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의 참가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3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빠르게 매진되며 ‘해피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 뜨거웠다는 설명이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RMHC 코리아’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티셔츠와 양말, 모자 등으로 구성된 사전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의 주요 파트너사들도 함께 힘을 모았다. 올해는 매일유업, 오뚜기, 코카-콜라, 에쓰푸드, 델몬트, 선진FS, 가농바이오, 타이슨푸드코리아, 마틴브라워코리아, 빔보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풀무원, CJ제일제당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후원사들은 행사장 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인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29 14:32:50한국맥도날드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피워크는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의미 있는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어린이와 가족을 배려하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매장에선 '예스 키즈존' 캠페인으로 어린이 고객을 환영해 왔고, 중증 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왔다. 해피워크는 맥도날드가 펼쳐온 가족 친화적 행보의 연장선으로, 기부라는 따뜻한 의미도 더한 고객 참여 행사다.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이 진행된다.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는 해피워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티켓 오픈 당시 단 18분 만에 3000명의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됐고, 행사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긍정 후기가 이어졌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 행사 참가 인원을 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가자에게는 나눔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공식 티셔츠, 모자, 양말이 포함된 기념품 키트가 사전 제공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족 나들이 명소인 월드컵 공원 산책로의 4㎞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 풍선 증정 행사와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환주 기자
2025-04-21 18:22:28[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피워크는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의미 있는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어린이와 가족을 배려하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매장에선 ‘예스 키즈존’ 캠페인으로 어린이 고객을 환영해 왔고, 중증 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왔다. 해피워크는 맥도날드가 펼쳐온 가족 친화적 행보의 연장선으로, 기부라는 따뜻한 의미도 더한 고객 참여 행사다.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이 진행된다.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는 해피워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티켓 오픈 당시 단 18분 만에 3000명의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됐고, 행사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긍정 후기가 이어졌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 행사 참가 인원을 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가자에게는 나눔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공식 티셔츠, 모자, 양말이 포함된 기념품 키트가 사전 제공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족 나들이 명소인 월드컵 공원 산책로의 4㎞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 풍선 증정 행사와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20 16:08:35[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드는 크루를 선발하는 전국 규모의 사내 경연대회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고객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최고의 그릴 마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총 3887명의 그릴 마스터가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매장에서 품질 유지, 크루 교육, 주방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3인이 한 팀으로 구성돼 식품 안전과 원재료 조리에 대한 지식, 실행력, 팀워크를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해당 콘테스트는 지난 10일 매장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 및 전국 단위의 본선으로 이어지며, 내달 최종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최종 우승 레스토랑팀은 소정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그릴 마스터 기념 뱃지를 수여받는다. ‘그릴 마스터’는 맥도날드의 주방 구역인 ‘그릴’에서 패티를 굽는 절차는 물론, 번 토스팅, 포장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대한 지식을 갖춘, 추가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인증을 받은 크루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크루들의 역량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사내 경연대회”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21 13:54:05[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3%다.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지 10개월여 만에 또다시 인상한 것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속적인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버거 단품은 불고기 버거와 치즈버거만 각각 200원 오른다. 버거 세트는 7종이 200~300원 인상된다.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는 7200원에서 200원 오른 7400원이 된다. 다만, 빅맥 맥런치(오전 10시30분~오후 2시) 가격은 6300원으로 동결된다. 음료·커피 메뉴에서는 드립커피만 200원 오른다. 나머지는 동결된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편의를 위해 메뉴를 직접 가져다주는 '테이블 서비스'의 운영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14 08:44:10[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가성비 메뉴는 물론 귀향길과 귀성길에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설 연휴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이동 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이다. 