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말복을 맞아 노랑통닭 부산 엘시티 가맹점과 함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랑통닭과 ‘노랑통닭 부산 엘시티점’이 함께 한 치킨 나눔 행사는 영광재활원, 인덕원, 박애원, 은혜의집 등 부산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9곳에서 진행됐다. 노랑통닭과 부산 엘시티점은 각 100마리씩 총 200마리의 치킨을 지원했다. 부산 엘시티점에서 갓 조리된 200마리의 치킨은 노랑통닭의 푸드트럭 ‘착카’를 통해 전달됐다. 노랑통닭의 푸드트럭 ‘착카’는 작년 5월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으며, “착카데이: 착카로 나누는 행복한 기부, 착카게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직접 찾아가는 치킨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의 제안으로 어느때보다 무더운 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9 10:13:00[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현장 및 본사를 대상으로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더위에 지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말복에 맞춰 현장과 본사 약 3만5000명의 임직원과 근로자들에게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제리너스 커피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철 부회장도 참여해 직접 임직원과 근로자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15 11:30:16[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말복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성애원'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성애원에 거주하는 아이들 6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배식했다. 삼계탕 외에도 레몬보이 등 후식도 함께 전달됐다.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애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BBQ는 지난해 말복에도 성애원을 찾아 삼계탕과 치킨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쳤을 아이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4 15:48:59IBK투자증권이 말복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한 보양식 나눔봉사에 나섰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운데서 왼쪽)와 박지은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가운데서 오른쪽)이 지난 13일 관계자들과 삼계탕 후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제공
2024-08-14 09:38:53부영그룹이 올해도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근로자 안전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3 18:07:5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이 올해도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근로자 안전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3 10:39:39[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이 말복을 맞아 ‘보양식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복해신탕 600인분을 후원하고 배식과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경로식당에 후원하기로 했다. IBK투자증권 측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기력이 쇠해진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전복해신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기아동 돌봄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각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초등학교 경제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8-11 10:15:39【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10일 말복을 맞아 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대불공단 내 사외 협력사 52개사 54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극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박 600통을 지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18일에도 같은 규모로 한차례 더 수박을 제공할 계획으로, 총 2회에 걸쳐 2800만여원 상당의 수박 1200통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혹서기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협력사 근로자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으로 더위를 식히고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8-10 12:50:15[파이낸셜뉴스] 10일 말복을 앞둔 가운데, 연일 ‘고공행진’하는 닭고기 가격으로 인해 삼계탕을 준비하려는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7일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15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5690원에 비해 8.1% 상승했다. 지난해 말복(8월 15일) 3일 전인 12일의 5639원과 비교해도 9.1% 비싸다. 닭고기 가격의 상승은 사료값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생산자의 사육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 소매가격도 1년 전에 비해 높은 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7월 5327∼6229원이던 월평균 소매가는 올해 동기 5794∼6439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매가 역시 지난해 1~7월에는 3236∼3750원이었으나 올해 동기에는 3363∼4166원으로 올랐다.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삼계탕 가격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기료, 인건비 등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1만642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1만4885원)에 비해 10.3% 상승한 가격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09 10:31:44[파이낸셜뉴스]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8일에도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찜통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6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부산 35도 △제주 33도다.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뿌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부산·울산·경남동부·대구·경북내륙(서부내륙 제외) 5~40㎜ △대전·세종·충청 5~60㎜(많은 곳 충남 80㎜이상) △광주·전라 5~60㎜(많은 곳 전북내륙, 광주·전남 100㎜ 이상) △경북서부내륙·경남서부 5~60㎜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이날 오전 서해안과 내륙, 강원 영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말복'에 한반도 상륙 예정으로 예보됐다. 카눈은 뜨거운 해수면에 머물면서 세력을 키우다 남부지방의 산지를 만나며 두꺼운 비구름을 형성해 예년보다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카눈 영향에 따른 비가 예보됐다. 카눈 영향이 본격화되는 9~10일 사이에는 강원·영동에 최대 400㎜(많은 곳 500㎜ 이상), 경상권에는 최대 200㎜(많은 곳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8-08 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