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맘스터치 일부 가맹점이 배달 수수료 부담 등으로 매장 가격 보다 배달 가격을 더 받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했다. 이에 본사는 타 가맹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자제'를 당부한 상황이다. 1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48개 가맹점은 매장 가격보다 배달 메뉴 가격을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해 배달 메뉴 가격을 평균 15% 올렸다. 맘스터치는 현재 전국 가맹점 1450곳 중에서 48곳이 이중가격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측은 이중 가격제 도입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올려 (프랜차이즈 전체에) 손님 자체가 줄어들 우려가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기존 소비자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이중가격제 도입 매장 소비자에게는 가격 정책 안내를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10 16:42:28[파이낸셜뉴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18일부터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를 실시한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이 61% 증가하는 등 협업 마케팅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이 ‘킥(비법)’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출시됐다. 씹는 식감을 살린 찹 스타일의 베이컨 잼을 패티에 균일하게 발라, 마지막 한 입까지 깊고 진한 베이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 1차 출시 후 판매점의 1주차 일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동점포 기준으로 61.3% 증가했다. 출시 첫 주차 신제품 판매량은 예상 판매량의 328%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 맘스터치는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인기에 핵심 재료인 베이컨 잼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는 한편,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전국 판매를 대비해 생산라인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 이번 셰프 컬렉션 버거의 성과는 특히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의 라인 확장이다. 치킨패티로 만든 싸이버거를 주로 구매했던 기존 고객들 사이에서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가 싸이버거만큼 맛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직영점 사전예약 행사 시 진행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90%가 맛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맘스터치=치킨버거’라는 평소의 인식을 ‘비프버거 맛집’으로 확장시킨 계기라는 응답도 많았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에 대한 긍정 평가가 확산되면서 320개 매장의 일별 비프버거 전체 매출은 18일 출시 후 판매 전 동기간보다 574% 신장했다. 한편,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지난 18일 직영 12개를 포함 총 320개 매장에서 먼저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내달 6일부터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25 14:03:29"수 많은 브랜드 중 맘스터치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 가장 큰 접점(매장수)이 있는 버거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미국 요리 경연 프로그램 아이언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국민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사진)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맘스터치 신메뉴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맘스터치는 현재 국내 1450개 가맹점을 보유, 매장수 기준 버거 1위 브랜드다. 에드워드 리는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내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고 했지만 모든 식당이 미국에 있어 그럴 기회가 없었다"며 "내 특제 레시피를 적용한 신메뉴의 킥은 '버번 소스(치킨)', '베이컨 잼(버거)'"이라고 소개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메뉴 3종은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이드워드 리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등이다. 빅싸이순살 치킨은 에드워드 리의 출신지인 미국 켄터키주를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를 활용했다. 잡내 제거를 위해 한국 요리에 맛술을 넣는 것처럼 이 지역에서는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버번 소스'가 자주 활용된다. 에드워드 리의 저서 '버번랜드'에도 등장할 만큼 그를 상징하는 소스다. 버거 2종은 기존 싸이버거와 비프버거에 '베이컨 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컨 잼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로 베이컨을 잘개 조각 낸 뒤 잼 형태로 만든 소스다. 에드워드 리는 "베이컨 버거를 좋아하는데 베이컨의 익힘 정도가 다르거나, 한 입에 다 딸려 나오는 등 먹을 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베이컨 잼 형태로 만들어 버거를 먹는 모든 한입 한입 마다 동일한 맛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출시에 앞서 현장에서 직접 시식한 빅싸이순살은 닭다리 살을 사용해 퍼석하지 않고 쫄깃하고 육즙이 살아 있었다. 처음 접해본 버거 속의 '베이컨 칩'은 바삭하고 짜고, 감칠맛이 강하게 치고 올라왔다. '군데리아'의 딸기잼처럼 달콤한 맛은 강하지 않았지만, 버거의 풍미가 한층 더 깊고 강하게 느껴졌다. 함께 들어간 피클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묵직함을 잡아줬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1-21 18:18:42[파이낸셜뉴스] "수 많은 브랜드 중 맘스터치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 가장 큰 접점(매장수)이 있는 버거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미국 요리 경연 프로그램 아이언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국민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맘스터치 신메뉴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맘스터치는 현재 국내 1450개 가맹점을 보유, 매장수 기준 버거 1위 브랜드다. 