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8월 1일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에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 ‘매직 캐슬 라이트 업’을 오픈한다. 이번 ‘매직 캐슬 라이트 업’은 지난해 롯데월드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이어 롯데월드가 미디어를 활용해 선보이는 2번째 상설 미디어 콘텐츠다. 특히 ‘매직 캐슬 라이트 업’은 세계 테마파크 중 최초로 크리스티사의 ‘Mystique™’ 기술을 적용해 4만 안시루멘 밝기로 또렷한 영상을 구현해냈다. 또한 색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는 RGB(리얼)레이저로 야외공간에서도 더욱 입체감 있는 미디어 맵핑쇼를 선보인다. Mystique™은 외벽의 입체감 그대로 실시간으로 초점을 조정하고 정확한 3D 맵핑 기술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저녁 8시 40분 만날 수 있는 맵핑쇼는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시대에 따라 변하는 매직캐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프리쇼 개념의 사전 영상 2편이 쇼타임을 알린다. 15분 전 매직캐슬을 형형색색으로 뒤덮는 ‘Magic color’와 5분전 로티의 실루엣이 보이는 ‘I am ready’ 공연 안내 영상으로 맵핑쇼의 기대감을 높인다. 최고 높이 41.3m의 매직캐슬에 입혀지는 3D 입체 프로젝션 영상은 실제 매직캐슬이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여기에 대형 음악쇼 연출을 전문으로 하는 HN ENT에서 만든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대중성있는 팝과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장르 등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져 매직아일랜드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또한 최근 감각적인 특수효과가 접목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와 협업해 맵핑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향후 현재 선보이는 매직캐슬 영상 외에도 각 시즌별 축제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맵핑쇼의 관람 구역은 야외 매직아일랜드 내 ‘메인브릿지’, ‘오버브릿지 전망대’, ‘오버브릿지’ 세 곳이다. 메인 관람 공간인 ‘메인브릿지’에서는 웅장하고 섬세한 음향 표현이 가능한 최고급 사양 스피커 10대가 설치돼 더욱 감동적인 맵핑쇼를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들은 메인브릿지에 음향을 집중시키는 입체 사운드 터널을 형성해 메인브릿지에서는 더욱 몰입감있는 맵핑쇼 관람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관람 구역 내 손님 간의 거리두기를 안내하며 손님의 안전한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선보인 30주년 기념 미디어 영상 콘텐츠 ‘미라클 나이트’, ‘매직 서클’ 등을 도입하며 롯데월드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서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기존 어트랙션, 공연 같은 전통적인 테마파크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하는 롯데월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직 캐슬 라이트 업’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애프터(after) 6 종합이용권을 2인 3만원, 1인 2만원에 판매하는 ‘로티의 매직캐슬 시간여행 : Lights up’ 우대를 진행한다. 하루 종일 롯데월드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삼성, 신한카드 전회원에게 본인 50% 할인을 기본으로 동반 1인 50% 할인 또는 어린이 1명 무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우대로 알뜰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들이를 지원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로 체크인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어트랙션을 탑승할 때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어트랙션의 경우 1회 운영마다 안전바와 손잡이 등을 소독 후 고객 탑승 안내를 하고 있으며, 스페인 해적선, 자이로스윙 등 인기 어트랙션과 중앙 무대인 가든 스테이지는 손님 간의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탑승인원과 좌석을 50% 수준으로 줄였다. 손님들 접촉이 많은 어트랙션 대기라인이나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등도 수시로 소독 중이다. 이 밖에도 모든 대기라인에는 2m 간격으로 테이핑을 하고 직원이 안내해 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28 08:56:29[파이낸셜뉴스] 한일시멘트가 단양공장 내에 위치한 역사관 ‘H STORY’를 전면 리모델링해 지난 23일 재개관했다. 한일시멘트의 역사와 한일현대시멘트 등 계열회사 소개, 시멘트 생산 공정 소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24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약 400㎡ 넓이의 역사관에 들어서면 160인치 투명 LED를 통해 재생되는 웰컴 영상부터 만나게 된다. 석회석 등 원료들이 시멘트로 변하는 과정을 표현한 영상이다. 동선은 벽면을 따라 이어진다. 우리나라 시멘트 산업 현황, 한일시멘트의 60년 역사, 계열회사 및 사업부문 소개가 벽을 따라 전시된다. 중앙 구역에는 시멘트 생산공정 소개 콘텐츠가 배치돼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전체를 1/550크기로 축소한 미니어처 위에서 프로젝션 맵핑 쇼가 펼쳐진다. 석회석 광산 채광부터 시멘트 출하까지 시멘트가 생산되는 전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의 친환경 생산 기술은 높이 1m, 폭 2m의 생산 설비 모형을 통해 소개된다. 탄소저감에 도움되는 순환연료 사용 과정, 폐열을 활용한 에코발전 과정 등을 모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석회석, 크링카 등 시멘트 원료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테이블도 마련돼 생산공정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한일의 과거는 물론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는 미래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역사관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24 09:36:26'도심 속 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14년 개원 이래 10년간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 조성에 힘쓰며 해양생물을 전시하는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이른바 '에코아리움(ECOARIUM)'으로 거듭났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고객들이 바다 속 세상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콘텐츠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최고 스타는 누구? '바닷속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해 롯데월드는 먼저 깜찍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해온 훔볼트 펭귄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펭귄 러브 액츄얼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말까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 진행하는 '펭귄 러브 액츄얼리'는 부리로 나뭇가지를 물어 둥지를 만드는 펭귄의 습성에서 착안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펭귄의 생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물론, 붉은색 하트카드에 펭귄에게 전할 메시지를 직접 적어 보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현장 매표소를 통해 한정판매 중인 '하트카드 패키지권'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한데, 패키지권 구매 고객에게는 아쿠아리움 입장권과 하트카드 외에도 소원을 이뤄주는 '펭귄 깃털 부적'을 특별선물로 증정한다.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는 하루에 세 번 펭귄들에게 전달된다. 구매한 하트카드에 메시지를 적은 뒤 극지방존에 마련된 '사랑의 소원 트리'에 걸어두면 매일 낮 12시, 오후 2시와 4시에 아쿠아리스트들이 이를 수거해 펭귄들에게 직접 전한다. 