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일본 도쿄 모노레일과의 매직보딩패스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모노레일 할인 티켓'을 신규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쿄 모노레일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터미널(하마마츠쵸)까지 논스톱으로 연결되는 고속전철이다. 도쿄 모노레일 공항쾌속열차 탑승시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터미널까지 13분이 소요되며 환승을 통해 JR(Japan Railway)을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20분, 신주쿠 34분, 이케부쿠로는 38분이 소요(환승시간 포함)된다. '아시아나-모노레일 할인 티켓'은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에 위치한 도쿄 모노레일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고 하네다 공항~하마마츠쵸 구간 왕복 티켓을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980엔→700엔)으로 제공한다. 티켓은 탑승일 기준 7일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탑승권 소지자와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8월 21일까지 홈페이지(http://flyasiana.com)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서울~도쿄 국제선 무료 항공권과 도쿄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7-21 10:33:47[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까지 아시아나클럽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04~2006년생 수험생과 가족 전원에게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일반석 항공권 국제선 1매, 국내선 1매를 대상으로 국제선 20개, 국내선 5개 노선 중 선택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기간을 기준으로 △12월 15일까지 동남아(방콕, 치앙마이, 싱가포르, 호치민, 다낭, 세부, 홍콩) 노선 8% 할인 △내년 1월 15일까지 인천 출발 일본 전 노선 및 김포~오사카 노선 6% 할인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제주 전 노선 왕복 3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설 연휴 등 특정 시기에는 할인 적용이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제휴처에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표와 탑승권을 지참하면 제주 '빛의 벙커', 일본 도쿄 '사쿠라 포토스튜디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수능 소감을 남기면 △헤드폰 △폴라로이드 카메라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서 'OZ 템플릿'을 선택 후 퀴즈에 답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인천~도쿄(나리타) 왕복 항공권, 올리브영 상품권(10만원) 등을 제공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15 09:16:22[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로댕 미술관'과 제휴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직보딩패스는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 우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미술관, 호텔, 레스토랑, 쇼핑몰 등 국내외 14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휴사에 탑승권 제시 시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로댕 미술관은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과 제휴를 맺게 됐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올해 12월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 미술관의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월부터 2개월간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기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로댕 미술관은 현대 조각의 거장이라 불리는 '오귀스트 로댕'의 마지막 주거지이자 작업실이던 '비롱 저택'을 미술관으로 개조했다. 실내·외에 전시된 작품 6000여점을 비롯해 미술관의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년 60만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이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생생한 예술 작품들을 직관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제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파리 로댕 미술관 외에도 △바르셀로나 카사밀라 △파리 바또무슈 크루즈 △런던 노팅힐 서점 △대만 차량서비스 조인미 △제주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와 신규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제휴처 확대를 통한 고객 혜택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11 10:10:34[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이른 겨울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7일까지 ‘유럽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최대 15% 항공권 할인 쿠폰 및 추가 수하물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원본 소지시 제휴사 할인이 적용되는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를 통해 유럽 현지 내 백화점, 아울렛, 레스토랑, 유람선, 시내 약국 등 제휴처 방문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의 연말연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고 유럽 최대 할인 행사인 ‘박싱데이’가 시작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시즌”이라며 “이번 ‘유럽 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로 더 합리적인 가격의 유럽 겨울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9-20 08:38:36에어아시아 항공기가 롯데월드가 새겨진 옷을 입었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손잡고 롯데월드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항공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공식 공개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항공기 A330-300에는 에어아시아 로고와 함께 롯데월드의 마스코트인 '로티'와 '로리',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 캐슬'과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 등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이번 항공기 랩핑은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롯데월드 양사가 체결한 홍보 및 마케팅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에어아시아의 브랜드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에어아시아 탑승 보딩패스를 제시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이용 티켓을 30% 할인해 주는 등의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도 실시하고 있다. 나다 브라나시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업이 한국을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향후 롯데월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롯데 그룹사들과 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9-11 15:49:23아시아나항공이 9일 롯데월드와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시 외국인 승객으로 한정됐던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내국인 승객에게 확대 제공한다. 또한,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제휴사를 확대해 관광객 수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외 컨텐츠 를 활용해 양사의 홍보 마케팅 활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양사 공동 마케팅으로 관광객 수요 활성화, 고객 로열티 제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과 롯데월드는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할인해주는 '매직보딩패스'를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전략적 제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06-09 10:22:17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중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CJ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과 CJ 중국본사 이철희 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CJ 중국 본사와 제휴를 맺고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중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CJ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브랜드는 뚜레쥬르, 비비고, CGV 등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날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53개사, 해외 47개사(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와 제휴를 맺고 있다.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6-12-26 17:04:35아시아나항공이 CJ 중국 본사와 제휴를 맺고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중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CJ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브랜드는 뚜레쥬르, 비비고, CGV 등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날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53개사, 해외 47개사(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와 제휴를 맺고 있다.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6-12-26 09:26:13아시아나항공은 2월 29일까지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노선 항공권 구매시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기간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한국발 오키나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 일반석 무료항공권, 여행용 캐리어, 오키나와 월드 무료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매직보딩패스'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탑승일 7일 이내) 지참시 현지 제휴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국내 38개사, 해외 34개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키나와의 경우 △오리엔탈 힐즈 호텔 △마린하우스 시사 나하점(다이빙, 스노쿨링) △지노투어(1일 버스투어) △오키나와 월드(테마파크) △오카시고텐(자색고구마 스낵 공장 및 식당) △ 오키나와 DFS T 갤러리아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매일) 운항하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6-01-28 10:10:51【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과 연계한 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공중파 방송(채널 5)을 통한 한국 관광특집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촬영, 현지에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송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는 남한산성,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소개해 태국 관광객들에게 경기도를 집중 부각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태국 공중파 채널 5의 'Make Awake' 프로그램 제작진 6명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국 관광 프로그램 촬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걸어서 수도권 여행'과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존의 단순 정보 전달성 여행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꾸며진다. '걸어서 수도권 여행'편은 기흥역, 에버랜드역, 주엽역, 가평역 지하철과 경기관광공사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북을 소개, 경기도를 찾은 개별 관광객의 여행모습을 담았다. 또 아시아나 항공권을 지닌 해외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매직 보딩 패스'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두 번째 테마인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 자원'편에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한화 아쿠아 플라넷, 세계 문화유산 등재가 유력시 되는 남한산성,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방한 태국 관광객의 10명 중 3명 정도가 개별 관광객으로, 이번 방송은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체험여행으로 꾸며졌다"며 "잠재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인천과 손잡고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14-05-22 14: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