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으로 부상한 매직에덴이 ME재단(ME Foundation)의 신종 가상자산 $ME를 생태계 토큰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NFT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다. 웹3 오픈소스 거래를 지원하는 ME재단은 23일 다양한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때 기축통화처럼 쓸 수 있는ME토큰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E재단은 다양한 디지털자산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을 개발 및 지원한다. ME토큰은 커뮤니티 주도 거버넌스를 위해 활용된다. ME토큰이 출시 되기 전부터 매직에덴(Magic Eden)은 ME토큰을 생태계 토큰으로 채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이번 출시와 함께 ME토큰 채택을 공식화한 것이다. 매직에덴 측은 "매직에덴은 모바일 시장으로의 확장과 함께, 월렛서비스를 통해 NFT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ME토큰의 채택은 주요 블록체인 자산 거래를 용이하게 함으로서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매직에덴, NFT넘어 다양한 디지털자산 거래로 확장 솔라나(Solana, SOL) NFT 플랫폼으로 시작한 매직에덴은 출시 3년만에 총 거래량 60억 달러를 돌파한 주요 NFT 플랫폼이다. 비트코인과 룬 생태계에서는 거래량 선두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3년 3분기 최대 2100만 회에 달하는 방문수를 기록하며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DEX) 수준 이용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체인 간' 디지털자산 관리가 화두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체인 간 효과적인 자산 관리를 가능케 하는 크로스 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매직에덴의 ME토큰 채용이 디지털 소유권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E토큰은 런칭과 함께 매직에덴 지갑에 온보딩된다. 25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매직에덴 지갑에서 ME토큰이 활용되며 빠른 초기 이용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트 스제닉스 ME재단 디렉터는 “ME의 채택은 온체인 디앱들이 단일 체인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든다”며 “이러한 사용자 경험 개선은 더 많은 가상자산 사용자들을 이끌고 탈중앙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22 15:44:4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15일 오후 6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UDC)’의 온라인패스 등록을 시작한다. 1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가 개최하는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를 비롯해 세계시장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적인 명품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유명 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 에덴의 매트 제닉스 이사 등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연사 5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온라인패스 등록자는 UDC의 오전 프로그램인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공간 제약 없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연사에게 질문할 기회와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도 혜택으로 주어진다. 온라인패스 등록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무료로 가능하다. 올해 첫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분야의 대가인 마이클 케이시 전(前)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이 '현실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 미래를 향한 거대한 흐름’이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담론을 펼친다. 또 다른 키노트 세션은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아책스(Archax)의 키스 오캘라한 자산 관리 및 구조화 책임, 아바랩스(Ava Labs)의 저스틴 김 아시아 대표, 악셀라(Axelar)의 게오르기오스 블라코스 공동창립자 등이 참여해 디지털자산 ETF와 RWA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한다. UDC 2024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티켓은 오는 31일(목)까지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 혜택으로는 △UDC 2024 입장권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UDC 2024 한정판 NFT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제공된다. UDC 2024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디콘(이하 D-CON)과 무료 강좌에도 기대가 모인다. D-CON은 디지털자산 전문가들이 정책, 학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다. 올해 D-CON에서는 가상자산의 활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가상자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에 관한 쟁점과 과제 등을 살펴본다. D-CON은 UDC 개최 하루 전인 11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UDC와는 별도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D-CON의 참가 등록은 15일 오전 10시부터 UD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나무가 매년 제작하는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는 오는 28일(월) 오전 10시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올해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와 튀르키예 출신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가 패널로 참여, 블록체인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에 대해 살펴본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0-15 09:05:52[파이낸셜뉴스]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코인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는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의 오프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UDC 