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가 레전드 매치기가 레전드 매치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쳤다. 지나 20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KT ‘ GiGA 레전드 매치 ’를 통해 공식 데뷔 전 팬들과 만났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오는 20일 KT ‘ GiGA 레전드 매치’ 에서 사전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공식 데뷔전 팬들과 먼저 만나는 무대라 우주소녀 멤버들도 많이 긴장하고 기대하고 있다. 좋은 자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라고 전했다. GiGA 레전드 매치는 블리자드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주름잡았던 4대천왕 홍진호, 기욤, 임요환, 이윤열의 역사상 이뤄지지 않았던 매치를 통해 대한민국 110만이 선택한 KT 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이다. 이윤열은 이날 홍진호를 꺾고 우승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8일에는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가 출연한 데뷔곡 'MOMOMO(모모모)' 티저영상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가 2월 25일로 확정된 가운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21 09:28:072015 으뜸그룹 잡매칭데이 개최 일정 일 자 지 역 장 소 9월 23일 서울 SETEC 10월 20일 대전 한남대학교 10월 23일 대구 무역회관 10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0월 30일 부산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난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실에서 '2015 으뜸그룹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으뜸그룹이란 대기업 못지 않은 근무환경, 기술력, 비전 등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중진공이 선정한 1004개 기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비엘테크 등 우수 중소기업 98개사가 참여해 사전에 매칭된 대학생들과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의 면접도 진행했다. 또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는 이력서클리닉, 입사지원 컨설팅 등 현장 취업지원관도 운영됐다. 아울러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돕기 위한 ‘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연수원’, ‘한국장학재단’ 부스에서는 현장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중진공은 전국 107개 대학취업센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으뜸기업)과 대학생간의 취업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잡매칭데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10월 20일), 대구(10월 23일), 광주(10월 27일), 부산(10월 30일) 등 총 5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5-09-23 10:32:56소녀시대가 가세하며 '걸그룹 빅매치'에 불이 붙었다. 지난 7일 자정 공개된 걸스데이 '링마벨(Ring My Bell)'과 오후 10시 공개된 소녀시대 '파티(Party)'가 1위를 다투며 씨스타, AOA, 마마무가 포함된 '걸그룹 빅매치'에 다시금 불이 붙었다. 7일 자정 공개한 걸스데이 두 번째 정규앨범 '러브(LOVE)'의 타이틀곡 '링마벨'은 지난 7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멜론, 벅스뮤직, 몽키3뮤직, 지니, 엠넷 뮤직 등 6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같은날 오후 10시 소녀시대의 새 싱글 '파티'가 공개되면서 8일, 각종 음원차트(9시 기준)에서 걸스데이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새 싱글 '파티'는 여름을 겨냥한 소녀시대표 여름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해변가에 있는 듯한,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오는 8월, 이번 싱글과 이어지는 트리플 타이틀곡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의 발매 또한 앞두고 있어 음원 차트의 장기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씨스타의 ‘쉐이크 잇(SHAKE IT)’은 지난 1일 발매된 빅뱅의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보다 앞선 6월 22일 발매됐지만 일부 차트에서 더 높은 순위를 보이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밑으로는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는 마마무, 아슬아슬하게 상위권을 유지중인 AOA, MBC '무한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혁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같은 7일 발매된 만큼 걸스데이와 소녀시대의 1위 싸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막 '대형 걸그룹' 대열에 선 걸스데이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소녀시대 중 누가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우선 기자
2015-07-08 10:45:50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 포스터가 공개됐다. 9월 10일 오후 2시 YG공식블로그을 공개된 '믹스앤매치' 포스터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B.I, 바비, 김진환을 비롯해 총 9명의 연습생들이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붉은색의 'MIX & MATCH' 로고로 강렬함을 더했다. '믹스앤매치'는 WIN B팀의 6명과 새로운 연습생 3명이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YG의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iKON'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믹스앤매치'는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fn스타 조정원 기자 chojw00@hanmail.net
2014-09-10 15:30:46믹스앤매치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2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B.I, 바비, 김진환을 비롯해 총 9명의 연습생들이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붉은색의 ‘MIX & MATCH’ 로고로 강렬함을 더했다. ‘믹스앤매치’는 WINB팀의 6명과 새로운 연습생 3명이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YG의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iKON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오는 11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믹스앤매치’는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10 15:22:01믹스앤매치 (사진=이승현 기자)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양현석이 새로운 보이그룹의 팀명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YG의 새보이그룹 선발프로젝트 ‘믹스앤매치(MIX & MATCH)’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은 “새 보이그룹의 팀명을 고민하다가 ‘아이콘(iKON)’이라는 이름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icon’이지만 K-POP의 미래를 책임질 팀이라고 생각해 ‘iKON’으로 결정했다”며 “이번 데뷔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이콘에 대해 “아이콘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란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믹스앤매치’에는 Mnet ‘WIN: WHO IS NEXT’에서 데뷔하지 못한 B.I(비아이), BOBBY(바비),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WIN B팀과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합류한 새로운 연습생 3명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을 포함한 총 9명이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서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해 YG의 새 보이 그룹이 되기 위해 치열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02 17:06:17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새 보이그룹 이름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선발 프로젝트 'MIX&MATCH(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B.I(비아이), BOBBY(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과 양현석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 대표는 ""데뷔 확정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과 B팀 멤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추가로 들어온 3명 등 총 9명의 멤버 중 2명이 떨어지게 된다"며 '믹스앤매치'를 통해 탈락하게 되는 멤버수를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이어 "'위너의 경우 '윈'이라는 서바이벌에서 우승하게 되며 '위너'라는 팀명을 갖게 됐지만 B팀이라고 정할 수 없기 때문에 팀명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믹스앤매치'를 통해 데뷔하는 새 보이그룹 이름은 'IKON'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C대신 K로 쓰게됐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대표가 될 수 있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믹스앤매치'는 꿈을 향해 노력해온 YG연습생 9명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해 YG의 다음 데뷔 그룹 멤버를 결정짓는 프로그램으로 데뷔 확정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과 나머지 6명 중 4명을 더해 총 7명만이 데뷔한다. 