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일상 속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올해의 평생학습인,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맥도날드는 그동안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키오스크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4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자료 공동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해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 맥도날드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평생 학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1 09:01:47한국맥도날드가 다음주부터 햄버거 토마토 토핑 수급을 재개한다. 토마토 수급 불안으로 지난달 15일 버거 토핑에서 빼기로 한 지 한 달여 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맥도날드 전국 일반 매장의 버거 토마토 토핑 수급이 정상화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토마토 수급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 되면서 다음주부터 모든 매장에서 토마토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일부 매장에서만 토마토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토마토 양육 조건이 일부 개선되면서 수급이 원활해진 영향이다. 토마토 가격은 최근 한달 사이 50% 가까이 떨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토마토(1㎏) 소매가격은 지난달 18일 1만4105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6일 기준 8360원까지 내려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7 19:01:01[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다음주부터 햄버거 토마토 토핑 수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토마토 수급 불안으로 지난달 15일 버거 토핑에서 빼기로 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맥도날드 전국 일반 매장의 버거 토마토 토핑 수급이 정상화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토마토 수급 불안이 해소 되면서 모든 매장에서 토마토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일부 매장에서만 토마토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토마토 양육 조건이 일부 개선되면서 수급이 원활해진 영향이다. 토마토 가격은 최근 한달 사이 50% 가까이 떨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AIS)에 따르면 토마토(1kg) 소매가격 기준 지난달 18일 1만4105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6일 기준 8360원까지 내려왔다. 다만, 평년 대비해서는 18.94% 높은 수준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11월 호에서 "장기간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착과량이 줄어 10월 상·중순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 높게 형성됐다"며 "다만, 가격 강세 지속으로 식자재 납품업체 등의 수요가 줄면서 가격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호남지역의 출하가 본격 시작되는 11월 하순 이후 가격은 상·중순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토마토 수급 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고온이 지속되면서 착과율 감소하고, 수세 약화로 생육 회복 지연됐다"며 "정상 착과된 물량이 11월 하순부터 출하될 예정이지만, 품질(과형 및 색택 등)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맥도날드는 경기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연간 약 2000t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올 여름 폭염 여파로 국내 토마토 공급이 차질을 빚자 맥도날드는 지난달 15일부터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기로 했다. 대신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해왔다 토마토의 발육 최적 온도는 낮에는 22~25도, 밤에는 15~18도 사이다. 30도 이상 고온에서는 바이러스 유발이 쉽고,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생장이 좋지 않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수급 정상화를 통해 더 나은 제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한국맥도날드는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 등을 이유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7 09:16:40[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의 2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해피밀은 버거, 사이드, 음료로 구성된 맥도날드의 어린이 세트 메뉴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한 식사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해피밀 토이'는 해피밀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장난감이다. 해피밀 토이 2차 라인업은 마이멜로디 X 블랙매지션 걸, 턱시도샘 X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쿠로미 X 오시리스의 천공룡, 초코캣 X 라의 익신룡, 폼폼푸린 X 봉인된 엑조디아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31 15:27:15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햄버거가 대장균에 오염되어 최소 1명이 숨지고 누적 49명이 입원했다. 맥도날드는 버거에 들어가는 양파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했으며 맥도날드 주가는 사고 소식 직후 10% 가까이 폭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2일(현지시간)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더' 버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CDC는 10개 주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콜로라도주와 네브래스카주에서 환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지난달부터 시작되었으며 발표 시점에서 입원중인 환자는 10명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는 콜로라도주의 노인으로 평소에 지병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병원 신세를 진 피해자의 연령대는 13~88세였고 중간 값은 26세였다. CDC는 굳이 병원까지 가지 않은 고객을 감안하면 대장균 피해자 숫자가 더 많다고 추정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쿼터 파운더에 들어가는 얇게 썬 양파가 문제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해당 양파는 1개 업체가 3개의 물류 센터를 통해 공급한다고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문제의 양파가 공급된 지역에 양파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으며 콜로라도와 캔사스, 유타, 와이오밍주에서 쿼터 파운더 판매를 멈췄다. 아이다호, 아이오와,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네바다, 뉴맥시코, 오클라호마주의 일부 지점에서도 쿼터 파운더를 메뉴에서 뺐다. 미국 맥도날드의 조 얼링거 사장은 영상 성명에서 "식품 안전은 나를 포함한 모든 맥도날드 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보건 당국과 상의해 얇게 썬 양파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쿼터 파운더가 아닌 다른 제품들은 대장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여전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주가는 22일 주당 314.69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대장균 소식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10% 폭락했다. 주가는 이후 낙폭을 줄여 마감 가격 대비 5.8%가까이 떨어졌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10-23 18:17:04[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에서 발생한 대장균 햄버거 취식 후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이슈는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한국맥도날드와는 무관하다"고 23일 입장을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별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CDC는 조사관들이 양파와 소고기 패티의 오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어떤 재료가 대장균에 오염됐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과 관련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해썹(HACCP) 시스템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3 10:56:21[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햄버거가 대장균에 오염되어 최소 1명이 숨지고 누적 49명이 입원했다. 