차량 이동 상황에서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T) ‘맥드라이브’는 훌륭한 해결책이 된다. 24시간 운영되는 일부 DT 맥도날드 매장은 맥드라이브 이용 시 차를 내리지 않고도 주문과 픽업이 가능해 바쁜 여정 중에도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따뜻하고 풍미 있는 ‘빅맥’과 바삭한 감자튀김, 커피 한 잔은 이동 중에도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 음식을 즐기는 것 외에도, 때로는 간편하고 색다른 메뉴가 즐거움을 더할 수도 있다. 차량 이동 중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다면 맥도날드의 ‘해피 스낵’도 훌륭한 대안이다.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와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에 재등장한 슈림프 스낵랩은 통통한 새우살로 가득 찬 슈림프 패티에 화이트마요와 스위트 칠리소스의 조합으로 명절 음식에 지친 입맛을 환기시킬 간단한 스낵 메뉴로 제격이다. 눈, 비와 강추위가 예정된 이번 설 연휴의 오후 시간에는 맥카페의 따뜻한 커피와 사이드 메뉴가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드립 커피와 라떼 한 잔은 추위를 녹여주기에 충분하다. 따뜻하고 바삭한 맥너겟과 감자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다. 여기에 해피 스낵 메뉴인 ‘한입 초코 츄러스’ 등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맥카페 드립 커피는 부담스럽지 않은 산미와 적당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맥카페 대표 메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다양한 메뉴들로 설 연휴 동안 바쁜 일정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 명절 역시 혼설족부터 대가족 모두가 맥도날드와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1-24 16:05:11[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를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맥도날드의 대표 비프 버거 메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라지 비프 버거다. 맥도날드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를 통해 진한 고기의 풍미부터 매콤함을 가미했다. 함께 출시되는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합을 자랑하는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에 마찬가지로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쿼터파운더 치즈의 ‘찐팬’으로 알려진 샤이니 키를 이번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오는 21일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광고 영상에서 키는 ‘쿼터파운더 치즈 13년차’로 소개되며 ‘압도적인 몰입의 맛', ‘이 맛을 누가 이겨’ 등 특유의 개성이 담긴 대사로 신메뉴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쿼터파운더 치즈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익숙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1-20 14:02:19[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올해 첫 '해피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피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해피스낵 라인업은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를 비롯한 6종의 단품 메뉴와 드립 커피(L) 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 2종이 추가됐다. 기존에 없던 커피와 잘 어울리는 콤보 메뉴를 추가해 '해피스낵'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품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바닐라 쉐이크,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로 구성됐다. 콤보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 드립 커피(L)가 추가됐다. 첫 해피스낵 라인업은 이날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채로운 가성비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해피스낵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다양한 메뉴와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09 09:49:02[파이낸셜뉴스] 일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여중생이 사망한 가운데 사건 발생 5일 만에 용의자가 체포됐다. 22일 NHK에 따르면 일본 기타큐슈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중학생 2명을 습격한 40대 남성 A씨가 사건발생 5일만인 지난 19일 오후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 25분께 고쿠라미나미구 도쿠리키에 위치한 맥도날드 지점에서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 줄 맨 뒤에 서 있던 여중생을 먼저 공격한 뒤 곧이어 남중생에게도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30초도 채 되지 않았다. 쓰러진 여학생은 과다 출혈로 사망하고 남학생은 중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사건이 순식간에 벌어져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남학생은 “범인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가 진술한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사건 발생 인근에서 거주하는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혐의가 살인이 아닌 살인미수로만 정해진 이유는 여학생 살인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확실히 그 행위를 내가 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무차별적 공격이라는 견해에 무게를 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22 10:49:38[파이낸셜뉴스] 일본 기타큐슈의 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중학생 2명을 습격한 40대 용의자가 19일 오전, 경찰에 붙잡혔다. NHK에 따르면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중심으로 사건이 발생한 음식점 근처에 거주하는 43세 용의자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의자는 지난 14일, 고쿠라미나미구 도쿠리키에 위치한 맥도날드 지점에서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을 흉기로 공격했다. 이로 인해 여학생은 사망하고 남학생은 치명상을 입었다. 범행에는 30초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가 살인이 아닌 살인미수로만 정해진 이유는 여학생 살인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확실히 그 행위를 내가 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격당한 남학생은 경찰에 "용의자와는 면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무차별적 공격이라는 견해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의 순찰 경력을 최대치인 250명으로 증원하고,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용의자의 거주지 근처에 사는 한 70대 여성은 용의자가 큰 소리로 음악을 틀곤 했다며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인근 주민은 "용의자가 평소에 확성기 같은 것을 사용해 가능한 한 접점이 없도록 했다. 가까운 곳에서 사건이 일어나 떨릴 정도로 공포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한 20대 여성은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봤다. 전에는 가족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2-20 0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