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브랜드 인쌩맥주는 시그니처 메뉴인 ‘살얼음 맥주’로 누적 판매량 2,972,962잔(2024년 11월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 살얼음 맥주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인쌩맥주의 ‘살얼음 맥주’는 48시간 저온 숙성 기법을 활용해 맥주를 얼음처럼 차갑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중시하는 ‘가심비’ 트렌드를 충족시키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맥주 특유의 신선함과 독창적인 숙성 기술이 어우러져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쌩맥주는 한옥 스타일의 따스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간단한 안주부터 식사 대용 메뉴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인쌩맥주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브랜드는 1:1 가맹 상담을 통해 창업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최대 1억 원의 무이자 주류 대출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위벨롭먼트 관계자는 “인쌩맥주는 부담 없는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도 확실한 차별화로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연말, 인쌩맥주에서 시원한 살얼음 맥주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1:24:47[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1000가구 김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복작복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1500㎏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남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배하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21 10:34:2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기준 '테라'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50억8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총 16억7000만ℓ가 판매돼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671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1초당 28병씩(330㎖) 판매된 속도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약 117병씩 마신 셈이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극복,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출시된 '테라 라이트'는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맥주 성수기인 7~8월 테라 브랜드의 가정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 10월까지 2위 브랜드와 판매량 격차를 1.5배 이상 벌리며 앞서가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테라 라이트가 건강한 대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테라 라이트가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며 테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21 10:11:16[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협력사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장재, 원재료, 물류, 간접비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고 있는 21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오비맥주는 협력사 중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선도한 10개 사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의 탄소중립 실현뿐 아니라 협력사들의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성 향상 역시 주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이 환경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20 08:49:49[파이낸셜뉴스] 제주맥주가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장 판매를 위해 일본 대형 유통사인 이온리테일(AEON RETAIL Co.,Ltd.)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앞서 지난 10월 러시아의 창고형 매장인 '메트로 캐시 앤 캐리(METRO Cash & Carry)' 입점을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입점은 지난 5월 경영진 교체 이후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그 동안 매출이 없었던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제주맥주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일본 수출이 이뤄진 올해부터 해외 매출 비중 내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맥주는 이온리테일 입점을 통해 일본 전역에 걸친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온그룹은 일본 최대 유통 기업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은 8조6042억엔(약 98조48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의 대표 유통기업인 롯데그룹보다 11배가 넘는 규모다. 수퍼부문 매출도 약 6조2948억엔을 기록했하는 등 일본 전역에 슈퍼마켓, 할인점, 쇼핑몰, 편의점 등 다양한 업태의 점포를 보유하며 매우 큰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이번 입점을 통해 일본 전역의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일본 내 맥주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과 품질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특히 일본 수출을 위한 '전용 캔'을 제작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에는 제주위트에일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인 '제주누보' 또한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올 7월, 일본의 대표적인 외식전시회인 오사카 야키니쿠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료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과 판매망 확대를 위한 노력 끝에 일본 최대 유통사인 이온리테일에 입점을 하게 됐다"라며 "11월 말에는 이온리테일에서 제주위트에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맥주시장은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 등 4개 회사가 99%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류를 통해 한국 문화와 식품에 거부감이 없는만큼 앞으로 다양해진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맥주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 외에도 기존의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와인, 위스키 등에 밀려 주춤했던 수제맥주 선호도가 다시금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맥주는 경영진 교체 이후 2개 분기 연속 적자 폭을 대폭 축소시키며, 4·4분기 흑자전환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약 1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방송인 신동엽씨의 유투브 '짠한 형'을 시작으로 롯데 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 촉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9 10:40:29[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살얼음 생맥주 대표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 활동이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실시했던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2021년 ‘귀하신분’으로 명명해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명에는 귀한 사람을 뜻하는 ‘귀하신 분’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오비맥주는 역전할머니맥주와 손잡고 작년부터 ‘귀하신분’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미성년 음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일부 매장에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국 970개 역전할머니맥주 전 매장에서 2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에도 10일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이 음주 등 일탈 행위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역전할머니맥주 매장을 방문하면 매장 내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건전음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건전음주 상식과 역전할머니맥주 신메뉴 관련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704명에게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인스탁스 미니, 할맥 상품권 3만 원권,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귀하신분 캠페인을 꾸준히 확장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와 주류 판매업자들의 미성년 음주 예방 인식을 높이고, 미성년들의 주류 이용 가능성을 줄이고자 한다”며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11 11:03:38[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병 제품(330ml)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과일맛 논알코올 음료 제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병 제품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인 '논알코올 음료'다.