2024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올해 7회째를 맞는 UDC 2024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 세계시장에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연사 라인업에는 △블록체인 분야의 대가인 전(前)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 마이클 케이시 △ 대표적인 명품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유명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 에덴의 매트 제닉스 창립 이사 등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두나무는 행사 전까지 순차적으로 연사진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생생한 교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0만원이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에게는 UDC 2024 하루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원데이패스’ 혜택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티켓 혜택으로는 △UDC 2024 입장권 △ 현장 특별 전시,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UDC 2024 한정판 NFT △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티켓 등록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5일(화) 오후 6시부터 '무료'로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공간의 제약 없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연사에게 질문할 기회,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한편, 두나무는 2018년부터 행사 스폰서십 없이 UDC를 매년 진행해왔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대중을 위한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올해는 블록체인 꿈나무 청년 양성을 위한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고, UDC 티켓 수익금 일부를 블록체인 분야 청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9-02 15:53:40게임업계 핵심 키워드로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 급부상하고 있다.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네오위즈 등이 글로벌 게이머(이용자)들을 확보한 각사 대표 지식재산권(IP)에 블록체인을 융합, 글로벌 게임 시장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메이플스토리로 NFT 가상세계 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맏형' 넥슨은 전 세계에서 1억80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만들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NFT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유무형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상세계다. 넥슨 측은 "메이플스토리 IP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 N' 등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NFT 기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구축해 한 단계 더 진보한 가상세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서 사냥이나 퀘스트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생성되는 모든 NFT는 이용자에게 디지털 소유권이 주어지며, 생태계 공간 안에서 자유로운 거래와 이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생태계 MBX 확장에 총력 넷마블도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인 '모두의마블' 후속작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메타월드)'를 준비 중이다. 메타월드는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마브렉스(MARBLEX)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올 상반기 중 온보딩(출시)될 예정이다. 마브렉스에서 운영 중인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는 게임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다. 넷마블은 클레이튼 메인넷 등 멀티체인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MBX 생태계에서 메타월드를 비롯해 △A3:스틸얼라이브(글로벌) △제2의 나라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등 다양한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이뤄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메이드-컴투스-네오위즈 '웹3.0' 위메이드 역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는 토큰 경제, 마켓플레이스, 게임파이, 커뮤니티 등 4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구현하고 있다. 또 다른 블록체인 프런티어인 컴투스 그룹도 웹3(Web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최고의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밝힌 상태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엑스플라(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망라한다. 특히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등 10여 종의 웹3 게임 신작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법인 '인텔라 X(Intella Pte. Ltd.)'를 갖추고 있다. 인텔라 X가 개발 중인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는 이용자 친화적이면서 게임 개발과 운영 등 최적의 환경을 선사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또 인텔라 X를 통한 블록체인 게임,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웹3 모바일 지갑 'IX 월렛(IX Wallet)'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막바지 개발 작업에 힘쓰고 있다. 폴리곤은 물론 글로벌 NFT 거래소 매직에덴과 블록체인 전문 기업 오지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인텔라 X를 중심으로 한 웹3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홀딩스의 또 다른 자회사 네오플라이도 '네오핀(NEOPIN)'이라는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디파이(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탈중앙화된 금융 플랫폼)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을 지향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03 18:13:58[파이낸셜뉴스] 게임업계 핵심 키워드로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 급부상하고 있다.