횟수를 늘이고 기차역과 고속터미널을 경유하는 버스 차량내부 및 인접 정류소의 방역도 강화한다. 귀성·귀경일 지하철 보안관 특별순회를 통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은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위반 지역과 횡단보도,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안전과 밀접한 지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전통시장, 소규모 상가 주변지역은 탄력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명절 전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버스정류소 6451개소, 택시 승차대 257개소, 자전거 주차시설 4854개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파손 및 노후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보수·복구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에 관한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 및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중교통 방역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9-14 16:45:49설 명절을 맞아 부산시가 귀성·귀가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귀가객의 교통안전 및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야버스 막차 연장운행 시는 특별수송기간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대,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을 통해 귀성객과 귀가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고속버스, 시외버스(동·서부), 철도·항공 운행횟수를 기존 1일 2137회에서 2427회로 290회 증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석 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4만2000여명 늘어난 2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9번과 심야 1002번 2개 노선의 운행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한다. 부산역을 경유하는 심야 1001번, 심야 1004번 2개 노선의 운행시간도 새벽 1시30~40분까지 연장 운행해 밤늦게 부산에 도착하는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학교·관공서 주차장 개방 시내 교통혼잡 예상지역과 공원묘지 주변에 교통경찰 등을 집중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귀성객을 위한 주택가 주차장은 학교운동장 및 관공서 주차장 등 545개소 5만3373면을 개방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대형마트, 철도역 및 버스터미널,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등 58개소에 부산지방경찰청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등 관련단체 협조를 통해 교통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치구·군에서는 자체적으로 백화점, 대형할인점, 터미널, 역 주변의 주정차 질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정해 교통활동을 전개하고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다. ■성묘객 특별수송대책 마련 설 연휴 동안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에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과 함께 주차편의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영락공원, 실로암, 천주교, 대정, 백운1, 백운2, 추모공원 등 7개 공원묘지 방면에 26개 노선 210대의 시내버스가 배치된다. 기장군 11번 마을버스도 노선을 동부산대~고촌역~실로암공원으로 임시변경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행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폭증할 경우를 대비해 도시철도 열차 5대를 편성 대기하는 등 예비수송력을 확보한다. 아울러 공원묘지 주변 인근 학교 및 공터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 5046면을 확보, 성묘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설 연휴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 철도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01-21 19:26: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연말 시내지역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급행 5개 노선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한다고 24일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금, 토요일이 포함돼 있고, 특히 31일 '2019년 제야의 타종행사'가 추진됨에 따라 시내지역에서 심야시간대까지 많은 시민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말 시내지역의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급행1, 급행2, 급행3, 급행5, 급행6번 등 5개 노선에 대해 27일에서 31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연장 운행되는 5개 노선의 막차운행은 평소 시내지역을 23시 전·후에 통과해 오후 11시30분 지정된 중간지점에서 운행이 종료된다. 하지만 이번 연장 운행으로 27~31일 추가로 배차된 차량이 30분의 배차간격으로 오후 11시 30분과 지장 시내지역을 통과해 종점까지 운행한다. 특히 31일은 제야의 타종행사가 그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진행됨에 따라 오후 11시30분, 자정, 오전 0시30분, 오전1시 시내지역을 통과해 종점까지 운행토록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또 타종행사가 있는 날 교통통제가 되면 일부노선이 우회 운행되나, 지정된 정류소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장 운행되는 차량은 시내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시내지역의 지정된 정류소에 출발예정 시간까지 대기한 뒤 출발한다. 시내버스와 함께 도시철도도 제야의 타종행사가 종료되는 1월1일 오전 1시에 맞춰 1·2호선이 반월당역 기준 오전 1시20분까지, 3호선은 명덕역 기준 오전 1시32~1시36분까지 각각 연장 운행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덕찬 시 교통국장은 “연말 늦은 시간까지 시내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연장 운행한다"면서 "교통상황실 운영과 함께 두드리소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12-24 08:46:55공항철도는 귀경객이 몰리고 입국자가 늘어나는 설날 당일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막차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임시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월 5~6일 인천공항2터미널역 막차시간을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오전 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밤 12시에서 오전 1시 06분으로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기존에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이 열차의 서울역(종착역) 도착시각은 밤 12시 56분이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2시 21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는 기존에 밤 12시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종착역) 도착시각은 오전 1시 6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오전 1시 6분에 출발해 오전 2시 12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기존의 2배 규모인 최대 16개까지 확대 운영하고 각 분야별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번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29 15:15:58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기간 막차 시각을 연장하는 등 출국객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4, 25일에는 기존 막차를 구간 연장하고, 4개의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 운행으로 인천공항 2터미널역 막차시각은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0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00시 00분에서 01시 10분으로 연장된다. 인천공항 2터미널역에서는 기존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종착역 도착시각은 00시 56분이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 2편성은 00시 30분, 01시 15분에 출발해 각각 01시 36분에 서울역, 02시 09분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는 기존 00시 00분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종착역 도착시각은 01시 06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 2편성은 00시 40분, 01시 10분에 출발해 각각 01시 46분 인천공항 2터미널역, 01시 44분 검암역에 도착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이례적 상황 발생에 대비 각 분야별로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기존의 2배 규모인 최대 16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이용을 위해 철도시설물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9-17 15:27:52▲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2015년 마지막날, 지하철 막차 운행 시간표 2015년 마지막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이 실시될 예정이다. 31일 자정 서울시는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이에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날 버스, 지하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각 호선별 막차 시간은 위에 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버스도 연장 운행한다. 31일 종로 경유 시내버스 42개 노선이 보신각 주변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심야전용 시내버스(N10, N26, N37, N62)도 정상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앞서 버스는 연말 송년회 등으로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종로 일대를 지나는 16개 노선 버스의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하고 있다. 타종행사로 인해 31일 23:00~익일 01:30까지 종로․우정국로․청계천로․무교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버스도 일제히 우회 운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는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고정인사 5명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2015년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 한편 ‘제야의 종’ 타종행사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2133-2614), 교통정책과(2133-2219)로 하면 된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2-31 14:42:20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서울시가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각종 송년회 때문에 늦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하는 속출하는 가운데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혼잡지역 10곳에 대해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조정한다. 막차 시간이 조정되는 곳은 홍대 입구와 강남, 종로, 신촌, 영등포, 그리고 여의도, 건대 입구, 명동, 구로, 역삼이다.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의 막차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1시까지로 한 시간가량 연장된다. 또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남과 부천, 고양으로 가는 3개 노선의 막차도 오전 2시까지로 늦춰질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2-30 13:06:17서울시가 연말을 맞이해 30~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의 마지막 배차 시간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며 ""지하철의 경우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및 인천행 대중교통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을 지나는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별도의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 30분까지는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역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30 12:38:55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서울시가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한다고 전했다.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각종 송년회 때문에 늦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하는 속출하는 가운데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혼잡지역 10곳에 대해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조정한다. 막차 시간이 조정되는 곳은 홍대 입구와 강남, 종로, 신촌, 영등포, 그리고 여의도, 건대 입구, 명동, 구로, 역삼이다.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의 막차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1시까지로 한 시간가량 연장된다. 또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남과 부천, 고양으로 가는 3개 노선의 막차도 오전 2시까지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2-30 12: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