총 3번의 매치가 예정돼 있으며 심사위원 30%, 시청자 투표 70%로 YG뉴 보이그룹 멤버가 결정된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오는 9월 11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fn스타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
2014-09-02 16:58:24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YG의 새보이그룹 선발프로젝트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YG 연습생 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희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WIN B팀 멤버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합류한 새로운 연습생 3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서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해 YG의 새 보이 그룹이 되위해 치열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방송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sh87@starnnews.com이승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02 16:52:07소녀시대-2NE1 (사진=스타엔 DB) 소녀시대와 2NE1의 컴백을 앞두고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인 소녀시대와 2NE1이 오는 2월말 컴백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그 시기를 두고 보이지 않는 ‘눈치 전(戰)’을 벌이고 있다. 당초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4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미스터미스터(Mr.Mr.)’를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19일 선 공개할 것이라고 전격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2014년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새해 초부터 음악, 콘셉트, 컴백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이어지며 연일 이슈가 된 만큼,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모아졌다. 이 가운데 이틀 후인 지난 13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공식블로그를 통해 2014년 YG의 첫 번째 주자가 될 2NE1의 컴백 소식을 알렸고 오는 24일 자정 정규 2집 ‘크러쉬(CRUSH)’의 발표를 예고했다. 국내 걸그룹계의 양대 산맥 격인 두 팀의 비슷한 시기 컴백 맞대결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가요 팬들에 관심이 쏠렸다. 일부 팬 들은 며칠 간격을 두고 후발주자로 컴백하는 2NE1의 선전을 예견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최근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일부 데이터가 손실되는 사고가 발생, 이들의 컴백 일정이 전명 재조정됐고 2NE1 측 역시 2집 앨범 온라인 공개를 멤버 씨엘(CL)의 생일을 이유로 기존 발매일에서 이틀 뒤인 오는 26일 자정으로 긴급 변경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우연히든 아니든 뮤직비디오 데이터 손실 사고로 컴백이 미뤄지면서 2NE1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던 소녀시대는 오히려 여유를 찾게 됐다. 오는 4월말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에 나서는 소녀시대는 2NE1과 아예 정면대결을 펼치거나 조금 시기를 늦춰 컴백시기를 정하든 간에 2NE1의 후발주자로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된 것이다. 지난 20일 2NE1은 일산 킨텍스에서 월드투어 '올 오알 낫씽'(ALL OR NOTHING)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멤버 씨엘은 “양현석 대표님이 음원 공개를 내 생일에 맞춰 늦춰줬다. 내 생일인 걸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바꿔줘서 굉장히 로맨틱하다고 생각했다”고 음원 발매일이 늦춰진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소녀시대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투어 시작이 3월 1일로 잡히면서 그 전에 앨범을 꼭 낼 생각이었다. 이번에는 신곡을 가지고 투어를 돌고 싶었다”며 “경쟁보다는 기대가 되는 거 같다. 우리는 그저 우리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멤버 산다라박 역시 “각오라기 보다 오랜만에 같이 활동하는거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그분들 음악이 너무 기대된다. 우리와 굉장히 다른 색깔을 갖고 있는 팀이다”라고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전화통화에서 구체적인 컴백 시기에 대해 “뮤직비디오 데이터 손실 복구가 정리되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1 16:27:09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024 MAMA'를 무대로 씹어 먹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 US'(이하 'MAMA')에 출격했다. 먼저, 영파씨는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블랙 슈트와 페이즐리 패턴 셔츠를 매치한 갱스터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파씨는 "'MAMA'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파씨의 타이틀곡이 'ATE THAT'이니 'MAMA'를 다 씹어 먹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영파씨의 포부는 무대에서 제대로 실현됐다. 'Would you join this POSSE?'라는 제목 아래, 돌비시어터의 문을 박차고 등장한 영파씨는 관객석을 누비면서 'ATE THAT'의 무대를 펼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K-팝씬 청개구리'의 발칙한 매력에 더해 무대로 자리를 옮긴 영파씨는 파워풀한 군무와 함께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뜨거운 관객 반응을 얻었다. 이어진 'Loading Freestyle'에서 영파씨는 정선혜가 프리스타일 랩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XXL'의 무대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을 오마주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뒤 댄서들과 함께 무대 위에 드러눕는 퍼포먼스로 무대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렇듯 영파씨는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MAMA'에서 '국힙 딸내미'의 기개를 떨치며 무대를 제대로 씹어 먹었다. 특히, 돌비시어터를 강렬한 라이브 래핑으로 가득 채운 것은 물론,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영파씨라는 팀의 이름을 글로벌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영파씨는 그간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의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올해에만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로 미주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영파씨는 데뷔 1년 만에 'MAMA' 무대에 오르고 베스트 뉴 피메일 아티스트(BEST NEW FEMALE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비상을 알렸다. 한편, 'MAMA'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파씨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2024-11-22 14: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