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회의원 맨발걷기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15일 밝혔다. 전날 국회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조경태 의원 외에도 지난 4월 국회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가 질병예방, 건강증진,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께서 국회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국회의원들이 하루 중 점심시간 30분이라도 나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의원동산에 맨발 황토길이 생긴 것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며 "휴전선을 따라 동해에서 서해까지 황톳길을 깔아 모든 국민이 1년에 한번씩 성지순례 하듯이 평화의 맨발걷기를 하는 게 제 꿈"이라고 밝혔다. 또 신정훈 행정안정위원장은 “고향에 내려가 맨발걷기를 하면 국회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고 다음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일과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맨발걷기의 과학적 검증은 물론, 제도적인 뒷받침 등을 통해 맨발걷기가 국민의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국회에 황톳길을 조성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제가 국회의장 할 때 공관 잔디밭을 30분씩 걸었더니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되고 머리가 맑아졌다"며 "여야 의원들이 하루 1시간만이라도 이곳 황톳길에서 맨발로 같이 걸으면 정쟁도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5 18:57:17[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12일 오전 울산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걷기길 및 그늘막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황톳길 재조성 관련 축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설치된 그늘막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경남은행은 울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태화강 국가정원 내 900m에 달하는 황톳길인 맨발걷기길을 보수해 새롭게 재개장했다. 또 시민들이 걷는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간 6곳에 파라솔 형태의 대형 그늘막을 신규로 설치했다. 빈 회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황톳길 재조성을 통해 울산이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중구 십리대숲과 남구 둔치를 연결하는 인도교인 ‘십리대밭교’를 울산시에 기부채납 하고, 울산의 대표 걷기 행사인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매년 지원하는 등 울산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14:11:25[파이낸셜뉴스] 비오는 날 옷가게를 찾아온 맨발의 노숙인에게 양말과 신발을 신겨 돌려보낸 한 가게 사장의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술 한잔 덜먹지"..장사 안되지만 신발 나눠준 자영업자 지난달 2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매장에 들어온 노숙자…'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작성자 A씨는 "비가 와서 유독 더 한가했던 날 오후에 매장에 노숙자 아저씨가 들어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노숙자는) 무슨 말인지 계속 중얼중얼 거리며 매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더니 '겨울옷은 얼마냐'며 한마디 물어보고 조금 있다가 나가더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노숙인이 매장을 나서는 뒷모습을 보고 따라나섰다고 한다. 노숙인이 비가 오는 날 물에 퉁퉁 불은 맨발로 걸어 다니는 모습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그는 "참을 수가 없어 나가서 둘러봤더니 멀리는 못갔더라"며 "같이 매장으로 들어와서 판매 중인 양말과 발에 맞는 운동화 신겨서 보내드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요즘 너무 한가하지만 술 한잔 안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며칠뒤 수염 깎고 나타난 노숙인 "돈 벌어서 꼭 갚을게요" 그로부터 며칠 뒤, 노숙인은 다시 A씨의 가게를 찾아왔다고 한다. A씨는 "덥수룩하던 흰수염을 다 깎아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노숙인은 주머니에서 증명사진을 꺼내 A씨에게 보여주며 "주민등록증 재발급하러 간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노숙인이) 돈 벌어서 신발값이라도 갚겠다고 하는 걸 선물이니 괜찮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통해 저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작게나마 더 베풀며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복받으실 