맥도날드는 버거에 들어가는 양파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했으며 맥도날드 주가는 사고 소식 직후 10% 가까이 폭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2일(현지시간)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더’ 버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CDC는 10개 주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콜로라도주와 네브래스카주에서 환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지난달부터 시작되었으며 발표 시점에서 입원중인 환자는 10명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는 콜로라도주의 노인으로 평소에 지병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병원 신세를 진 피해자의 연령대는 13~88세였고 중간 값은 26세였다. CDC는 굳이 병원까지 가지 않은 고객을 감안하면 대장균 피해자 숫자가 더 많다고 추정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쿼터 파운더에 들어가는 얇게 썬 양파가 문제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해당 양파는 1개 업체가 3개의 물류 센터를 통해 공급한다고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문제의 양파가 공급된 지역에 양파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으며 콜로라도와 캔사스, 유타, 와이오밍주에서 쿼터 파운더 판매를 멈췄다. 아이다호, 아이오와,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네바다, 뉴맥시코, 오클라호마주의 일부 지점에서도 쿼터 파운더를 메뉴에서 뺐다. 미국 맥도날드의 조 얼링거 사장은 영상 성명에서 “식품 안전은 나를 포함한 모든 맥도날드 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보건 당국과 상의해 얇게 썬 양파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쿼터 파운더가 아닌 다른 제품들은 대장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여전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주가는 22일 주당 314.69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대장균 소식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10% 폭락했다. 주가는 이후 낙폭을 줄여 마감 가격 대비 5.8%가까이 떨어졌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10-23 08:51:52[파이낸셜뉴스] 억만장자 부동산 재벌이자 11월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의 맥도날드 매장을 찾아 감자튀김을 튀겼다. 그는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주장이 거짓말이라며 환갑을 맞은 해리스에게 햄버거를 사주겠다고 말했다. NBC방송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20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하여 북부 벅스 카운티의 피스터빌 트레버스로 향했다. 그는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를 방문하여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나는 항상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나는 지금 일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경쟁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그 이야기는 완전히 가짜였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나 고향의 주(州)검사로 공직을 시작했다. 그는 학창 시절 고향을 떠나 미 워싱턴DC의 흑인 대학 하워드대학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했다. 해리스 선거 캠프는 해리스가 대학생이었던 1983년에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해리스는 올해 초 한 토크쇼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감자부터 튀겼고 이후 주문받는 일을 했다”면서 맥도날드 직원들의 파업에 참여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캠프는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경력을 이용해 해리스가 노동자 계급 출신인 반면 트럼프는 태어날 때부터 억만장자였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리스의 부통령 후보로 나선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트럼프가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느냐?”면서 트럼프가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기계도 제대로 만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해리스의 아르바이트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20일 트럼프는 재킷을 벗고 앞치마를 두른 채 감자튀김을 튀겼으며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을 받았다. 트럼프는 이날 60세 생일을 맞은 해리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카멀라가 생일이냐?"고 되물은 뒤 "생일 축하한다 카멀라"라고 말했다. 이어 "꽃을 사줄 수 있지만, 감자튀김이나 맥도날드 햄버거도 사줄 수 있다"고 농담했다. 환갑을 맞은 해리스는 트럼프의 발언에 따로 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조지아주 스톤크레스트에 있는 대형 흑인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10-21 07:02:38[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젊은 세대의 결혼 문화가 변화하면서 맥도날드나 하이디라오 등에서 결혼식을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젊은 세대들이 사치스러운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맥도날드나 하이디라오 같은 식당에서 저렴하고 단순한 방식의 결혼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SCMP에 따르면 전통 중국 결혼식은 사치스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의 이러한 변화는 복잡한 의식을 피할 수 있으며, 단순하고 저렴해 사람이 많을 필요도 없다. 최근 결혼한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의 한 신부 A씨는 20여명의 하객을 초대해 맥도날드에서 식을 진행했다. 맥도날드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다는 A씨는"맥도날드에 모여 와인 대신 콜라로 건배하고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넘쳐 났다. 다른 손님들로부터 축하를 받기도 했다"며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A씨 부부가 식장 대여로 쓴 돈은 800위안(약 15만원)이었고, 음식 값과 장식을 포함한 결혼식 전체 비용은 2000위안(약 38만원) 정도였다. A씨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려 10만 위안 (약 1900만원) 이상을 절약했다"며 "그 금액을 그리스 에게해에서 결혼사진을 찍을 때 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부부는 중국식 훠궈 체인점 '하이디라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이디라오 직원들은 식당을 결혼식에 맞게 장식하고 신랑·신부와 하객들을 위해 결혼식 노래를 불러준다. 이 식당에서 결혼한 베이징 출신의 한 신부 B씨는 "호화스러운 결혼식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나는 하루만 주목의 중심이 되기보다는 일상 생활을 개선하는데 돈을 투자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서 결혼식에 아낀 자금으로 새 집을 보수하는데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중국 젊은 세대의 결혼 문화에 대해 SCMP는 "어떤 이들은 결혼식을 무심하게 치르는 것을 비판하지만, 젊은 커플들은 그런 우려를 넘어 자신들에게 더 의미 있는 것에 돈을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그들이 맥도날드에 갈 때마다 결혼식을 축하하는 것 같다",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결혼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18 10:00:44[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활용한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다. 1971년 처음 등장해 큰 사랑을 받은 맥도날드 캐릭터 '그리머스'를 테마로 개발됐다. 또 그리머스 쉐이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콤보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는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을 한입에 쏙 맛볼 수 있는 맥너겟 6조각과 함께 구성돼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그리머스 캐릭터가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를 해당 메뉴 외 주문 시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한정판 굿즈 '그리머스 동전지갑'을 출시할 계획이다. 버거 세트 메뉴 구매 시 6500원에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캐릭터와 색다른 메뉴를 통해 기분 좋은 순간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17 14: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