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재개발)' 1순위 청약에 청약가점 만점 통장이 나왔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전용면적 84㎡ 청약당첨 최고점이 84점으로 확인됐다. 당첨 커트라인(최저점)은 69점이었다. 청약가점은 △부양가족수(만점 35점) △무주택기간(만점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만점 17점)을 점수로 환산해 총 84점이 만점이다.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각각 15년을 넘어야 하고 부양가족은 6명 이상이어야 만점이 가능하다. 이 외 전용 74㎡B가 79점으로 최고점이 높았고 59㎡A(74점), 74㎡A(71점), 59㎡C(69점), 59㎡B(67점) 순이었다. 당첨 커트라인은 59~64점 수준이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지난 19일 1순위 청약에서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리며 올해 수원시 역대 최고 경쟁률(평균 145.7대 1) 기록을 쓴 바 있다. 당시 전용면적 99㎡(106.7대 1), 84㎡(99.4대 1), 59㎡A(78.2대 1), 110㎡(62.0대 1), 59㎡C(59.4대 1), 74㎡A(50.4대 1), 74㎡B(46.1대 1), 59㎡B(43.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단지는 팔달8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0층, 52개동 3603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1810만원로 전용 84㎡의 총 분양가는 5억9300만~6억5200만원으로 책정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2-27 18:22:07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분양 예정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청약 당첨자 발표일까지는 운영하지 않고,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수만명이 몰리는 곳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판단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원시와도 협력해 분양기간 동안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14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김민기 기자
2020-02-04 18:38:32[파이낸셜뉴스]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분양 예정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청약 당첨자 발표일까지는 운영하지 않고,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수만명이 몰리는 곳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판단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원시와도 협력해 분양기간 동안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14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하는 견본주택 관람 시에도 감염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당초 계획되었던 서류제출(3일) 및 지정계약(4일) 기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각각 9일씩 진행해 동별로 방문 일자 및 시간을 정해 방문 인원을 분산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810만원이다. 14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이후,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7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다음 달 16~24일 정당계약 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2-04 11:31:29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 최근 정부가 서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경기도 수원에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일고 있어 이번 분양 역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근 재건축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김민기 기자
2020-01-15 17:26:30[파이낸셜뉴스]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 최근 정부가 서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경기도 수원에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일고 있어 이번 분양 역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근 재건축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2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지역 내 경쟁 상품 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수원시 뿐만 아니라 안산, 군포, 용인 등 경기 인접지역의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 경과 1년 이상인 세대주 및 세대원은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및 대출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2월 중순에 개관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1-14 16:52:16[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지역에서 대기업이 들어선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입주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지속되는 데다가 양질의 일자리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로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전용 84㎡는 올해 11월 9억7900만원에 매매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거래가(6억9000만원)보다 3억원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자리한 삼성디지털시티가 자리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블루밍 구성 더 센트럴' 전용 84㎡는 올해 10월 8억2000만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달 실거래가 7억4500만원보다 7500만원이 올랐다. 용인시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에 따른 상승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화성 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한 경기 화성시 반월동 소재 '나노시티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올해 9월 실거래가가 7억7000만원으로 작년 말 실거래가 6억8000만원보다 1억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화성시 전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보합세 수준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가운데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11월 중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전용 84·99㎡ 642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자리한다. 특히 향후 삼성반도체와 긴밀하게 연계되는 지식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고덕 R&D 테크노밸리'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는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이달 공급한다. 전용 59~84㎡ 951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74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에 LG디스플레이가 있는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며,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힐스테이트 이천역' 전용 60~136㎡ 1822세대를 분양 중이다.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인근에 자리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3 09:20:25[파이낸셜뉴스] 최근 ‘KB부동산’이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 ‘우리집’ 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최애 단지’ 순위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을 등록하면 시세 및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어떤 단지를 선호하는 지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KB부동산에 의뢰해 지역별로 최애 단지를 조사한 결과 공통적으로 ‘대단지 및 신축’이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예전에 주목을 받았던 재건축 단지들의 인기가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1기 신도시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헬리오시티 1위...팔달·연수구도 주목 우선 소비자가 뽑은 서울 최애 단지 20선을 보면 강남 4구와 마포·서대문 등 도심권 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이다. 9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강남권 진입을 원하는 중산층이 많이 찾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4900여가구 규모의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이 차지했으며 송파구 대장주인 ‘엘스와 리센츠’도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와 ‘반포자이’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심권에서는 마포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강북구 ‘SK북한산시티’ 등이 주인공이다. 경기도에서는 수원과 성남에서 최애 단지가 많았다. 수원에서는 팔달구 ‘매교역푸리지오SK뷰’·‘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수원역푸르지오자이’ 등 팔달구 단지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성남시에는 구 시가지에 들어선 ‘산성역포레스티아’,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등이 최애 단지에 포함됐다. 인천에서는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연수구와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서구에서 최애 단지를 찾을 수 있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5000가구가 넘는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가 최애 단지 1위를 기록한 점이다. 침체기 환금성 더 중요...'몸테크' 관심 뚝 지방의 경우 부산이 주목을 받았다. 