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영우씨 별세· 남기천씨(멀티에셋자산운용 총괄) 부친상=10일 동아대학교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 (051)256-7070
2022-04-11 09:31:16[파이낸셜뉴스] ▲ 남영우씨 별세· 남기천씨(멀티에셋자산운용 총괄·부사장) 부친상=11일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2일 오전 11시 부산추모공원. (051)256-7070
2022-04-11 09:19:33[파이낸셜뉴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해외 주식, 채권, 통화 및 실물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_재간접형]’ 펀드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손잡은 핌코(PIMCO)는 멀티에셋 전략 부문에서만 33조600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며 안정적 운용 성과를 보이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는 핌코 자산배분투자팀에서 운용하는 역외펀드인 ‘GIS 다이나믹 멀티에셋 펀드(피투자펀드)’에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한다. 피투자펀드는 핌코의 자산 별 전문성을 하나의 전략으로 통합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주식, 채권, 리츠, 통화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다양한 시장 국면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에셋 펀드다. 환 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과 환노출형인 언헤지형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우리G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는 핌코의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 프로세스와 자산 별 투자 역량을 활용해 매력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는 4일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알리안츠자산운용의 자회사로 2000년 한국에 설립돼 해외투자와 전통자산 부문에서 강점을 보여 왔다. 2019년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기존 해외투자, 전통자산운용뿐 아니라 국내외 대체투자 운용 역량도 갖췄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코로나19와 악화된 사모펀드 시장에서도 국내외 부동산, 신재생, 사모투자 등에서 잇따라 딜을 성사 시키면서 올해만 약 2조2000억원 이상의 대체투자 약정액을 달성했다. 연말까지는 3조원 이상의 대체투자 신규 약정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11-04 11:15:57[파이낸셜뉴스] KTB자산운용이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스타일, 섹터 ETF 등에 투자하여 자본이득을 추구함과 동시에 글로벌 국채, 크레딧, 주식형 인컴 ET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주식 투자 리스크가 커지면서 인컴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컴펀드는 채권, 고배당주, 리츠, 우선주 등에 분산 투자하여 이자와 배당, 임대수익 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연 6%±3%pt 수준이며, 목표변동성은 7%로 주식시장 변동성의 절반 이하로 안정적인 운용을 목표로 한다.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를 주된 자산으로 활용하여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인컴형 자산(글로벌 채권, 크레딧, 주식형 인컴 등)에 투자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스타일 투자 및 주식섹터/지역배분/Theme 투자 등)을 활용하여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KTB자산운용은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EMP 펀드 운용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KTB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UH[주식-재간접형]’ 공모 펀드는 최근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과를 기록 중이며, 동사에서 운용중인 다양한 글로벌EMP 펀드 시리즈 및 개별주식형 펀드의 수익률과 안정성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꾸준하게 높은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하단 표 참고) 동 펀드를 운용하는 성준석 매니저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심리가 커지면서 인컴펀드의 인기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경기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09-25 11:13:35[파이낸셜뉴스] KTB자산운용이 'KTB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EMP 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스타일, 섹터 상장지수펀드(ETF)와 글로벌 국채, 크레딧, 주식형 인컴 ET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KTB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EMP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연 3~9% 수준으로 목표변동성은 7%다. 분산투자가 가능한 ETF를 주된 자산으로 활용해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인컴형 자산(글로벌 채권, 크레딧, 주식형 인컴 등)에 투자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성준석 매니저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심리가 커지면서 인컴펀드의 인기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경기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 EMP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KTB 글로벌 EMP 펀드'는 지난달 증시 하락에도 플러스 성과를 기록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25 09:46:46미래에셋 계열사 멀티에셋자산운용이 기업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관련 투자에 나선다. 미국 경기 호황으로 올해 CLO 거래액이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투자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예상 거래규모는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최고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이달 중 '멀티에셋CLO웨어하우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4호'를 설정하고 투자에 착수한다. 투자 대상은 CLO 웨어하우스(warehouse)다. 웨어하우스는 CLO를 발행하기 전 기초자산(선순위 담보대출채권)을 담는 투자기구다. 통상 CLO는 12년짜리 장기상품이다. 반면, 웨어하우스는 6개월 단위로 운용한 다음 투자회수(엑시트)를 한다. 첫 투자 6개월 후 다른 운용사 상품에 투자하는 구조다. 시장 움직임에 대한 기초자산 가격변동 위험이 CLO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은행과 자본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부실업체들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빌딩, 쇼핑몰 등 건축현장을 포함해 기업 대상으로 CLO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관련 채권을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멀티에셋자산운용의 CLO 웨어하우스는 6개월 단위 엑시트를 하는 만큼 수익은 챙기되, 관련 위험이 높아지면 나가기 쉬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유치한 자금은 모두 4600만달러(약 521억원) 규모다. 경찰공제회가 3000만달러를 투자해 앵커(핵심투자자) 역할을 맡았다. 이어 고려아연(1000만달러), 정보통신공제조합(500만달러)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총회연금재단(100만달러)은 투자를 검토했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7000만달러를 목표로 한 만큼 추가로 자금을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 해외운용사는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선정해 연내 투자에 착수할 계획이다. 투자기한은 3년이다. 목표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8% 수준이다. 앞서 멀티에셋자산운용은 1~3호 펀드를 운용했고, 평균 IRR은 8% 수준이다. 1호 펀드는 엑시트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8-15 16:44:09▲ 한용기씨 별세· 한창훈씨(미래에셋그룹 멀티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본부 상무) 부친상=15일 서울산보람병원, 발인 18일. (052)254-0444