거다", "감동적이다", "쉽지 않은 일인데 존경스럽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12 08:16:03'2024 국회의원 맨발걷기 한마음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20분 국회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서 열린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와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조경태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맨발걷기를 국회의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맨발걷기 체험과 함께 치유 사례자들의 증언도 들을 수 있는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조경태 의원 외에도 국회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동창 회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의원동산 맨발산책로를 걸으면서 건강세상을 열어가는 희망과 화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1 11:02:05맨발걷기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누구나 전보다 더 젊어지고 예뻐진다. 천연의 놀라운 항노화(antiaging) 효과다. 이는 지압효과와 접지효과가 어울려 시너지를 내는 맨발걷기의 치유효과에서 비롯된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내 몸무게 50~70㎏의 힘으로 땅 위의 돌멩이, 나무뿌리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발바닥을 지압 받음으로써 온 몸의 혈액 순환이 왕성해지면서 온 몸의 기관과 세포들이 활성화되고 건강한 젊음이 준비된다(지압효과). 그리고 땅속 생명의 자유전자가 맨발의 접지를 통해 몸 안으로 올라오면서 온 몸의 생리적 작용들이 최적화한다(접지효과). 활성산소가 중화되면서 몸 안의 독소가 다 중화되고 소멸되면서 조직과 세포가 녹슬지 않는 노화방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그 첫째다(천연의 항산화 효과). 또한 적혈구의 표면전하가 오르면서 세포간 밀어내는 힘을 나타내는 단위인 제타전위가 올라가 혈액의 점성을 낮추고, 혈류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전 조직과 세포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면서 각 조직과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노폐물을 적절히 회수해 옴으로써 각 조직과 세포가 생생하게 살아나게 됨이 그 다음이다(천연의 혈액희석효과). 거기에다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에 유입된 자유전자가 보충되면서 에너지 대사의 핵심물질인 ATP(아데노신 삼인선)의 생성이 촉진되고, 각 조직과 세포의 활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피부세포를 촉촉하고 윤이 나게 한다(ATP 생성촉진효과). 땅을 맨발로 밟으면 시작되는 이 모든 지압, 접지효과의 천연의 생리적작용들이 바로 항노화와 젊음의 원천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이제까지 몰랐던, 좀 더 직접적인 항노화의 놀라운 효능이 있다. 바로 맨발걷기 접지의 천연의 혈액희석효과에서 비롯되는 항노화의 메카니즘이다. 머리털이 새로 나고, 피부의 주름이 펴지고 검버섯이 없어진다. 또 안들리던 귀가 잘 들리고, 눈이 밝아지는 등 제반 항노화 현상이 맨발걷기의 혈액희석효과로 비롯된다. 평소 신발을 신어 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채 사는 우리 현대인의 삶은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점성이 높다. 그러한 상태가 지속되고 일정 한도가 넘으면 혈전이 생겨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공하고, 일상의 혈액순환의 장애를 초래한다. 수족냉증이 생기고 모낭세포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게 되며 머리털이 시들시들해지며 흰색으로 탈색되거나 탈모가 일어나게 된다. 또 피부의 세포에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피부가 자글자글해지거나 주름이 잡히게되며 피부 색소가 탈색되면서 검버섯들이 피어난다. 이러한 현상들을 세간에서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치부하지만, 실제는 평소 신발을 신고 살며 접지가 차단된 삶을 수십년 살게 되면서 초래되는 전자결핍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다. 즉, 접지 차단에 따라 초래된 혈액 속 전자의 결핍 현상으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고, 따라서 혈류의 속도가 떨어지면서 몸 전체 10만㎞에 달하는 모세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기 때문에 그런 노화현상들이 초래되는 것이다. 몸의 조직과 세포들에 영양소가 제때 공급이 안 되고, 노폐물들이 제때 걸러지지 않으면서 조직과 세포들이 생기를 잃어버리고 시들시들해지는 것이다. 그러한 노화현상을 멈추게 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해법은 자명하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을 걷고 접지하면 그 원인인 전자결핍 현상이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혈액이 맑아지고 혈류의 속도가 전 혈관을 다 빠르게 돌게 된다. 