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맥쿼리자산운용 PE가 국내 산업용 가스 기업 DIG에어가스(옛 대성산업가스) 매각을 추진한다.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은 DIG에어가스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매각의 시기나 내용 등은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IG에어가스는 1979년 대성산업(현 대성합동지주)과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맥쿼리 PE는 지난 2019년 MBK파트너스로부터 DIG에어가스 지분 100%를 2조5000억원에 사들였다. 당시 맥쿼리 PE는 1조53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인수금융 만기가 다가오자 2024년 1조8500억원 규모로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본재조달)을 추진한 바 있다. 맥쿼리 PE는 인수 당시 맥쿼리아시아인프라펀드의 독점협상권(Exclusivity)이 끝나면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하지만 인프라 투자에 대한 강점과 진정성을 갖고 딜에 참여한 맥쿼리PE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1-13 09:18:59[파이낸셜뉴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12일 2025년 전망을 통해 "자산군으로서의 부동산은 역사적으로 금리에 매우 민감했다. 향후 12~24개월 동안 금리 하락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동산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금리 하락과 더불어 글로벌 상장의 조합이 이 자산군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인프라도 금리하락에 멀티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다. 맥쿼리는 "그룹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프라 밸류에이션(가치)이 안정화됐다"며 "견고한 GDP성장에 따른 수익성 향상으로 총 수익률이 11~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평균을 상회하는 것은 물론 과거 금리 하락 및 성장 가속화 시기의 수익률 수준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와 2025년에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금융 조건을 고려하면 디지털 인프라 부문이 특히 역동적 한해를 맞이할 것"으로 판단했다. 상장주식과 관련 맥쿼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주식시장의 성과가 거시경제 펀더멘탈과 괴리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시장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시장의 특정 부분에서는 수익 배수가 높아졌으나, 주식 프리미엄은 현재 장기 평균 수준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 주식 투자자들이 금번 사이클에서 추가적인 위험 감수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금리는 채권 자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지만, 글로벌 주식은 여전히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지정학적 이슈가 수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2025년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신중한 적극적 자산운용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맥쿼리는 "2024년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기 시작하면서 채권시장이 크게 개선됐다. 대부분의 금리 시장에 중앙은행의 완화가 이미 반영되었고 크레딧 스프레드가 좁아졌다. 이에 향후 공격적인 가격 상승의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절대적인 수익률은 과거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여전히 건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 웨이 맥쿼리자산운용그룹 글로벌 헤드는 “2025년에도 금융 상황이 계속해서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의 인플레이션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정책입안자들과 회복 중인 금융시장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면서도 "정치적 도전과 지정학적 긴장감이 여전히 2025년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2-12 10:57:14[파이낸셜뉴스] 한국맥쿼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과 2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맥쿼리 사무실에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맥쿼리는 총 6명의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에게 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최현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 장학금 수혜 학생 6명이 참석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카이스트와 한국금융산업의 발전과 고급금융인력의 육성을 위해 올해 다섯번째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시장에서 각광받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은 “한국맥쿼리와 2006년부터 꾸준히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운용, 투자금융, 금융공학, 디지털금융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현장 맞춤형 교육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전일제 MBA과정을 개설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금융MBA를 포함한 6개의 MBA과정과 경영공학 석박사과정, 금융공학프로그램 포함 산업 특화된 2개의 Master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2-03 10:34:03[파이낸셜뉴스] 맥쿼리자산운용 PEF본부(맥쿼리PE)가 LG CNS에 대한 1조1500억원 규모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본재조달)을 추진 중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1조1500억원 규모 LG CNS 리파이낸싱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사에는 KB증권을 선정했다. 앞서 맥쿼리PE는 2020년 LG CNS 지분 35%를 약 1조원에 인수했다. 당시 5년 이내 상장 조건을 내걸었다. 