2018-06-15 14:06:24AB이머징마켓멀티에셋펀드는 다양한 신흥국(이머징) 시장 자산군에 투자하며 장기적으로 주식시장 수준의 수익과 시장보다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펀드다. 주식혼합형의 재간접형 펀드로 이머징 시장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최근 1주일 간 수익률은 0.59% 이다. 올해 4월 12일 설정돼 수익률을 논하기 이른 수준이지만 신흥국 자산투자로 기대치를 모으고 있는 신생 펀드다. 설정액은 5월 3일 현재 10억원 수준이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주식, 채권, 통화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피투자펀드(이머징마켓멀티에셋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피투자펀드에 해당하는 이머징마켓멀티에셋포트폴리오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이머징 마켓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추종해 주식시장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동시에 변동성을 마켓 주식시장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낮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피투자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주식에 77.41%, 채권에 17,62%를 투자한다. 지역별 투자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이 28.11%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한국(13.01%), 대만(10.46%), 브라질(6.84%) 순이다. AB이머징마켓멀티에셋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모건 하팅(Morgan Harting)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액티브 자산운용에 있어서 신흥국 시장에는 막대한 기회가 존재한다"며 "특히 이머징 마켓 주식은 지난해 강한 랠리를 펼쳤으나, 이는 높은 실적 증가율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머징 마켓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선진시장주식에 비해 현저히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가 및 업종 별로도 펀더멘털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액티브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막대한 기회가 존재하는 시장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 들어 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경계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성장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기업들의 양호한 이익 흐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각종 무역 갈등, 지정학적 위험 등 경제 외적인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들을 불안케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이러한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하팅 매니저는 "AB이머징마켓멀티에셋펀드는 다양한 이머징 시장의 주식은 물론 이머징 채권, 이머징 통화 등에 적극적으로 배분하고 통합적으로 운용하는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이러한 시장 변동성을 오히려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이머징 마켓의 위험과 수익 간 균형은 전반적으로 주식 수익률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남미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이머징 마켓 채권에 매력적인 수익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05-07 16:24:48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1100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펀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다 수상태양광 실적을 보유한 LS산전이 진행하는 수상태양광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미래에셋대우가 금융자문주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수상태양광은 기존의 태양광 발전기술과 수면 위 플로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발전방식으로 저수지나 댐의 유휴수면을 활용해 설치가 이루어진다. 유휴수면을 활용함으로써 산림훼손이나 용지 부족 등 지상형 태양광 발전에 내재된 한계점들을 극복하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발전 분야다. 멀티에셋자산운용 인프라에너지본부 송인원 본부장은 "수상 태양광을 시작으로 에너지 인프라는 물론 철도, 도로 등 국내외 전통 인프라 자산에까지 투자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펀드의 금융자문을 담당한 미래에셋대우에서는 기술적 이슈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존재하던 수상태양광 분야에 블라인드 펀드가 설정됨으로써 시장 확대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미래에셋계열사로 새로 편입되었으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12-18 09:11:12'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딱 맞게 안정적인 인컴(배당.이자수익)을 전달하는 펀드.' 블랙록자산운용 '블랙록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펀드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이다. 이 중에서 굳이 하나를 꼽자면 '인컴'에 눈길이 간다. 이 펀드는 세계 각국(글로벌)의 다양한 자산(멀티에셋)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채권의 이자나 주식의 배당처럼 확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해주는 것이 목표다. 블랙록자산운용의 펀드가 다른 운용사의 인컴 펀드에 비해 돋보이는 것은 낮은 변동성 덕분이다. 주로 하이일드(고위험.고수익)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보통의 인컴 펀드와 달리 우선주, 뱅크론(은행담보대출채권), 리츠(부동산투자신탁) 등 비전통적인 자산군에도 광범위하게 투자하기 때문이다. 조동혁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비전통자산에 분산 투자해 다른 인컴 펀드보다 안정적"이라며 "실제로 금리 급등 같은 어떤 이벤트 발생 시에도 방어적이라 안정성이 중요한 인컴 펀드 속성에 가장 근접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전략은 '커버드콜'이다.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팔아 위험을 피하는 방식이다.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강세장에서는 차익이 제한되지만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이 강해지면서 변동성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조 본부장은 "커버드콜 전략으로 콜 매도를 통해 받는 프리미엄이 인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략은 펀드매니저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 위치한 블랙록자산운용의 전문 운용팀이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지난 13일 기준 5.71%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2013년 3월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은 18.33%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0.44%, 1.03%, 3.82%를 보였다. 수익률이 들쑥날쑥한 보통 펀드와 달리 변동성 없이 성과가 계속 쌓이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조 본부장은 "인컴을 최대한 고정수익으로 확보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하이일드나 주식을 과도하게 많이 편입하는 것과 같은 과감한 베팅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은퇴자처럼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 이 펀드를 추천했다. 그는 "흔히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하면 채권이나 은행 예금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지금은 채권도, 은행 예금도 금리가 너무 낮다"며 "이 펀드가 채권이나 은행 예금만큼 안전하다고 볼 순 없지만 일반 펀드에 비해선 변동성이 낮은 데다 한국 국고채 3년물이나 은행 예금의 금리에 비해서 몇 배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조 본부장은 "다만 상승장에서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이 펀드가 맞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투자자들이 이 펀드를 통해서 꾸준한 인컴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사람들이 저축만 하고 소비는 하지 않아 금리는 저금리 체제로 고착화될 것"이라며 "이때 고령자들은 연금을 제외한 추가 소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노후자금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베팅하다 회복이 안될 수 있으니 안정성과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동시에 갖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7-09-17 19: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