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의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가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는 이날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낙산균 2000만마리(CFU)와 특허받은 구강 혼합 유산균 50억CFU를 함유해 장과 구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구강 유산균이다.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로바이오틱스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낙산균은 '아포'라는 셀프 보호막을 형성해 산소가 없는 환경뿐 아니라 고온에서도 생존 가능해 대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다. 특히 K낙산균은 국내에서 최초 개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한국인 유래 특허 균주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더욱 많은 소비자가 낙산균과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며 "위아바임의 다른 제품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30 08:10:48[파이낸셜뉴스] 오늘 오전 10시부터 SK텔레콤이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SK텔레콤 가입자 2300만명과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해 교체 대상자가 모두 2500만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재고 부족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T월드 매장 2600여곳서 교체 시작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은 주변 T월드 매장이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출국자가 제일 많은 인천공항 로밍센터는 인력을 50% 더 늘려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T월드 매장에서 오래 대기하지 않도록 온라인 예약 신청도 받는다. 회사 측은 "고객들이 일시에 매장에 몰릴 경우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온라인 예약 신청 후 방문을 당부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희망 대리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신청 순서대로 유심을 교체해준다.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해달라" SK텔레콤은 유심을 교체하기 전까지 먼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도 당부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2023년 불법 유심복제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력해 개발된 서비스로, 해킹 조직이 유심 정보를 탈취·복제하더라도 타 기기에서 고객 명의로 통신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믿고 가입해 달라"며 "이 서비스 가입자에게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SK텔레콤 전체 가입자 2300만명의 24%인 총 554만명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다. SK텔레콤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조치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침해사고 이후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 등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은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고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5-04-28 07:45:43[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포켓몬 타운 2025 위드 롯데’에 참여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포켓몬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 포켓몬 캡슐토이존 내 홍보 부스 및 특화 매장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는 잠실 롯데월드파크 잔디광장 ‘메타몽 대량발생몽’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포켓몬 에디션 MD를 전시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을 진행한다. 또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내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을 귀여운 포켓몬으로 랩핑 매장해 운영한다. 엔제리너스 잠실롯데월드몰B1점은 메타몽 컨셉 카페로 메타몽 윈도우 랩핑과 매장 내부에는 메타몽 소품들을 배치해 귀여움을 한층 더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내달 18일까지 포켓몬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포켓폰 캡쳐 챌린지’로 움직이는 포켓몬을 캡쳐해 인증하는 이벤트다. 핸드폰 화면 안에서 움직이는 포켓몬 제자리에 위치시킨 후 캡쳐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혹은 피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포켓몬을 활용한 신메뉴도 출시해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엔제리너스는 포켓몬의 비주얼을 음료와 케이크로 연출한 스노우 2종,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 피카츄, 이브이, 메타몽 등 캐릭터를 메뉴와 결합해 선보인다.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초코, 딸기 등 인기 플레이버를 바탕으로 포켓몬을 도넛 위에 구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지도 높고 친근한 포켓몬을 다양하게 활용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25 09:56:51[파이낸셜뉴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인천 지역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전체로는 24번째 매장이다. 인천 지역 첫 매장은 송도의 복합 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1~2층 1091㎡(330평) 규모로 들어섰다. 