상장 마감 기한은 2025년 4월이다. 이에 맞춰 LG CNS의 상장도 빨라지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G CNS의 예심 통과를 승인했다. 2025년 1월 수요예측, 청약을 통해 2025년 2월 초 상장이 예상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뱅크오브아메리카(BoA)·모간스탠리 등 3곳이다.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JP모간 등이다. 지난 1987년 설립된 LG CNS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통합(SI) 기업이다. 주로 그룹 계열사에 SI 및 유지보수 등을 서비스하다 2020년부터 금융권 디지털전환(DX),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등을 영위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매출 5조 6053억 원, 영업이익 4640억 원을 달성했는데 각각 전년 대비 13%, 20.3% 증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2-03 08:02:06[파이낸셜뉴스] 맥쿼리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 주재로 12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상장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지난 22년 간 운용하면서 재무적 투자자 중심의 민자사업을 선도하고 일반 국민들이 민자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맥쿼리인프라는 2002년 민간투자법에 따라 설립,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주요 민자사업에 투자했다. 2006년 국내 인프라 펀드로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국민 누구나 민자사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기반시설 이용자가 펀드 투자자로 참여해 해당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시가총액은 약 5조7000억원, 투자자 수는 약 22만명이다. 9월 30일 기준 맥쿼리인프라 지분률의 88.2%는 국내 투자자다. 국내 투자자 중 45.9%는 연기금, 보험사,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이고, 나머지 54.1%는 개인투자자다.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22년 간 맥쿼리자산운용은 맥쿼리인프라를 통해 한국의 주요 민자사업에 장기투자함으로써 사회 인프라 확충 및 부족한 국가재정을 보완하고,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민자 투자 기회를 확대했다"며 "민자사업법인의 투명한 지배구조 수립,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재무관리, 최상의 시설 및 서비스 수준 유지,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해왔다.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민자사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속적인 신규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투자한 하남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서울의 상습 정체구간을 지하화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 서울 왕십리 및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도시철도,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노선의 일부인 인천-김포고속도로, 부산신항과 내륙의 효율적인 물류운송에 기여하는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를 포함해 현재 총 20개의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맥쿼리자산운용은 현재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비롯한 총 12개의 펀드를 통해 약 11조원의 국내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호주 맥쿼리그룹의 자회사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2 16:07:09[파이낸셜뉴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가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하남 데이터센터(IDC) 매입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에 활용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전날(12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공동 대표주관 및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는다. 주당 발행가액은 1만1590원으로 최종 발행가액은 9월30일 확정 예정이다. 할인율은 2.8%가 적용됐고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오는 10월15일이다. 증자비율은 9.9%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과 차입한도가 함께 늘어나며, 최초 발행가액 기준으로 발행제비용 차감 후 6455억원의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쿼리인프라는 하남 데이터센터 매입에 423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에 2148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77억원은 향후 잠정적 신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과거 유상증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자산을 편입해 왔으며, 매년 주당 분배금을 늘려왔다"며 "이번 유상증자 역시 수익성이 높은 신규 자산 편입에 자금을 사용하게 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13 10:42:25[파이낸셜뉴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는 그린디지털인프라(주)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하남IDC)를 100% 취득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쿼리인프라는 매도인으로부터 총 수전용량 40MW(목표 IT부하 25.44MW) 규모의 하남IDC를 7340억원에 인수한다. 잔여 구축공사 비용 및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본 건 투자와 관련된 예상 투자비는 총 9180억원 가량이고, 이를 위한 재원으로 맥쿼리인프라에서 약 4230억원(자본금 230억원 및 후순위대출 4000억 규모)을, 외부 대주단으로부터 선순위 대출로 나머지를 조달할 예정이다. 