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머스트자산운용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지어소프트의 지분 6.59%(96만1177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11-17 18:17:48[파이낸셜뉴스] 행동주의펀드의 주주제안에 영풍이 장 초반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영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3.04%) 오른 4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0.88% 오른 42만8000원으로 장 마감한 데 이어 상승 개장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 4%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이는 영풍 주식 2%를 보유한 행동주의 펀드 머스트자산운용이 영풍에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제언’을 공개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김두용 머스트자산운용 대표는 제언을 통해 “영풍의 시가총액은 약 7110억원으로 실질 순자산 가치(5조원)의 0.14배로 한국 증시 최저 수준”이라며 △자사주 전량 소각 △무상증자 또는 액면분할 △투자부동산 자산 재평가 △밸류업 공시 등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29일로 제시해 영풍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내용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영풍 연합이 신청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심문은 오는 27일 열린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지분율 우위인 점을 들어 주총에서 이사회 과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26 09:20:57[파이낸셜뉴스] 머스트자산운용이 강성두 영풍 사장의 9월 27일 기자간담회 발언 후 영풍 주식을 추가 매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2%를 보유하자 자사주 6.62% 전량 소각, 무상증자 등을 요구하는 행동주의에 나섰다. 25일 머스트자산운용 측은 "기존 영풍 지분 보유분에 더해 9월 27일 기자간담회 이후 추가로 매집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앞서 영풍은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에 대한 신규 이사 선임을 추진 중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강성두 영풍 사장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소각 목적이 아닌 자사주는 취득하면 안된다. 그게 주주를 위하는 길이 아니다"고 발언했다"며 "영풍이 자사주를 보유했음을 잊었거나 영풍이 상장사로서 소액주주가 있는 것은 잊은게 아니라면 발생할 수 없는 모순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영풍이 지난 10년 이상 소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유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를 보유하지 않고 소각하는 것에 대한 정관 조항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다. 영풍에 대한 이사회 결의로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무상증자에 무게를 두지만 10분 1의 액면분할도 요구했다. 영풍은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고 거래량이 적어서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의 주당 순자산은 200만원을 초과해,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만 거래돼도 주당 100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또 영풍이 가진 고려아연 지분 풋옵션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옵션대상 주식수가 영풍 보유주식의 약 60%, 풋옵션 행사 가능일이 도달하면 즉시 행사할지 여부, 영풍과 장형진 고문의 할당비율 결정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투자 부동산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요구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은 서울 중심부에 알짜 빌딩 두 곳을 비롯한 여러 부동산을 소유 중이고 그 시장가치의 합산은 현재 시가총액을 크게 초과하는 수준이다. 회사의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상당히 오랜기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고 있어 그 실질가치가 장부가치로서 반영되어 있지 못하고 있고 시장참여자와 주주들이 그 가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지분 풋옵션 행사를 통해 현재 시가총액의 2~3배에 달하는 현금이 유입되는 경우에 그 현금 자산에 대한 활용 계획도 요구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PBR 0.14에 거래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유입되는 현금의 최소 30% 이상을 주주환원(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하여 회사의 자산이 전체 주주를 위해 경영될 계획임을 발표하면 영풍이 한국 자본시장의 좋은 밸류업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답변이 나오면 한국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영풍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25 11:21:26[파이낸셜뉴스] 머스트자산운용이 영풍을 대상으로 행동주의에 나섰다.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중 행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25일 영풍에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 6.62%를 전량 소각하라고 요구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의 지분을 2% 이상 보유한 비지배주주다. 머스트자산운용은 "강성두 영풍 사장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소각 목적이 아닌 자사주는 취득하면 안된다. 그게 주주를 위하는 길이 아니다"고 발언했다"며 "영풍이 지난 10년 이상 소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유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를 보유하지 않고 소각하는 것에 대한 정관 조항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다. 영풍에 대한 이사회 결의로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무상증자에 무게를 두지만 10분 1의 액면분할도 요구했다. 영풍은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고 거래량이 적어서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의 주당 순자산은 200만원을 초과해,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만 거래돼도 주당 100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또 영풍이 가진 고려아연 지분 풋옵션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옵션대상 주식수가 영풍 보유주식의 약 60%, 풋옵션 행사 가능일이 도달하면 즉시 행사할지 여부, 영풍과 장형진 고문의 할당비율 결정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투자 부동산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요구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은 서울 중심부에 알짜 빌딩 두 곳을 비롯한 여러 부동산을 소유 중이고 그 시장가치의 합산은 현재 시가총액을 크게 초과하는 수준이다. 회사의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상당히 오랜기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고 있어 그 실질가치가 장부가치로서 반영되어 있지 못하고 있고 시장참여자와 주주들이 그 가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지분 풋옵션 행사를 통해 현재 시가총액의 2~3배에 달하는 현금이 유입되는 경우에 그 현금 자산에 대한 활용 계획도 요구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PBR 0.14에 거래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유입되는 현금의 최소 30% 이상을 주주환원(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하여 회사의 자산이 전체 주주를 위해 경영될 계획임을 발표하면 영풍이 한국 자본시장의 좋은 밸류업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답변이 나오면 한국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영풍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25 09:20:40신한투자증권은 머스트자산운용의 '머스트원앤온리 증권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머스트원앤온리펀드는 머스트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번째 공모펀드로 머스트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을 주된 투자 대상자산으로 하는 재간접펀드다. 