무신사 스탠다드 맨·우먼·키즈 패션을 비롯해 뷰티·스포츠·홈 등 전라인 제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인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오프라인 스토어인 만큼 20·30 세대 젊은 고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며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봄·여름 신상품은 물론 시티레저 컬렉션 등 인기 상품까지 선보여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23 14:04:40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의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하 1층에 들어선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오픈 전부터 200명 넘는 사람이 매장 앞에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용과와 망고스틴, 포멜로가 진열된 과일 코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뿌리가 달린 유러피안 채소 코너는 마치 유럽의 어느 마켓에서 장을 보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5년만에 수도권 이마트 출점 이날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이 문을 열었다. 푸드마켓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핵심 경영 방침인 '본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로서리 강화형 '차세대 이마트' 모델이다. 푸드마켓 고덕점은 지난해 12월 이마트 푸드마켓 대구 수성점에 이은 수도권 첫 푸드마켓이다. 특히, 5년 만에 수도권에 선보인 이마트 신규 점포다.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오프라인 점포가 이커머스에 비해 확실한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그로서리(신선식품)를 구색이나 가격 면에서 차별화하는 데 신경 썼다. 4925m²(1490평) 규모로 이마트 평균 매장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이마트 점포 가운데 가장 많은 그로서리 상품을 갖췄다. 특히 푸드마켓을 찾아야 할 이유를 상품, 볼거리, 가격 측면에서 고루 마련했다. '오프라인 쇼핑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한 모습이 역력했다. 가격 면에서는 '10대 장바구니 품목'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상품 면에서는 신선식품부터 주류, 가공식품까지 푸드마켓 고덕점만의 상품을 두루 갖췄다. 정육 상품을 사더라도 푸드마켓 고덕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K-흑돼지존'과 필렛 회, 스테이크 등 연어 관련 상품을 집대성한 '연어의 모든 것(All that Salmon) 존'도 있다. 볼거리 면에서는 참치정육점의 인기에 힘입어 참치 해체 쇼도 선보인다. 마치 이커머스 상품 메인 페이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매장은 직관적으로 꾸몄다. 색색깔의 동그란 푯말에 '온라인 핫템', '골라담기' 같은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 캐칭(eye-catching)' 요소를 앞세웠다. ■마트 본질 '그로서리'로 이커머스와 승부 그로서리는 이커머스 업계에 밀려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대형마트 업계에서 내세울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경쟁력이다. 온라인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신선식품의 품질과 즉시성, 오프라인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경험 요소를 앞세워 '장 보러 가는 마트'의 본질을 다시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쟁사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각각 그랑그로서리, 메가푸드마켓 등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 매장을 운영 중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올해 외형 성장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선 이마트는 전략 거점에는 스타필드마켓 같은 몰 형태의 점포를, 신규 대단지 중심의 주거지역에는 그로서리 특화형 점포인 '푸드마켓'을 출점하는 두 트랙 신규 점포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 근교에는 초저가를 앞세운 대형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을 배치해 상권 특성과 소비 형태에 맞춘 맞춤형 점포 전략으로 대응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어디에 있든, 어떤 방식으로 장을 보든' 이마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장보기의 마지막 1㎞'를 빈틈없이 메워가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대형마트가 본격적인 반등 궤도를 그릴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7 18:30:04【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최근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대규모 금광이 잇따라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베트남 중부지질연맹은 최근 연구팀을 통해 베트남 중부에서 32개 금광에 대한 종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12개 광산에서 금 10t 이상, 은 16t 이상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연구팀은 6개의 구리광 지역에 대한 예비평가도 완료했으며 이 중 2개 지역을 유망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곳의 구리 총 예상매장량은 15만4000t에 달한다. 베트남은 그동안 북부 산악 지역과 중부 등에서 500개의 금광 및 광맥을 발견했으며 이 중 30개 지역에서 정밀 조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약 300t 가량의 금 매장량을 확인했다. 베트남 지질광물국 쩐 빈 쫑 국장은 "현재 꽝남 (Quảng Nam), 꽝응아이 (Quảng Ngãi), 빈딘 (Bình Định), 푸옌 (Phú Yên), 꼰뚬 (Kon Tum), 지아라이 (Gia Lai), 닥락 (Đắk Lắk), 그리고 다낭 (Đà Nẵng) 산악지역 등 중부 지역을 대상으로 광물 잠재력을 평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4-16 10:49:06[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GS스포츠와 손잡고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테마로 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연남한양점을 재단장해 오는 17일 선보인다. 144㎡(43평)의 매장 외부는 축구장을 콘셉트로 디자인했고 내부는 편의점 공간과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이원화해 꾸몄다. 