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티켓 파워를 재차 증명하며 연말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 로이킴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 12월 6일 추가 공연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오픈 이후 또 한 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12월 7~8일 서울 공연과 12월 28일 부산 공연 모두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Roy actually'는 이날 추가로 오픈된 6일 서울 공연까지 솔드아웃됐다. 로이킴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연이은 'Roy actually' 전석 매진 신화로 굳건한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로이킴은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대체할 수 없는 감성으로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최근 발매 후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비롯해 로이킴표 무드를 입힌 무대들을 꾸밀 예정이다. 로이킴의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발매 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멜론 TOP100 10위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로이킴은 최근 콘서트 합주 연습 버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영상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치열한 티켓팅 끝에 마주할 로이킴과 관객들은 뜨거운 감동을 공유하며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의 연말 콘서트 'Roy actually'는 오는 12월 6일~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크원
2024-11-16 13:42:57가수 박정현이 6년 만에 여는 겨울 콘서트 일정이 하루 추가 되어 총 4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24 박정현 크리스마스 콘서트 'Play!'는 당초 예정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12월 19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박정현이 무려 6년 만에 여는 겨울 콘서트로, 공연 타이틀을 'Play'로 정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그간 '편지할게요', '꿈에', 'You Mean Everything To Me', 'P.S 아이 러브 유'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R&B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시리즈 등 인기 음악 예능을 통해서도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24 박정현 크리스마스 콘서트 'Play!'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2024-11-11 15:44:48싱어송라이터 권진아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빛났다. 권진아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는 30일 티켓 오픈 3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발라드와 R&B, 팝,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진아는 공연형 뮤지션으로도 성장하며, 이번 연말 콘서트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게 됐다. 권진아는 지난 3월 개최한 단독 공연 '꽃말' 이후 9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 소중한 연말을 함께 보낸다.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는 권진아의 대표 윈터송 '이번 겨울'을 모티브로 삼고,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와 2025년 발매할 정규 앨범에 실리는 신곡들의 무대를 미리 공개한다. 특히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와 풍성한 구성으로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권진아는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권진아
2024-10-31 14:48:18가수 로이킴이 서울에 이어 부산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하며 재차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로이킴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의 부산 공연은 지난 30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로이킴은 앞서 12월 7일과 8일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부산 콘서트까지 매진 소식을 알리며 굳건한 티켓 파워와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로이킴은 내공 깊은 보이스와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최근 발매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물론,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과 로이킴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곡들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으로 막강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의 정수를 담아낸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에 진입한 후 계속해서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실시간과 일간 차트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체 불가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이킴의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는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크원