특히 낮 12시와 오후 4시에는 생태설명회를 통해, 하트카드를 집어들며 행동풍부화(Behavioral Enrichment) 활동에 나서는 펭귄의 모습을 아쿠아리스트들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볼 수 있다. 또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특별 생태설명회 '바다사자야 싼타왔숑'을 진행한다. 흥겨운 캐롤이 흐르는 가운데, 마치 라디오 토크쇼를 듣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생태설명회는 추위에 강한 바다사자의 비결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등장해 바다사자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먹이상자 선물을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고, 바다사자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까지 펼쳐 즐거움을 더한다. 샌드타이거샤크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살아가는 메인수조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 하루 2회(오후 2시, 오후 5시) 산타와 루돌프 사슴 복장을 한 아쿠아리스트들이 해양생물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펼친다. 특히 21·22일과 25일에는 샌드타이거샤크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샤크&레이 먹방쇼'가 준비돼 있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샤크&레이 먹방쇼는 해당일 낮 12시30분과 오후 3시30분, 하루 2회 열린다. ■티니핑과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모션(아래 사진)도 진행한다.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애니메이션으로, 2020년 시즌1 방영 이후부터 글로벌 대표 IP(지식재산권)로 자리잡은 '캐치! 티니핑'의 다섯번째 시즌이다. 우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주출입구인 정문을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주요 캐릭터로 꾸몄다. 또 지하 2층 바다거북수조 인근에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특별 포토존, 굿즈 교환소 등을 설치해 '티니핑'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꿨다. 해파리존도 티니핑 세상이다. 애니메이션 전용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하츄핑을 비롯한 주요 캐릭터가 그려진 액자들마다 캐릭터의 특징이 알기 쉽게 적혀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해파리의 모습과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결합돼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이밖에도 상어를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전시관 '상어연구소(Shark LAB)'도 최근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실외 공간에 있는 매직캐슬은 벽면을 장식하는 맵핑을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디자인으로 바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여기에 눈꽃송이 이미지를 바닥에 송출하는 '고보라이트' 효과를 더해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따뜻한 실내 어드벤처도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이다. 무엇보다 1층 남문광장에 새로 문을 연 '크리스마스 마켓'이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어드벤처 내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퍼레이드도 즐거움을 더한다.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산타와 요정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꿈과 사랑을 선물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연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와 요정들의 하루를 담은 공연 '산타 빌리지 투어'도 매일 오후 5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 또 매일 오후 3시30분 1층 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신나는 캐롤 파티 '로티의 크리스마스 환타지'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2-19 18:07:59'도심 속 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14년 개원 이래 10년간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 조성에 힘쓰며 해양생물을 전시하는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이른바 ‘에코아리움(ECOARIUM)’으로 거듭났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고객들이 바다 속 세상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콘텐츠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최고 스타는 누구? '바닷속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해 롯데월드는 먼저 깜찍한 모습으로 고객의 귀여움을 독차지해온 훔볼트 펭귄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펭귄 러브 액츄얼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말까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 진행하는 ‘펭귄 러브 액츄얼리’는 부리로 나뭇가지를 물어 둥지를 만드는 펭귄의 습성에서 착안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펭귄의 생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물론, 붉은색 하트카드에 펭귄에게 전할 메시지를 직접 적어 보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현장 매표소를 통해 한정판매 중인 ‘하트카드 패키지권’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한데, 패키지권 구매 고객에게는 아쿠아리움 입장권과 하트카드 외에도 소원을 이뤄주는 ‘펭귄 깃털 부적’을 특별선물로 증정한다.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는 하루에 세 번 펭귄들에게 전달된다. 구매한 하트카드에 메시지를 적은 뒤 극지방존에 마련된 '사랑의 소원 트리'에 걸어두면 매일 낮 12시, 오후 2시와 4시에 아쿠아리스트들이 이를 수거해 펭귄들에게 직접 전한다. 특히 낮 12시와 오후 4시에는 생태설명회를 통해, 하트카드를 집어들며 행동풍부화(Behavioral Enrichment) 활동에 나서는 펭귄의 모습을 아쿠아리스트들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볼 수 있다. 또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특별 생태설명회 ‘바다사자야 싼타왔숑’을 진행한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는 가운데, 마치 라디오 토크쇼를 듣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이번 생태설명회는 추위에 강한 바다사자의 비결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등장해 바다사자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먹이상자 선물을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고, 바다사자와 관련한 재미있는 퀴즈 이벤트까지 펼쳐 즐거움을 더한다. 샌드타이거샤크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살아가는 메인수조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 하루 2회(오후 2시, 오후 5시) 산타와 루돌프 사슴 복장을 한 아쿠아리스트들이 바닷속 해양생물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펼친다. 특히 21·22일과 25일에는 샌드타이거샤크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샤크&레이 먹방쇼'가 준비돼 있어 바다생물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샤크&레이 먹방쇼는 해당일 낮 12시30분과 오후 3시30분, 하루 2회 열린다. 티니핑과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애니메이션으로, 2020년 시즌1 방영 이후부터 글로벌 대표 IP(지식재산권)로 자리잡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다섯번째 시즌이다. 