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연출한 달콤하고 특별한 겨울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음료 5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떼’,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 ‘빨간 코 루돌프의 상큼 리치티 HOT/ICE’, ‘산타 코코넛 애플티 라떼' 등 그린 앤 레드 비주얼의 이색 음료 5종과 '멜팅 치즈 바질 치폴레치킨 치아바타', '치즈가 펑펑 눈꽃 떡볶이' 등 든든한 식사 대용의 디저트 2종이다. 신 메뉴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신메뉴를 개발해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7 13:43:42[파이낸셜뉴스] 메가MGC커피는 연말을 앞두고 점주 부담을 줄여주는 매장 리노베이션 및 커피머신 교체 등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5년 이상 운영한 매장 중 겨울 비수기를 이용해 매장 리노베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20%의 비용을 지원한다. 본사 지원금을 제외한 점주의 실제 투자 비용의 50%에 대해선 본사가 1년간 무이자 분납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리노베이션 후 재오픈 시에는 재오픈 프로모션 비용의 50%를 지원해준다. 또 다음달 말까지 커피 머신을 교체할 경우 기존 보상 판매에서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동종 업계의 가맹점이 매월 20~100만원 이상 로열티를 본사에 내야 하지만 메가MGC커피는 15만원이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로열티만 받으며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점주 수익을 최우선으로 제품, 마케팅, 매장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28 11:25:06[파이낸셜뉴스]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5잔에 달하고,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커피 프랜차이즈별 식품위생법 위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188건으로 2020년 76건 대비 약 2.5배가 증가했다. 이는 상위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에서 지도·점검한 결과를 조회하는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추출 결과다. 브랜드별 적발 건수로는 메가커피(138건), 컴포즈커피(135건), 투썸플레이스(84건), 더벤티(69건), 빽다방(62건) 순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위반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34건의 위반 중 위생교육 미이수가 287건(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준 및 규격 위반 151건(23.8%), 영업 변경 신고 위반 50건(7.9%),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49건(7.7%), 건강진단 미실시 36건(5.7%) 순으로 드러났다. 박희승 의원은 "얼음이나 차가운 음료는 대부분 비가열 식품으로 여름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장염,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이자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19 07:36:26[파이낸셜뉴스]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7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과 콜라보로 공식 피규어 6종을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캐치! 티니핑’ 완구류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피규어’ 6종을 랜덤으로 출시해 어떤 피규어가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를 더했다. ‘잠자는 하츄핑’, ‘피크닉 하츄핑’, ‘목욕하는 하츄핑’, ‘하트소파 하츄핑’, ‘티타임 하츄핑’ 등 '달콤함이 가득한 사랑의 MGC하우스'라는 컨셉에 맞게 영화의 주인공인 ‘하츄핑’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주제로 피규어를 제작했다. . 특히 이번 작품 속 한장면을 주제로 한 시크릿 피규어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는 올해 네이버 인기 웹툰IP ‘마루는 강쥐’와 콜라보를 성료하고 호요버스의 글로벌 대작 게임 IP ‘원신’과 헙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가 중심이 된 팬덤 경제를 연이어 공략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07 09:28:29[파이낸셜뉴스] 메가MGC커피가 두 번째 여름시즌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두 달 전 출시한 여름 신메뉴 7종에 이은 메가MGC커피의 두 번째 여름시즌 메뉴다. △지구멜론 스무디 △달달 골드키위주스 △써니 자몽 스무디 △라이트 바닐라 아몬드라떼 △지구별 초코 크레페 △아이스 허니 와앙 슈 등 총 6종이다. 무더운 여름과 일상에 지친 지구인들을 ‘안드로MEGA’에서 온 여섯 용사가 응원한다는 재미있는 컨셉이다. 과일음료 3종은 여름철에 먹기 좋은 멜론, 골드키위, 자몽 등 상큼 달콤한 과일 플레이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비타민C, 밀크씨슬이 함유돼 무더운 날씨에 수분과 영양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지구를 형상화해 화려한 비주얼로 재해석한 '지구멜론 스무디'는 제철 과일 멜론과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 밖에 '달달 골드키위주스', '라이트 바닐라 아몬드라떼'도 맛과 영양 모두 잡았다. 직영 매장 선 출시와 동시에 매일매일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구별 초코 크레페'는 쫄깃한 크레이프지를 돌돌 말아 바삭한 쿠키 크럼블, 초코칩과 함께 쫀득, 꾸덕, 달콤한 초코젤라또를 올린 이색 디저트 메뉴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채널과 전국 매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SNS 채널에 ‘안드로MEGA’ 여섯 용사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워치·버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4 14:36:16[파이낸셜뉴스]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국내 가성비 커피 업계 중에는 최초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오는 30일 1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형태로, 가맹사업의 해외 진출에 첫 발판을 마련하고 K-푸드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몽골시장은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관심, 이해도가 높아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다. 몽골 진출의 상징인 몽골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중심부에 위치한 몽골 파트너 ‘아시아파마’의 본사 사옥 1층에 100㎡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울란바토르는 '몽탄 신도시'로 불릴 만큼 몽골에 진출한 많은 한국인들이 자리 잡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수익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의 대표적인 의약품 수입유통 기업 아시아파마는 메가MGC커피의 ‘마스터프랜차이지’로서 현지에서 직영 매장과 가맹사업을 모두 운영하게 된다. 