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자동차 관련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렐리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한국타이어, 피렐리, 굿이어, 맥시스,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미쉐린과 콘티넨탈 타이어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12 14:09:13[파이낸셜뉴스] 우체국예금이 멀티전략 해외 재간접PE(프라이빗에쿼티)를 통해 4억달러 규모 위탁투자를 단행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예금은 오는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오는 7월 멀티전략 해외 재간접PE 위탁운용사 2곳을 선정키로 했다. 글로벌 프라이머리, 세컨더리, 공동투자 전략을 결합한 재간접펀드를 통해서다. 헤지펀드 운용 전략 및 VC(벤처캐피탈), 그로쓰(성장) 전략은 제외한다. 투자 지역은 북미, 서유럽 등 선진국 70% 이상이다. 펀드만기는 14년 이내로, 최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4년 이내로,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운용사 약정액은 투자자(LP) 약정액의 최소 1% 이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03 09:25:36▲ 홍영기씨 별세· 류승준(한국산업은행 신탁실 팀장) 범준(한국투자신탁운용 멀티전략본부 팀장) 승연씨 모친상=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10분. (02)2258-5940
2020-10-16 14:12:33[파이낸셜뉴스] ▲ 홍영기씨 별세, 류승준(한국산업은행 신탁실 팀장) 범준(한국투자신탁운용 멀티전략본부 팀장) 승연씨 모친상=15일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02)2258-5940
2020-10-16 10:06:44"내년 말 완공을 앞둔 이케아 기흥점과 이커머스 런칭 등,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화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멀티채널 전략으로 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겠다."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사진)는 29일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간 29% 성장은 이케아 전체에서도 매우 의미있다. 한국은 이케아 진출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실제 이케아 코리아는 2018년 회계연도(2017년 9월~2018년 8월)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년 대비 29% 상승한 471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160만명, 연간 총 방문객 수는 870만명을 넘어섰다.슈미트갈 대표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이케아는 집과 사람에 대한 열정 및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홈퍼니싱을 통해 집과 가까워지고 그 안에서 누리는 삶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커머스를 공식 론칭하고 이케아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국내 전역으로 확장한다. 이커머스 주문 관리는 고객물류센터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격, 교환 및 환불 정책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9월 23일까지 예화랑에서 'HEJ IKEA 75'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한영준 기자
2018-08-29 16:49:35"내년 말 완공을 앞둔 이케아 기흥점과 이커머스 런칭 등,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화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멀티채널 전략으로 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겠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9일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간 29% 성장은 이케아 전체에서도 매우 의미있다. 한국은 이케아 진출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 이케아 코리아는 2018년 회계연도(2017년 9월~2018년 8월)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년 대비 29% 상승한 471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160만명, 연간 총 방문객 수는 870만명을 넘어섰다. 슈미트갈 대표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이케아는 집과 사람에 대한 열정 및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홈퍼니싱을 통해 집과 가까워지고 그 안에서 누리는 삶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커머스를 공식 론칭하고 이케아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국내 전역으로 확장한다. 이커머스 주문 관리는 고객물류센터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격, 교환 및 환불 정책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75년째 집 생각뿐'을 발표했다. 욘슨 매니저는 "이케아의 홈퍼니싱에 대한 열정과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들고자 기울인 75년간의 노력이 현재의 이케아를 만들었다"면서 "'75년간 집 생각뿐' 캠페인을 통해 집에서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9월 23일까지 예화랑에서 'HEJ IKEA 75'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8-29 14:48:37신한BNP파리자산운용은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파이어니어멀티전략증권투자신탁(H)[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풍부한 투자경험을 보유한 '파이어니어 멀티 스트래티지 그로스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되 다수의 독립적인 전략과 포트폴리오로 알파를 창출한다. 삼성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임광복 기자
2017-02-07 17:17:15신한BNP파리자산운용은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파이어니어멀티전략증권투자신탁(H)[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BNPP 파이어니어멀티전략증권투자신탁(H)[주식혼합-재간접형]'은 글로벌 멀티에셋에 투자하는 파이어니어 멀티전략으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에 투자해 절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운용한다. 이 펀드는 부한 투자경험을 보유한 '파이어니어 멀티 스트래티지 그로스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되 다수의 독립적인 전략과 포트폴리오로 알파를 창출한다. '파이어니어 멀티스트래티지 그로스 펀드'는 2008년 7월에 설정돼 연평균 4.23%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어니어는 1928년 설립돼 85년 이상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350명 이상의 투자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체 운용자산 규모는 2284억유로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이다. 