그 결과 몸의 조직과 세포들에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지면서 노쇠 현상이 멈추게 되고, 세포와 조직들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맨발걷기로 전립선암이 치유된 75세 박성태씨의 하얗던 머리가 검어지고, 75세 여성의 목주름살이 맨발로 걸은 이후 다 펴진 일이나, 78세 한 여성의 지난 30년간 안들리던 난청의 귀가 열린 일이나 아래 사진의 80세 김종열씨의 얼굴 피부세포가 맨발걷기 1년만에 재생되면서 자글자글하던 주름과 검버섯이 다 없어진 일들이 다 그러하다. 또한 80세인 인천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의 지난 7년간 파킨슨병이 맨발걷기 11개월에 기억력이 또렷해지고, 파킨슨병 환자들 고유의 증상인 손떨림 현상이 일체 사라지는 놀라운 치유가 바로 그러한 혈액희석효과에 따른 뇌세포와 뇌신경의 재생 덕분이다. 실제 맨발로 걷고 땅과 접지하면 단 10분만에도 혈액이 맑아진다는 사실은 미국의 의사 키몬 카마이의 유튜브 영상 '접지에 의한 혈액 질의 개선'이나 2013년 2월 미국 대체의학지에 게재된 심장의학자 고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의 임상논문 '접지는 심혈관질환의 핵심요인인 혈액의 점성을 낮춘다'에서 접지 2시간 후 제타전위가 평균 2.7배가 올라가고, 혈류의 속도가 평균 2.68배가 빨라졌음으로 뚜렷하게 입증·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각 실험과 임상논문에서 맨발로 걸은 지 10분 후 또 접지한 지 2시간 후 공히 혈액의 점성이 묽어지고, 혈류의 속도가 빨라졌음은 각 조직과 세포에 충분한 영양소의 공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노폐물들이 원활하게 회수되기 시작하였음을 의미한다. 이에 맨발로 걷는 한 우리는 접지에 따른 혈액희석효과로 무서운 심혈관, 뇌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됨은 물론 각 세포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면서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얼굴도 항상 탱글탱글하고, 눈도 귀도 밝아질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항시 또렷한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의 맨발걷기는 전 인류가 지난 수천년 동안 찾아 헤매었던 불로초, 바로 그 항노화의 비법이라는 사실의 통찰이자 재확인이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31 18:53:24맨발걷기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누구나 전보다 더 젊어지고 예뻐진다. 천연의 놀라운 항노화(antiaging) 효과다. 이는 지압효과와 접지효과가 어울려 시너지를 내는 맨발걷기의 치유효과에서 비롯된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내 몸무게 50~70㎏의 힘으로 땅 위의 돌멩이, 나무뿌리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발바닥을 지압 받음으로써 온 몸의 혈액 순환이 왕성해지면서 온 몸의 기관과 세포들이 활성화되고 건강한 젊음이 준비된다(지압효과). 그리고 땅속 생명의 자유전자가 맨발의 접지를 통해 몸 안으로 올라오면서 온 몸의 생리적 작용들이 최적화한다(접지효과). 활성산소가 중화되면서 몸 안의 독소가 다 중화되고 소멸되면서 조직과 세포가 녹슬지 않는 노화방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그 첫째다(천연의 항산화 효과). 또한 적혈구의 표면전하가 오르면서 세포간 밀어내는 힘을 나타내는 단위인 제타전위가 올라가 혈액의 점성을 낮추고, 혈류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전 조직과 세포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면서 각 조직과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노폐물을 적절히 회수해 옴으로써 각 조직과 세포가 생생하게 살아나게 됨이 그 다음이다(천연의 혈액희석효과). 거기에다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에 유입된 자유전자가 보충되면서 에너지 대사의 핵심물질인 ATP(아데노신 삼인선)의 생성이 촉진되고, 각 조직과 세포의 활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피부세포를 촉촉하고 윤이 나게 한다(ATP 생성촉진효과). 땅을 맨발로 밟으면 시작되는 이 모든 지압, 접지효과의 천연의 생리적작용들이 바로 항노화와 젊음의 원천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이제까지 몰랐던, 좀 더 직접적인 항노화의 놀라운 효능이 있다. 바로 맨발걷기 접지의 천연의 혈액희석효과에서 비롯되는 항노화의 메카니즘이다. 머리털이 새로 나고, 피부의 주름이 펴지고 검버섯이 없어진다. 또 안들리던 귀가 잘 들리고, 눈이 밝아지는 등 제반 항노화 현상이 맨발걷기의 혈액희석효과로 비롯된다. 평소 신발을 신어 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채 사는 우리 현대인의 삶은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점성이 높다. 그러한 상태가 지속되고 일정 한도가 넘으면 혈전이 생겨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공하고, 일상의 혈액순환의 장애를 초래한다. 수족냉증이 생기고 모낭세포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게 되며 머리털이 시들시들해지며 흰색으로 탈색되거나 탈모가 일어나게 된다. 