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2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마을에서 베트남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와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으며, 향후 총 2헥타르(ha)에 맹그로브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맹그로브 숲’은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의 맹그로브는 해안 지반을 잡아주고 바닷물이 저지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새우 양식장과 같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문제로 많은 맹그로브 숲이 파괴되고 있다. 베트남을 주요 해외 거점으로 두고 있는 HS효성첨단소재는 짜빈 지역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맹그로브 수종의 연구를 지원한다. HS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국내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이어 베트남 지역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23 14:21:42[파이낸셜뉴스] 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18일(현지시간) 오전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착수식에는 리차드 블레어(Dr. Richard Blair) 가이아나 농림부 고문, 자가린 싱(Mr. Jagarine Singh) 농업기술진흥연구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가이아나 간 산림협력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가이아나는 국토의 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459㎞의 긴 해안선을 형성하고 있어 주민 거주지의 90%, 농지의 75%가 해안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곳이다. 이 곳의 맹그로브 숲은 해일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해 어업·농업 등 1차산업을 주로 하는 국민들의 생계를 유지하는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01년 약 8만㏊에 달하던 맹그로브 숲이 경제개발 등 각종 이유로 훼손되기 시작해 2011년에는 2.3만㏊로 약 75%가량이 줄어들어 맹그로브 숲의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산림청은 올해 5월 가이아나 정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함께 맹그로브 숲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기후위기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이행방안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오는 2027년까지 가이아나 현지에서 마하이카 해변 약 6㎞, 120㏊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복원한다. 또 지역 공동체 기반의 생태계 관리를 강화해 500여명의 주민과 함께 1000㏊의 농경지 보호활동을 펼치는 등 향후 25년간 112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중미국가에 이어 남미지역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해 해안 지역의 경제적 자립토대를 굳건히 하는 모범적인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9-19 16:00:14[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8월 한 달간 워크앤스테이 강원도 고성에 있는 '맹그로브 고성'에서 '생공적 쉼 in 고성, 몰입과 쉼'이라는 타이틀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생활공작소에 따르면 맹그로브 고성은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인 고성군 내에서도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몰입과 쉼'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번 '생공적 쉼 in 고성, 몰입과 쉼'에서는 맹그로브 고성 내의 숙박 공간 중 '스테이 더블 스위트룸'을 8월 한 달 동안 테마룸으로 활용한다. 생활공작소는 캠페인 기간 해당 객실에 투숙하는 숙박객에게 생공적인 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생활공작소가 선정한 책 3권을 읽으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객실 내에 비치된 편지함에는 60일 뒤 주소지로 배송되는 편지를 써볼 수도 있다. 생활공작소는 해당 객실 투숙객에게 피크닉매트와 짐색, 와펜 등으로 구성된 '레스트 키트(Rest Kit)'를 증정한다. 또 퍼퓸 핸드워시, 손 소독제, 일회용 가글, 팝업 티슈 등 생활공작소 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생공적 쉼이 필요한 10팀을 선정해 맹그로브 고성의 '스테이 더블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공적 쉼' 캠페인을 워크앤스테이로 유명한 '맹그로브 고성'에서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공작소가 지닌 공간력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몰입과 쉼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04 10:31:55[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커뮤니티 기반 주거 서비스인 코리빙(Co-living) 하우스 '맹그로브' 전 지점에 자사 제품을 협찬한다. 21일 생활공작소에 따르면 맹그로브는 부동산 디벨로퍼 MGRV가 운영하는 코리빙 하우스로 서울 신촌·동대문·신설·숭인 등 4곳에 자리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일과 동시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워크앤스테이 '맹그로브 고성'까지 현재 총 5개 지점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생활공작소는 이번 MGRV와의 제휴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맹그로브 5개 지점 내 공용 주방, 공용 라운지, 런드리 룸 등에 자사 핸드워시, 주방세제, 고무장갑, 일회용 수세미, 캡슐형 세탁세제 제품을 비치해 입주자와 숙박객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정된 공간에 자사 홍보물을 설치하고 각 지점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자사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브랜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제휴가 생활공작소의 타깃층을 확장하고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 및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오는 8월 한 달간 맹그로브 고성에서 몰입과 쉼을 주제로 한 '생공적 쉼'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1 08:46:25[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이 2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를 했다. 맹그로브숲은 해안이나 하구 기수 역의 염성 습지에서 자라는 관목이나 교목이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가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또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중남미, 태평양도서국 등으로 맹그로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면서 "맹그로브 협력과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11-22 13:44:13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간) 피지 수도 수바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피지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피지 바누아 레부섬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에 착수한다. 바누아 레부는 332개로 구성된 피지 섬 중 2번째로 큰 섬이다. 지역주민이 복원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역상생 방안도 찾는다.맹그로브는 주로 아열대 지역 갯벌이나 바닷가에 서식하며 73종이 전 세계 15만㎢에 걸쳐 분포해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일반 밀림의 5배 이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로 생태계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소요되는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재원은 SK가 전액 지원한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SK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한다.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남태평양 피지의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환경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2023-10-26 18:21:55[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간) 피지 수도 수바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피지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피지 바누아 레부섬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에 착수한다. 바누아 레부는 332개로 구성된 피지 섬 중 2번째로 큰 섬이다. 지역주민들이 복원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역상생 방안도 찾는다. SK이노베이션과 관계기관은 사업 확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맹그로브는 주로 아열대 지역 갯벌이나 바닷가에 서식하며 73종이 전세계 15만㎢에 걸쳐 분포해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일반 밀림의 5배 이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로 생태계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소요되는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재원은 SK가 전액 지원한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SK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한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8년 베트남 남부 짜빈성의 첫 맹그로브 식수를 시작으로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복원한 숲의 면적은 226ha로 약 82만그루에 이른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남태평양 피지의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환경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까지 달성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26 07:38:23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마우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또 수질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금은 지역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새우 양식장을 조성, 숲이 훼손된 상태다. 3사는 지구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숲 복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약을 체결,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새롭게 조성해 숲의 기존 역할을 복원함과 동시에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해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10-25 18:36:02[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또 수질 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금은 지역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새우 양식장을 조성해 숲이 훼손된 상태다. 3사는 지구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숲 복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약을 체결,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새롭게 조성해 숲의 기존 역할을 복원함과 동시에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굿네이버스는 프로젝트 첫해에 먼저 1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은 후 검토 및 평가 과정을 거쳐 남은 2년간의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해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10-25 09:59:44【파이낸셜뉴스 고성=김기섭 기자】 고성군이 강원도관광재단, 맹그로브와 손잡고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하는 워케이션 최적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18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강옥희 강원도 관광재단 대표이사, 조강태 맹그로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고성군을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 최적지로 발전시키는 한편 생활 인구를 늘리는데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력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워케이션 활성화 상호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프로그램 공유 및 개발 협력 △국내외 홍보 협력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통해 고성 워케이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고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재택·원격근무가 보편화되는 엔데믹 시대에 맞춰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의 자연 친화적 환경을 이용해 일과 휴식, 관광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5-18 14: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