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른 여성 승객이 뭇매를 맞고 있다. 제보자는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최근 수도권 지하철을 탔다가 갑자기 독한 냄새가 나서 주위를 보니 여성 승객이 매니큐어를 꺼내 손톱에 바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황당한 건 매니큐어 냄새 때문에 주변에 앉았던 사람들이 멀리 이동하자, 이 여성은 더 편한 자세를 잡고 덧칠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는 "지하철에서 이런 일들이 일상이 되면서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 아닌 '동방무례지국'이 될까 우려된다"며 "저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유치원 때 배우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때 못배워서 생긴 문제다.." "진짜 무개념이네" "어떻게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를 바를 생각을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2 13:28:36#1. 지난 7월 17일 부산 북구 구포 개시장 인근 도로. 한 남성이 한쪽 다리가 쇠파이프와 연결된 밧줄에 묶인 누런 개를 끌고 간다. 개는 줄을 끊으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지만 허사였고 옆으로 오토바이와 트럭 등이 스치듯 지나가며 위험한 장면이 연출된다. 개시장 안으로 끌려들어간 개는 삶을 포기한 듯 꼼짝하지 않고 꼬리만 미세하게 떨고 있다.#2. '오선이'는 지난 2일 부산 사상구의 한 마트에서 납치됐다. 케이블TV(CCTV)를 통해 오선이를 납치한 50대 남성을 찾았지만 이 남성은 이틀 뒤 경찰 조사에서 "중간에 골목으로 도망쳐 행방을 모른다"고 진술했다. 가족들은 오선이가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만 이 진술은 거짓이었다. 오선이는 이 남성이 조사를 받던 날 오전 탕제원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동물학대 갈수록 급증...동물반려인 1000만명 시대 무색" 두 사례 모두 올여름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이다. 이른바 '구포 개시장 사건'으로 불리는 첫 번째 사건은 '탕제원' 직원의 소행이다. '오선이 사건'으로 불리는 두 번째 사례는 자신의 몸보신을 위해 타인의 반려견을 절도한 사건이다. 동물반려인구 1000만명 시대의 또 다른 그늘이다.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학대의 유형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중에서도 식용을 위한 학대가 가장 잔인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 만큼 '개 식용'을 법으로 규제하지 않는 한 동물학대 행위는 앞으로도 근절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17일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동물보호법 위반' 검거 현황에 따르면 검거 건수는 2012년 118건에서 2015년 204건으로 72.8%늘었고 검거인원은 2012년 138명에서 2015년에는 264명으로 91.8% 증가했다. 2016년에는 8월 말까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검거건수는 159건, 검거인원은 21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검거건수의 79%, 검거인원의 77%에 이미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건수와 검거인원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이에 동물보호단체들은 "'법으로 규정된' 동물학대 행위의 통계수치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물학대의 유형과 사례는 너무 많아 경찰에 신고된 건수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개 식용' 문제를 법적으로 규제하지 않은 탓에 안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학대는 방치한 채 겉으로 드러나는 학대만 처벌되는 상황이다. 동물보호법 8조는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아니하는 행위로 인하여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등을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보신탕이나 개소주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탕제원'의 경우 제재를 하지 못한다. 전국의 수천곳에 이르는 탕제원에서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학대행위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잔인하게 죽였는지 알 수 없다"는 게 그 이유다. 농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 관계자는 "동물보호단체들이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도살에 대해 금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보호법 제10조를 보면 '동물의 도살방법'은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돼선 안되고, 공포나 스트레스를 줘선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지, 정작 탕제원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도살을 하고 있는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이를 규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부산 '구포 개시장' 사건의 경우 누렁이가 견사를 탈출하면서 탕제원 직원의 동물학대 행위가 한낮 인근도로에서 외부로 드러났지만 탕제원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도살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현행 동물보호법 10조에는 가스법.전살법(電殺法) 등 고통을 최소화해 도살하도록 돼 있지만, 실제 이를 이행하는 지에 대한 조사.관리는 부실하다. "수사권이 없는 만큼 신고가 들어와야만 조사가 가능하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반려견에 매니큐어, 그것도 학대입니다"직접적인 학대뿐 아니라 '방치로 인한 학대' 역시 심각하다. 