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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09:44:51시장은 타이밍 입니다. 시장 속에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확실한 타이밍에 선취매&매도! 수익률은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회의 장에서 확실한 수익의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굿타이밍 님과 함께하세요. 오늘 단 하루! 증권업계 경력만 20년인 굿타이밍 전문가님의 무료카톡방이 공개됩니다.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입장하세요! 익명 참여도 가능합니다. ▶▶[굿타이밍] 여윳돈 1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딱 100만원만 투자해 보세요! <<지금 클릭>> ▶▶트리거랑 플친맺고 다양한 소식 받아보자! <<바로 가기>> 이슈 종목: 이아이디, 삼보산업, 대유에이텍, KG모빌리언스, 한화투자증권
2021-02-22 09:29:25시장은 타이밍 입니다. 시장 속에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확실한 타이밍에 선취매&매도! 수익률은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회의 장에서 확실한 수익의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굿타이밍 님과 함께하세요. 오늘 단 하루! 증권업계 경력만 20년인 굿타이밍 전문가님의 무료카톡방이 공개됩니다.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입장하세요! 익명 참여도 가능합니다. ▶▶[굿타이밍] 여윳돈 1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딱 100만원만 투자해 보세요! <<지금 클릭>> ▶▶트리거랑 플친맺고 다양한 소식 받아보자! <<바로 가기>> 이슈 종목: 이아이디, 대성창투, 한화투자증권우, 위지트, 이트론
2021-02-10 09:48:25[파이낸셜뉴스] #. S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7) 과장은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3억원을 넣어 16주를 받아 237.92%의 수익을 거둬 91만3600원을 벌었다. 김 과장은 상장 첫날 매도하려고 했으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치며 일단 지켜보는 상황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적정 주가가 3만원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언제 주가가 하락할지 몰라 매도 타이밍을 놓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공모가의 3.3배 가량 폭등한 상태다. 공모주 청약을 받은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10만원이 될 때까지 버틸지, 아니면 그 전에 차익을 실현할지 고민이 커지고 있다. 11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공모가 2만4000원 대비 약 238% 급등한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시초가 2배에 이어 상한가를 올리는 ‘따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올라 일명 ‘따상상’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 시가총액은 5조9369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5조1608억원), 2위 씨젠(6조6083억원)의 뒤를 이었다. 카카오게임즈가 따따상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 개인 투자자들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상장 첫날 따상으로 주당 3만8400원의 시세차익을 거뒀고, 이날 따따상으로 주당 5만7100원의 수익을 거뒀다. 1억원을 투자해 5주를 얻은 개인은 28만5500원의 수익을 얻었다. 2억원으로 10주를 받은 개인은 57만1000원, 3억원으로 15주를 얻은 개인은 85만6500원을 벌었다. 이에 1~2일 카카오게임즈 청약에 성공한 투자자도 238%의 수익률을 거두게 됐다. 현재 상한가에 걸려있는 매수 대기 물량은 597만주로, 전날 약 3000만주보다는 줄었지만 아직도 거래량 대비 많은 상황이다. 이에 14일에도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해 3일 연속 상한가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많다. 주가 상승이 이어져 10만원을 넘으면 주당 7만6000원을 벌 수 있다. 5주를 받은 개인은 38만원, 10주를 받은 개인은 76만원, 15주를 받은 개인은 117만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증권업계는 실적이 아닌 성장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은 고평가 종목들이 잇따라 상장되고 있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자 고평가 우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상장 전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및 적정주가는 3만원대에 그쳤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3만3000원, 메리츠증권 3만2000원, KTB투자증권 2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SK증권은 적정 시가총액으로 2조8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2조2000억원으로 내놓은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비슷하게 청약이 흥행하고,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바이오팜도 21만7000원까지 올랐다가 최근는 17~19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를 등에 업고 가파르게 오른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움직임도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4년 사이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통해 상장한 전체 기업 86곳 중에서 65% 이상인 57곳이 제약·바이오 기업이었고, 이들 중 50곳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미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의 올 2분기 실적 기준 평균 PER은 340배를 넘어섰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현재 코스닥 전체 시장의 평균 PER 수준도 84.0배를 나타내고 있어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는 연초보다 87% 높아졌을 뿐 아니라,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던 3월 19일보다 126% 늘어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IPO 기업들을 무작정 상한가로 따라서 매수하는 행위, 재무적인 확인도 없이 투자에 임하는 행위, 실체를 알 수 없는 전문가 말만 듣고 투자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9-11 10:49:56"프라임센터의 유료 구독서비스는 크게 콘텐츠와 PB 상담서비스 이 두 가지가 핵심이다. 