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 종량제봉투가 올해 1일부터 새롭게 변경됐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기존 소각되는 봉투인 흰색 소각용(일반용) 봉투와 하늘색 재사용(마트용) 봉투의 색상을 분홍색으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강릉시 종량제봉투는 담을 수 있는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소각용 분홍색 봉투, 매립용 녹색 봉투, 음식물용 노란색 봉투 등 세 가지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또한 모든 종량제봉투 내 글자 수를 줄이고 배출금지품목 그림을 삽입해 누구나 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개선하고 강릉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및 중국어도 병행 표기된다.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지정판매소에서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후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봉투도 소진 시까지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전면 개편으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1-02 08:56:0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색상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소각시설 운영에 따라 재활용과 음식물을 제외한 생활쓰레기를 소각용과 매립용으로 구분해 반입하고 있다. 하지만 흰색 소각용 봉투, 하늘색 재사용 봉투, 녹색 매립용 봉투에 대한 구분과 사용 방법에 대해 일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흰색 소각용 봉투와 하늘색 재사용 봉투의 색상을 분홍색으로 통일,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소각용과 매립용 두 가지로 명확하게 구분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종량제봉투 내 글자 수를 줄이고 배출금지품목 그림을 삽입해 누구나 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개선하는 한편 지역 거주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도 병행 표기된다. 이를 위해 현재 종량제봉투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강릉시의회에 상정됐으며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시 의회 승인 및 조례 공포 후 즉시 배포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 전면 개편으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흰색 소각용 일반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은 1995년 종량제봉투 제도가 시행된 이후 30년 만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5 08:56:52【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6일 안산 전역을 살피는 현장정책투어 “제종길, 안산을 걷다” 첫 번째 일정인 대부도 방문을 소화했다. 제종길 후보는 이날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대부도 관광안내소에서 나정숙 도의원 후보, 선현우-박형두 시의원 후보, 환경정화활동을 자청한 지역주민과 함께 일정을 시작했다. 제종길 후보는 방아머리 해수욕장 인근 상권 환경을 정비하고 고층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방아머리 해변에 해수 온도를 조절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해수 야외수영장 건립을 제안하고 민선6기 안산시장 재임 당시 유치한 국가거점 마리나항 준공을 신속히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과 함께한 좌담회에서 제종길 후보는 대부도 매립용 흙 채취로 훼손된 대부도 황금산 정상을 인공 구조물로 복원해 전망대-케이블카-식당 등 관광시설을 만드는 한편 스테인드 글라스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중 신부 기념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대부도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7 10:35:1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 환경을 지키는 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의 배출원점인 가정, 업소, 공사장 등에서부터 폐기물이 제대로 분리 배출되도록 하고 취약지역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되는 사례를 감시·차단하기 위해 동별로 주민들이 환경지킴이로 활동한다. 35개 동 환경지킴이들은 건설, 철거, 광고 등 건설폐기물이 발생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올바른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장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신고 방법과 신고 포상금제도를 홍보한다. 매립용 마대에 불법 투기된 건설폐기물 실태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소규모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공사·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5톤 미만 폐기물로, 이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주시 청소지원과에 신고한 뒤 스스로 운반하거나 위탁 운반해 폐기물 처리업자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위탁 처리비용은 폐기물의 무게 및 성상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금속류 및 목재 등을 분리배출하면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하면 배출자에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투기 신고자에게는 최대 40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우리동네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면 깨끗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2-04 16:51:37인천 강화군은 오는 10∼11월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인천 강화군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의 현실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강화군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08년부터 10년간 동결돼 왔다. 소각·매립용이 120원(5L 기준)~2400원(100L 기준), 음식물용은 50원(2L 기준)~240원(10L 기준)으로 인천시 타 지자체에 비해 65~75%(음식물 25~45%) 수준에 불과하다. 