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3 달토끼 머그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 500ml 6개와 전용 머그잔(400ml) 1개 구성으로 넉넉한 용량의 맥주와 칭따오 전용 잔을 함께 제공하는 실속 있는 패키지다. 평소에 접했던 칭따오 상징색이 아닌 핑크빛 패키지, 한가위의 상징인 보름달과 달토끼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칭따오가 추석 패키지로 준비한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했던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의 리뉴얼 버전이다. 기존 자사 라거 도수인 4.7%에서 0.3% 높은 5%로 출시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풍요롭고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을 앞두고 관련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고물가에 명절 선물을 고민하실 분들께도 가심비는 물론 가성비까지 충족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엔데믹에 맞이하는 첫 명절, 온 가족과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9 10:04:42[파이낸셜뉴스]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훔쳐 일행들과 음료를 나눠 마신 중년 남성이 점주에게 제지당하자 머그잔을 던지고 포스기 모니터를 주먹으로 깨부수는 등 난동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40분께 경남 김해의 한 카페에 남성 4명이 방문했다. 이들 중 A씨가 나서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을 주문했다. 이 카페는 1인당 한 잔을 주문하는 게 원칙이었으나 점주는 동네 장사고, 단골손님이라 어쩔 수 없이 수긍했다. 음료를 받은 A씨는 점주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계산대 안쪽에 있는 일회용 컵을 가져와 일행에게 음료를 나눴다. 이어 일행 한 명이 추가로 오자 A씨는 또다시 일회용 컵을 가져와 음료를 나눠줬다. 결국 5명이 음료 3잔을 나눠 마신 것이다. 이를 본 점주가 "종이컵을 마음대로 가져가시면 어떡하냐. 뭐 하시는 거냐"고 따져 묻자 A씨는 "절도죄로 고소하든가"라며 화를 내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어 점주는 이들에게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하자 A씨는 "동네에서 장사를 이런 식으로 해도 되냐"며 고성을 질렀다. 그는 머그잔을 바닥에 던지고, 포스기 모니터를 주먹으로 깨부수는 등 난동을 피웠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그 사이 행패 부리는 과정에서 손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갔다. 나머지 일행들은 카페에 남아 있었는데, 소란이 계속 벌어지자 다른 가게 사장이 와서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 A씨 일행은 사장에게 찾아가 "좋게 좋게 생각해라. 우리가 자주 오지 않냐. 술 한 잔 마시고 좀 실수한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해당 사건으로 재물손괴죄, 기물파손죄로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해당 사건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포스기 부순 거나 정신적 손해배상 등 민사적인 책임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8-25 21:18:5711일 오전 서울 소공로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홍보도우미들이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잔 6종을 전국 4천여 점포에서 총 57만 개 한정 판매한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9-02-11 11:05:53세븐일레븐은 인기 캐릭터인 디즈니의 미키마우스를 활용한 머그잔 6종과 마이크로팝 6종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크로팝은 잔뚜껑에 꽂을 수 있는 작은 피규어를 말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은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구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도자기로 만든 머그잔이며 실리콘 잔뚜껑이 별도 포함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과 '디즈니 마이크로팝' 세트를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스티커는 결제건 당 최대 11개로 한정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000여 점포에서 총 57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점포에 별도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이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이자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캐릭터 상품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며 최근엔 단순 인테리어를 넘어 실생활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캐릭터 상품 고유의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함께 담은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2-11 09:02:4440만원대 스마트폰을 살때 어떤 점을 따져야 할까. 중요한 포인트는 2가지다. 디자인과 사양이다. LG전자의 Q9은 정확히 이점을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디자인은 고가폰 영역에 가깝다. 기기를 켜면 노치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화면 상단에 카메라와 스피커 부분이 들어와있고, 측면을 화면에 알뜰하게 채운 형태다. 애플의 아이폰이 가장 먼저 채택한 디자인이다. 설정에서 일반 화면처럼 바꿀 수 있어 눈에 거슬릴 일은 없다. 모서리는 각지지 않고 둥글다. 뒷면은 가장자리를 예리한 곡선으로 처리했다. 덕분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그립감이 좋다. 지난해 출시된 프리미엄 폰 'G7 씽큐'와 비슷하다. 무광컬러로 디자인해 쉽게 질리지 않는다. 메탈재질이 직접 노출되지 않아 손에 닿는 느낌이 차갑지 않다.