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양은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전설비는 매월 1100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복지관 소비전력의 약 10%로 냉난방 에너지 소비 급증 시 전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3-17 09:58:05한양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형일 한양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설비 전달식에서 임경임 만월종합복지관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 제공
2022-03-24 09:34:18[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시설정비와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늘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동구는 종합사회복지관에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기능보강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는 만수복지관에 무료급식소 타일을 시공하고 노후된 냉·난방기도 전면 교체한다. 만월복지관에는 장애인편의를 위한 무대이동식경사로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실을 확장한다. 논현복지관도 냉난방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또 기존에 복지관 이용자들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할 때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카드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그 동안 동 주민센터와 유사하거나 중복된 각종 프로그램 23개를 폐지하고 신규 프로그램 28개를 신규 개설 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사회복지관 기능에 걸맞도록 대폭 개편했다. 만수복지관은 조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만나는 쉐푸(Share Food)’등 7개 신규 프로그램을, 만월복지관에서는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맘공감’ 등 9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성산복지관에서는 자살예방 교육인 ‘생명help me’ 등 6개 신규 프로그램을, 논현복지관에서는 아동독서 프로그램인 ‘독서특강’ 등 6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각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10 15:55:40【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을 담당할 협약기관 1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은 지역별·계층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장애인 154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모두 2140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8385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올 1월초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협약기관은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위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외 6개 기관, 고령층 정보화교육을 위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외 1개 기관,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을 위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외 1개 기관 등 총 11개 기관이며, 시에서는 이들 기관에 강사비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2월부터 각 협약기관별로 시작되고,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고급과정 및 SNS 등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는 스마트미디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과정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협약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5-01-28 09:16:02KT 수도권서부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21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소재 만월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25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신헌철 수도권서부본부장(왼쪽 네번째)이 노인들에게 급식을 하고 있다.
2004-09-21 11:56:24KT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KT 사랑의 봉사단’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릴레이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단추를 끼운 경기 구리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19일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을 찾아 28명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설날 민속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망 운용국 직원들은 남동구 만수3동 철거촌 일대 만월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200명에게 떡을 전달했다. 또한 수도권 서부본부는 오는 27일 ‘융신모자원’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1년 인터넷 무료이용권과 함께 주2회 PC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사회공헌팀 김상춘 팀장은 “KT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온정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사회봉사활동엔 100여개 KT지사에서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욱기자
2004-01-20 10: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