구독자에게 쉽고 시기적절한 콘텐츠, 업그레이드된 PB 상담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KB증권 프라임센터의 수장인 김유진 센터장(사진)은 "주식 콘텐츠는 중2 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영업점에서 PB업무 등 25년간 업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KB증권 불광동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했던 그는 프라임센터에 적임자로 낙점돼 같은 해 11월 1일자로 초대 센터장 자리에 앉았다. '월 1만원으로 PB상담서비스를 받는다'는 KB증권의 유료구독 서비스는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전폭적 지휘 아래 빠르게 진행됐다. 경쟁이 심화하는 업계 속에서 개인투자자의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춰 KB증권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김 센터장은 "사실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회의적 시각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박 대표가 업계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시도해볼 만한 기획이라고 판단,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면서 프라임센터가 오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김 센터장의 어깨도 무겁다. 그는 먼저 유료구독자를 위한 증권방송 콘텐츠를 핵심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스타성 있는 전문가를 투입, 투자자에게 쉽고 친근한 주식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김 센터장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민재기 차장이 '키맨'이라는 이름으로 증권 전문방송을 통해 투자자와 만난다"면서 "이 방송은 프라임클럽 서비스에서만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키맨'은 프라임 포트폴리오 코너에서 종목을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목표가, 손절가를 제시한다. 즉 매수·매도 타이밍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반응도 좋다. 김 센터장은 "고객 관점에서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때마다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가령 장 시작 전에는 모닝 투자전략, 여의도 주요 뉴스, 리서치 자료 등을 소개하고 오전과 오후 장중 특징주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실시간 수급 분석서비스도 주목할 만한 서비스다. 그는 "종전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나오는 실시간 수급분석은 실제 외국인, 개인, 기관 투자자의 움직임보다 1~2시간 늦게 보여준다"면서 "이런 괴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프라임서비스 구독자에게는 실시간 수급 분석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꼼꼼한 서비스에 힘입어 KB증권 비대면계좌의 인기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KB증권을 통해 들어오는 계좌는 월평균 1만8000개였다. 그러나 올해는 월평균 등록되는 계좌 수는 4만6000개에 달한다. 코로나19 확대로 언택트(비대면) 투자, 사상 최대의 유동성을 주도하는 개인들이 언택트 서비스인 유료구독 서비스로 몰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프라임센터는 현재 크게 PB팀(17명) 기획팀(11명), 업무팀 (11명) 총 40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그는 "KB증권은 현재 서비스에서 만족하기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상담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2차 고도화 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하반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탑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즉 AI기술을 이용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를 짜주는 기능이다. 이런 노력은 수치로 결실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KB증권의 지점고객은 180만명, 비대면 고객은 50만명으로 비대면 고객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프라임센터 구독서비스는 비대면 고객이 70%, 지점을 찾아 가입한 고객이 30%로 비대면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는 프라임센터의 서비스 구독자를 60만명까지 보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상담과 비대면 서비스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채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2020-09-02 16:30:09'로봇이 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콕 집어 준다' 종목을 선정했다면 매매타이밍을 잡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라씨 매매신호는 시장의 여러가지 상황과 지표, 종목의 지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고도화된 로직에 의해 발생된다. 