에드워드 리는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내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고 했지만 모든 식당이 미국에 있어 그럴 기회가 없었다"며 "내 특제 레시피를 적용한 신메뉴의 킥은 '버번 소스(치킨)', '베이컨 잼(버거)'"이라고 소개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메뉴 3종은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이드워드 리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등이다. 빅싸이순살 치킨은 에드워드 리의 출신지인 미국 켄터키주를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를 활용했다. 잡내 제거를 위해 한국 요리에 맛술을 넣는 것처럼 이 지역에서는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버번 소스'가 자주 활용된다. 에드워드 리의 저서 '버번랜드'에도 등장할 만큼 그를 상징하는 소스다. 버거 2종은 기존 싸이버거와 비프버거에 '베이컨 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컨 잼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로 베이컨을 잘개 조각 낸 뒤 잼 형태로 만든 소스다. 에드워드 리는 "베이컨 버거를 좋아하는데 베이컨의 익힘 정도가 다르거나, 한 입에 다 딸려 나오는 등 먹을 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베이켄 잼 형태로 만들어 버거를 먹는 모든 한입 한입 마다 동일한 맛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출시에 앞서 현장에서 직접 시식한 빅싸이순살은 닭다리 살을 사용해 퍼석하지 않고 쫄깃하고 육즙이 살아 있었다. 처음 접해본 버거 속의 '베이컨 칩'은 바삭하고 짜고, 감칠맛이 강하게 치고 올라왔다. '군데리아'의 딸기잼처럼 달콤한 맛은 강하지 않았지만, 버거의 풍미가 한층 더 깊고 강하게 느껴졌다. 함께 들어간 피클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묵직함을 잡아줬다. 맘스터치는 다음달 10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내 12개 맘스터치 직영점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신제품을 우선 공개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의 기업과 본격적으로 메뉴 레시피 협업을 한 것은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1-21 12:53:24[파이낸셜뉴스]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일본 시부야 1호점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현지 기업 '도어스'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매장 확장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지난 7일 일본 법인인 ‘맘스터치 재팬’과 현지 기업 ‘도어스’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올해 상반기까지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일본 도쿄도 내 핵심상권에 가맹 점포를 오픈하고 연말까지 총 30개 가맹점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약 파트너사인 ‘도어스’는 1929년 설립돼 외식을 비롯한 에스테틱, 리조트,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 기업이다. 일본 이와테 현에서 한국식 비비큐를 중심으로 한 한식 레스토랑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한국 외식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도 고려됐다. 작년 4월 오픈한 맘스터치 첫 해외 직영점 ‘시부야점’은 9개월이 넘도록 꾸준한 흥행가도를 이어감에 따라 현지에서는 오픈 초기부터 개인 가맹 문의가 쇄도했다. 맘스터치는 외식사업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점포 운영의 체계적 운영 관리와 확대가 복수의 법인 가맹계약을 통해 직영점의 성공 DNA를 이식시켜 일본 내 ‘맘세권’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과 달리 일본 외식시장에서는 법인 가맹계약이 일반적인 만큼 가맹점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훨씬 용이한 데다, 맘스터치의 운영 노하우와 파트너사의 현지 시장과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결합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도어스와의 첫 가맹 계약 외에도 현재 복수의 현지 기업들과 프랜차이즈 법인 가맹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시부야 맘스터치’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통해 치열한 일본 외식 시장 내에 빠르게 안착한 만큼, 올해는 본격적인 가맹사업 통해 성과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출점 전략을 구사 중이며, MF를 비롯한 JV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1-08 14:44:18[파이낸셜뉴스] 흑백요리사에서 '물코기' 셰프로 알려진 에드워드 리가 참여한 맘스터치의 새 버거 메뉴와 치킨 메뉴가 나온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컬래버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제가 좋아하는 버거와 치킨의 맛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맘스터치와의 협업으로 한국 소비자분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매우 크고 두툼한 패티를 쓰는 싸이버거와 같은 맘스터치만의 개성에 매력을 느꼈다. 이번에 제가 개발한 메뉴는 실제로 미국의 저의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담았다”고 맘스터치를 통해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에드워드 리는 최근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이자, 작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백악관의 국빈 만찬 셰프로 발탁된 스타 셰프다. 