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단독 개봉작 ‘룩백’ ‘러브레터’로 실속을 톡톡히 챙긴 메가박스가 올해도 “단독 개봉작 흥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메가박스는 콘텐트기획팀 김주홍 팀장의 인터뷰를 통해 2025년 콘텐트 기획 전략을 밝히며 “극장 개별 단독 개봉작을 내놓거나 재개봉작 등을 기획 편성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돌비 시네마 등 메가박스가 가진 특장점을 살려 마니아 콘텐츠, 뮤지컬, 콘서트, 라이브뷰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주홍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장과의 일문일답.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업무를 간략히 소개하면. ▲과거에는 영화를 수급하고 편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 지금은 여기에서 업무의 범위가 확장됐다. 영화 뿐 아니라 스포츠 중계와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 관련 콘텐츠, 뮤지컬과 대중음악 콘서트, 라이브뷰잉 등 더 다양하고 넓은 범위에서 좋은 콘텐츠를 찾고 편성 및 상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작년 단독 개봉작 '룩백'의 흥행 성과가 컸다. ▲일본 애니메이션 ‘룩백’을 메가박스가 독자적으로 수입하고 직접 배급까지 했는데, 30만명의 관객이 들어 업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또, 뮤지컬 콘텐츠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와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도 메가박스 단독으로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의 경우, 뮤지컬 실황을 담은 콘텐츠로선 역대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룩백’을 직접 수입, 배급까지 하게 된 과정을 들려준다면. ▲팀원 중 한 명이 ‘룩백’ 단행본을 보여주면서 ‘이 만화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고 하길래 그냥 무심하게 들여다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림체가 굉장히 독특하고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네다섯 장 부분에 이르자 큰 감동이 몰려왔다. 욕심이 생겨 바로 제작사에 미팅 요청을 하고 일본 현지로 넘어갔다. 이미 다른 배급사나 극장 측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었다. 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얻을 수 있는 특장점을 자신감 있게 풀어냈고 진심을 다해 설득했다. ―‘룩백’으로 거둬들인 30만 명이란 스코어를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 ▲역대 극장 단독 개봉을 추진한 사례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흔히 ‘룩백’과 비슷한 규모의 작품을 전체 극장에 와이드 개봉할 경우에는 10~20만 명의 관객만 모아도 성공했다고 보는 경우가 있으니, 대단한 성과인 셈이다. 이전 사례를 보면 2021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타 극장 브랜드보다 메가박스가 일주일 먼저 단독 개봉했는데, 그 일주일 동안 무려 2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2016년에는 ‘부활’이라는 종교 영화로 16만5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극장에서 직접 수입, 배급까지 하는 이유는. ▲먼저, 개봉작 편수가 점점 줄고 있는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또 과거처럼 여러 배급사에서 좋은 작품을 내놓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입장에 그치기보다 적극적으로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찾아 나서면 어떨까 싶었다. 그 결과가 ‘룩백’으로 나타났다. ―단독 개봉이나 콘텐츠 기획에 있어 메가박스만의 강점이 있다면. ▲메가박스는 오래전부터 일본 콘텐츠,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 관련 콘텐츠를 다루며 단독 개봉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 단독 개봉작 외 다양한 방식의 기획 상영도 많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메가박스에 가면 이런 종류의 콘텐 츠를 볼 수 있어’라는 인식을 어느 정도 축적했다. 또 메가박스의 특성이 담긴 단독 개봉작이나 기획을 좋아해 주는 팬층이 있고 또 메가박스 자체적으로도 기존 지지층 외 새로운 관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우리 팀이 콘텐츠를 수급해 오면 마케팅팀, 상품기획팀, 브랜드팀, 커뮤니케이션팀 등 유관 부서들이 한데 모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콘텐츠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애쓴다. ―각 극장이 개별적으로 단독 개봉작을 내놓는 추세가 계속될까?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배급사들 역시 작품에 따라 와이드 개봉보다 단독 개봉을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물론 콘텐츠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면서 특정 극장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영관을 확보하는 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 때도 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인 셈이다. ―코로나19이후 재개봉작이 늘고있다. ▲어떻게 보면 갑자기 힘들어진 시장에서 극장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었을 수 있는데, 그 시기를 지나면서 얻은 교훈이 있다. 그저 ‘좋은 영화’를 다시 상영한다고 해서 관객이 극장을 찾아오진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당 콘텐츠에 또 다른 가치를 더하려고 노력한다. 지난 1월 1일 재개봉해 관객수 10만명을 넘어선 ‘러브레터’의 경우, 기존 상영 때 아쉬운 점으로 지적 받았던 오역과 의역 등 잘못된 자막을 바로잡았고 첫 개봉 당시 추억을 살리고자 과거 방식으로 세로 자막을 적용했다. 기존 ‘러브레터’ 팬들에게 선물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고, 처음으로 이 영화를 접하는 관객에게는 ‘새로운 발견’을 했다는 기분이 들게 해주고 싶었다. ―극장이 ‘AI 수퍼스케일러’ 솔루션을 보유한 ‘인쇼츠’와 MOU를 맺은 이유는. ▲재개봉작을 검토하는 동안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바로 ‘화질’이다. 우연히 좋은 기회를 통해 ‘인쇼츠’라는 파트너를 소개받게 됐다. 이들이 가진 기술력을 지켜보면서 고민했던 과거 영화의 아쉬운 화질에 대한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얼마 전에 4K화질로 업스케일해 재개봉했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인쇼츠와 함께 한 첫 협업 케이스다. ―공간 사업 측면에서 영화 외 어떤 기획을 하고 있나. ▲메가박스는 ‘마니아 콘텐츠’에도 강하다. ‘극장판 아이돌리쉬 세븐’ ‘영화 러브 라이브!’시리즈 등 마니아가 있는 콘텐츠를 메가박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보려 한다. 뮤지컬 콘텐츠도 적극 검토 중이다. 메가박스는 국내에서 ‘돌비 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관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사운드 면에서 가장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특별관이다. 이런 장점을 특화해 이에 맞는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 최대 버추얼 그룹 ‘니지산지’와 MOU도 체결했다. ▲요즘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버추얼 아이돌 캐릭터를 보유한 회사를 찾아봤다. 