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네오위즈 등이 글로벌 게이머(이용자)들을 확보한 각사 대표 지식재산권(IP)에 블록체인을 융합, 글로벌 게임 시장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메이플스토리로 NFT 가상세계 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맏형’ 넥슨은 전 세계에서 1억80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만들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NFT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유무형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상세계다. 넥슨 측은 “메이플스토리 IP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 N’ 등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NFT 기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구축해 한 단계 더 진보한 가상세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서 사냥이나 퀘스트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생성되는 모든 NFT는 이용자에게 디지털 소유권이 주어지며, 생태계 공간 안에서 자유로운 거래와 이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생태계 MBX 확장에 총력 넷마블도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인 ‘모두의마블’ 후속작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메타월드)’를 준비 중이다. 메타월드는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마브렉스(MARBLEX)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올 상반기 중 온보딩(출시)될 예정이다. 마브렉스에서 운영 중인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는 게임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다. 넷마블은 클레이튼 메인넷 등 멀티체인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MBX 생태계에서 메타월드를 비롯해 △A3:스틸얼라이브(글로벌) △제2의 나라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등 다양한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이뤄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OBJECT0# ■위메이드-컴투스-네오위즈 '웹3.0' 위메이드 역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는 토큰 경제, 마켓플레이스, 게임파이, 커뮤니티 등 4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구현하고 있다. 또 다른 블록체인 프런티어인 컴투스 그룹도 웹3(Web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최고의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밝힌 상태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엑스플라(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망라한다. 특히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등 10여 종의 웹3 게임 신작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법인 ‘인텔라 X(Intella Pte. Ltd.)’를 갖추고 있다. 인텔라 X가 개발 중인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는 이용자 친화적이면서 게임 개발과 운영 등 최적의 환경을 선사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또 인텔라 X를 통한 블록체인 게임,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웹3 모바일 지갑 ‘IX 월렛(IX Wallet)’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막바지 개발 작업에 힘쓰고 있다. 폴리곤은 물론 글로벌 NFT 거래소 매직에덴과 블록체인 전문 기업 오지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인텔라 X를 중심으로 한 웹3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홀딩스의 또 다른 자회사 네오플라이도 ‘네오핀(NEOPIN)’이라는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디파이(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탈중앙화된 금융 플랫폼)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을 지향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03 14:37:26[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역시 해킹 사건 충격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된 뒤 반등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와 해킹 등으로 불확실성이 다시금 커지는 모양새다. 3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0% 하락한 2만2832.31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0% 하락한 3057만1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화폐) 대장 이더리움은 상승세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전보다 1.18% 상승한 1613.8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1.01% 하락한 216만1000원을 나타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58% 하락한 38.94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지갑들이 원인 불명의 취약점 공격을 당해 3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탈취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비수탁형 지갑 팬텀은 취약점 공격을 받아 오전 9시 37분 기준 최소 50만달러 상당의 솔라나 토큰, 150만달러 상당의 SPL 토큰, 100만달러 상당의 NXDF 토큰을 탈취당했다. 팬텀 측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솔라나 지갑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조사 중이며 솔라나 생태계의 다른 팀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점을 알게 되면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사용자들은 해킹으로 의심되는 이번 공격이 솔라나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매직 에덴이 관련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매직 에덴은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트위터를 통해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지갑을 초기화하라"고 말했다. 