이 펀드는 삼성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7-02-07 10:56:15한국 게임산업이 성장을 멈추고 침체기로 접어들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산업의 2차 도약을 위해서는 온라인, 모바일등 특정 플랫폼에 얽메이지 않고 콘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플랫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게임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지적재산권(IP)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개발해 모바일 외에도 콘솔, VR, AR 등 여러가지 플랫폼에 활용할 수 있는 게임과 콘텐츠를 개발해내는 '멀티 플랫폼' 전략이 한국 게임산업의 2차 도약을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온라인·모바일에 매몰된 漢 게임 1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플랫폼별로 세계 게임시장에서 한국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비중은 각각 16%, 14.1%로 모두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비디오게임과 아케이드게임은 각각 0.3%의 미미한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같은기간 국내 게임시장에서 온라인게임이 전체 시장의 49.2%를 차지했고 모바일게임은 32.5%로 그 뒤를 이었다. 콘솔 등 비디오게임 비중은 1.6%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결국 한국 게임산업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앞세워 세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편식이 한국 게임산업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세계 게임시장에서 비디오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35% 이상으로 주요 플랫폼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 게임업체들은 이 시장에 발을 디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세계 게임산업의 흐름이 온라인, 모바일을 넘어 점차 VR과 AR를 이용한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 세계 게임시장 흐름에 발맞춘 대응책이 시급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IP+콘텐츠 조화로 여러 플랫폼 공략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국내 게임 시장 위기의 본질은 과거의 성공에 기대면서 비슷한 도전을 답습한 것"이라며 "좀 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라인업으로 모바일에서 확대되는 플랫폼인 콘솔, VR, AR 등을 공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플랫폼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은 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마다 다른 특징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존에 인기있는 IP를 플랫폼 특성에 맞춰 최적화하는 개발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현재 콘솔과 인디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을 개발 중"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겠다"고 말했다. 보유 중인 게임의 IP를 활용해 사업 분야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는 말이다. 실제로 넥슨은 기존 게임에 VR을 적용하거나 VR용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도 모두 검토 즁이다. 중견 게임사 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VR 게임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3년 전부터 VR 전담조직을 구축한 조이시티는 모바일 헬리콥터 슈팅 게임 IP '건쉽배틀'을 VR 게임으로 개발해 완성단계에 올려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모든 플랫폼을 겨냥한 게임 개발이 활발해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게임 하나를 만들어도 하나의 시장에만 국한된 게임을 만들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 "한정된 자원과 한정된 개발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선 여러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과 콘테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VR·AR로 해외시장 공략부터 서둘러야 당장 실행가능한 전략으로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해 온라인 IP를 활용한 VR과 AR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꼽힌다. VR기술이 상대적으로 진전된 선진국 보다 중국이나 개도국 시장을 공략해 VR 신작을 내놓으면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웹젠의 '뮤',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엠게임 '나이트온라인' 등과 같은 온라인게임에서 인지도를 쌓은 IP를 바탕으로 중국, 터키, 동남아, 남미, 중동 등에서 VR이나 AR 버전의 게임을 내놓으면 유저들을 끌어모을 것이란 전망이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중국이나 동남아, 남미의 경우 상대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활성화된 것이 없어 적정 수준의 AR과 VR에도 높은 호응을 보낼 것"이라며 "북미나 유럽 쪽은 이미 VR 분야에서 우리보다 우위에 있어 그 틈을 뚫고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개발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국내 게임사들에게 만연한 혁신성 부재부터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위정현 교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게임사들이 의욕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미 성숙기에 진입한 대형 게임사들도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배급)하는 전략에 의존하고 있어 개발할 자금력과 인력을 가진 대형회사들은 현상을 유지하려고만 한다"고 비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6-11-13 12:02:36사학연금이 해외투자를 확대하는 차원으로 해외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3곳 선정했다. 멀티전략 블라인드 펀드는 처음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멀티 블라인드 펀드는 공동투자와 세컨더리 투자 등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펀드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가 특징이다. 사학연금은 2일 해외투자를 위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유럽의 LGT와 하버베스트, 누버거버먼 등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해외 멀티전략을 운용하는 PEF 운용사에게 입찰제안서(RFP)를 배포, 지난 9월 심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뉴욕시와 뉴욕주 공무원연금, 하버드 대학기금 등 현지 투자자들과의 미팅 등을 추진했다. 투자 규모는 3개 기관에 모두 1500억원 수준으로 짐행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하반기 남은 기간 중에도 안정적 현금흐름이 기대되는 선진국 부동산담보대출 펀드와 인프라 펀드 등을 발굴해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11-02 14: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