우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주출입구인 정문을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주요 캐릭터로 꾸몄다. 또 지하 2층 바다거북수조 인근에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특별 포토존, 굿즈 교환소 등을 설치해 ‘티니핑’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꿨다. 해파리존도 티니핑 세상이다. 애니메이션 전용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하츄핑을 비롯한 주요 캐릭터가 그려진 액자들마다 캐릭터의 특징이 알기 쉽게 적혀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해파리의 모습과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결합돼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이밖에도 상어를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전시관 ‘상어연구소(Shark LAB)’도 최근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한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해양생물 조형물은 피부 표본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구성해 손끝으로도 생물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상어연구소를 상징하는 샌드타이거샤크 대형 포토존 역시 상어의 장기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고 전체 디자인도 더욱 실감나게 업그레이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실외 공간에 있는 매직캐슬은 벽면을 장식하는 맵핑을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디자인으로 바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여기에 눈꽃송이 이미지를 바닥에 송출하는 '고보라이트' 효과를 더해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따뜻한 실내 어드벤처도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이다. 무엇보다 1층 남문광장에 새로 문을 연 '크리스마스 마켓'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어드벤처 내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도 즐거움을 더한다.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산타와 요정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꿈과 사랑을 선물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연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와 요정들의 하루를 담은 공연 '산타 빌리지 투어'도 매일 오후 5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 또 매일 오후 3시30분 1층 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신나는 캐롤 파티 '로티의 크리스마스 환타지'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2-17 10:10:40[파이낸셜뉴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기업 닷밀은 오는 22일, 안성 스타필드 내에 위치한 글로우 사파리를 ‘판다 100’ 테마로 새롭게 단장해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판다 100’은 기존 글로우 사파리 동물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100마리의 판다가 찾아와 빛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실제 판다가 없는 공간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판다들의 모습을 구현했다.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공간은 프리쇼를 시작으로, ‘판다 밸리’, ‘판다 드림’, ‘아이스 판다’, ‘판다 포레스트’ 등 총 10개의 다양한 테마 존에서 판다와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제 모래를 사용해 구현한 ‘판다 밸리’ 존과 볼풀로 설원을 연출한 ‘아이스 판다’ 존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시설은 아이들이 판다와 교감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판다 없이도 100마리의 판다를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미디어아트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미디어아트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크 공간을 제시하며, 미디어 테마파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닷밀 관계자는 “‘판다 100’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100마리의 판다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체 IP와 콘텐츠를 확보해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플랫폼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닷밀은 2015년 실감형 콘텐츠 B2B/B2G 수주사업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수주 실적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B2C 영역에 진출했다. 현재 수도권 및 제주도 지역에서 상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인 ‘루나폴’, ‘OPCI’, ‘워터월드’ 등을 운영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8 10:44:31[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며진다고 17일 밝혔다.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는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마켓, 아이스링크까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았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는 커다란 선물상자로 변신한다. 상자의 리본이 풀리면서 나타난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줄 어린이들을 찾는 내용으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단위로 송출된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콘텐츠를 공개한다.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에는 최초로 3차원(D)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인다. 반짝이는 트리와 회전목마, 눈 덮인 마을 등 '샤롯데 빌리지'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는 지난해보다 3m 더 높아진 22m 초대형 트리와 회전목마를 만날 수 있다. 또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아레나 광장에서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마켓'이 월드파크로 자리를 옮겨 더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샤넬의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도 즐길 수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7 15:08:57[파이낸셜뉴스] 연말에 광화문에서 국제적 규모의 미디어파사드 쇼가 열린다. 시는 겨울축제 기간 중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4인이 참여하는 초청작가 전시를 비롯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학(원)생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미디어아트 축제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미너스 액시스(Luminous Axis)'를 주제로 세계적 미디어파사드 작가가 참여한 빛의 축 조형물, 공모전 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 서울의 과거·현재와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담아낼 시그니처 미디어파사드 ’루미너스 심포니(Luminous Symphony)’는 프로젝션 매핑, 첨단 디스플레이, 라이팅 아트, 실시간 미러링 카메라 등의 최신 기술을 사운드 아트와 결합시켜 공감각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까지 총 4명의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만들어 낸 대규모 비디오 매핑 작품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라이트에서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프로젝션 맵핑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오픈콜 ‘라이트업(Light Up) 광화문’도 진행 중이다. 