2024-10-31 11:10:24[파이낸셜뉴스] KIA 타이거즈가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28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5로 승리를 거두며 4승 1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한국 야구를 이끌어온 말 그대로 아이콘 같은 존재였다. 빼어난 성적은 당연하다. KIA는 3할이 넘는 엄청난 팀타율을 바탕으로한 공격야구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KIA는 올 시즌 정말 많을 것을 이뤄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김도영의 탄생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혼자서 이벤트 유니폼만 100억원이 넘게 판매했다. 전체 유니폼 판매량의 4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엄청난 수치다. 여기에 김도영은 페넌트레이스 MVP가 유력하다. KIA에서 선동열, 이종범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슈퍼 프랜차이즈 스타가 탄생한 것이다. 이는 KIA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호재다. 여기에 KIA 타이거즈가 유행시킨 삐끼삐끼 춤도 화제다. 삐끼삐끼 춤은 각종 SNS를 뒤덮으며 해외에서까지 소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삐끼삐끼춤은 KIA 타이거즈를 상징하는 하나의 퍼포먼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 또한 KIA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징조다. 훌륭한 선수들, 김도영이라는 슈퍼스타, 그리고 경기장에 가면 볼수 있는 치어리더들의 삐끼삐끼춤까지. 관중이 폭발하는 것은 당연했다. KIA는 올 시즌 73번의 홈경기에서 30경기를 매진을 시켰다. 매진율이 무려 41.1%에 달했고, 125만 9249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2017년 기록했던 최다 매진과 최다 관중을 모조리 경신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IA는 국내 10개 프로구단 중 유일하게 고시엔을 제패한 교토국제고에 현물 후원을 한 구단이다. 교토국제고는 감사의 뜻으로 심 단장에게 3월 선발 고등학교야구대회(봄 고시엔) 초청장을 보냈지만, 심재학 단장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KIA 구단은 앞으로 더욱 많은 지원을 교토국제고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토국제고의 기적은 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거리였고, 그와 함께 KIA 타이거즈의 이름도 거론됐다. 이제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고시엔 우승 고교를 지원했다는 자랑스러운 타이틀까지 달 수 있게 됐음은 물론이다. 작년 시즌 KIA는 정말 많은 일을 겪었다. 최형우, 나성범 등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하위권으로 미끄러졌다. 여기에 단장과 감독이 구설수에 올랐고, 불미스러운 일로 감독이 교체되는 홍역을 겪었다. 관중도 급감해서 단 한차례도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고진감래라고 했던가. KIA는 올 시즌 37년만에 홈팬들 앞에서 그리고 광주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이래 처음으로 이곳에서 우승축포를 터트렸다. 작년의 아픔과 치욕, 수난을 모두 우승 샴페인으로 말끔히 씻어내리는 순간이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28 22:48:32[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27일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레이싱 페스티벌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여하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이 손잡고 양사 고성능 양산차와 경주차 등을 선보이며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WRC는 최고 권위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고성능차 및 경주차로 고난도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 현대 N과 도요타 GR 차량을 보유한 사람들이 직접 차량으로 트랙을 주행하는 ‘트랙 데이’, WRC 경주차에 탑승객이 동승해 경주차 성능을 체험하는 ‘택시 드라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행이다. 도요다 회장은 ‘모리조'라는 이름으로 현재 다수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트랙 데이에서는 현대 N 차량을 보유한 일반인 32명과 도요타 GR 차량을 보유한 사람 30명이 참여한다. 퍼포먼스 그라운드에서 도넛 주행과 같은 화려한 기술을 펼치는 WRC 경주차에 탑승객이 동승하는 ‘WRC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 양사 전문 드라이버들이 운전하는 WRC 경주차에 일반인이 탑승, 트랙을 주행하며 경주차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는 ‘WRC 써킷 택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요다 아키오 회장도 WRC 택시 프로그램에 참여, 경주차를 운전하며 퍼포먼스 주행 체험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도요타는 이날 브랜드 전시 부스를 운영, 차세대 친환경 고성능차 및 고성능 라인업, 경주차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현대 N 부스에는 지난 25일 최초 공개된 현대 N의 새로운 롤링랩차 RN24가 전시됐다. RN24는 지난 2014년 현대차가 WRC에 처음 참가한 이래 10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전기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 차세대 차체 제어 기술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다.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서 양산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조 부문 신기록을 달성한 아이오닉 5 N TA 스펙,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도 공개됐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에는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콘셉트카 ORC 루키 GR 코롤라 H2와 GR 수프라, GR86 등 고성능 라인업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티스트 공연 등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련 티켓 예매 사이트가 개설된 지난 8일 하루 만에 관람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와 도요타는 국내 자동차 문화 발전 및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티켓 수익금 전액을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 기부할 예정이다. 장지하 현대차 드라이빙익스피리언스&모터스포츠팀 팀장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여러 협업이나 이런 얘기가 진행될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오늘은 같이 재미를 만들어내는 행사"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7 13:10:41[파이낸셜뉴스] CGV가 진행하는 한국시리즈 4차전 스크린(Screen)X 생중계가 예매창을 열자마자 3분만에 매진됐다. CGV가 야심차게 준비한 해당 한국시리즈 중계는 26일 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상봉, 등촌 등에서 진행된다. 