하남IDC는 경기도 하남시 내 6637.5㎡(2007.8평) 부지에 설립된 총 12층, 연면적 1만2680.6평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로, LG CNS는 데이터센터 전체를 임차하고, 국내 굴지의 IT기업, 대기업, 금융회사 등 실제 이용자들은 LG CNS와 각 임차 공간을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자체 비용으로 IT설비를 설치, 관리 및 운영하는 코로케이션(임대용) 데이터센터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사회기반시설사업을 운영하는 법인에 투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인프라펀드로 2002년 설립 이후 도로, 항만, 철도 등에 투자를 집중하였으나 점차 도시가스와 같은 에너지 사업, 이번 데이터센터와 같은 디지털인프라로 그 투자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를 운용하는 맥쿼리자산운용 서범식 대표는 “생성형 AI , 클라우드 서비스 등 IT기술분야의 성장과 아웃소싱 트렌드에 따라 관련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하남IDC는 안정적인 통신망이 제공되고 추가적인 수전 확보가 어려운 수도권에 위치하여 관련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쿼리인프라는 이번 하남IDC투자처럼 인구변화, 디지털화 등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성장에 맞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한편AI와 같은 미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30 17:16:59[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16일 제뉴원사이언스를 맥쿼리자산운용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국내 1위 합성의약품 전문 CDMO 업체다. 매각가액은 순차입금을 포함한 기업가치 기준으로 약 7500억원이다. 지분 가치는 6200억원이다. 이번 매각 거래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IMM PE측 단독 매각주관사로 참여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IMM PE가 지난 2020년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하고 사명을 변경해 출범했다. 국내 대부분의 제약사에게 합성의약품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사업(CDMO) 업체다. IMM PE가 인수한지 3년 반만에 펀드 투자금이 약 2배 가량 성장했다. 제뉴원사이언스 인수에 활용된 블라인드펀드 ‘로즈골드4호’는 2023년 에어퍼스트 지분 약 30%를 블랙록에 약 1조원에 매각한 것에 이어 성과를 내게 됐다. IMM PE는 제뉴원사이언스에 대한 적극적인 경영 참여로 기업가치를 높였다. 한국콜마의 사업부였던 회사가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업계 전문가 출신의 신규 임원진을 채용했다. 꾸준한 운영 개선 활동 및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1년 경기 동탄으로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해 R&D(연구개발) 능력을 높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뉴원사이언스는 약 350억원의 설비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능력, 우수한 품질 경쟁력,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대형 CDMO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IMM PE 인수 이후 제뉴원사이언스의 매출액은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2023년 매출액 3929억원을 기록했다. 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2023년 63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MM PE가 운용하는 ‘로즈골드4호’가 투자한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도 매각 주관사를 선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6 16:55:38[파이낸셜뉴스] 한국맥쿼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은 올해 네번째로 진행됐다.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접수를 받은 후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포부와 미래 꿈에 대한 발표를 듣고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24일 행사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과 대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맥쿼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맥쿼리는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6 04:44:44[파이낸셜뉴스] 맥쿼리증권은 글로벌 금융매체의 2024년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지역 브로커 순위 서베이 결과 12개 국가 및 지역(프론티어 마켓 포함)의 28개 부문에서 최다 상위권을 차지하며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섹터별 애널리스트 순위에는 가장 많은 수인 총 41명의 맥쿼리 애널리스트가 포함됐다. 맥쿼리의 아시아 리서치 및 세일즈 총괄 크리스티나 리 대표는 “이번 결과는 맥쿼리증권이 오랫동안 쌓아온 국가 및 지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시아의 주요 업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맥쿼리 리서치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롭고, 생각을 자극하는 리서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자들이 투자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지적 호기심에서도 읽고 싶어하는 리서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맥쿼리증권은 이번 서베이에서 호주·뉴질랜드,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은행 및 비은행 금융, 보험, 기초소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산업재, 통신, 헬스케어, 제약 및 생명공학, 인터넷, 카지노, 기술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맥쿼리의 아시아 주식 리서치 팀은 25년 이상 기관 고객을 위한 인사이트, 분석 등을 제공해 왔다. 아시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리서치 하우스 중 하나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800개 이상의 종목을 다루고 있다. 소비 및 헬스케어부터 기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에 걸쳐 파괴적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04 09: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