광화문의 미디어파사드를 보다 널리 알려줄 이번 프로젝트에는 24개국 28팀이 참여하고 있다. ‘광화문’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작품들이 12월 15일 오픈콜 데이에 상영 예정이다.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대상의 미디어아트 공모전도 연다. 선정 작품은 내년 1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외벽 ‘아뜰리에 광화’에서 상영한다. 대학(원)생 미디어아트 공모는 11월 11~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최종 5명(또는 팀)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미디어아트 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네트워킹 지원, 큐레이터, 현업 작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 황지영 예술감독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해석한 광화문, 또 다른 얼굴의 광화문을 경험해 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도약시켜 줄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0-27 13:34:5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주제로 '2024 명량대첩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쳐 조선을 지켜낸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 문화 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 장군과 호국 영령을 기리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평화의 만가행렬', '승전의 북놀이 퍼레이드'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조선수군과 함께 싸웠던 진린장군 후손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도 진행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은 3면의 대형 LED 스크린을 결합한 다면상영시스템과 LED 대북, 비전플래그를 활용한 군무로 명량해전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 바닥 맵핑과 LED 페어링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돌격하는 판옥선과 승전의 회오리 불꽃쇼를 통해 참석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선사할 방침이다.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의 축하공연을 통해 명량대첩축제의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중국 쓰촨성 예술단의 특별공연, 트로트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의 환상적 콜라보를 보여줄 '명량한 밤', 울돌목의 낙조를 배경으로 한 몽환적인 감성 발라드 공연 '노을이 빛나는 밤에'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조선 수군의 용맹함을 이어받은 우리나라 해군과 공군, 해경의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 홍보대는 명량대첩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선수군 무예대회, 명량 치어리딩 경연 대회,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 대회, 온겨레 강강술래 경연 대회, 수군수군 팔씨름 등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경연 대회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명량 배틀십', '창현 거리노래방', '충무공 활쏘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문장 교대식, 버스킹 매직쇼와 울돌목 주말장터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알찬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안전태세도 강화한다. 해남군과 진도군, 소방서, 경찰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 전기, 보건·위생 분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4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연출계획 보고회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관광객이 명량대첩에 담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확대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실감 나는 미디어 해전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이 명량대첩 축제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로 치르자"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0 08:56:3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열린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익산시는 지난 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사에 3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홀로그램 콘텐츠와 공포를 뜻하는 호러를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익산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했다. 교도소 세트장 건물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 콘텐츠와 '프로젝션 맵핑쇼'는 미디어아트와 웅장한 음향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댄스 공연, 코스프레 대회, 공포 버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미니게임, 공포 분장과 의상 대여 등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는 주력 산업 중 하나인 홀로그램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참여형 문화행사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도한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공포 콘텐츠에 더욱 발전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호러 홀로그램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04 13:38:4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 오디세이 3D·32형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공개한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 렌즈를 통해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시선 추적 기술은 제품 전면에 내장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3차원 공간의 사용자 양쪽 눈 위치를 추적해 결과에 따라 일관된 입체감을 제공한다. 화면 맵핑 기술은 가장 선명한 입체감이 보이도록 영상을 실시간으로 조정해주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3D 모드와 2D 모드를 모두 제공하며 목적에 따라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37형·27형 크기에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65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없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함께 오디세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크래프톤의 '인조이' △호요버스의 젠신 임팩트 등 신작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신제품 3종을 북미,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오디세이 OLED 신모델 3종은 글로벌 전 지역 연내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글로벌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기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21 10: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