팬텀 이외 트러스트, 슬로프 지갑 사용자들도 이더리움과 USD코인을 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개인키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승인 취소(revoke)는 확실한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하드월렛 또는 CEX로 토큰을 옮기라고 조언했다. 이번 사건으로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이날 솔라나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는 솔라나뿐만 아니라 솔라나 기반 스테픈(GMT)과 랠리 토큰 입출금도 중단했다. 한편 비트코인에 대거 투자했던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막대한 투자 손실과 주가 하락으로 인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1989년 회사 창업 후 줄곧 CEO를 맡아왔던 마이클 세일러가 CEO직을 내려놓고 대신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세일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장직과 CEO직의 역할을 분리함으로써 비트코인 매수·보유와 기업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 성장이라는 두 가지 기업 전략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회장으로서 비트코인 매수 전략에 더 집중하고 후임 CEO가 전반적인 기업 운영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년 전부터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포함해왔으며 비트코인 매수에 40억달러 가량을 지출했다. 이 업체의 비트코인 매수 평단가는 약 3만700달러(약 4천만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가인 6만8990.90달러를 찍은 뒤 올해 한때 2만 달러 아래까지 내려왔다가 최근 2만3000달러(약 3000만원) 선을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회사 부채를 끌어다 비트코인을 매수했으며, 3월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위해 비트코인 보유분을 담보로 약 2억달러(약 2625억원)를 빌리기도 했다. 이 업체의 본업은 기업용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지만 미국 내 유일한 비트코인 현물 ETF 역할도 한다고 공공연히 말해왔다. 미 증권당국이 비트코인의 미래가격 전망치에 기반한 ETF만을 허용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보유량이 많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이 현물 ETF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세일러는 지난 4월 "설사 현물 ETF가 있다 해도 이는 1% 수수료를 내야하고 레버리지 투자도 안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현금흐름을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8-03 11:55:42[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NFT(대체불가능토큰) 무단 도용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마크비전은 저작권과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IP) 권리자가 NFT 거래소 내 IP 무단도용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NFT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FT 시장은 최근 콘텐츠, 게임, 캐릭터,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와 동시에 저작물 도용, 위조, 표절 등 피해 사례도 급증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NFT 거래소 ‘오픈시’는 자사 플랫폼에서 무료로 만들어진 NFT 중 80%가 표절이나 위조사기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마크비전 ‘글로벌 NFT 모니터링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타인 저작물이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소위 ‘짝퉁 NFT’를 탐지 및 삭제 신고하는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솔루션이다. 모니터링 범위에는 오픈시(OpenSea), 업비트(Upbit), 라리블(Rarible), 매직에덴(Magic Eden) 등 주요 거래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 독립된 웹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위조 NFT 및 불법 콘텐츠를 제거하는 기능도 함께 탑재되었다. 구글 검색결과에서 해당 웹 사이트를 삭제하여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플랫폼 대시보드에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제품별, 국가별 NFT IP 도용 현황 데이터와 그래프가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NFT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인사이트 확보도 할 수 있다는 게 마크비전 설명이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급격하게 커진 NFT 시장에 비해 IP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NFT 모니터링 서비스가 NFT 산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및 NFT 크리에이터들의 효과적인 IP 관리 전략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비전은 브랜드 로고 탐지 자동화 기능 ‘로고 디텍션(Logo Detection)’을 위조상품 모니터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에 탑재했다. ‘로고 디텍션’은 수천만 건 이상 브랜드 로고 데이터베이스(DB) 학습을 완료한 마크비전의 AI 알고리즘이 제품 이미지에 반영된 로고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해 위조상품을 분석 및 분류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 적용 시 마크커머스 일평균 위조상품 제거 건수는 기존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3-29 09:10:13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속속 론칭한다. 정부와 손잡고 TV홈쇼핑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협력사인 중소·벤처기업은 상품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중소벤처 아이디어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력개선 웨어러블 장비, 선풍기 성능 업그레이드 장치, 셀프 파마(펌)기 등 TV홈쇼핑에서 찾기 힘든 상품들이다. 공영홈쇼핑은 정부 지원으로 이들 상품에 대해 낮은 판매수수료율로 판매를 지원한다. 전국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업체인 에덴룩스는 시력회복용 웨어러블 장비 ‘룩스(LUX)’를 판매할 예정이다. 