재미교포 2세인 그는 30여년 전 뉴욕에서 대학 졸업 후 뒤늦게 설거지부터 레스토랑 일을 시작, 한식과 양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레시피로 자신만의 요리 정체성을 구축하며 최고의 셰프 자리에 올랐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서사가 과거 글로벌 브랜드들이 주도했던 버거업계의 토종 후발주자로 출발해 ‘싸이버거’ 등 독보적인 메뉴 경쟁력을 통해 K버거 대표 주자로 우뚝 선 자사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에드워드 리 특유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레시피를 ‘싸이버거’ 등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가장 핫한 스타 셰프이자, 현재 미국에서만 매장을 운영 중인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 버거를 국내 1400여개 매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레시피, 모델 계약 등 컬래버 관련 비용 전액은 가맹본부에서 부담하는 등 협업에 따른 실질적인 가맹점 이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30 14:11:57[파이낸셜뉴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다음달 19일까지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빅싸이순살맥스’ 콤보 7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맘스터치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00% 닭다리살로 만든 2~3인용 맥스 사이즈 순살치킨과 케이준양념감자, 제로콜라로 구성된 ‘빅싸이순살맥스 펩시제로콤보’ 5종 주문 시,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자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당 1회, 총 3장이 지급된다. 자사 앱을 통해 줄을 서지 않고 편리하게 주문하는 ‘스마트오더’ 또는 ‘배달’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맘스터치는 해당 이벤트 기간 내 판매율 1위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무드등 가습기, LED 온도 텀블러 등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8월 업그레이드 출시된 ‘빅싸이순살’에 대한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4 09:11:24[파이낸셜뉴스] 맘스터치가 대표메뉴인 싸이버거를 비롯해 62종 메뉴의 가격을 오는 24일부터 인상한고 2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버거(28종), 치킨(12종), 사이드 메뉴(12종) 포함 총 62종이다. 인상폭은 버거 300원, 치킨은 500원, 사이드 메뉴 100원이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는 단품이 4600원에서 4900원, ‘후라이드치킨’ 반 마리가 9400원에서 9900원, ‘케이준양념감자’는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조정된다. 버거와 함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빅싸이순살’(1만1900원)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탄산 음료를 비롯한 전체 음료는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를 포함한 매장 운영 제반 비용 상승으로 파트너인 가맹점주들의 이익 보전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 힘쓰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보다 우수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8월 버거류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배달 메뉴 가격(리아 불고기·리아 세트 기준)을 1300원 올렸다. 맥도날드도 지난 5월 빅맥세트 가격을 300원 올리는 등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2 09:56:36[파이낸셜뉴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첫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인 '맘스터치 석수역 DT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석수역 DT점은 지상 2층, 약 90석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해 출퇴근과 나들이를 위한 차량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서비스 타임 단축을 위한 베스트 메뉴 중심의 판매 라인업, △DT, 조식 등 메뉴 이원화 운영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 및 컨베이어벨트 도입 등 DT 전용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싸이버거 14종과 치킨 6종, 싸이피자 등 피자 5조응ㄹ 포함해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했다. 또 조각 피자를 DT 메뉴에 도입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모닝 메뉴도 운영한다. 스크램블버거 2종(딥치즈, 불고기) 등 아침 메뉴로 바쁜 출근길 직장인을 위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매장은 컨베이어벨트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교한 수요 예측에 기반한 주방 운영과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로 제조 시간을 단축시켰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첫 DT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제주도에 2호 DT 매장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상권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4 11:26:19[파이낸셜뉴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르세라핌 픽 빅싸이순살 세트’ 3종을 출시하고, ‘갓성비’ 치킨 맛집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르세라핌 픽빅싸이순살 세트’는 멤버들이 강력 추천하는 신메뉴인 ‘빅싸이순살’과 맘스터치의 인기 버거, 그리고 해당 세트의 구매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구성된다. ‘빅싸이순살’은 ‘치킨 맛집’ 맘스터치가 기존 인기 메뉴인 ‘싸이순살’의 조각당 원료육 중량을 두 배로 키워 닭다리살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갓성비’ 순살치킨이다. 맘스터치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판매하는 빅싸이순살을 총 3가지 종류로 출시, 이번 신메뉴를 구성했다. 크레이지 맥스 세트, 퍼펙트 아라비아따 세트, 시그니처 불고기버거 세트 등이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빅싸이순살 그레이지 맥스 세트’는 ‘후라이드빅싸이순살맥스’ 1박스,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1개, 콜라 1잔과 함께, 르세라핌 각 멤버들의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가 적힌 타로카드와카드 보관함이 포함된 ‘르세라핌 포토참’이 제공된다. 맘스터치는 ‘르세라핌 픽 빅싸이순살 세트’ 3종 출시와 함께 지난 1일 신규 TV 광고 송출을 시작하고, 르세라핌과 함께 본격적인 신메뉴 ‘빅싸이순살’ 알리기에 나섰다. 광고 영상은 ‘치킨 맛집’ 맘스터치가 만든 ‘빅싸이순살’ 제품 특징을 멤버들이 직접 부른 중독성 있는 CM송을 통해 전달한다. 르세라핌과 함께한 맘스터치 ‘빅싸이순살’ CF는 TV와 맘스터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인 싸이버거를 개발한 원조 ‘치킨 맛집’ 맘스터치 특유의 치킨 DNA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02 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