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체크카드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최초 카드사에 오르며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의 기능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 Pay는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없이 KB Pay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이라는 전략 아래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Pay 머니, KB증권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의 빠른 불편 해결을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모든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소비자보호시스템', 임직원 대상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고객의 소리', 고객에게 자문을 구하는 고객패널단(The Easy Talker)등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의 행복생활파트너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2024-11-13 19:34:01부산대학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교육서비스업 국립대학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의 10개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부산대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만족도가 최고로 높은 국립대로 인정받았다. NCSI 1위 기관에 대한 인증식은 12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는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 5년간 1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통한 유아·초등·중등·특수·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교원양성체제를 구축,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 기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의 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부산대는 '4단계 BK21 사업'에서도 전국 대학 중 2위로 38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돼, 연간 270억 원의 예산과 대학원혁신비로 2024년 전국 대학 중 최고액인 106억 원을 지원받았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3 19:30:42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 본부(KPC)가 발표한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다.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해온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3 19:28:1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 본부(KPC)가 발표한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다.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해온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3 10:40:17[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체크카드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최초 카드사에 오르며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의 기능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 Pay는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없이 KB Pay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이라는 전략 아래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Pay 머니, KB증권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의 빠른 불편 해결을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모든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소비자보호시스템’, 임직원 대상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고객의 소리’, 고객에게 자문을 구하는 고객패널단(The Easy Talker)등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의 행복생활파트너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3 09:24:2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전국 1위!'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초로 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의 주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영남이공대가 1위에 선정되며 지난 2013년 1위에 오른 이후 12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초 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교육서비스를 위해 매년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과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한 학생교육 만족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총장 미팅위크'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또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의 개선점,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열린 총장실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영남이공대는 최근에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연차평가 취업률 S등급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4년에만 약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교육혁신과 사업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 향상은 취업에도 이어졌다. 2023 대학 정보 공시 기준으로 취업률 76.2%를 달성하며, 공학계열의 경우 취업생 3명 중 2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취업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3 09:02:45[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교육서비스업 국립대학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의 품질과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다.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의 10개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부산대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만족도가 최고로 높은 국립대로 인정받았다. NCSI 1위 기관에 대한 인증식은 12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는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 5년간 1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통한 유아·초등·중등·특수·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교원양성체제를 구축,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 기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의 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부산교대와 통합된 부산대학교는 2027년 3월 1일 출범 예정이다. 부산대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는 ‘4단계 BK21 사업’에서도 전국 대학 중 2위로 많은 38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돼, 연간 270억 원의 예산과 대학원혁신비로 2024년 전국 대학 중 최고액인 106억 원을 지원받았다. 부산대는 또,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각광받는 반도체와 AI 등 첨단분야를 비롯한 대규모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다수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 기반을 크게 강화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갖췄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총 900억 원 이상을 수주해 전국 최고의 반도체 인재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대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영국의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QS(Quacquarelli Symonds) 등 양대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 THE 세계대학평가’ 세계 501-600위, ‘2025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524위,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 아시아 대학 93위, 국내 대학 16위로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아시아 81위를 기록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3 09:01:04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총 18회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제도 등에 반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섯시 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NPS 관리시스템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고객에게 편의와 만족을 선사했다. 새로운 대면 채널 방식인 여섯시 은행과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채널 혁신을 경험한 고객들이 만족하면서 KB국민은행은 여섯시 은행과 점심시간 집중 상담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KB국민은행은 또 은행권 최초로 순고객추천지수(NPS)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 경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2 18:24:51[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올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관왕도 달성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NCSI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하고 계량화한 대표적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상품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특화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2 14:06:49[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대형항공사(FSC)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매년 국내 생산 및 판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종합만족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한국 출발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작년 1월부터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시행해 왔으며 올해 10월 10일 일등석으로 확대 적용했다. 대한항공은 추후 해외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기내 서비스 개편도 추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8월 난기류 증가 추세에 따라 장거리 노선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난기류로 인한 기내 화상 사고를 방지하고자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한 대신 기존에 제공하던 샌드위치는 물론 콘덕, 피자, 핫포켓(파이 껍질 속에 다양한 속을 채운 음식) 등 기내 간식을 새로이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일반석에 기내 셀프 스낵바를 도입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간식을 취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친 성과"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절대적 안전 운항과 더불어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 모두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2 13: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