룩스는 특수 광학렌즈가 반복하며 눈의 수정체 조절근력을 훈련시켜 사용자의 시력 회복을 돕는다. 스마트폰과 연동돼 앱으로 시력 진단 및 훈련 절차를 안내 받도록 한다. 비체룸의 ‘팬포머 에어클린’도 아이디어 우수 상품이다. 선풍기 성능을업그레이드하는 장치인 팬포머와 에어클린 필터 두 가지로 구성된다. 팬포머 장착시 선풍기에서 에어서큘레이터와 같은 강력한 바람을 뿜어내고, 에어클린 필터를 달면 먼지를 거르는 집진기능을 발휘한다. 제이에스스퀘어의 ‘크린위즈 매직클리너 세트’는 찌든때 전용 세제부터 운동화, 휴대용 클리너 등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매직펜 크기인 휴대용 클리너는 일상 생활 중 묻는 음식물·화장품 등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밖에 셀프 파마기 ‘홈앤펌’(엠제이뷰티인터네셔널·이하 제조사)과 ‘퀵3빨래건조대’(아이디어닛시)도 판매 예정이다. 홈앤펌은 모발 손상을 막기 위해 천연 원료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스타일펌이 가능하도록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다. 퀵3빨래건조대는 특수코팅 처리된 봉이 핵심으로 빨래를 걸치기만 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공영홈쇼핑은 정부·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공영홈쇼핑이 방송한 상생협력 정책 상품수는 270여개에 달한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차장은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로 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판매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TV홈쇼핑은 쇼호스트가 상품을 직접 시연하며 소개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상품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4-11 09:06:39▲ 미담 성형외과 정흥수원장‘에덴의 동쪽’을 넘어선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며 선전하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연일 화제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는 물론이고 등장인물들의 외모자체가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특히 얼마 전 꽃미남 F4의 과거사진이 공개되면서 ‘원조 꽃미남’이라 인정을 받아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때 아닌 ‘과거사진 굴욕설’이 나돌고 있는 이가 있어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다. 바로 오민지 역의 신예 L씨이다. 나이는 물론 이름까지 진짜 가짜 논란이 일어난 L씨는 네티즌에 의해 과거사진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L씨의 사진을 본 이들의 반응은 ‘누가 L씨냐?’라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현재 ‘꽃보다 남자’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과거사진으로 주목된 사진 속의 그녀는 얼굴 윤곽과 눈매가 지금의 모습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완전히 다르다’ 며 놀라는 네티즌이 있는가하면, ‘얼굴윤곽이나 눈 정도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누구나 하는 시술 아닌가’라며 반문하는 이들도 있다. 네티즌 ‘okydoky23’씨는 “만일 성형이 사실이라고 해도, 결과가 좋은 이상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며 “친구들을 봐도 눈이나 간단한 안면성형 정도는 하고 싶어 하는 애들이 많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전한다. 이번 논란에서 중요한 것은 연예인 모 씨가 성형을 했느냐 안 했느냐 보다도, 성형성공으로 얻어낼 수 있는 이미지였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안면윤곽이나 눈매성형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일까. ■부드럽고 입체적인 얼굴형으로 ∼ 안면윤곽술 각진 이마는 부드럽게 볼록 나온 이마로, 조금 튀어나온 광대뼈와 주걱턱은 부드러운 광대뼈와 갸름하고 들어간 턱으로 바꿔주는 것이 안면윤곽술이다. 시술 후에는 얼굴의 너무 ‘센’ 부분들 다듬어 주고 입체감이 없던 이마에 입체감을 살려주어서 보다 더 작고 뚜렷한 이미지가 만들어 지는데, ‘작은 얼굴’ 뿐 아니라 ‘동안’의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다. 미담성형외과 정흥수 박사는 “이마 하나만 바뀌어도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마성형을 문의하고 있다. 이마를 볼록하게 하는 데에는 자신의 지방을 원심분리하여 주입하는 ‘자가지방미세주입술’이나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다”며 “광대뼈나 사각턱, 주걱턱 등도 안면윤곽술을 통해 부드럽게 다듬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최소절개안면윤곽술로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인 채, 필요한 부위의 뼈를 절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동그랗고 귀여운 이미지의 눈으로∼ 눈성형, 매직앞트임, 애교살수술 이전과 비교해서 눈크기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더욱 부드러워 보이고 더욱 또렷해 보이는 눈이라면, ‘약간의’ 눈성형의 힘을 빌린 것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는 쌍꺼풀 외에도 앞트임이나 뒤트임과 같은 방법으로 눈의 가로길이를 늘려주고 눈꼬리를 내려주어 시원하고 부드러운 눈모양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눈의 세로길이가 작은 경우에는 검은 눈동자가 눈꺼풀피부에 가려서 졸려 보이거나 눈썹을 들어 올리고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등의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눈을 뜨는 근육을 강화시켜서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눈매교정술이 있다. 눈매자체는 쌍꺼풀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앞과 뒤의 좌우 폭을 넓혀주고 눈을 뜨는 근육을 강화시켜 눈이 편하게 크고 선명한 모양으로 떠질 수 있도록 하므로 눈자체가 커지게 되어 이러한 시술이 도움을 준다. 그야말로 ‘티는 거의 안 나면서’ 눈이 더욱 또렷해지는 방법이다. 나이를 거스르는 어려보이는 얼굴 중에는 눈밑 애교살이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눈 밑의 볼록한 애교살은 눈이 더욱 또렷해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동안 얼굴로 보이게 해 주어, 간단한 시술로 이를 만드는 이들이 많다. 미담성형외과 정흥수 박사는 “필러나 자가지방 등을 이용해서 눈 밑을 도톰하게 만들어주면 되는 간단한 시술로,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원하는 이들이 눈성형과 함께 많이 시술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해당분야의 전문의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통해 충분한 검토를 한 뒤에 시술을 받아야겠다. /과학기술부
2009-02-12 14: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