라씨의 매매신호에 의해 적정한 타이밍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수익률을 실현하고 있는 한 예로 최근 5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종목 텔콘RF제약(200230)이 있다. * 텔콘RF제약(200230) 매매신호 현황 현재 상태 : 보유중 (마지막 매매신호 : 2018/11/6 10:20 매수 10.900원 +0.94% 수익중, 11/08 14:11 기준) * 텔콘RF제약의 이전 매매신호 현황 ::: 라씨 매매신호는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호 발생시 푸시 알림 전송) “라씨” 앱 설치하기>>>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라씨’를 검색 ▶▶ 라씨 매매신호 적중률 BEST 종목 (11/08 10:51 기준) (라씨 앱 실제 캡쳐 화면) ♣ "라씨"의 매매신호는? * 인공지능 종목분석 매매신호 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시스템에 의해 수집된 종목 정보를 독자적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종목별 매매신호를 발생 시킵니다. *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전 종목을 대상으로 매매신호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어느 종목이건 참고가 가능합니다. 주식알파고, 라씨의 종목추천 시그널! 이제 로봇 금융시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주식투자! 라씨와 함께 하세요! 투자도 과학입니다. 라씨에서 제공하는 또 다른 서비스인 “포켓”이 있다. 이용할 수 있다. 포켓은 1개의 포켓당 최대 5개까지 관심 있거나 매수중인 종목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추가된 종목은 수급, 시세, 매매동향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스톡벨(종목 알림)을 발송한다. 매수한 종목 또는 관심있는 종목을 이 곳에 추가함으로써 HTS를 쳐다보고 있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증시를 모니터링해주는 것이다. 포켓은 플러스(포켓 3개) 4,800원/월, 프로(포켓 5개) 9,600원/월에 이용할 수 있으며, 라씨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포켓 1개가 무료로 주어진다. [라씨 관심종목] 초록뱀, 디피씨, SK하이닉스, 현대로템, 비에이치 등 “라씨” 앱 설치하기>>>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라씨’를 검색 fnRASSI@fnnews.com fnRASSI
2018-11-08 14:25:40KDB대우증권은 1일 글로벌 유동성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라며 아직 매도할 타이밍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고승희 연구원은 "글로벌 위험 자산 강세가 주춤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위험자산의 속도 조절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그 이상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위험 자산 강세를 주도했던 국제유가는 3월 고점대비 약 9% 하락했다. 또한 전일 국내 증시의 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도 전일 2000억 이상 순매도하며 코스피 지수가 2000포인트를 하회했다. 그렇다면 위험 자산을 정리해야 할까. 고 연구원은 "그렇지 않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글로벌 유동선 환경이 위험자산에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고 연구원은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 이하에 머무르면 실질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아직은 위험자산을 매도할 타이밍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6-04-01 08:47:01정부의 8·31 부동산종합 대책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종합대책은 ▲강력한 세제정책을 통한 집값 안정과 투기수요 억제▲서울 강북지역 광역개발과 택지의 공영개발▲주택금융제도 개선▲강남대체 미니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주택공급기반 확대▲주택공급 제도 개선 등으로 요약된다. 부동산시장의 일대 변혁을 예고하는 주요 정책을 짚어보고 이에따른 파급효과를 분석해 본다.<편집자 주> ◇세금 융단폭격=이번 부동산종합대책의 핵심은 세금정책이다. 부동산을 구입할때부터 팔때까지 모든 단계의 세금을 올리겠다는 것이다. 세제 강화는 어떤 대책보다 효과가 크고 반응이 빠르다는 점에서 정부가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지만 이에 따른 조세 형평성 논란도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부동산 대책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했던 양도소득세가 과세가 대폭 강화된다.종전 3가구 이상 보유자에 대해 적용하던 다주택자 범위를 확대해 1가구 2주택자까지 확대해 중과세 대상을 넓히거나 세율이 인상된다. 또 주택투기지역내 다주택자에게는 별도로 15%의 탄력세율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탄력세율이 적용되면 투기지역내 다주택자가 집을 팔 때 중과세율 60%에 15%의 탄력세율이 추가돼 양도차익의 82.5%(재산세 포함)에 이르는 막대한 세금을 물게 된다. 결국 양도차익 대부분이 세금으로 걷히게 되는 셈이다. 이와함께 투기지역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양도소득세 실가과세를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투기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실거래가 기준으로 양도차익을 산출하게 된다. 대신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처분하도록 하기 위해 유예기간을 둔다는 계획이다.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폐지 문제는 현행 기준을 유지한 채 5년 보유 3년 거주로 비과세 기간을 늘리거나 차익이 큰 경우에 한해 세금을 부과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인별과세보다는 가구별 합산과세가 적용된다. 과세기준도 현행 9억 원에서 6억원으로 낮춰진다. 다만 1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현행 9억원을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선도 폐지될 전망이다. 