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일상생활을 수시로 기록하는데 충분한 수준이다. 동영상도 UHD급까지 찍을 수 있다. 단 프리미엄 라인에 들어가는 광학손떨림방지(OIS) 기능은 들어가지 않는다. 셔터 버튼을 터치해 사진을 찍을때 손가락에 힘을 살짝 빼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촬영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카메라는 기기가 알아서 촬영 모드를 바꿔줘 유용하다. 음료, 과일 등 정물이나 인물사진을 찍을때 특히 편리했다. 카페에서 시나몬 라떼 머그잔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그러자 화면에 '커피', '차' '음료수' 등의 키워드가 뜨고 촬영 모드가 '음식'으로 바뀌었다. 모드가 바뀔때 마다 진동이 오기 때문에 쉽게 알아챌 수 있다. 이번엔 노트북 자판으로 카메라를 돌렸다. 화면엔 '키보드', '화면', '컴퓨터' 등의 키워드가 뜨며 촬영모드가 다시 '자동'으로 돌아왔다. 카메라가 사람 얼굴을 향하면 '소년', '남자' 등의 키워드가 뜨며 인물 촬영 모드로 바뀐다. 복잡한 장면을 촬영할때엔 인식 기능이 떨어진다. 인물이나 동물 클로즈업, 정물 등을 촬영할때 가장 좋다.G시리즈의 일부 편의 기능은 빠져있다.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단축키가 아닌 화면 터치로 실행해야 한다. 다만 중가폰 라인에 스냅드래곤 821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은 빠지지 않는다.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 등 고사양 게임을 깔아도 무리없이 돌아간다. 저장장치는 64GB로 일상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때 편리한 수준이다. 고가 라인에만 있던 LG페이도 쓸 수 있다. 출고가는 49만9000원. 차로 따지면 중형차에 딱 필요한 옵션만 맞춤형으로 넣은 가성비 폰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01-21 16:59:01#.직장인 A씨(38)는 점심식사 후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려다 기분이 확 상했다. 커피를 담은 머그잔에서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났기 때문. 어릴 때 집에서 식당을 했다는 A씨는 "손님들이 밀려들면 제대로 세척을 못할 수밖에 없다"면서 "냄새를 맡지 않고 그냥 마셔버렸다"고 전했다. 이달부터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 때 과태료가 부과되면서 스타벅스를 비롯한 주요 커피숍 매장에서 머그잔에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새로운 풍경도 나타났다. 머그잔에 그대로 마시는 게 아니라 일회용 컵에 쓰던 빨대로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다. 세척이 제대로 됐겠느냐는 불신 때문에 생긴 진풍경이다. 광화문에 직장이 있는 B씨(30)는 "점심시간이면 커피 전문점마다 손님들로 꽉 차는데 결국 짧은 시간에 머그잔을 씻어서 재사용하지 않겠느냐"면서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것만도 벅차 보이는데 머그잔을 얼마나 깨끗이 씻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머그잔에서 립스틱 자국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B씨는 "립스틱 자국을 발견한 뒤부터는 도저히 머그잔에 입을 대지 못했다"면서 "요즘에는 머그잔을 받더라도 빨대로 음료를 마신다"고 했다.■머그컵에 빨대 꽂아 마셔머그잔이 모자라 과일주스 병에 음료를 담아주는 경우도 있다. 여의도의 한 커피매장의 경우 준비된 머그잔을 다 사용하고 나면 과일주스 병에 커피를 담아 주는데 빨대를 꽂아서 제공한다. 과일주스 병에 음료를 받은 직장인 C씨(28)는 "과일주스 병은 그냥 봐도 세척하기에 어려울 것 같다"면서 "빨대가 없으면 남들이 입에 댄 부분을 재사용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았다"고 전했다. C씨는 "머그컵을 재활용하더라도 자주 삶아야 냄새가 나지 않는데 일반 커피매장에서 그렇게 하겠느냐"면서 "커피 전문점에서 담아주는 머그컵에는 제대로 씻겨지지 않아 비린내가 종종 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다 보니 일회용 컵 사용에 눈치를 보지 않고 가성비도 높은 편의점 커피로 갈아타는 커피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한 대기업 계열 편의점의 경우 1300만원에 달하는 스위스제 커피머신을 비치해 고급 커피숍 못지 않다는 평가다.한편 머그컵에 빨대를 사용하는 모습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50대 여의도 직장인 D씨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머그컵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인데 일회용컵에 쓰는 빨대로 먹으면 의미가 퇴색되는 것 아니냐"면서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 밖의 식당에서 먹는 식기들도 모두 머그잔처럼 씻어서 식탁에 올라온다"면서 "음료매장에서도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직원도 설거지 늘어 힘겨워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이들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늘어난 일거리, 특히 고객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대응하느라 혼이 나갈 것 같다는 하소연도 있다. 광화문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E씨(25)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을 줄여야 한다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한다"면서도 "하는 일이 몇 배가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놨다.일회용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화풀이는 고역이다. E씨는 "매장 내에 일회용컵 사용 금지 정책이 시행된 지 열흘 정도 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막무가내로 요구하는 고객이 제법 있다"며 "그럴 경우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내어드렸다가 매장 매니저에게 혼난 경험도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점심 시간 등 손님이 몰리면 설거지를 해야할 컵들이 순식간에 산더미 같이 쌓인다. 