스크린X 생중계는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스크린 프레임을 공간 전체로 확대해 넓은 시야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마치 스포츠 경기장 VIP 석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CGV측은 스포츠 팬들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함께 새로운 여가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CGV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사업자로 계속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CGV는 기술의 진화가 적용된 스크린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기술특별관을 통해 영화 그 이상의 경험을 만드는 '딥 다이브 스페이스(DEEP DIVE SPACE)'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스크린X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블랙핑크 등 아티스트 공연 실황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는 포맷으로 자리잡았다”며 “축구, 야구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통해 극장에서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관람 문화를 정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스크린X 관람 비중은 30%로 나타났으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생중계 객석률은 일반관 평균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37%(2~21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CJ 4DPLEX 심준범 대표는 “할리우드 및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콘서트,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스크린X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해 오고 있다”며 “CJ 4DPLEX만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진화 및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J CGV는 이번 한국시리즈 중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초 좌, 우로 펼쳐지는 스크린X 야구 생중계를 시작으로 스포츠 라이브 생중계를 글로벌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천장 스크린을 더한 4면 스크린X관을 도입하는 기술 혁신에 나선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24 16:44:01가수 이문세가 2025년까지 '씨어터 이문세 시즌4' 투어를 연장한다. 지난 3월 전주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 브랜드로, 2년마다 새롭게 콘셉트를 변경하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시즌4 공연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극대화한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세련된 연출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극장형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속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놓치지 않았으며, 10년 이상 이문세와 함께해 온 '이문세 밴드'의 농익은 연주와 편곡이 더해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자리잡았다. 이에 '씨어터 이문세'는 2024년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 예정된 군산, 대구, 김해, 수원, 고양의 모든 공연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씨어터 이문세'를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의 조설화 이사는 “현재 다양한 지역에서 추가 공연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투어를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국내 투어를 마친 후 미대륙과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투어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1988년 국내 최초 브랜드 콘서트인 '독창회'를 시작으로 매번 새롭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혁신을 거듭해온 장본인이다. 특히 2013년 올림픽 주경기장 솔로가수 최다 관객 동원, 단 1장의 표도 남지 않는 '퍼펙트 매진 기록' 릴레이, 수백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등 현재까지도 대중음악 공연사에 길이 남은 대기록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문세의 공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자 대중들에게는 '믿고 보는 공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공연뿐 아니라 라디오 DJ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진행자로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목소리로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케이문에프엔디
2024-10-23 14:37:53모두투어가 인기 유튜버 'B Story'와 함께 기획한 NBA 직관 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30분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NBA 마니아들을 겨냥해 내놓은 이번 컨셉 투어 상품은 총 3경기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상품으로, NB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등의 경기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내년 1월 18일 출발하는 8일 일정의 이번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LA 레이커스 vs LA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총 3번의 빅매치가 일정에 포함돼 있다. 또 농구 경기 관람 외에 △할리우드 △그리스피 천문대 △산타모니카 비치 △더 게티 뮤지엄 등 LA 핵심 관광지와 미 대학 농구의 명가 UCLA 방문 등이 예정돼 있으며, NBA 전문 크리에이터 'B story'가 동행해 생생한 해설과 농구 이야기를 전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30분만에 매진 기록을 세운 이번 컨셉 투어 상품은 280여명의 예약 대기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스포츠를 직관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3 13:58:21[파이낸셜뉴스]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디너가 1분 1초만에 전석 매진됐다. 호텔 디너 코스 메뉴로 가격이 싸지 않지만 안성재 셰프의 요리를 맛보고 싶은 수요가 그만큼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따르면 개관 35주년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다음달 1∼2일 진행 예정인 디너 행사가 예약 오픈 1분 1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예약 취소분에 대한 추가 예약은 매일 14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재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수의 대표 메뉴들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이 함께 협업해 구성한 고품격 코스 메뉴를 선보이는 것으로 화제가 됐다. 또 '베터 베버리지 컴퍼니'의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가 주요 코스 메뉴와 먹을 수 있는 고품격 와인 페어링(어울림)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23 09: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