분산투자를 통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 상품이다. 해당펀드는 주로 국내 및 해외 상장주식에 멀티전략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기본적으로는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 판단하에 편입 대상 펀드 및 비중을 조절하며, 헤지 전략 등 시장 방어적인 운용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에도 대응한다. 공모펀드에 사모펀드를 편입할 때 한 사모펀드의 편입 비중은 최대 20%를 초과할 수 없다. 따라서 펀드 당 편입한도는 최대 20%로 제한하고, 편입하는 펀드 수는 최소 6개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9-30 18:07:08[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머스트자산운용의 '머스트원앤온리 증권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머스트원앤온리펀드는 머스트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번째 공모펀드로 머스트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을 주된 투자 대상자산으로 하는 재간접펀드다. 분산투자를 통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 상품이다. 해당펀드는 주로 국내 및 해외 상장주식에 멀티전략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기본적으로는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 판단하에 편입 대상 펀드 및 비중을 조절하며, 헤지 전략 등 시장 방어적인 운용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에도 대응한다. 공모펀드에 사모펀드를 편입할 때 한 사모펀드의 편입 비중은 최대 20%를 초과할 수 없다. 따라서 펀드 당 편입한도는 최대 20%로 제한하고, 편입하는 펀드 수는 최소 6개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편입 펀드 또는 비중은 바뀔 수 있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 소액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해서 투자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9-30 09:42:47[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18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8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R&D 전문기업, 모빌리티 라이팅 통합 솔루션, B2B전문 온라인 플랫폼, 초경량.초고강도 복합소재 제조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개최를 통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 투자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13 14:38:54[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는 7일 오후 3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6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6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업, 합성수지 제조업, 광고대행업, 이송로봇 제어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유망기업의 IR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으로 부울경내 더욱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혁신기업들에 대한 금융투자회사와 벤처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12-07 14:52:06[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대표 사모 헤지펀드들을 모아 투자하는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사모투자재간접형)’를 출시했다. 16일 사측에 따르면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주식 집중투자와 주식 롱숏, 이벤트 전략, 멀티 전략 등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 사모 헤지펀드 전략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성과를 추구하는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 펀드다. 고객 손실 부담을 덜기 위해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손익차등 구조의 사모펀드를 편입하고 있다. 손익차등이란 투자자에 따라 손실과 이익에 차이를 두는 것으로, 수익증권을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리해 일정 부분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하는 방식이다. 최근 다수의 사모 헤지펀드들이 적용한 상품 구조다.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6~8개 하위 사모펀드에 선순위로 투자하고,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고유 자금 10%를 투자하는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주식 집중투자 전략으로 유명한 타이거자산운용을 비롯해 GVA, 파인밸류, NH헤지, 머스트, 라이프, 디에스, 얼라인자산운용 등 각 분야 대표 사모 헤지펀드 운용사다. 하위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10%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부담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21% 수익률까지 우선 배정받게 된다. 21%를 초과하는 수익률부터는 후순위 투자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배분한다. 통상 3억원의 최소 투자금 제한이 있는 사모 펀드와 달리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별도의 제한이 없어 개인 투자자들은 소액으로 국내 우수한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메자닌 등의 전략에 투자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 모집 기간은 10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 DB금융투자,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광주은행 등으로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년간 사모 헤지펀드 재간접 투자 경험을 통해 개별 운용사와 운용 전략의 리스크 관리를 하는 한편 우수한 사모 헤지펀드를 선별하는 운용 능력을 키워온 독보적인 종합자산운용사”라며 “최근 시장의 각광을 받는 손익차등 구조의 사모 펀드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이번 신규 펀드가 자산관리에 의미있는 투자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16 10:27:47[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가 ‘제14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 17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날 오후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용회사 같은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수산물 유통업, 콜드스토리지 공유서비스, 기업 리스크관리 AI솔루션 서비스, 통신상품 중개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 기술기업 등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기업이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만나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위축된 투자심리에도 부산·울산·경남 내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7-17 10: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