현재 전년대비 1.5배 이상 세금이 증가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종부세 시행령을 개정해 상한선을 2배로 확대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보유세 실효세율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당초 2017년 1% 도달을 목표로 했으나 정부내에서 0.5%,2009년에는 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반시설 부담금제 도입=정부는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투기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장치로 기반시설부담금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기반시설부담금제는 개발부담금과 같이 개발이익에 대해 환수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교통, 환경문제 등 부정적 외부효과에 대해 부과된다. 기반시설부담금은 주택 신축·증축, 택지개발 등 모든 개발행위에 대해 부과될 예정으로 공영개발 등 가수요 발생이 큰 지역에서 투기이익을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강북지역과 수도권 신도시 등 개발 이익이 발생하는 곳에는 모두 적용이 가능해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투기를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땅투기 근절을 위한 각종 대책도 나온다. 오는 10월1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내에서 취득한 토지에 대해 최장 5년까지 전매를 제한하고 거래허가 신청때 땅 취득 자금조달계획을 제출토록 했다. 나대지에 대한 종부세도 강화돼 가구별별 합산과세 외에 종부세 과세대상 토지를 현재 6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낮출 계획이다. 양도세율도 양도차액의 50∼60%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주택공급 제도 개선=그동안 민영은 민간이, 임대는 공공이 각각 맡는다는 주택공급 체계의 큰 틀이 바뀌고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가 되고 건설업체가 턴키나 입찰방식으로 참여하는 공영개발을 공공택지는 물론 도심 광역개발사업에까지 확대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공공택지내 중대형 아파트에 적용하는 원가연동제, 채권입찰제 시행, 전매제한 강화(3∼5년→5∼10년), 판교신도시 중대형 공급물량 확대, 강북뉴타운 광역개발 등이 도입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군부대, 공공기관 이전지 등 정부 보유 토지를 최대한 활용, 서울 주변에 강남급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종합대책 파급효과=전문가들은 세금 중과세 등 이번에 거론된 부동산 종합대책의 경우 투기성 수요를 과감하게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상당한 파괴력을 지닐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양도세나 보유세 중과조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 여부, 투기지역내 주택담보대출제한조치는 주택시장의 틀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다주택자들은 단순 세금차액을 따지는 것 보다 가지고 있는 주택의 내재가치, 즉 지역호재나 가격상승 여력 등을 따져 매도 타이밍을 잡는게 중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주택자들의 경우 발전가능성이 낮고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주택을 우선 처분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다주택자들이 비인기지역의 매물을 한꺼번에 쏟아낼 경우 애꿎은 서민주택의 가격이 폭락할 수 있고 집주인들이 세금이 오른 만큼 전월세에 이를 전가하는 사례도 생길 것으로 보여 전월세난 등의 각종 부작용도 예상된다. /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2005-08-25 13:36:30[파이낸셜뉴스] 최근 1대주주인 화천그룹과 2대주주인 창업자 김군호 전 대표 간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에프앤가이드에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연초부터 시작해 6% 가깝게 지분을 사 모은 미국계 헤지펀드가 최근 김 전 대표 측이 경영권분쟁을 통해 임시주총을 공시한 날 장외에서 에프앤가이드 주식을 급처분 했기 때문이다. 통상 주가 급등 재료로 여겨지는 경영권 분쟁 본격화 시점에 지분을 급하게 매도한 것을 두고 업계에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헤지펀드인 박스홀딩스(Box Holdings LP.)는 지난 7월 18일 기준 에프앤가이드 주식 57만주(5.04%)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후 8월말까지 총 67만4571주(5.94%)를 확보했다. 당시 투자 목적은 ‘단순 투자’로 기재했다. 박스홀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헤지펀드로, 지난 4월에 공시된 자료상 운용자금이 6000만달러(약 8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는 지난 9일 김 전 대표가 1대주주인 화천그룹의 이사 선임 요청에 맞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하자, 박스홀딩스가 이틀 뒤인 11일 보유 주식 전량을 시간 외 대량거래(블록딜)로 매도했다는 점이다. 당시 매도한 67만4571주는 당일 종가 1만4500원 대비 11.2% 대비 낮은 1만2879원에 거래됐는데, 곧바로 1대주주인 화천기공과 특수관계인 화천기계가 주당 1만2753원(종가 대비 12% 할인)에 인수한 것으로 공시했다. 