동물학대의 유형은 죽이거나 상해를 입혀 동물에게 고통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학대'도 있지만 관리자로서 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동물을 자신의 소유물로 인식하거나 잘 몰라서 발생하는 학대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정진경 상임이사는 "빈도로 보면 직접적인 학대보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가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정 상임이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미용'도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오늘만 해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메인페이지에도 반려동물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며 "동물보호법으로 제재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염색을 한다든지 매니큐어를 칠하는 등의 행위도 반려동물을 소유물로 인식해 보호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학대행위"라고 강조했다.훈련을 빙자해 진돗개를 혹서.혹한에 노출시키는 행위 역시 동물학대다.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7-09-18 17:39:13앞으로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가 의약외품으로 관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치아매니큐어', '휴대용 공기'를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해서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올해 6월부터는 '욕용제', '염모제' 등이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어 제조·수입·판매가 가능하게 되며, 해당 제품들을 신규로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해서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치약,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등 세정목적의 의약외품에 대해서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도 행정예고한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는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한 의약외품의 제조 또는 수입이 금지되며, 2018년 7월부터 해당 의약외품의 판매도 금지된다. 참고로 화장품도 오는 7월부터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 또는 수입이 금지되며, 2018년 7월부터 판매도 금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인체에 접촉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고 환경문제에도 적극 대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1-26 08:40:21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손톱에 파란색 매니큐어를 발랐다. 여성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남성들이 색색 매니큐어를 칠한 '인증샷'을 올렸다. 무슨 일일까.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네덜란드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6살 소년의 자선 활동에 온 국민이 나선 사연을 보도했다. 올해 6살의 어린 나이의 뇌종양 환자인 테인 콜스테렌은 22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다른 아픈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테인은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른 뒤 폐렴 아동을 위한 그의 기부 페이지에 기부금을 호소했다. 지난 5월 뇌종양을 진단받은 테인은 남은 생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다른 어린 환자들을 위해 자선 활동을 펼치는 6살 소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매니큐어를 바르고, 기부하고, 친구 세 명에게 이를 추천하자"는 해시태그 '#lakaan (손톱을 칠했다)'가 급속도로 퍼졌다. 네덜란드 유명 연예인, 정치인, DJ들도 이 모금 운동에 참여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역시 23일 밤 방송국을 방문해 파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 기부금은 무려 약 25만 유로(3억1400만원)이 모였다. 테인의 소원대로 폐렴 아동들을 돕고 있는 적십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는 라디오 방송국의 연례 행사로 올해 12번째로 진행됐다. 두명의 DJ들이 유리로 된 방에 들어가 6일간 금식을 하며 기부를 호소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12-26 14:43:42여아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매니큐어를 발라줘야 할지 말지 고민을 하게된다.알록달록 어여쁜 손톱을 위해 메니큐어를 골라가며 바르는 것은 여아의 본능일진대 엄마 입장에서는 냄새나는 화학제품을 아이의 여린 피부에 직접 닿게하고 싶지 않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출시됐다. 물을 베이스로 처방, 비누로 지워지는 무독성 저자극 매니큐어가 국내 최초로 나왔다. 두 딸 아이의 엄마이자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브랜드매니저로서 경력을 쌓아온 화장품 전문가가 만든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피치앤드의 '프린세스 드레스' 메니큐어(사진)가 그 주인공이다.피치앤드 '프린세스 드레스' 네일 컬러는 비누와 물로 손쉽게 지워지는 무자극 수성 매니큐어다. 물을 베이스로 만들어져 냄새가 없으며 파라벤, 안티몬, 포름알데히드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들이 무첨가 돼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각성제인 필로폰의 주성분(메스암페타민)으로 만들어지는 아세톤 없이 비누 세척으로 간편하게 지워낼 수 있어 아세톤으로 인한 2차적인 피부자극(손톱 표면 갈라짐, 색 바램, 쉽게 부스러짐)이 없다. 이번 피치앤드 네일 컬러 '프린세스 드레스'는 동화 속 공주의 화려한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다섯 가지 컬러(핑크, 피치, 옐로우, 민트, 블루)를 제품에 담았다. 