또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매니저는 "점심 시간은 원래 눈코 뜰새 없이 바빴는데 설거지까지 더해지면서 말 그대로 매장 조리실은 아비규환"이라고 말했다. "정신없는 와중에 '컵이 제대로 안 씻겼다' '냄새난다'는 불평에 심지어 개인용 텀블러를 씻어달라는 주문까지 더해지면 솔직히 너무한다는 생각도 든다"고 토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08-15 16:41:40"아직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많겠지만 시행착오의 기간이라고 생각해요. '머그컵 어떠세요?'라고 물어본다는 것으로 초점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봅니다."여성환경연대 조은지 활동가(사진)는 지난 2일부터 시행된 전국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일회용컵 남용 단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매장이 머그잔 같은 다회용컵 사용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권하는지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매장 직원이 머그잔 사용을 권유했지만 고객이 일회용컵을 요구한 뒤 매장 내에서 마시는 경우는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했다.조 활동가는 "이전까지는 카페나 패스드푸드점 직원이 손님에게 머그잔 같은 다회용컵을 쓸지 물어보지도 않았다"면서 "예전에 일회용컵을 쓰는 이유에 대해 1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니 '매장에서 주니까 쓴다'는 의견도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매장 입장에서는 과태료를 손님에게 부과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 법령상으로도 매장에 과태료를 매기는 것이 맞다"며 "소비자에게도 책임을 지게 했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를 다시 시행하려 한다고 하니 소비자들에게는 이 제도면 된다"고 했다.다만 과태료 기준이 애매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하고 매장 직원들의 고충도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 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머그잔을 사용할 경우 세척이나 파손, 보관 공간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그는 "음식점이라고 해서 음식점도 분실이나 파손의 우려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회용기를 쓰지는 않지 않나"라고 하면서도 "머그잔의 경우 세척과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특히 프랜차이즈 매장이면 아르바이트생도 많고 회전율이 빠르기에 업무량이 많을 것 같아 향후 이들의 애로사항을 인터뷰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활동가는 우리나라에 일회용컵이 보급화된 이유로 한국 특유의 바쁜 문화를 꼽았다. 그는 "유럽 같은 곳에서는 카페에서 다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문화인데, 그만큼 여유와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며 "반면 우리는 손님도 바쁘고 직원도 바쁘다 보니 일회용컵이 만연할 수 있는 문화"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이참에 사람들의 의식뿐만 아니라 유통업계도 변화해야 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 정부 정책이 소비자에게만 '쓰지 말라' '배출하지 말라'는 방향이었는데 이제 유통업계도 달라져야 한다"며 "당장 편의점만 가도 온갖 색의 페트병이 있는데 이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생산 과정에서 변화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8-13 17:16:36[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공무원은 ‘청렴 머그잔’으로 소통하며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간다. 파주시는 직원이 책상에 놓고 항상 청렴한 공직자 마음을 되새기고 동료과 함께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머그컵을 만들어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 방경수 파주시 감사관은 16일 “청렴 머그컵에 ‘청렴한 파주’와 ‘부정청탁금지’, ‘금품수수금지’, ‘음주운전 근절’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며 “직원이 청렴 머그컵에 차를 마시면서 청렴한 파주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갖길 바라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청렴 머그컵 배포에는 은 파주시 공직자가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사회가치 실현과 환경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7-16 10:57:52투썸플레이스는 황금 개띠해 무술년을 맞아 강아지를 활용한 텀블러, 머그잔 등 MD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투썸 퍼피 텀블러'는 강아지 얼굴 모양을 텀블러 마개에 입혔다. 겨울을 맞아 세라믹 재질을 활용해 보온 기능이 있다. '투썸 그립팝'은 스마트폰 뒤에 부착해 거치대로 사용하거나 한 손으로 화면 터치, 사진 찍기 등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투썸 스페셜 머그잔'은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해 컵은 물론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세 제품 모두 색상은 흰색과 검정으로 출시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퍼피 텀블러(1만8000원), 스페셜 머그잔(1만1000원) 등을 구입하면 투썸 그립팝(5000원)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애완동물을 기르는 '펫팸족'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01-03 14:14:31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롯데네슬레코리아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여 '굿모닝 월드' 캠페인을 진행해 홍보도우미들이 커피로 세계를 잇는 레드머그잔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6-09-21 12: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