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국내외 대형 가맹점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HN KCP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3007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거래액은 12조7000억원으로 5% 늘었다. 온라인 결제부문에선 매출액 2695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집계돼 각각 전년동기 대비 3.5%, 2.1% 증가했다. 올해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했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2025년 누적 2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NHN KCP 관계자는 "2025년 국내외 가맹점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규 매출 확대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착,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겠다"며 "결제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NHN KCP는 최근 NHN 페이코와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 TF 조직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다. 최근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결제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2025-08-12 14:53:59[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지난 7월 한달간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같은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이 3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세다. 설레임은 지난 200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파우치(치어팩)형 아이스크림이다. 설레임이 속한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은 일명 '쮸쮸바'라고 불리는 형태다. 손으로 잡고 먹는 특성 상 시원함을 피부로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다. 설레임은 계절적 요소와 소비자 니즈에 따른 플레이버 확대, 신선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설레임 말차,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등 4종류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오는 31일에는 메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평화의 공원 평화공장에서 '2025 설레임런' 마라톤 행사를 연다. 코스를 따라 달리며 '약오르존', '복불복존' 등 구간마다 마련된 미션을 차례대로 극복하고 완주하는 경기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8-06 09:04:43[파이낸셜뉴스] 국내 TV홈쇼핑 산업의 거래액·매출액·영업이익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산업 성장성 및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TV홈쇼핑협회가 국내 7개 TV홈쇼핑 사업자(GS, CJ, 현대, 롯데, NS, 홈앤, 공영)를 기준으로 발간한 '2024년도 TV홈쇼핑 산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전년대비 3.6% 감소한 19조4999억원이다. 3년 연속 감소세다. 방송매출액은 2조6428억원으로, 2012년 이후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절감에 따라 전년대비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2021년, 2022년, 2023년 각각 전년대비 19.1%, 16.5%, 34.9% 감소한 것이 누적돼 최종적으로는 2009년과 유사하다. 지난 2020년 7443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47.8% 줄었다. 한편 TV홈쇼핑사의 방송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는 73.3% 수준으로, 지난 2020년(54.1%) 대비 35.5% 증가하며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TV홈쇼핑협회 관계자는 "홈쇼핑 송출수수료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유료방송산업의 구조를 개혁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상생의 길"이라며 "새 정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07 16:17:28[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중국과 면세 채널 매출액이 동반 반등하며 중국도 흑자 기조가 유지 될 전망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중국 실적 회복과 연구개발(R&D) 능력이 결집된 더마 및 바디/헤어케어로의 뷰티 영역 확장을 고려했다"며 "2·4분기부터 중국과 면세점 매출이 성장 전환하며 대중국 채널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2·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0억원,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172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한해 예상 매출액은 4조3680억원, 영업이익은 4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92.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내 소비 회복과 양국 관계 개선 기류 또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은 하반기 에스트라와 코스알엑스 중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의 판매상품종류수(SKU) 확대와 서구권 침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20 08:28:33[파이낸셜뉴스]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이 보유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평균 20.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건수, 국내외 병행 활동 여부에 따라 매출 성과는 더욱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 성과 분석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특허청의 의뢰로 수행됐다. 22만8617개 기업 경영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권 빅데이터와 2010년부터 2023년 동안에 국내 기업 22만8617곳의 경영정보 빅데이터를 결합해 지식재산권이 기업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기업이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얼마나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지도 매출액에 영향을 미쳤다. 지식재산권을 한 가지 유형만 보유한 기업은 종업원 1인당 매출이 18.9% 높았고, 두 가지 보유 시 27.1%, 세 가지 모두 보유한 경우 32.7%로 매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식재산권 규모도 매출액에 큰 영향 지식재산권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도 기업의 매출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식재산권을 1건만 보유한 기업은 미보유 기업에 비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15.4% 높지만, 2건에서 19건을 보유한 기업은 24.1%, 100건 이상을 보유한 기업은 무려 50.3%나 높았다. 이는 지식재산권의 양적 확대도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해외 지식재산 출원시 매출 27.3%상승 지식재산권 활동 범위에 따라 기업의 매출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지식재산권만 보유한 기업은 미보유 기업보다 매출이 20.3% 높았지만, 해외 출원을 병행한 기업은 27.3%로 격차가 더 컸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효과적으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출원 비용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21 15:27:34[파이낸셜뉴스] 스피어는 지난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1.53% 증가한 218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억1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6400만원이다. 스피어는 최근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연달아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 누적 규모는 약 4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합병 전인 옛 라이프시맨틱스의 지난해 매출보다 약 15배 이상 많은 수치다. 