제품에는 매니큐어로 예뻐진 손에 귀여움을 추가할 수 있도록 제품과 같은 컬러의 리본 반지가 내장돼 있어 제품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했다.피치앤드의 최유진 MD는 "화장품에 패션과 놀이를 결합한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인 피치앤드는 연약한 피부를 지닌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아이들의 다양한 개성 표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깜찍하고 귀여운 패션 악세서리를 제품마다 더했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2016-06-14 17:57:40사고로 새끼손가락을 잃은 아내를 위로하기위해 매니큐어를 바르는 남편의 사연을 6일(현지시간) 미국 투데이뉴스가 전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고 있는 리비 샌더스(37)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트색 매니큐어를 바른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언뜻보면 한 사람의 손으로 보이지만 사실 두 사람의 손이 포개져 있는 모습이다. 리비씨의 왼손 밑에는 남편 맷 샌더스씨의 손이 놓여 있고, 그의 새끼손가락 손톱에는 아내와 같은 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있다. 맷씨은 리비에게 "우리의 남은 인생에서 평생 새끼손가락이 돼 줄게"라고 말했다. 무슨 사연일까. 리비씨는 몇달전 손가락이 왼손이 스크린 도어에 끼는 큰 사고를 당해 새끼손가락을 절단했다. 리비씨는 손을 볼 때마다 절망에 빠져 매니큐어를 바를 생각도 못했고, 이에 남편은 그녀에게 다가가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대신 내어주며 직접 매니큐어를 발라줬다. 그는 "60세가 돼서 핫핑크색의 손톱을 가질 것 같네요"라고 말하며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을 볼 때마다 아내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너무나 멋진 일 아닌가요"라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5-09 10:30:20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는 1층 인코코 매장에서 세계 유일의 드라이 매니큐어(사진)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던 젤 네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고 평소 젤 네일 아트를 즐기는 여성 셀프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붙이는 젤 네일은 광택과 도톰함 등 기존 젤 네일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말리고 구울 필요없이 간단하게 붙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신개념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붙이기만 하면 붙이는 뷰티 아이템으로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될 뿐만 아니라 전문네일샵에 예약하고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시간과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과 셀프족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 매장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시연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격은 7900~1만2000원이며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5-05-28 09:46:10애경이 '케라시스 살롱컬러 헤어 매니큐어' 4종(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윤기를 주는 것은 물론 광채와 생기 코팅의 2중 트리트먼트 효과를 통해 더욱 건강한 모발로 가꾸어 준다. 암모니아 냄새와 같은 자극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향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 저녁 11시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200mL 용량 제품 4개 한 세트가 7만90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4-01-22 10:03:30민호 매니큐어(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민호와 태연이 대기실에서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super cutie pie Minho 항상 누나 대기실 와서 쫑알쫑알하는 귀요미 민호우에요. 앞으로 음중을 잘 부탁해! 그리고 민호야 역시 수트는 니옷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늬의 수트를 입고 있는 샤이니의 민호와 파스텔톤 상의과 레이스가 달린 치마로 여성스러운 멋을 드러내고 있는 태연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태연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민호의 새끼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마친 친자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호 매니큐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귀엽다”, “두 귀요미 오늘도 파이팅”, “훈훈한 비주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호는 태연의 뒤를 이어 MBC ‘쇼 음악중심’ MC에 발탁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21 10:47:21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라는 제목으로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 사진에는 니퍼와 일자 드라이버, 카터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을 자세히 보면 영문으로 ‘매니큐어 도구(MANICURE SET)’라고 표기돼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또한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는 실제로 중국현지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 맞네”, “평범하지 않은 매니큐어 도구..손톱 손질용 맞아?”, “고문 도구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13 00: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