소각·매립용의 경우 5L가 120원→160원, 10L 240원→310원, 20L 480원→620원, 50L 1200원→1540원, 100L 2400원→3060원으로 오른다. 음식물용은 2L 50원→120원, 3L 70원→180원, 5L 120원→300원, 10L 240원→600원으로 인상된다. 강화군은 이로 인한 낮은 세입과 주민부담률로는 더 이상 폐기물처리 관련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 환경부에서 요청한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현실화 권고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월에 실시한 전문기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타 지자체 중 가장 낮은 가격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외에도 소화기, 전기매트 등 11개 품목에 대형폐기물 수수료 대상 추가, 생활쓰레기 관리구역 제외지역 고시, 종량제 관리 우수지역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개정을 올해 안으로 마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생필품인 종량제 봉투 가격을 부득이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08 14:52:36만도 내비게이션 SI200 내비게이션 업계가 올 들어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을 앞다퉈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존 내비게이션은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등의 방식이었다. 그러나 최근 차량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운전 중 내비게이션 조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성인식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제품이 경합을 벌이게 된 것. 24일 내비게이션 업계에 따르면 파인디지털이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제품을 가장 발 빠르게 시장에 내놓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08년부터 관련 제품을 내놨다. 그 이후 2009년 '파인드라이브 보이스 3.0', 2010년 파인드라이브 issue 3D, 2011년 '파인드라이브 BF 100' 등과 함께 올해 1월 '파인드라이브 BF300'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해 4월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3D 보이스'를 공개했다. 지니3D 보이스는 인공 지능 기법을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켠 후 목적지 검색부터 안내까지 별도의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 조작이 가능하다. 올해 1월 본체 분리형 구성으로 설치가 편리한 20.32㎝(8인치) 매립용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했다. 업계 1위인 팅크웨어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내비게이션에 적용시키기 시작했다.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보이스' 펌웨어가 제공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와 '아이나비 R11 AIR'다. 조금 늦은 행보지만 조금씩 관련 제품을 내보내는 대신 한 번에 많은 단어를 인식하는 제품을 내놓는 전략을 펼쳤다. 이달 중순에는 마이스터가 음성인식률이 90%에 달하는 '만도 보이스(MANDO VOICE)'가 탑재된 신제품 '만도 내비게이션 SI200'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SI200은 블랙박스 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멀티태스킹 성능과 화질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마이스터 MI팀 박영수 팀장은 "도로안전공단이 지난 2007~2011년 교통사고 주요 법규위반을 항목별로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 원인의 70.1%가 주행 중 DMB, 내비게이션 조작 등을 포함한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나타났다"며 "관련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음성인식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3-03-24 17:05:13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거치형 내비게이션에 대한 침체 우려가 지속되자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으로 성장동력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업계의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가 내비게이션 업계에 실적개선(턴어라운드) 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매립형 내비는 계속 성장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내비게이션 중 차량을 구입할 때부터 장착돼 있는 순정 매립형의 경우 태동기인 2005년 5만대에서 2006년 8만대, 2007년 10만대, 2008년 12만대, 2009년 15만대까지 증가했지만 그 이후 수치에 변동이 없었다. 차량 구매 후 대시보드 위에 설치하는 거치형은 2005년 60만대, 2006년 123만대를 거쳐 2007년 137만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08~2010년 135만대, 2011년 120만대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등장하는 시기부터 침체기에 접어든 셈이다. 이 기기들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있어 운전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순정형이나 거치형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반면 차량 구입 후 매립하는 형태는 2006년 처음 등장한 뒤 2007년 2만대에서 2008년 5만대, 2009년 10만대, 2010년 15만대, 2011년 20~25만대로 급증하는 추세다. 이런 상태면 올해는 30만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매립형은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패널에 설치하기 때문에 운전자 시야에 방해가 없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순정형에 비해 가격이 낮은 제품이 많으며 사후서비스를 받을 때 차량 전체를 맡기지 않아도 되는 등의 편리성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서비스와 편리성을 향상한 매립형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장 구조가 거치형에서 매립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기준 자동차 누적 보급대수는 1800만대이며 이 가운데 내비게이션 보급대수는 1000만대 정도로 추정된다. ■車 블랙박스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아직 블랙박스 시장 규모에 대한 정확한 집계는 없지만 칩셋 제조사의 부품 납품 현황을 토대로 분석해 보면 보급대수는 2010년 25만대에서 2011년 55만대로 늘어났다. 