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업본부장 이인홍
2024-07-04 13:14:4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 김상훈
2024-07-01 07:37: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매립 종료를 위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관할권 이관 작업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이관을 위한 지방공기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와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는 지난 2015년 4자 협의 당시 수도권매립지의 사용 종료를 위한 사전 절차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합의한 바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이관 작업은 인천시가 먼저 별도의 지방공기업을 설립한 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직원과 재산 등을 지방공기업으로 이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법을 폐지해 공사를 해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월 지방공기업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다음 달에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 설립에 따른 중복 투자 여부 등을 협의한 뒤 지방공기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사 관할권 이관을 위한 별도의 지방공사 설립과 공사 설립에 따른 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파급 효과, 사업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도권매립지공사 이관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행안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노조가 공사 이관에 이견을 보이고 있어 부담스러운 입장이지만 지방공기업 설립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2 10:45:59◆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본부장 김두환
2024-04-21 10:23:05[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에스알(SR)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몽골, 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 6장 103쪽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용어 등의 부록도 포함됐다. 두 기관은 이번 도서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2117곳에 책자와 전문을 담은 전자파일(PDF)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5일부터는 기관 누리집과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5곳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하반기에는 영어·몽골어로 번역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의 초등학교(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우리 기관이 해외 쓰레기 매립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을 하고 있고 철도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저감 교통수단인 만큼 탄소중립을 공통분모로 하는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아이들 교육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04 13:13: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친환경 매립장 운영 노하우와 다수의 특허기술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폐기물 매립장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6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59건의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검사를 수행했다. 2010년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부산, 대전, 광주광역시 등에서 관리하는 폐기물 매립장의 법정검사를 수행하며 매립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했다. 또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매립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상시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상시검사는 법정검사를 대비해 공사의 전문인력이 매립장 현장을 방문, 각종 개선사항들을 도출하고 기술지도를 해주는 사전점검 서비스이다. 지난 2020년 여름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폐기물 매립장을 대상으로 처음 지원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정용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연구부장은 “20년 이상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매립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26 14:55: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개그맨 손헌수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고금숙 대표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손헌수씨와 고금숙 대표는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매립지공사는 앞으로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등 공사의 자원순환 정책을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로 위촉된 손헌수씨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에서 지자체에 배포하는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내레이션 등을 맡은 바 있다. 재위촉된 고금숙 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매립지공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공사와 ‘쓰레기 줄이기 투어’ 공동 운영, 환경전시전 공동 참여, 언론사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다양한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손헌수씨는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홍보영상 출연을 계기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2018년부터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전시부스‘ 운영, 2021년부터 쓰확행 캠페인 추진 등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04 10:31:15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바이오가스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돼 생성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기체 혼합물이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근 기자
2023-08-29 18:13:46[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바이오가스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돼 생성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기체 혼합물이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3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발효 처리하면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가스가 생성된다. 이어 정제와 개질 과정 등을 거치면 고순도의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해진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촉매 반응 공정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을,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의 가스 선택 분리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매립지공사는 바이오가스 전처리 기술을 연구하고 수소 생산 원료인 바이오가스를 비롯해 연구 부지 및 설비 시설을 제공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8-29 15:13: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감사( 사장)가 1일 취임했다. 신임 송 사장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송 사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2023-08-01 08: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