그리고 현지 1등 버추얼 그룹 ‘니지산지’와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니지산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극장가를 전망해 본다면. ▲시장이 축소되고 급속히 빠르게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런 시기를 수년째 거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노하우도 쌓였을 것이라 판단한다. 이제는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은 제작, 마케팅, 배급까지 기존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도입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흐름에 맞춰 극장도 파트너사들과 적극 협업하며 시장의 어려움을 타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 메가박스 2025년 단독 라인업은. ▲현재 기준으로 공개할 수 있는 재개봉작은 ‘택시 드라이버’ ‘카우보이 비밥’ 등이다. 신작 중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내놓는 영화는 ‘첫 번째 키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진격의 거인’ ‘라스트 마일’ 등이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2-26 10:29:40[파이낸셜뉴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새해를 맞아 해외 클래식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한다. 롯데시네마,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롯데시네마가 새해를 맞이해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극장 생중계한다. 17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오는 2025년 1월 1일 오후 7시에 생중계되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에서 진행된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941년부터 시작돼 매년 새해 첫날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클래식 콘서트이다. 슈트라우스 일가를 비롯해 빈 출신 또는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왈츠, 폴카와 같이 빈을 대표하는 무곡 등 활기찬 음악으로 흥겹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클래식 팬들의 특별한 새해맞이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2025 신년음악회’의 지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맡는다. 리카르도 무티는 1971년을 시작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500회가 넘는 공연을 올렸으며 올해로 7번째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지휘대에 오른다.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신년음악회 최초 공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EU 가입 30주년을 맞아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계약’을 선보이는 등 빈 필하모닉만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의미 있는 밤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롯데시네마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2025년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도록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라이브로 중계하게 됐다”며 “롯데시네마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마치 오스트리아 현지 공연장에 온 듯 클래식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가박스, 빈 필하모닉 및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 단독 상영 메가박스도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한다. 1월 1일 오후 7시 전국 메가박스 39개 지점에서 생중계하며, 상영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50분이다. 일반관뿐만 아니라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생중계 상영한다. 내년 1월 4일 오후 7시에는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가 출연하는 ‘2024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 공연을 단독 상영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시즌 마지막 콘서트로, 매년 12월 31일 베를린 필하모니아홀에서 열린다. 다닐 트리포노프는 2016년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첫 협연 이후, 2018/19 시즌에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예술가로 활동하며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 2024년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는 2019년 취임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갈라 프롬 베를린’의 지휘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은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의 매혹적인 왈츠와 '살로메'의 강렬한 ‘일곱 베일의 춤’을 연주한다. 다닐 트리포노프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환상적인 선율로 2025년 새해를 강렬하게 열어 줄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오는 1월 4일 저녁 7시, 전국 메가박스 26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일반관뿐만 아니라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상영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을 메가박스에서 쉽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2-17 09:02:16[파이낸셜뉴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메가박스에서도 열린다. 11일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오후 7시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3주년을 맞이한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클래식 생중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941년부터 매년 새해 첫날에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행사다. 메가박스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이 특별한 공연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국내 클래식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는 현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들을 초청해 공연을 올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끈다. 리카르도 무티는 정확한 악보 해석과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피렌체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의 음악 감독으로 12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다.