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하고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상큼하고 청량한 '카스 레몬 스퀴즈'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카스 레몬 스퀴즈 0.0 캔(330ml) 제품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트·편의점 등 가정용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한정판으로 출시해 4주 만에 완판돼 '품절 대란'을 빚은 '카스 레몬 스퀴즈'의 논알콜 음료 버전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병 제품은 트렌디 포차, 이자카야식 주점 등 유흥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 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 또한 20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인기 제품 '레몬 스퀴즈 0.0' 병 출시와 함께 유흥 시장 내 커져가는 수요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8 10:37:10[파이낸셜뉴스] "맥주와 와인처럼 커피 원두에 발효 공법을 적용하면 과일 향, 꽃향 등 다양한 풍미를 조절할 수 있다. 커피 원두에 발효 기술을 적용하는 노하우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우리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다."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서울카페쇼 현장에서 만난 프란츠 자이메츠 로스트 오리진 대표는 "'로스트 오리진'에서 생산되는 커피 원두의 99%는 수출한다"며 "대만, 중국, 호주, 미국, 유럽을 포함해 한국은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프릳츠 △펠트커피 △카페도안 등이 대표적인 거래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언론과의 인터뷰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프란츠 자이메츠는 커피 원두 생산에 맥주의 발효 공법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파나마에서 태어나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고등학생 시절 양조장에서 일한 6개월의 경험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대학 졸업 후 그는 파나마 시티의 첫 양조장이자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최고 양조장 중 한곳인 '카사브아'에서 10년 정도 일했다. 201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경연대회인 '월드 비어 컵(WBC)'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8년 버팔로 맥주 페스티벌에서 한 회사가 맥주탭으로 커피를 브루잉하는 걸 처음보고 발효 기술을 커피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커피 발효 탱크는 판매하지 않아서 맥주 양조장과 치즈 농가 시설을 참고해 발효 탱크를 만들었다. 탱크는 온도, 습도, 발효균을 엄격하게 통제해 원하는 맛을 의도대로 구현한 커피 생두 30~40종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스트 오리진은 매년 2000㎏의 생두를 생산해 판매한다.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파나마 원두는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데 로스트 오리진도 ㎏당 220달러에 판매된다. 그는 2023년 1월 15일 동업자 4명과 '로스트 오리진'을 설립했다. 회사명은 '잃어버린 기원(고향)'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배경,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것이 커피의 여정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따왔다. 그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 원두는 '파나마 게이샤'인데 게이샤 원두도 에티오피아(오리진)에서 넘어와 현재는 파나마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는 "뚜껑을 따서 바로 마시는 와인, 맥주와 달리 커피의 맛은 복합적으로 결정된다"며 "좋은 생두, 로스팅 과정, 추출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로스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친환경, 동물복지, 지역농가와의 상생은 커피 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다. 프란츠는 "파나마 보케테의 16개 농가와 다른 지역에서 고품질의 커피 체리를 일반 시장가보다 5~6배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다"며 "커피 생산지의 명칭을 표기해 세계의 고객에게 커피 농가의 명성도 홍보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나마에서 소규모로 커피를 생산하는 2000여명의 영세 농가를 국제 시장과 연결해 주고 이들과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원두 생산라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농가와 함께 성장하고, 커피 원두 외에 카카오 등 다른 작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7 14:58:55[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2024년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을 통해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과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뿌셔뿌셔 2종’은 OTT 스낵 소비자를 겨냥한 가성비 안주 제품으로, 뿌셔뿌셔와 맥주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일명 ‘뿌맥 타임’을 소비자에게 제공한겠다는 의도다.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의 인기 메뉴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K-라면을 연상케 하는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두가지 맛 모두 국산 가루쌀을 넣어 더 바삭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의 패키지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에 '오징어 게임'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품 안에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뿌셔뿌셔 X 오징어게임 씰스티커’ 총 30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 했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의 자사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6 14:16:30[파이낸셜뉴스] “퇴근하고 마시는 맥주처럼 기분 좋고 편안하게 봐주세요.”(배우 김세정)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가 오늘 첫 방송된다. ‘취하는 로맨스’는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로맨틱 코믹 드라마.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았다. ‘사내맞선’에 이어 박선호 감독과 다시 만난 김세정이 열정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 채용주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나를 챙기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여서 즐거웠던 만큼 보는 분들도 함께해 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예민한 브루어리 대표 ‘민주’로 분한 이종원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지만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주 이야기와 더불어 사랑, 관용, 이해, 우애 등 여러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 간다"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보기 좋은 드라마"라고 부연했다. 오늘(4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4 17: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