아시아파마는 그동안 한국 의약품도 수입 유통해와 한국 문화와 친근한 기업으로, 회사 측은 F&B 사업으로 확장을 위해 메가MGC커피와 제휴를 추진해 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국내 가성비 커피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점을 3000호점으로 오픈하면서 국내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아직 타지역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나 몽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권, 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28 13:47:14[파이낸셜뉴스]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시골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여유를 즐기는 '여름날의 촌캉스'를 컨셉으로 여름 시즌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수박주스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 등 총 7종이다. 메가MGC커피는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를 메인으로 복숭아, 포도, 오이 등 여름시즌 사랑받는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자연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시즌 베스트셀러 ‘수박주스’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는 몽글몽글한 복숭아 맛 워터젤리를 활용해 황도 복숭아의 맛과 비주얼을 표현했다. 한적한 시골에서 한 끼를 채우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 베이커리 메뉴도 출시한다. 대파와 치즈를 이용한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은 베스트 셀러 디저트인 '감자빵'에 이어 한국인의 입 맛을 사로잡는 맛으로 개발했다. 프랑스산 프레지덩 버터로 만든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 갈릭베샤멜소스가 어우러진 샌드위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촌캉스’를 컨셉으로 기획한 여름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여유로운 휴식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2 14:39:48[파이낸셜뉴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메가MGC커피'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메가MGC커피에 특화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건대스타점에 첫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자동화를 통한 국내 음식&음료(F&B) 프랜차이즈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은 기존 메가MGC커피 매장 내 커피 제조공간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직원 동선을 최소화했다. 그라인더 및 반자동 커피기계와 연계해 협동로봇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서 다음 추출을 준비하는 연속동작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만드는 속도로 커피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게 두산로보틱스 설명이다. 양사는 향후 1~2개 매장에서 추가 시범운영을 진행한 후, 올해 상반기 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솔루션이 많은 매장에 도입돼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고, 다른 종류의 F&B 프랜차이즈 기업에도 협동로봇 솔루션이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08 09:45:45[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bhc·메가커피 가맹본부를 상대로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bhc 본사와 강남구 메가MGC커피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가맹사업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가맹점주의 동의 없이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거나, 판촉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을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hc는 2018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납품 단가와 소비자 가격을 동시에 올려 비판을 받았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떠넘기고, 12시간(낮 12시~밤 12시) 영업을 강요하는 내용이 담긴 '상생 협약서'를 체결하려 한 사실도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소유한 메가커피 역시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안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3-05 16:34:46[파이낸셜뉴스] 축구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선수 간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건 여파가 유통 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논란 중심에 있는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어떤 브랜드의 모델을 맡았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웃음을 지었다.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메가MGC커피는 지난 아시아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 또는 손흥민의 골 기록에 따라 딸기 시즌 메뉴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맹활약했고, 지난 호주와의 8강전에서는 극적인 프리킥 골로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해당 경기 후 메가MGC커피 아르바이트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구 트위터) 등을 통해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메가MGC 커피의 딸기 시즌 음료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누적 147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메가MGC커피 측에 따르면 “지난 8강전 손흥민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을 때 메가MGC커피 공식 앱에는 접속 대기자가 1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강인 선수가 모델인 아라치 치킨은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하고 있다. 4강전 요르단전 직전 이강인 등 막내급 선수들이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려 했고,이 때문에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 선수의 광고 영상을 삭제했다. 아라치 치킨은 장류·간편식 제조업 등을 운영하는 삼화식품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관련해 아라치 치킨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아직 이강인의 모습이 남아있다. 관련 게시글에는 “주먹으로 다진 치킨인가”, “이강인 모델로 있는 치킨 안 먹는다” 등 해당 치킨을 불매하겠다는 네티즌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 통신사 KT는 이강인 선수를 모델로 한 갤럭시S24 프로모션 포스터를 각 매장에서 철거했다. 당초 프로모션 기간인 17일보다 하루 빨리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강인은 조만간 직접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강인 측 대리인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는 지난 15일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강인 몸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조만간 직접 나서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2-19 15:54:47