업계는 소비자 관심도 등을 근거로 올해는 35~40%가량 성장한 85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블랙박스 시장은 대표적인 자동차용품 업체들을 포함해 300여곳이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블랙박스 종류도 2010년 4월 120여개에 불과했으나 6개월 만인 지난해 1월 223개로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9년 말 버스, 트럭, 택시 등과 같은 상업용 차량에 대해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의무 장착하도록 공포한 것이 블랙박스 시장을 키운 주요인"이라며 "올해는 차량용 블랙박스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며 점차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시장 변화에 사업다각화 업계는 시장 변화에 따라 대응전략을 바꾸고 있다. 우선 '아이나비'로 잘 알려진 팅크웨어는 차별화 전략과 사업다각화로 부동의 1위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3차원(3D)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3D컬러패키지, 아이나비 티콘플러스, 아이나비 라이브, 아이나비 앱스 등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으며 중국 내비게이션 시장도 진출도 꾀하고 있다. 아이나비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하량은 지난해 3월 출시 당시 3000대 수준이었지만 같은 해 말 1만대까지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전체 내비게이션 예상 출하량 64만대의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박스 매출도 자사 제품의 경쟁력,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바탕으로 2010년 30억원, 2010년 170억원에서 올해는 35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인디지털은 시장 흐름에 발맞춰 2010년 블랙박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 1월에는 고가형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하반기 중저가형 제품도 내놓기로 했다.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부문 목표액은 18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또 초고화질(Full HD)과 30프레임, 내비게이션 연동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를 선보이는 등 여세를 몰아갈 계획이다. 3D 매립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200'은 지난달 선보였다. 한라그룹의 계열사 마이스터 역시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와 제품 본체가 분리된 '만도 내비게이션 MI300', 매립겸용 20.32㎝(8인치) 내비게이션 '만도 VF100'전·후방 동시촬영이 가능한 2채널 분리형 제품 '만도플러스 블랙박스 BN100'을 잇따라 내놨다. 현대모비스는 순정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공급하지만 네트워크, 통신기능, 텔레뱅킹 등이 포함된 단말기를 개발해 시장에 적응해 나갈 계획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시장이 잠시 주춤하는 시기가 있었으나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2-02-21 16:47:29SK네트웍스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내장한 내비게이션(모델명:스피드메이트 S7)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S7’은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네이트 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SK에너지의 ‘토마토 맵’이 탑재됐다. 단말기 전면에 버튼을 없애 얇고 단순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차량 오디오 위치에 설치할 경우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따라서 내비게이션을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설치하기보다는 매립용으로 쓰려는 고객에게 편리하다. ‘스피드메이트 S7’은 전국 330개 스피드메이트 직영 매장 등에서 구매·교환·설치·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07-13 07:21:55SK네트웍스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내장한 내비게이션(모델명:스피드메이트 S7)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S7’은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네이트 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SK에너지의 ‘토마토 맵’이 탑재됐다. 단말기 전면에 버튼을 없애 얇고 단순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차량 오디오 위치에 설치할 경우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따라서 내비게이션을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설치하기보다는 매립용으로 쓰려는 고객에게 편리하다. ‘스피드메이트 S7’은 전국 330개 스피드메이트 직영 매장 등에서 구매·교환·설치·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2007-07-12 17:44:51SK네트웍스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내장한 내비게이션(모델명:스피드메이트 S7)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S7’은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네이트 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SK에너지의 ‘토마토 맵’이 탑재 됐다. 단말기 전면에 버튼을 없애 얇고 단순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차량 오디오 위치에 설치할 경우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따라서 내비게이션을 자동차 대쉬보드 위에 설치하기 보다는 매립용으로 쓰려는 고객에게 편리하다. ‘스피드메이트 S7’은 전국 330개 스피드메이트 직영 매장 등에서 구매·교환·설치·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wonhor@fnnews.com허원기자
2007-07-12 13: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