또 피부의 세포에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피부가 자글자글해지거나 주름이 잡히게되며 피부 색소가 탈색되면서 검버섯들이 피어난다. 이러한 현상들을 세간에서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치부하지만, 실제는 평소 신발을 신고 살며 접지가 차단된 삶을 수십년 살게 되면서 초래되는 전자결핍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다. 즉, 접지 차단에 따라 초래된 혈액 속 전자의 결핍 현상으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고, 따라서 혈류의 속도가 떨어지면서 몸 전체 10만㎞에 달하는 모세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기 때문에 그런 노화현상들이 초래되는 것이다. 몸의 조직과 세포들에 영양소가 제때 공급이 안 되고, 노폐물들이 제때 걸러지지 않으면서 조직과 세포들이 생기를 잃어버리고 시들시들해지는 것이다. 그러한 노화현상을 멈추게 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해법은 자명하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을 걷고 접지하면 그 원인인 전자결핍 현상이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혈액이 맑아지고 혈류의 속도가 전 혈관을 다 빠르게 돌게 된다. 그 결과 몸의 조직과 세포들에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지면서 노쇠 현상이 멈추게 되고, 세포와 조직들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맨발걷기로 전립선암이 치유된 75세 박성태씨의 하얗던 머리가 검어지고, 75세 여성의 목주름살이 맨발로 걸은 이후 다 펴진 일이나, 78세 한 여성의 지난 30년간 안들리던 난청의 귀가 열린 일이나 아래 사진의 80세 김종열씨의 얼굴 피부세포가 맨발걷기 1년만에 재생되면서 자글자글하던 주름과 검버섯이 다 없어진 일들이 다 그러하다. 또한 80세인 인천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의 지난 7년간 파킨슨병이 맨발걷기 11개월에 기억력이 또렷해지고, 파킨슨병 환자들 고유의 증상인 손떨림 현상이 일체 사라지는 놀라운 치유가 바로 그러한 혈액희석효과에 따른 뇌세포와 뇌신경의 재생 덕분이다. 실제 맨발로 걷고 땅과 접지하면 단 10분만에도 혈액이 맑아진다는 사실은 미국의 의사 키몬 카마이의 유튜브 영상 '접지에 의한 혈액 질의 개선'이나 2013년 2월 미국 대체의학지에 게재된 심장의학자 고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의 임상논문 '접지는 심혈관질환의 핵심요인인 혈액의 점성을 낮춘다'에서 접지 2시간 후 제타전위가 평균 2.7배가 올라가고, 혈류의 속도가 평균 2.68배가 빨라졌음으로 뚜렷하게 입증·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각 실험과 임상논문에서 맨발로 걸은 지 10분 후 또 접지한 지 2시간 후 공히 혈액의 점성이 묽어지고, 혈류의 속도가 빨라졌음은 각 조직과 세포에 충분한 영양소의 공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노폐물들이 원활하게 회수되기 시작하였음을 의미한다. 이에 맨발로 걷는 한 우리는 접지에 따른 혈액희석효과로 무서운 심혈관, 뇌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됨은 물론 각 세포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면서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얼굴도 항상 탱글탱글하고, 눈도 귀도 밝아질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항시 또렷한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의 맨발걷기는 전 인류가 지난 수천년 동안 찾아 헤매었던 불로초, 바로 그 항노화의 비법이라는 사실의 통찰이자 재확인이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5 10:40:45[파이낸셜뉴스] 다친 동생을 들쳐 매고 1시간 넘게 걸은 맨발 소녀의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아나도루 통신은 한 팔레스타인 소녀가 다리를 다쳐 걷지 못하는 동생을 어깨에 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의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녀는 "왜 동생을 업고 있냐"는 질문에 "동생이 차에 치였다"고 답했다. 이어 "동생을 어디로 데려가느냐"고 묻자 "의료진이 있는 알 부레이 공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는 "동생을 업고 다니는 게 지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지쳤다. 한 시간이나 업고 있었는데 동생은 걸을 수 없다"고 했다. 매체는 이 소녀가 이미 2㎞ 이상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 촬영자는 소녀와 동생을 차에 태워 목적지까지 태워다 줬다고 한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가족을 잃었고, 많은 아이가 전쟁과 파괴, 자원 부족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지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자지구에서는 4만1825명이 사망했다. 이중 여성은 6000명 이상, 어린이는 1만1000명 이상으로 전해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4 20:18:04【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손1동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갈미문학공원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인기 공원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갈미문학공원에 황톳길 150m, 마사톳길 250m, 총 400m 맨발걷기길을 계획해 조성해 왔다. 