연제구 ‘레이카운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등이 주인공이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마린애시앙부영’, 충남에서는 아산시 ‘탕정삼성트라팰리스’, 충북에서는 청주시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 등이 최애 단지 상위권에 올랐다. 부동산 투자시 미래가치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환금성이다. 미래 가치가 뛰어나도 여러 이유로 처분해야 되는 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경우에는 환금성이 더 중요하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는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최애 단지 상위권 아파트 특징을 보면 우선 지역 내에서 규모가 큰 대단지 랜드마크다. 아울러 입주 4년차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교통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일부 포함돼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재건축 예정 단지가 예전만큼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업이 언제 될지 모르는 데다 공사비 폭등에 따른 추가분담금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재테크 용어 가운데 ‘몸테크’라는 단어가 요즘은 '인생테크'로 불리기도 한다. 한때 인기를 누렸던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찾아볼 수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한 전문가는 "'몸테크가 이른바 ‘인생테크’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헌 단지 보다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14 12:47:17[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 부동산'이 지난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많은 곳을 집계한 결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의 파크리오, 잠실엘스, 리센츠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비(非)서울에서는 경기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KB부동산은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뽑은 최애 단지 순위를 10일 발표했다. 단지 순위는 지난해 5월말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가장 많은 20곳을 선정한 것이다. 단지별 분석 결과 총 9510가구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가 뒤를 이었다. 3~4위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6864가구)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가 차지했다. 비서울 아파트 중에서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3603가구)가 유일하게 5위 안에 올랐다. 잠실 대장주 아파트들이 그 다음 순위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5678가구)가 6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5563가구)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가 8~9위였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순으로 우리집 서비스 등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우리집 서비스 누적 등록 건수는 총 42만652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3만8005건), 서울(2만6527건), 인천(1만240건), 부산(4323건), 대전(1838건), 대구(1329건), 세종(1319건) 등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랜드마크 단지이거나 입주 4년차 이내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거나 재건축, 교통 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포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인 만큼 실제 입주민 수가 많고 KB시세 및 실거래가, 매물 등록 등 변동 사항을 신속히 알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시세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 현재 우리집 전세·매매가격부터 과거 시세 흐름까지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B부동산은 이달 22일까지 KB국민인증서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부동산에서 ‘우리집’ 또는 ‘관심단지 알림 설정’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 청소기(1명)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30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4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장은 “KB부동산의 우리집’은 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라며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KB부동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경품 당첨을 행운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0 14:35:40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오는 3월 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차 무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3월 5일 및 3월 6일 ‘매교역 팰루시드’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일에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에서 지역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는 만큼, 앞서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공급으로 인해 수원시 거주자에 밀린 낙첨자를 비롯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 1차 무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일부 타입(59C, 71A, 71B, 84B, 101)의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한편 매교역 팰루시드는 당첨자 계약시부터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것이다. 계약 이후에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호재 등에 힘입어 전셋값이 오르고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1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수원 원도심의 부동산 분위기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이번 매교역 팰루시드의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앞서 본청약에서도 2023년 수원 분양 단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 만큼 관심이 높은 단지로서 수원은 물론 화성, 용인 등 인근 지역 및 지방에서도 많은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전용 84㎡ 타입이 이달 9억 3천만원에 실거래되며 수 개월 사이 약 1억원의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전용 59㎡ 타입 매물 호가가 최고 8억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매교역 팰루시드의 분양가는 84㎡타입 최고 8억 9천만원대, 59㎡타입 최고 7억 3천만원대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세대 창고 무상제공 등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세권 일대는 총 1만 2천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 중인 곳으로, 매교역 팰루시드는 그 마지막 분양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을 포함해 학군, 상업 등 수원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대규모 단지로서 우수한 정주여건을 인정받아 왔으며, GTX와 스타필드 등 개발호재를 통해 생활여건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4-03-04 14:24:12[파이낸셜뉴스] 올해 수원 최대어로 관심을 모은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가 1순위 청약에서 올해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총 2599명(기타지역 포함)이 신청해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을 포함해 8.63대 1을 기록한 전용 48㎡A타입에서 나왔다. 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이 침체된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성적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분양 가구수만 1234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조기 완판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다. 한 업계 전문가는 “올해 수원에 앞서 공급된 단지들 모두 1순위에서 500명도 채우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매교역 팰루시드는 올해 수원에서 가장 기대를 모아온 단지답게 수원 최다 특별공급 접수에 이어 1순위에서도 수원 최다 접수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며 “모든 타입이 1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00% 비율의 예비당첨자를 채우기 위한 2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매교역 팰루시드가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데에는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여건과 미래가치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1만2000여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매교역 일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매교역세권 입지를 갖춰 오래 전부터 실거주 목적의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투자 수요의 관심까지 이어져온 바 있다. 분양가도 이번 청약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교역 팰루시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타입은 8억5000만원~8억9000만원대, 59㎡타입은 6억9000만원~7억3000만원대에 공급된다. 인근에 분양한 지 3년이 넘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가 전용 84㎡타입은 9억원~10억7000만원, 59㎡타입은 6억7000만원~8억원에 매물 호가가 형성된 것과 비교해 신규 분양 단지로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28일 오늘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4년 1월 5일 예정이며 이후 1월 19~25일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28 15: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