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사진)가 오는 7월 7~31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춘천시평생학습관에서 춘천 시민 대상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자격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연수원 주관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맨발걷기의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하는 집중 교육 과정이다. 강사진으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비롯해 심제택 연수원장, 고장면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장, 정미경 춘천시지회장, 김영선 강릉지회장, 권오룡 광명지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춘천 연수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수립한 ‘전국 순회 전문지도자 자격연수 계획’의 첫 실행 사례로, 향후 전국 지자체 및 지역 지부·지회의 요청에 따라 방문 또는 원격 방식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6-26 15:57:39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65곳에 조속한 조례 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맨발걷기 조례 미제정 시군구 지방의회에 타 지자체의 조례 제정 현황을 알리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맨발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2023년 2월 전주시의회를 필두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중 179곳이 조례를 이미 제정했으며(2025년 5월 8일 현재), 세부적으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5곳(88.2%),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64곳(72.6%)이 조례를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건강 활동을 넘어 국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근원적인 건강증진 정책”이라며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들의 조례 제정 완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맨발걷기 환경 조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08 22:52:12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사진)가 지난 1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경주 성공 기원 K-전국맨발걷기축제’ 현장에서 경북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255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공식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소속 전국 회원 51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국 맨발인들의 공동체 정신과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동창 회장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맨발걷기가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되길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박동창 회장은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트럼프, 마크롱, 푸틴, 시진핑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함께 맨발로 걷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는 전 인류가 자연과 연결된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22 17:27:19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맨발걷기의 과학적 효과를 체계화하기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해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여수요양병원, 대한건강걷기연맹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국립 한밭대는 양자 협의에 따라 개설한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지난 3개월간 맨발걷기의 생리·의학적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준비해 왔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제성 대한건강걷기연맹 총재(삐땅끼성형외과 원장)는 “과거 70㎞, 100㎞ 걷기를 주로 해왔지만, 3년 전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만난 것을 계기로 K-맨발걷기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맨발걷기의 과학적 효능을 밝히기 위한 논문 발표와 연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을 주도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이번 4자 협약 통해 든든한 재정적 후원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이 맨발걷기가 단순한 건강 트렌드를 넘어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강법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15 10:35:32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경남 함양군 소현마을에서 ‘소현마을 맨발마당 개장식 및 맨발빌리지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 고장 출신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비롯해 이용권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창진 병곡면장, 양기환 함양지리산고속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소현마을 맨발마당은 마을 주민들이 맨발로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맨발 공터(약 330평 규모)로, 함양 상림숲 내 1.2㎞ 맨발길과 연결해 앞으로 마련될 ‘소현마을 맨발빌리지’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허도탁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함양지회장은 “천혜의 자연과 산으로 둘러싸인 소현마을이 맨발빌리지로 조성돼, 전국에서 방문하고 싶은 맨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함양은 맨발걷기의 치유효과를 처음 세상에 밝히고 전파한 박동창 회장의 고향이기 때문에 이곳을 맨발걷기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빌리지 조성은 오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고향인 함양에 전국 최초로 ‘맨발빌리지’가 만들어지면 전국의 산 좋고 물 좋은 마을들로 그 건설 움직임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19 17:38:56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대전 한밭대와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 예방 및 치유 효과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전날 대전 한밭대 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용준 한밭대 총장과 고장면 교수,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 표연근 여수요양병원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한밭대는 이날 MOU를 통해 맨발걷기에 따른 질병의 치유 효과를 널리 알리고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의 맨발걷기 효과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국 국립대 중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맨발생명과학연구소까지 출범하는 것은 한밭대가 처음"이라며 “맨발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한밭대도 맨발걷기운동에 참여해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한밭대와의 MOU 체결 및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출범은 지난 9년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해온 맨발걷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1-07 09:08:08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인천시교육청과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을 주도해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인천시교육청의 각급 학교를 연결한 협력 체계를 활용해 △학생을 위한 맨발걷기 교재 개발 △학교 내 맨발걷기를 위한 시설 설치 자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대상 연수 운영 지원 △맨발걷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을 하게 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지난해 7월부터 매일 밤 소래습지 등에서 1시간 이상, 한겨울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걷기를 해 성취의 삶을 살게 됐다"며 "맨발걷기를 인천시의 교육공무원은 물론, 각급 학교까지 맨발걷기를 확산시켜 도전과 변화, 소통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은 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맨발걷기에 참여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나 교육단체 보다 맨발걷기에 더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의 이런 관심 덕분에 인천시 각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까지 맨발걷기 국민운동이 빠르게 확산돼 모두가 건강해지는 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02 13:38:20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현 보건 정책을 ‘사후 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건강한 국민에게는 건강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맨발걷기를 열심히 해 병원비가 줄어든 국민들에게 그 줄어든 폭의 일정 비율을 건강 인센티브로 되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맨발걷기로 건강한 나라 만들기 정책포럼'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에 힘들 때 황톳길을 한 30분 정도 걸으면 피로가 풀리고 기운이 충전되는 경험을 했다”며 "맨발걷기로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대문구청 뒤 안산에 황톳길이 조성됐는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길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2백만여명의 국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건강한 삶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며 "맨발걷기 치유 효과의 과학적 검증을 민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정책적으로도 뒷받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23 14:02:57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와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이사장 김제인)이 맨발걷기의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특별한한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맨발걷기 운동을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시킴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맨발걷기 운동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공동의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한의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육과정에 ‘맨발걷기학’ 특별강좌를 개설하며 △맨발걷기 운동의 확산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맨발걷기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맨발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참석한 김제인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 이사장은 “박동창 회장이 쓴 '맨발로 걸어라'라는 책과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4개월 정도 맨발걷기를 했는데 질병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며 “한의학, 양의학, 자연의학에 맨발걷기와 식습관, 영성훈련까지 결합된 융복합적인 처방과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적인 건강보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의 경이로운 질병 예방 및 치유 효과가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과의 공동 연구 및 강좌 개설 등을 통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알려지고 전 인류의 무병장수의 진정한 건강법으로 굳건히 자리잡는 결정적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2-30 15:16:37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지난 20일 ‘치매 예방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맨발걷기를 통해 대한민국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는 ‘치매 없는 나라 만들기 범국민 운동’ 추진 공동TF를 구성하고, 신문·방송과 함께 하는 ‘치매 예방 맨발걷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경증 치매 환자들을 초청해 ‘맨발걷기 종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여러 지역에서 두 단체 지회들이 ‘치매 예방 맨발걷기 대회’를 함께 여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참석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수많은 노인들이 질병의 고통 속에서 매일 약을 한 주먹씩 먹다가 요양원에 누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더 많은 노인들이 맨발걷기로 치매를 예방함은 물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내년 초 치매예방 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회원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정치권 인사, 연예인, 시민단체,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가칭 ‘치매 예방을 위한 범국민 운동’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1-21 18: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