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는 1월 1일 오후 7시 전국 메가박스 39개 지점에서 생중계하며, 상영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50분이다. 일반관뿐만 아니라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생중계 상영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2-11 09:39:54메가박스는 자사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4 씨네클래식 '빈 국립 오페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음악의 도시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빈의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파멸의 오페라 3편의 공연 실황을 차례로 상영한다. 먼저, 내달 3일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로 기획전의 막을 연다. '투란도트'는 색다른 소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 '네순 도르마'와 같은 유명 아리아들로 대중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다. 빈 국립 오페라에서 재현되는 '투란도트'에는 몰입감 있는 연기력과 환상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공주 투란도트 역으로, '21세기 최고의 테너'라는 평을 받는 요나스 카우프만이 왕자 칼라프 역으로 출연한다. 두번째 상영작으로 베르디의 '오텔로'가 내달 24일 개봉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가 원작이며 베르디가 작곡한 가장 비극적인 오페라로 손꼽힌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선보이는 '오텔로'에는 요나스 카우프만이 짙은 음색과 깊이 있는 연기로 주인공 오텔로 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여기에 폭발적인 테크닉의 바리톤 뤼도비크 테지에가 이아고 역을 맡아 쟁쟁한 대결 구도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에는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쥘 마스네의 대표작 '베르테르'가 기획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페라로 베르테르, 샤를로테, 알베르트 등 세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서정적인 아리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빈 국립 오페라에서 선보이는 '베르테르'에는 테너 표트르 베찰라가 섬세한 베르테르 역을 소화하며, 아름다운 음색과 정교한 테크닉의 메조 소프라노 가엘르 아르퀘즈가 사랑스러운 샤를로테를 연기한다. 2024 씨네클래식 '빈 국립 오페라' 기획전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센트럴점,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등 10개 지점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올가을 클래식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오페라 무대를 국내 관객들을 위해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대형 스크린과 극장 음향으로 오스트리아 빈 현지로 떠나는 오페라 여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26 11:05:19[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가 출시 약 1주일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위드(with)메가박스가 무더위 영화관을 찾으려는 2030세대에게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5번째 브랜드저금통인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메가박스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과 영화관 '메가박스'의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과 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원 가량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파트너사인 메가박스와 지난 2022년 'mini 26일저금' 이후 두 번째 제휴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메가박스 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 연령대에서 신규 모객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30~50대 신규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140%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수신상품에 파트너사 혜택을 엮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이 두드러지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저금통with메가박스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지난 7월 30일 기준 50만 좌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서비스를 출시한 지 8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1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는 56만좌를 넘겼다. 고객 연령 별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 달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1.9%)와 30대(27.7%) 고객 비중은 약 60%에 달했다. 40대(24.8%), 50대 이상(14.2%)이 뒤를 이었다. 저금통 계좌 개설 좌수는 출시 이전 대비 약 2.5배가량 늘어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저금통with메가박스 인기 요인은 '극장가 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메가박스 할인 혜택이 유용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함께 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오는 11일까지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2 15:58:33[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가 휴가철을 맞아 극장가 혜택을 담은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오는 8월 11일까지 3주동안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바꿀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제휴를 통해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5번째 '브랜드저금통'이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8%의 금리와 함께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3000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누적 3회 저금 시 탄산음료 라지 사이즈 1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5000원을 넘으면 각각 1만원(주중)·1만1000원(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예를 들어 주중 영화관람료가 1만5000원일 경우 1만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팝콘 라지 사이즈 1000원, 나쵸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혜택 쿠폰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등록한 후 쓸 수 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의 굿즈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영화관람권 할인쿠폰 사용 고객(700명)에게는 