개장된 마사톳길은 공원 내부에서 원형으로 순환해 걷도록 조성해 개개인의 체력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지점마다 지압블럭을 설치해 걷기에 지루함이 없도록 했다. 또 공원 내 언덕 숲속지형을 활용해 잣나무 숲속에서 오르고 내리며 마사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은 계원예대 입구 공원 스탠드를 활용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기존 3단으로 구성된 스탠드의 중간 단을 없애 노약자도 황톳길을 걷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했다.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등 다양한 황토 테마 부대시설을 조성해 걷는 이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계 돼 있고, 요소마다 조성된 다양한 시설로 재미와 건강이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시 전역에 조성 중인 맨발걷기길을 통해 자연을 누리며 건강을 챙기는 '건강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1 14:52:28[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인 계족산황톳길을 만든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사진)이 자신의 ‘역발상 인생’을 담은 책 '맨발의 선물'을 17일 출간했다. ‘맨발의 선물’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온 조 회장의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담겼다.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90억원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하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가꾼 뚝심과 열정, 이 곳에서 맨발로 소통해온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 바퀴인 5228㎞를 완주하는 등 끊임없이 달리고 도전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조 회장은 30대에 단돈 2000만 원으로 1인 창업해 성공신화를 쓴 벤처 1세대다. ‘700-5425’라는 삐삐 인사말 녹음, 핸드폰 음악선물 서비스 사업 이후 40대에 소주산업에 뛰어들었고, 50대에는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를 여는 등 톡톡 튀는 역발상 인생을 살아왔다.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조 회장의 좌우명인 ‘불광불급(不狂不及)’처럼 확신을 갖고 밀어붙여 온 성공 스토리, 이 ‘똘끼’ 있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꿔온 가장 ‘조웅래’답게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맨발의 선물’ 출간을 기념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출판기념회도 개최한다. 오는 19일 낮 12시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북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및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츨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웅래 회장은 "벤처 1세대, 소주회사 회장, 계족산황톳길 작업반장 등 지나온 날들을 회고하며 ‘맨발의 선물’을 펴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7 13:11:01【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도심 속 공원 9곳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 있던 맨발 걷기 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에 2개소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광명동 권역(도덕산·너부대근린공원), 철산동 권역(광덕산·왕재산근린공원 추가 1개소), 하안동 권역(철망산근린공원), 소하·일직동권역(덕안근린공원·일직수변공원) 등 7개소가 새롭게 조성돼 개방됐다. 맨발 걷기 길은 기존 산책로를 맨발로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주변 흙을 모으고 걸러 황토 추가 반입을 최소화해 조성됐다. 또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가벼운 운동 효과와 더불어 명상의 효과까지 있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주로 등산로 등에 자연 조성된 걷기 길과 황토 바닥이 있는데, 광명시에는 구름산 산림욕장과 서독산 호봉골, 도덕산 우람회 단련장 인근 등 3곳이 대표적이다. 3곳 모두 시가 관리 중이며, 호봉골 걷기 길에는 작년 8월 세족장을 준공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박승원 시장은 "생활권 주변 공원 곳곳에 조성한 맨발 걷기 길이 시민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14 09: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