또 잔여물량 5만2568주는 1만4370원, 종가 대비 1% 할인된 가격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량은 개인투자자가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박스홀딩스는 해당 지분 매각으로 매입가 대비 총 71%의 차익 실현을 봤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이번 거래에서 박스홀딩스가 처분한 대다수 물량이 당일 종가 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대주주에 넘어 간 점이 석연치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물론 블록딜 과정에서 통상 일부 할인이 되긴 하지만, 해당 물량을 곧장 1대 주주가 잡았다는 사실이 의문이라는 것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권영열 화천그룹 회장은 지난 3월 19~20일 화천기계 주식 50만주를 41억7000만원에 매각했는데, 그달 29일부터 박스홀딩스가 에프앤가이드 주식을 매수했고 보유 주식 대부분을 화천그룹 계열사에 넘긴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라며 “박스홀딩스에 권 씨 일가 자금이 투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화천그룹이 박스홀딩스를 통해 우호지분으로 주식을 보유한 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경영권 행사를 위해 단순투자 목적으로 신고한 박스홀딩스에서 화천기계 및 화천기공으로 보유자를 변경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은 추측을 전제하면 시간 외 거래가 종가보다 12% 낮게 거래 된 점이 이해된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박스홀딩스를 법률 대리하고 있는 율촌 관계자는 "통상적인 공시를 진행했을 뿐 그 외 사항에 대해선 사실 관계를 알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태일 기자
2024-09-26 13:48:55[파이낸셜뉴스] '공매도 금지' 카드가 또 다시 검토되고 있다. 지난 달 공매도가 크게 늘어나며 증시 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며 공매도 금지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공매도, 증시 폭락 주범 지목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4일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공매도 금지 등 시장안정 조치와 관련해 "금융위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면서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0년 3월 16일부터 지난해 5월 2일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후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등 대형주에 한해 공매도를 부분 재개했다. 그러나 최근 공매도가 급증하며 국내 증시 폭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달 코스피시장에서 하루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906억5510만원으로 전월(3493억원) 대비 40.46% 증가했다. 8월 6건에 그쳤던 코스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건수는 9월에 12건으로 2배가 됐다. 특히 지난달 공매도는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에 집중됐다. 삼성전자(5575억원), LG에너지솔루션(5344억원), SK하이닉스(3585억원) 등 국내 증시 시가총액 1∼3위 종목이 나란히 공매도 거래대금 최상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9.54%, LG에너지솔루션은 11.42%, SK하이닉스는 11.50% 떨어졌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조정을 보인 최근 1개월 동안 전체 시장 공매도 규모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공매도 상위종목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부추긴다"며 "공매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국내 증시 하락률이 세계 평균 수준이라면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아도 된다"며 "세계 주요국에서 가장 큰 하락을 보이고 있고 증시 하락에 돈을 버는 건 공매도 세력밖에 없다면 공매도를 금지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매도가 금지되면) 국내 증시가 당장 반등하진 않겠지만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공매도 금지, 실효성 작을수도"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는다. 지난달까지 거론되던 유동성 위기가 이달 들어 해소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유동성 위기가 심해질 때 공매도 금지가 일정 부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며 "9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세계적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 등의 위기설이 제기되면서 금융당국도 다양한 조치를 검토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실장은 "영국이 감세안을 철회하고 글로벌 금융시장도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는 분위기"라며 "이날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에 나서면서 수급 상황도 안정되고 있다. 위기가 해소되는 마당에 공매도 전면 금지를 꺼낼 것인 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민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시장 유동성은 악화하고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공매도 금지가 주가 하락이나 변동성 확대를 제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송 연구위원은 "2020년 공매도 금지 조치 때도 바이오 종목군을 제외하고 주가 하락을 방어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금지 조치로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효과는 대부분 5일 이내 소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공매도 금지는 시장의 효율성과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상승·하락의 폭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서 "공매도 전면 금지를 한다고 떨어질 주가가 안 떨어지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황 연구위원은 "(공매도 금지의) 실익이 크지 않다. 떨어질 만큼 떨어져야 반등을 시작한다"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10-04 15: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