회사 측은 “향후 추가 계약 체결 가능성도 열려 있는 만큼 더욱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6 08:55:27[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55억원, 순손실은 448억원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12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티웨이항공은 유럽을 비롯한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해 새 항공기를 도입했고, 부품 정비와 인력 확대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 증가로 매출원가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1·4분기 환율 상승에 따라 항공사가 달러로 결제하는 유류비 등의 비용이 증가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전 세계로의 노선 다각화를 이어가며 성장을 위한 기반을 쌓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15 16:50:27[파이낸셜뉴스]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가 15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5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8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개선됐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52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엔터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2023년 글로벌 K-POP기업 타이탄콘텐츠에 SAFE방식의 초기 투자사로 참여했고, 타이탄콘텐츠가 최근 시리즈A 투자 라운드의 1차 클로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분가치가 상승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더불어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콘텐츠의 국내 음원·음반 유통 및 MD 비즈니스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타이탄콘텐츠의 첫 글로벌 아티스트인 ‘앳하트(AtHeart)’의 5월 프리 데뷔 싱글 발매 및 정식 데뷔를 앞두고 양사 엔터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이용자들이 가장 편안하게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사용 패턴 기반의 음악 청취 환경 개선 프로젝트 ‘FLO케어’를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국내 음악 플랫폼 중 최다인 1억곡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며 글로벌 음악 플랫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음원·음반, MD 및 공연 사업은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파트너십 확대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선하고 기획사와의 IP 협업 과제 발굴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뮤직·엔터 중심의 빠른 사업 재편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 효율화를 지속하고, IP 유통 매출 증대와 함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엔터테크 기반 수익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5 16:42:10[파이낸셜뉴스] 유비벨록스는 연결기준 2025년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1740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당사는 국내 보안인증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유심(USIM)의 사회적 보안 이슈로 인해 지난해 대비 USIM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칩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전무는 또 "고부가가치 제품인 메탈카드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예정된 벤츠코리아 등 블랙박스 신규 공급 및 로봇청소기 연내 추가 론칭까지 고려한다면 올해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당사 1·4분기 매출 증가에는 해외 블랙박스 및 환경생활가전의 지속적인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면서 "해외 시장에서 안전운전장치에 대한 인식 개선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당사는 BMW 글로벌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수주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지난 2월 로봇청소기인 '로보락 S9'을 신규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테크 액세서리 제품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이룸디자인스킨을 인수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5 14:07:56[파이낸셜뉴스] 코스닥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2025년 1·4분기 연결기준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약 104억원, 영업이익 약 4000만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5.6%의 매출 증가세이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한 실적이다. 이번 1·4분기 실적 호조는 자사 브랜드(네오젠) 사업과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의 고른 성장에 기반한 결과다. 아우딘퓨쳐스는 전체 매출 중 브랜드 매출이 약 60%, ODM 매출이 40%를 차지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0%, 7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네오젠 사업은 브랜딩 강화와 제품의 리뉴얼, 신제품 출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및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를 모델로 기용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ODM 사업의 경우 다수의 신규고객 확보 및 신규 제품 수요 증가가 1·4분기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1·4분기에는 양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연중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브랜드 고도화와 ODM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네오젠 사업의 경우 이미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는 특히 수출 경로 다각화와 미진출 국가 공략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이와 관련해 5, 6월, 필리핀 전시회, 태국 바이어 상담회에 잇따라 참가할 예정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K-뷰티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시장 내 신규 수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딘퓨쳐스는 국내 시장에서는 기존의 프리미엄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을 넘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유통 채널 확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GS25 편의점 전국 3000개 매장에 네오젠 제품의 초도 물량 입점 오더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저가시장 진출을 통한 고객 저변 확대와 내수 매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네오젠 사업부의 경우 올 하반기에는 미국 시장 내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현지 최대 뷰티 리테일 유통사와의 입점 계약을 추진 중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미국 전용 마케팅 콘텐츠와 인스토어 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준비 중이다. 오프라인 유통과 자사 D2C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브랜드 충성도 제고 및 미국 내 존재감 강화를 이끌 것이란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영어 콘텐츠 자산은 향후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확장해 콘텐츠 기반 수출 모델로의 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ODM 사업부는 최근 미국 및 러시아 현지 브랜드사와의 신규 계약 체결에 성공했으며 유럽의 메이저 바이어가 직접 본사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연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사업과의 시너지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5 09: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