소프트 키링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22 09:28:3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팀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이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을 체험하고 스탬프 투어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4-26 08:47:18[파이낸셜뉴스] 키노라이츠와 메가박스가 관객들이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해 트는 첫 번째 상영회를 진행한다. 18일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메가박스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이번 상영회는 내달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기획전의 일환으로, 관객이 직접 추천하고 고른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상영회에 앞서 키노라이츠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키노’ 상영작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4월 17일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투표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콘텐츠 커뮤니티와 멀티플렉스가 합작한 이번 기획전은 상영 시간표를 구성해 제공하는 기존의 운영 방식과 달리 투표를 거친 관객이 선정한 작품을 상영하는 형태로, 2030 타겟의 니즈를 반영했다. ‘시간을 달리는 키노’ 상영작 투표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키노라이츠 앱 또는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18 09:33:51[파이낸셜뉴스] 메가박스가 새로운 특별관 ‘메가|MX4D’를 론칭하며 특별관을 강화한다. 시네마 소프트웨어·지원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AAM(Arts Alliance Media)의 한국 지사 AMPA와 MX4D 도입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내달 8일 4D 특별관 ‘MEGA | MX4D’를 코엑스점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오는 2월 5일 돌비 시네마 송도점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송도점 돌비 시네마는 총 285석 규모의 국내 일곱 번째 돌비 시네마로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다. ■ MX4D, 4D 영화 상영 플랫폼 ‘MX4D’는 전세계 380여개 이상의 극장에서 도입한 4D 영화 상영 플랫폼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유니버설 픽쳐스, 소니 픽쳐스,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픽쳐스 등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와 파트너를 맺고 있다. 내달 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공개하는 특별관 ‘MEGA | MX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움직임, 진동, 물, 바람, 향기, 안개, 눈, 비 등 15가지 모션 체어와 상영관 환경 효과가 다양하게 표현된다. 메가박스는 특별관 ‘MEGA | MX4D’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특별 상영 작품은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이며, 론칭일 8일에는 1만원으로 특별 상영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MEGA | MX4D 패스’도 마련된다. AAM의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피터 킴은 “메가박스와의 파트너십은 MX4D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AAM의 글로벌 포맷이 한국 및 동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가박스 김봉재 사업관리담당은 “최근 특별관 관람 트렌드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확장해 나가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도입한 특별관”이라며, “돌비 시네마와 함께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MEGA | MX4D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메가박스 ‘송돌비’ ‘웡카’ ‘아가일’ 특가 상영 메가박스는 또 송도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영화 ‘웡카’ ‘아가일’을 특가로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상영 예매 시, 팝콘(R)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단, ‘아가일’은 개봉일인 7일부터 특가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도 돌비 시네마 전용 관람권 4매, △돌비 시네마 스페셜 월렛이 포함된 ‘돌비 패스’를 특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30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30 16:55:41한국엡손이 메가박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즐겁고 행복한 일상에 이름을 달아주세요' 패키지(제품명: LW-K200DA30)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객들에게 엡손 '곰돌이 푸' 라벨프린터 제품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영화 관람의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즐겁고 행복한 일상에 이름을 달아주세요’라는 제품 콘셉트처럼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 영화 포토카드를 출력하고 라벨링하며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패키지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적용된 라벨프린터와 영화 포토카드, 티켓, 팸플릿 등을 수집할 수 있는 포토카드 홀더로 구성됐다. 포토카드 홀더는 ‘곰돌이 푸’ 캐릭터의 색감과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은 메가굿즈샵(네이버 스마트스토어)과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성수, 수원AK플라자, 코엑스, 홍대 5개 지점에서 정가 대비 18% 할인된 9만4000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패키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곰돌이 푸’ 포토바인더 또는 포토카드 홀더 추가 1종을,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곰돌이 푸’ 인형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모두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지난해 2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엡손 ‘곰돌이 푸’ 라벨프린터는 196종의 테마 이모티콘과 템플릿이 내장돼 있다. 4㎜부터 18㎜까지 다양한 테이프 사이즈를 지원하며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 4개 언어 입력이 가능해 폭넓은 활용성을 갖췄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가정이나 오피스 환경 이외에도 엡손 라벨프린터를 사용해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자 메가박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라벨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29 08: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