라커룸 공간은 FC서울 전용 코너로 운영돼 유니폼과 응원용품 80여종을 판매한다. FC서울 매장이 추가되면서 GS25가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매장은 5개점으로 늘었다. GS25는 현재 한화이글스, LG트윈스 등의 특화 매장을 갖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충성도 높은 스포츠 팬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매장 기획, 공간 연출, 행사 등의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으로 '컬처 리테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6 09:50:15【도쿄=김경민 특파원】 시장 포화로 점포 수를 줄이던 일본 편의점 업계가 7년 만에 다시 출점 확대에 나섰다. 새로 문을 여는 매장들은 무인 계산대와 로봇 기술을 갖춘 소형 점포로, 지역 수요를 겨냥한 '타깃형 매장' 전략이 특징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편의점 3사는 2025회계연도(2025년 4월 1일~2026년 3월 31일)에 최대 400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연간 순증 규모로는 2018회계연도 이후 7년 만의 최대치다. 시장 성숙기에 접어든 일본 내수 환경에서 기업 사무실이나 공장 종사자를 겨냥한 소형 점포 모델로 수요를 공략한다. 무인 계산대와 로봇 기술을 도입해 적은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한 데 따른 조치다. 세븐일레븐은 223개 매장을 순증할 예정이다. 201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패밀리마트도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약 100개 매장을 늘릴 전망이다. 점포 증가 폭으로는 2016년 '서클K'와 통합한 이후 세 번째로 크다. 로손은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3년 연속 점포 순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편의점 수는 5만5736개로, 2021년의 정점(5만5950개) 이후 정체 상태다. 닛케이는 "드러그스토어와 전자상거래(EC) 시장의 급성장으로 기존 편의점 매장을 재정비해온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유동인구가 회복되면서 출점 확대에 나섰다"고 전했다. 다만 도시지역이나 도로변은 이미 점포가 포화 상태여서 각 사는 효과적인 입지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공장이나 연구소 등 기업 사업장 내부에 기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인 소형 점포 출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패밀리마트는 일본우편과 손잡고 우체국 내부에 선반과 냉장 진열대를 갖춘 형태의 초소형 점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장 내 소형 점포는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문자 특성과 상품 판매 추이를 예측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수요 기업 측에서도 직원 및 내방객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호응이 크다는 평가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5-04-15 10:26:52[파이낸셜뉴스] 운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골프화 전문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색 스크린 파크골프대회가 경남 창녕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부산 부암동에 본사를 둔 '넥스트큐' 브랜드를 내세운 수제 골프화 전문업체 ㈜신화컬렉션(대표 강정훈)과 (주)바이킹 파크골프(대표 허봉욱)는 13일 바이킹 스크린 파크골프 1호점인 창녕점에서 '제1회 바이킹 파크골프 스크린 매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에서 제작한 '넥스트큐'·'바이킹' 조끼와 옷을 콜라보로 선수들에게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 창녕에서 '바이킹 스크린 파크골프 1호점'을 운영 중인 생활지도사 임영규 대표는 바이킹 스크린 강사로 이번 대회가 열리는데 맞춤형 지도자 역할도 톡톡히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컬렉션은 오랜 수제화 제조 노하우를 자랑하는 수제화 전문업체로 패션·경량 골프화를 개발해 국내 유명 골프장 프로샵은 물론 수출까지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 전문 신발도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한편 바이킹 스크린 파크골프는 최첨단 스크린 친환경시설 파크골프 시설에서 생활체육 지도사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하는 이 분야 전문 체인업체다. 이 업체는 용품 구입에서 시타후 골프채 선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14 16:54:52무신사는 일본에서 공식 유통하는 하고하우스 운영 브랜드 마뗑킴(Martin Kim)이 이달 하순 일본에 첫 번째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는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인기 쇼핑 명소 '미야시타 파크' 2층에 38평 규모로 입점한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해 11월 마뗑킴과 일본 공식 총판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무신사가 구축한 일본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마뗑킴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마뗑킴 시부야점은 무신사가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식 협업 파트너로 해외에 설립한 첫 매장이기도 하다. 무신사 관계자는 "마뗑킴은 올해 1·4분기 일본 내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만큼 현지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브랜드"라며 "일본 진출의 요충지인 시부야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해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0 18: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